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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기가 제 엄마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09-05-11 21:45:54
나이드신 분을 제가 바꿀 수 없다는 거 압니다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가 잘 안되어서 여쭙니다.

제 시어머니, 좀 별스러운 분이십니다.
제 친정에 수시로 전화하기,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다단계나 노인대상 행사에 걸려서 돈 날리기,
소소하게는 본인 어디어디가 아프다고 저에게 하소연 및 넋두리하기,
다른 며느리들과 대놓고 비교하기,
은근히 돈이나 가전제품 요구 등등등..

물론 생활비 다달이 드리죠.
시어머니 하시는 행동이 전혀 어른같지도 않고,
저는 제가 본받고 싶은 어른을 어른으로 모시고 싶었는데, 솔직히,,,,, 진짜 지겹습니다. 시어머니.

저, 시댁식구라고 무조건 내치지 않습니다. 시아버지, 시누이와는 잘 지냅니다.
시어머니 병환중에 그분의 변을 받아내면서도 그 시어머니를 존경한다는 며느리가 있더군요.
저 그런 며느리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참기가 좀 힘든 것 중 하나는,
자꾸 본인이 제 엄마라고 하시는 겁니다.
제가 다른 거 다 참아도, 진짜 그 호칭, 엄마, 그거 하나만은 너무 싫습니다.
저하고는 아무런 추억도 없고, 저에게 잘해주신 것 절대 하나도 없고,
왜 자꾸 자기가 제 엄마라고 하실까요?
엄마가~ 엄마가~ 그러시는데 제가 참기가 힘이 듭니다.

참기 힘들어도 참아야 할까요? 그런 걸까요?
저뿐 아니라 아들이나 남편 등 다른 사람의 말이 먹히는 분은 아닙니다만,,

혹시나 다른 분들께서 현명한 방법이 있나 해서 게시판에 여쭈어봅니다.
IP : 121.166.xxx.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1 9:48 PM (118.220.xxx.58)

    우리 할머니는 며느리가 엄마! 라고 부르는 거 하나 땜에 결혼 전에 감동해서
    거의 울다시피 하셨거든요....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거 다 참으시는데 그게 왜 그렇게 힘드신지...
    저는 다른 게 더 힘들 거 같아요...;;

  • 2. 저도
    '09.5.11 9:49 PM (124.5.xxx.97)

    시어머니가 자꾸 "엄마가 " 이러시는데 그럴때마다 꼭 집어서 " 저희 엄마가 뭐 어쩌셨는데요? " 라고 계속 계속 얘기해요.
    그러니까 좀 안하시더라구요.
    님도 그렇게 해보세요
    " 저희 엄마가 그러셨어요? " " 저희엄마 얘기하시는거에요?" " 저희 엄마 안그러셨는데요"

  • 3. ...
    '09.5.11 9:50 PM (58.226.xxx.55)

    니 남편의.... 이 말을 생략하신 거 아닐까요.
    엄마가 라는 말 들을 때마다 (니 남편의) 이걸 생각하세요....

  • 4. ㅍㅎㅎㅎ
    '09.5.11 9:56 PM (121.88.xxx.175)

    윗님 대단.. (니 남편의) 엄마가.. ㅋ

  • 5. 그 말은
    '09.5.11 9:58 PM (124.56.xxx.98)

    정 있게 들리던데요.
    원글님 본인이 참 차갑고 개인주의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으신가요?
    그리고 친정에 전화하는거 싫으니까 하지 마시라고 말씀하세요, 그랗게 싫으신데 왜 내버려 두시나요?

  • 6.
    '09.5.11 9:59 PM (119.149.xxx.170)

    나는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 나름 친근감의 표현,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요즘 드라마보면 그런 시어머니를 있던데...

