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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82cook 대단하긴 하네요....

치대생 조회수 : 10,875
작성일 : 2009-05-12 00:25:04
일산에서 과외 전단지 수십장을 버스정류장 학교앞에 붙여도 들어오지 않던 과외가...


82cook 장터에 글 2개 올리니까 다 구해졌네요 ㅠㅠ 열심히 해서 용돈도 하고 나중에 집 살 돈도 모으고 해야겠어요.




열심히 가르쳐서 아이들 성적 확확 올라서 입소문좀 잘 탔으면 좋겠네요 ㅠㅠ
IP : 210.112.xxx.1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낙지
    '09.5.12 12:26 AM (122.100.xxx.111)

    치대생님...
    몇년전에 떼운 이빨에 금쒸운 부분이 떨어졌는데
    이거 어떻하면 좋을지도 좀 가르쳐줘요...^^

  • 2. 치대생
    '09.5.12 12:27 AM (210.112.xxx.132)

    ㅠㅠㅠㅠ

    시간이 남아 도는 예과생이니까 과외하겠죠??

    예과때는 아직 치과 관련 과목은 하나도 안배워요 ㅠㅠㅠ

  • 3. 축하해요^^
    '09.5.12 12:29 AM (116.33.xxx.163)

    전 오늘 7살 딸아이한테 35보다 10큰수 10작은수 가르치다 소리질렀어요...
    아이는 기죽고...원래 7살은 이런거 잘 모르나요??
    구체물로 알려줘보기도 하고 계산식으로 알려주기도 했는데 어려워해서 답답해요

  • 4. 저도 묻어서..
    '09.5.12 12:30 AM (110.10.xxx.133)

    저도 묻어서 치대생님께 질문좀 드려요..
    6살아이 위앞니 사이에 과잉치가 있어 1달전에 발치했는데, 그 과잉치 때문이었는지 앞니사이가 많이 벌어져있어요. 아직 앞니가 빠지진 않았지만, 내년이나 8살때 빠지고나서 영구치가 자랄때 그 벌어진 부분이 없어질 수 있을까요? 안되면 교정해야되는지.. 그걸 언제쯤 알수 있을까요?

  • 5. 치대생
    '09.5.12 12:36 AM (210.112.xxx.132)

    7살이면.... 아직 많이 놀때 아닌가요 ㅠㅠㅠ
    최대한 많은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세요 과외할때 아이들이 이해 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설명하고 최대한 간단한 예제같은거 많이 풀어주면 이해하더라고요!!!

  • 6. 7세맘
    '09.5.12 12:38 AM (116.33.xxx.163)

    7세면 많이 놀때죠....
    근데 ....다른 아이들 보니...너무 놀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종일 놀고 수학 3쪽 푸는게 다인데....답답하네요

  • 7. 치대생
    '09.5.12 12:40 AM (210.112.xxx.132)

    음.....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밑에서 떠오르네요

    너무 억지로 시키는건 안시키느니만 못한거 같아요....

  • 8. 7세맘
    '09.5.12 12:51 AM (116.33.xxx.163)

    억지로는 아니에요
    한 2주만에 하는 수학공부인데...자기도 하려고는 하는데 이해를 못하고
    가르치는 저도 답답하고.....집중자체를 어려워해요..
    어린 동생이 있어서 더 그런지도....
    제 머리 닮았나봐요...남편은 똑똑한데...

  • 9. ㅋㅋㅋ
    '09.5.12 1:03 AM (118.41.xxx.115)

    치대생님 과외일 잘 풀렸다고 자랑할려다 갑자기 상담교사되셨네요.ㅋㅋㅋ
    우짠대요

  • 10. ^^
    '09.5.12 1:19 AM (203.130.xxx.46)

    7세 때는 정확한 수의 개념 없습니다. 아리비아 글자는 배워서 알지만 개념은 없습니다.
    물론 아라비아 글자와 수를 일치시켜서 개념이 형성된 애들도 있지요.
    영재원 다니는 우리 애도 그 때 수개념 없었습니다.
    대화 나눠보면 글자는 아는데 일치하는 수개념은 없으니 ㅂㅂ 아닌가 했지만, 잘 커가고 있습니다.

  • 11. 치대생님^^
    '09.5.12 1:21 AM (125.177.xxx.79)

    과외일 잘 풀리셨다니..
    축하드리고요^^
    덧붙여서,,
    부탁의 말씀 올리고싶어요^^
    이땅의 척박한 치아를 가지고 태어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치아도 국민건강보험에 더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서 치료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또한 ^^
    임플란트보다 저렴하면서도 치아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을 개발하시어,,
    치아가 없거나 부실한 치아장애우?에게도 한줄기 빛을,,,^^
    ..
    뭐 지금 말고 담에요^^
    지금은 우야든동,,열심히 과외 해서 학비 많이 버세요

  • 12. 지윤
    '09.5.12 9:37 AM (59.8.xxx.84)

    윗분 댓글보니 생각나는 제자가 있습니다.
    동생이 장애우인데 항상 침을 흘려 치아상태가 훨씬 나쁘지만 치료거부를 많이 당한답니다.
    그래서 치과의가 되겠다고 고2여름방학에 미국에 가서 1년만에 장학생이 되어 명문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치아가 없거나 부실한 치아 장애우에게도 한줄기 빛을... 부탁드립니다. ^^

