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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조언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1. 위로
'09.5.11 11:05 PM (210.222.xxx.41)답답하실텐데 뾰족한 답을 드릴수가 없어 마음이 아프네요.
세상엔 인두껍만 썼지 정말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 왜이리 많을까요?
조카까지 병치레중이라니 언니분 너무 힘드시겠네요.
그런데 원글님 소문은 더군다나 안좋은 소문을 듣고 의심 안해볼사람 없을겁니다.
언니분 동창이나 레슨받던 부모들이나...보기에 그럴것 같진 않아 보였더라도 그런 소문 듣고 집으로 오라고는 더 못했을거 같아요.
정말 죄 짓는 사람들은 더도 덜도 말고 그만큼이라도 고통을 받았음 싶어지네요.
원글님이나 언니분이나 힘내세요...2. 웃음조각^^
'09.5.11 11:06 PM (125.252.xxx.24)휴.. 정말 장난아닌 글이네요.
사실을 적으셨겠지만.. 믿을수 없을만큼 나쁜 형부네요.
법률적인 지식이 없어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깝네요.
원글님과 원글님 언니, 가족들이 잘 헤쳐나왔으면 합니다.3. 추억만이
'09.5.11 11:07 PM (118.36.xxx.54)남자분은 일단 부장 이상 진급은 못하겠군요 :)
4. 위로
'09.5.11 11:10 PM (210.222.xxx.41)추억만이님 너무 후합니다.
더 깍아주셔요.............에잉...5. 설라
'09.5.11 11:11 PM (222.238.xxx.95)얼마나 힘들까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이럴때 나쁜 얘기지만 폭력배라도 동원해
아주 아작내버리라 말하고 싶네요.
가만히 보아하니
전 남편이나 그 식구들이 언니네를 물렁하게 보았네요.
내가 이렇게해도 니들이 어쩔거야라는,,,,
한번 큰 맘먹고 같이 받아치는건 어때요?
양육비 안 받을생각하고
회사에 만행을 공개해 버리겠다든지
새벽전화 위치추적해서 증거 확보후 고발한다든지..
저런 자들은 큰 힘을 내세워 억누를 수 밖에 없지 싶어요.
걍 깡다구로 나가세요..
더 무식하고 집요하게 받아치는 수법이요...6. 조언부탁드려요.
'09.5.11 11:26 PM (122.38.xxx.27)별거시작하고 얼마후 과장으로 승진된걸로 알아요.
언니한테 지금 직급이 뭐냐 물었더니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른다네요.
휴.. 정말 폭력배라도 동원하고 싶어요.ㅠㅠ
정말 한때는 제가 죽이고 자살할까 생각해 본적도 있어요.
이젠 신랑이랑 형부한테는 더이상 미안해서 얘기 못하겠어요.
신랑이랑 제가 2001년에 만났는데 그때부터였으니까요.
그런거 다 감수하고 꾸준한 신랑한테 이젠 면목이 없네요.
결혼전부터 아이들 안됐다고 데이트할때마다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습니다.
저희 부부 연애사에 조카들을 빼놓을수가 없네요.
지금도 아빠노릇 다하구요.7. 음
'09.5.11 11:30 PM (121.151.xxx.149)s그룹은 사생활을 무지 많이 보지요
그사람이 능력이 많다면 모를까
제가 아는사람은 이혼한 경력만으로도 오래잇지못하더군요
제가봐도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면 회사에 알린다고하세요
제대로 나가시면 어떻게 나오지 못할겁니다
별거시작해서 과장진급햇다면 지금 차장진급이 되었거나 차장지급케이스일겁니다
확실하게 괴롭히세요
그사람들은 그렇게 나가야지만 그만둘사람들입니다8. ㅡㅡ;;
'09.5.11 11:41 PM (118.223.xxx.153)갑자기 살인본능이 일어요...--;;
미친사람들하고 상대하려니...멀쩡한사람이 감당이니 할까요...전화끊고 폰을 받지 말아보세요...이사도 한번 생각해보구요..9. 조언부탁드려요.
'09.5.11 11:46 PM (122.38.xxx.27)이사도 하고 집전화, 휴대전화도 여러번 바꿨어요. 귀신같이 찾아오니 이젠 그렇게 하기도 힘드네요.
회사 알린다고도 했고 제가 사장이메일까지 가지고 있다고도 얘기했는데 끄떡 안해요ㅠㅠ
전화 추적은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10. --;;
'09.5.11 11:53 PM (118.223.xxx.153)매번 일이 날때마다 증거들을 수집해놓지 그러셨어요..감시카메라같은거나...녹음...등등..
아..방법이 생각이 안나요..살인청부라도 하고픈 심정이겠어요...이혼하믄 끝이지 무슨 미련이...남아서 그지랄을 하는지..미친놈..아휴..정말...11. 죄송하지만,
'09.5.11 11:54 PM (222.97.xxx.24)이혼까지 한 마당에 왜 그리 집요하게 남자분이 집착을 하나요?
이미 다른 여자가 있다면서?
나 하기는 싫고, 다른 놈 주기는 아깝다? 이건가요?
이건 집안 전체가 미쳐 날뛰는 것 같으니...
어떻게 그렇게 집요하게 전화추적도 가능한가요?
전화내역을 알기도 힘들텐데...