  • 7. 반대로.
    '09.5.11 10:02 PM (121.147.xxx.164)

    저 결혼해서 시댁에 갔는데
    두형님이 시어머님께 "엄마,엄마"하시더라구요.
    저 형님들보다 거의 10살 가까이 차이나지만
    내 엄마가 아닌분께 엄마라고 하기 그렇더군요.
    별생각없이 어머니,어머니 했고
    얼마후 우리 시댁에서는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일이
    없어졌어요.
    오늘 원글님 글 읽으니..
    제가 어쩌면 너무 인정머리가 없는 며느리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어머니 유별난 자식사랑에 아들이 잘못한 일임에도
    어깨에 총대메고 절 공격하시는 일이 다반사여서
    절대 엄마라는 생각해본적도 없는 며느리라 그랬던건데.
    다만 시어머님과 통화중에는 "엄마가 이랬다,저랬다.."하시는 말씀에는
    솔직히 관심을 두지 않아서 맺히지도 않았네요.

    시어머니들은 하고싶은말,마음속에 있는말 다 거를거 없이 다하시고는
    며느리는 내아들 따라사니 날 이해할거다 생각하시나봐요.

  • 8. ^^
    '09.5.11 10:03 PM (211.183.xxx.177)

    저희 시댁은 본인지칭은 그렇게 안하시는데 아버님 말씀하실 때 "엄마가..." 어머님 말씀하실 때 "아버지가.." 이런 식으로 지칭하세요. 첨엔 그것도 좀 이상했는데 좀 지나니까 윗님들 말씀대로 친근감의 표현이려니 싶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9. 오래된유머
    '09.5.11 10:04 PM (59.16.xxx.49)

    결혼하면 시어머닐 친엄마처럼 생각하겠다던 새댁이 결혼 첫날부터 일어나자 말자 시어머니 식사 준비하시는데 신경도 안쓰고 빈둥거리고 물좀주세요 우유주세요 오히려 이것저것 시어머닐 부려 먹더랍니다.
    이에 새신랑이 넌 결혼하면 우리 엄마를 친엄마 처럼 생각한다며? 하고 나무랐다지요.
    새댁이 그말을 듣고 시어머니를 등뒤에 가서 꼬옥 껴안으며
    엄마~~ 맛있는 반찬 많이 해주세요^^ 했데요.

    그냥 딸처럼 시어머니를 부려먹으세요.

  • 10. nm
    '09.5.11 10:05 PM (221.138.xxx.200)

    그 시어머니는 변죽이 좋은 모양이군요.
    어지간해서는 낯뜨거워서라도 엄마란 얘기 못하는데..

  • 11.
    '09.5.11 10:05 PM (122.36.xxx.144)

    그말은 님~
    "원글님 본인이 참 차갑고 개인주의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으신가요? "
    -> 심하십니다.

    제 시어머니도 엄마라고 호칭하시는데요. 저는 안싫거든요.
    좋은 분이니까요. "엄마다~"이러면 참 듣기 좋아요.

    근데요.
    남편 싫으면 숨쉬는 것도 싫대매요.
    그럴수도 있죠. 좋은 시어머니 아니신데... 친한척 하잖아요.

  • 12. 원글이
    '09.5.11 10:07 PM (121.166.xxx.24)

    아이고.. 제 글의 핀트를 못잡으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제 글에 쓴 제 시어머니가, 정이 갈 만한 분이신지.. 저 정도면 평범한 시어머니인가요?
    제가 뭔가 잘못된 건가요?
    어머니와 일평생 같이 사신 시아버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성격의 어른인데요.

    시어머니 본인이 진짜 저한테 잘해주면서 제 엄마라고 하시면 저도 나쁜 감정 없을겁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너무 엽기적이고 이상한 행동들을 하시면서,
    본인이 화가 나시면 아무때나 이년저년, 소리를 지르고 울고불고 히스테리를 부리십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니 엄마가, 니 엄마가, 이렇게 하시니,
    엄마라는 말이 솔직히 소름이 끼치고, 너무너무 거부감이 들어요.

