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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김상중 배종옥 나왔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김희애, 김상중이 나왔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둘이 마트 가서 무지 불편해 했잖아요.
아들 친구와 그 친구 엄마랑 마주치고
김상중 얼굴이 완전 똥 씹은 얼굴도 됐고...
나중에는 김희애가 김상중을 떠나던데...
배종옥은 나중에 어떻게 됐나요?
갑작스레 궁금해져서...
1. 배종옥
'09.5.11 9:55 PM (124.51.xxx.133)배종옥은 나중에 혼자서 샌드위치 가게 하면서 잘 살지 않았나요?
2. 배종옥은
'09.5.11 9:56 PM (118.220.xxx.58)그냥 혼자 잘 살아요.... 그 드라마가 정말 대단했던 건 김희애가 일년인가 살고
바로 김상중 버린 거...ㄷㄷㄷㄷㄷ3. ㅍ
'09.5.11 9:59 PM (58.233.xxx.24)김상중은 - 낙동강 오리알 됐어요
4. 제목이
'09.5.11 10:03 PM (98.166.xxx.186)남자의 여자??? 뭐였죠??
갸우뚱~5. ...
'09.5.11 10:05 PM (118.220.xxx.58)내 남자의 여자, 예요.
6. 그래두
'09.5.11 10:07 PM (116.41.xxx.184)결국 남자가 김희애를 사랑한걸 후회하지 않는다라고하지 않았나요...
결국 김희애를 못잊은거 같은데...
결국 마음에 완전한 사랑은 아마 김희애 아니었나요...7. 어욱
'09.5.12 12:57 AM (222.110.xxx.183)그 드라마에서 김상중이 때마다 밥달라고, 배종옥한테 칭얼대던 거 기억나시나요??
몸만 컸지, 덜 자란 어린이!! 완전 재수없었는데...8. 아직
'09.5.12 1:06 AM (112.148.xxx.151)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미련이 남은거지
조금더 세월이 가면 사람맘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요..
김희애가 완전한 사랑이였으면 그깟
자식하나 만드는게 소원이라는데 그걸
거절해 떠나게 하나요???
그리구 김희애랑 살면서도 배종옥 생각하잖아요..
비록 지생활 불편해서 아쉬워하는거지만
불편한 생활 지속되면 슬슬 같이 사는 여자도
맘속에서 멀어지게 된다는 것...9. 그 드라마는
'09.5.12 10:00 AM (203.142.xxx.240)보지않았지만, 김상중이 김희애랑 사랑한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건 당연하지. 자기한테 남은 최소한의 자존심이지요.
주변에 보면 이혼한 사람들.. 나중에 이혼한거 후회한다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실제는 후회하는 사람이 꽤 되죠. 특히 욱하고 이혼한 분들.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죠. 너무너무 자유롭고 좋다고 합니다. 입장 바꿔서 내가 그 입장이라면 저도 그럴듯.10. 내 남자의 여자
'09.5.12 12:02 PM (221.146.xxx.97)이 제목은
아마 본처의 입장이 아니라,
새 여자의 입장에서 나온 걸 겁니다.
내 남자
가 된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 남자는 그 여자와 많은 걸 공유하고 있지요
자식, 가족, 재산, 사회적인 자리 등등요
결국
내 남자를 차지한 여자는
내 남자의 여자 때문에 그 남자를 놔버리는 겁니다.
그러니 극중 그 남자가
못잊고 사랑한던 말던 그건 구조상 중요할 수가 없죠 뭐.
돌아가고
부인이 받아주고
이러면 매우 시청자가 화가 났을 듯?
아 뭥미? 우리는 뭐 갔다 오면 받아주는 사람들이냣! 이런 기분이 들어서요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