원글님은 답답하실텐데, 교회며 이웃들한테 전화를 모두 돌린다는 상황이 짐작이 가질 않아서요.12. 순리
'09.5.11 11:56 PM (222.239.xxx.206)불가항력의 그 무엇이 느껴질때 사주를 봐보세요.
개인적으론 이런 경우 점도 볼만 하다 생각하구요.
별 답은 안되나요?13. 반대로
'09.5.11 11:57 PM (121.169.xxx.32)그상대남이 멀쩡한 대기업 다니면 회사에 투서해서라도 사생활 뒷조사
들어가도록 같은 방법으로 보복하는 수밖에요.14. 에고
'09.5.11 11:58 PM (121.151.xxx.149)메일가지고있다고만하지마시고
보내세요
그리고 회사에 찾아가서 난리치시고요
그런인간들은 더 독하게 나가야지만 멈춥니다
강하게 또 강하게 나가야지만 사람 무서운지 알겁니다
무서워하지말고 제대로 하셔야지만 가능해요15. ...
'09.5.12 12:30 AM (124.49.xxx.28)앗, 진짜...
다른 회사도 아니고 삼송다니는데 회사가서 뒤집어 놓음 간단하게 상황종료 아닌가요?
회사에 투서넣고 업무하는데 가서 소리지르고 좀 굴러버리면 회사에서 내사하고 물증없어도 그런 직원 잘 두지 않을텐데요..
그리고 녹음 꼭 하세요...번호추적은 안되더라도 녹음해서 대조하거나 하면 되지 않나요?
언니나 동생분이나 다들 너무 착하셔서..ㅠ.ㅠ16. 일단..
'09.5.12 9:23 AM (222.235.xxx.152)그 전화번호 계속 유지해야 하시는지요?
언니의 집전화와 핸드폰의 명의를 언니가 아닌 동생분 명의로 개설하셔서 전화번호를 알 수 없도록 차단하십시오.
교회에도 손을 뻗었다면 교회 교인 명부에 전화번호 핸드폰 바뀐거 알리지 마시라 하십시오.
그리고 전화개설시 전화번보부에 등재하는 거 거부하심 전화번호부에도 안나옵니다.
그렇게 하셔서 일단 전화에서만이라도 해방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전화를 바꾸는데도 계속 연락하고 안다는 건.. 둘중 하나입니다.
남편이 자신의 인맥이나 정보를 이용해서 언니의 인적사항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가졌거나
주위의 동창이든 누구든 전남편에게 언니 근황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부부사이였으니 주민등록번호는 당연 알테고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서 언니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알아내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요즘은 주민등록증 발급도 타인이 하면 본인에게 통보해주는 통보서비스가 생겼습니다.17. 행복
'09.5.12 9:52 AM (203.142.xxx.231)아이들의 주소를 아버지는 법상 조회할수 있잖아요. 동사무소에서 아버지라고 하면 아이들 주소 확인 가능하고 엄마주소야 당연히 아이와 같이 되어있으니 쉽게 알수 있죠
18. 한숨
'09.5.12 10:05 AM (125.186.xxx.15)우선 핸드폰, 친정 어머니나 아버지, 아니면 제부의 친구 등등의 타인명의로 만드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제 남편이 s그룹 다닙니다만, 거기는 사생활에 엄격해요. 감사때도 사원들 컴퓨터뒤집어 불륜 걸리면 다 걸러냅니다. 부장까지 승진하기도 어려워요. 요즘 s그룹, 전반적으로 인사적체가 심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놈이 태연하다는 건. 그놈은 이미 님의 친정 식구들을 물로 보고 있는 거 맞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나 너네 사장 이메일 주소 있다' 해도 니가 감히 메일을 보낼 수 있어? 하고 비웃기만 하는거죠.
제가 보기엔 월 100만원씩 주는 양육비가 아까워 그 지x 하는 것 같은데요. 그거 포기할 생각 마시고 -제가 보기엔 언니분이나 친정 분들이나...좀 갑갑합니다. 순진하다고 다 그렇게 당하고 사나요?-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언니 핸드폰이 해킹 당하고 있든 언니 주민번호로 스토킹을 하는 게 확실해 보이는데 여지껏 핸드폰 명의 하나 안바꾸셨나요? 또, 윗분 말씀대로 주소도 고스란히 실거주 주소 올려놓으셨을 게 뻔하고요. 진짜 갑갑한 분들이네요. 그거 다 바꾸시고, 교회도 바꿔버리세요.19. ...
'09.5.12 10:42 AM (121.167.xxx.65)일이 이지경인데 왜이리 물렁하게 하소연이나 하고 계신겁니까.
윗글 쓰신데로 감사부나 인사과. 혹은 사장실 쳐들어가서 한판 엎으세요.
철판한번 깔면 되는데 뭘그리 겁내십니까?
그인간 양육비 아까워서 그러는거 확실한거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전화해서 여기서 바로 안멈추면 바로 사장실 찾아간다. 일터지고 후회하지마라.한마디 단호하고 조용하게 한마디 하시고.
아니면 바로 뒤집으세요. 직속상사를 찾아가던지.
이쪽에서 실천의지가 있다는걸 보여야 저쪽도 찔끔합니다.
그리고 주소요? 친정으로 옮겨놓고 딴곳에 사세요. 그럼 됩니다.
위장전입도 비일비재하게 하는마당에 왜 그리 한심하게 당하고 사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