  • 13. 장애자무료치료,,
    '09.5.12 11:36 AM (125.177.xxx.79)

    장애자들에게 치과치료...무료?로 해주시는 모임? 협회? 가 있는 걸로 아는데...
    사오년 전엔가,,
    이분한테 진료를 받았거든요,,
    전 장애우는 아니고요^^
    근데 제가 토요일 가면 항상 장애인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틀니도 하고 암튼,,그랬어요.,,.
    좀 큰 협회? 같았는데...여기 매년 기부 평생 기부 이런거도 받고 그랬는데..
    그 의사샘이 은평구?시립병원엔가 계시다가,,,서울대치과로 가신걸로 아는데..
    성함이..잘,,,
    암튼 이분 되게 좋은 일 많이 하신다고,,장애인한테...들었어요
    젊은 분이세요,,의사샘이..
    제가 워낙 이빨 관리를 엉망진창으로 망신창이 ㅜㅜ 가 되서 갔더니'
    갈 때마다 어~~찌나 잔소리를 들었는지..
    눕혀놓고,,는,,,
    어째..이렇게 되도록 치료 안하고 뭐했냐고,,,얼마나,,잔소리...
    누워서 그 침,,,을 ^^ 다 받아먹었어요,,^^
    진짜 되게 야단맞았어요
    썪은이빨 대여섯개 뻈으니... ㅠㅠ
    인터넷 검색해보면 ,,,이런 협회 아마 찿을 수 있을거 같은데...

  • 14. 윗님..
    '09.5.12 2:22 PM (221.154.xxx.134)

    거기 어딘데요? ..
    저두 치과치료 장난아니게 받아야해서리..
    빨리 기억을 살려보세요!!

  • 15. ..
    '09.5.12 3:00 PM (121.141.xxx.38)

    ㅋㅎㅎ..

  • 16. 요즘
    '09.5.12 3:47 PM (211.207.xxx.108)

    요즘은 전단지 못믿어요 얼마전에 tv 에 나오기도 했고...

  • 17. 장애자무료치료,,
    '09.5.12 4:44 PM (125.177.xxx.79)

    뭔가 오해를 ㅋㅋㅋ
    제가 무료로 진료를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저를 치료해주신 치과샘께서,,장애인이나 뇌성박약? 약간 그렇게 뵈는 분들을 무료진료를 하는 그런 모임에 계시더군요,,
    저도 언젠가 제가 좀 여유가 되면,,,그런단체에 헌금?이라도 하고픈 심정이네요^^
    그 샘이 바쁘신관계로 제가 평일말고 가끔 토욜에 진료받으러 가면,,,
    장애인들 오는 날인지..진료받으시다가,,막 안한다고 도망다니고 ㅋㅋ 그랬거든요,,,결국 틀니 안한다고 삐져서 그냥 집에 가버리기도 하시고,,ㅋㅋㅋ
    생각보다 참 어려운 봉사를 하시는구나,,생각했어요,,

  • 18. 헤르미온
    '09.5.12 5:04 PM (121.134.xxx.117)

    푸하하하
    원글에 달린 댓글들이 너무 우껴요~
    우리 아줌마들은 삼천포로 너~~무 잘 빠지지만.. 그 삼천포서도 꼭~ 뭘 건져온다니까용 ㅋㅋ
    이래서 82가 좋따^^

  • 19. ...
    '09.5.12 9:50 PM (218.37.xxx.4)

    크크큭 푸하하하.
    원글하고 댓글 흐름따라 읽다보니깐, 윗님 말씀처럼 왜케 웃긴대요.
    혼자 미친 여자처럼 웃었네요.
    과외자리 쉽게 구했다고 자축하시는 원글에
    치대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러저러한 질문에 자문에 정보에...
    헤르만 헤세까지 나오고..
    푸흐흑
    모두 너무 귀여우셔요.
    웃음이 참아지질 않어요.
    우짠댜...

  • 20. 안드로메다
    '09.5.12 10:40 PM (59.7.xxx.162)

    무료지만 수강회원 여기서다 구했습니다.

    전단지 찍은거 (8천장)하나도 안돌리고 알바 안스고82쿡에서 80%해결^^;;

    정말 82쿡 감사해요^^~

  • 21. 20년주부
    '09.5.12 11:23 PM (61.74.xxx.250)

    다시 살짝 본론으로 돌아가~~`
    7살에 10 큰수 10작은수 만7살 아니지요? 유치원 7살인가요?
    아라비아 숫자 개념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언젠가 신문에 수학자가 쓴 글 보니 세계 최고의 발명품이라네요 아리비아 숫자...

    저도 우리 큰 아들 어렸을 때 천재 인줄 알았지요
    돌 무렵부터 글자를 읽고 글자 읽으며 말하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뛰어난 부분이 있으면 부족한 부분도 있게 마련이고요
    유치원 교육은 노는 것 같지만 그 속에서 다양하게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일찍 공부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인성&사회성&언어능력&물론 수리력...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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