    친정에 전화하지 마시라고 말씀 당연히 드렸죠.. 말씀이 아니라 울면서 부탁을 드렸죠.
    하지만 빈도가 낮아졌을 뿐 여전히 하십니다.
    시어머니의 다른 행동들도 물론 힘들지만, 엄마라는 말은 정말 듣는게 싫은데요.

    딸처럼 시어머니를 부려먹으라는 말씀.. 음.. 제 시어머니는 제가 그럴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ㅠㅠ
    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에 정상적인 성격의 어른은 아닌데..........

    아~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ㅠㅠ 괜히 글썼나봐요.

  • 13. 싫습니다
    '09.5.11 10:08 PM (116.123.xxx.210)

    아무리 친해지려 한다고 해도,
    아무리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딸처럼 (?) 생각한다 해도.
    그건 시어머니 혼자의 생각일 뿐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혼자 '엄마가~''엄마가~' 해대는 거 정말 징그럽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한다 해도 그건 상대방과 무언의 동의(?) 혹은
    서로 그런 스스럼 없는 사이 속에서나 자연스럽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지
    나는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 혼자 의미지으며 엄마가~ 해댄다 한들
    그게 정말 좋겠습니까?

    사람마다 정말 싫어하는 것들이 있죠.
    그냥 내 몸 잠깐 힘들고 말지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건 참아도
    말 한마디 한마디는 정말 참기 힘든 사람이 있어요.
    그게 정없어서가 아니라 정말 싫은 겁니다.
    싫은 거에 정 있고 없고가 왜 나올까요?

    저도 시어머니가 대놓고 저런 표현 쓰면 정말 싫을 거 같습니다.

  • 14. 에궁..
    '09.5.11 10:23 PM (211.183.xxx.177)

    전에 글 올리신적 있는 그 분이신가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라고 댓글 달았는데 그러려니 하시기 정말 힘드시겠네요ㅡㅡ; 저희 시어머님은 정말 제게 잘해주시고 저도 대한민국 상위3%이내의 시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며느리는 며느리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지 어떻게 딸이고 엄마가 되니"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당연 그게 좋고요. 그래서 본인 호칭에는 엄마가.. 이런 표현 절대 안하시죠. 에이고.. 그런데 저런 특이한 시어머니께 "어머님 제 엄마라고 하지 마세요"고 말씀 드리면 더 난리날 것 같은데요ㅡㅡ; 그냥 도닦으시는 수 밖에.. 현명한 대답을 드리지 못하면서 댓글만 달아 죄송해요ㅡㅜ

  • 15. ...
    '09.5.11 10:35 PM (125.186.xxx.15)

    원글님더러 개인적이라는 둥 뭐라는 분들,
    본문에 적힌 시어머니의 행태부터 잘 보세요. 저 정도면 진상 시어머니인데요? 그런 사람이 며느리한테 '엄마가~ 엄마가~' 이러면, 듣는 며느리 좋겠나요?
    시어머니도 시어머니 나름이라. 정이 가고 좋은 시어머니가 엄마가~ 이러면 누가 뭐랍니까? 얼굴 보는 것도 징그러울만큼 정나미 떨어지는 사람이 '엄마가~' 이러니 기분이 나쁜 거죠.
    거 참-_-

  • 16. 저도
    '09.5.11 10:51 PM (125.181.xxx.37)

    저희 시어머니도 엄마야! 엄마가... 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엄마라는 단어 쓰실때마다 저 소름끼쳐요

  • 17.
    '09.5.11 11:19 PM (220.117.xxx.104)

    우리집은 시댁 두 분이 다 좋으신데요, 두분다 아빠가~ 엄마가~ 하십니다. 저도 큰 부담 없구요. 결혼 전부터 시어머님이 엄마라고 불러라~ 하셨어요. 근데 친정엄마한테 왠지 미안해서 그렇겐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뭐, 듣는덴 상관없는뎅... 하지만 원글님처럼 평소 너무 싫은 분이 그러면 괴롭겠네요.. 쩝..

  • 18. 전 그냥
    '09.5.11 11:32 PM (218.152.xxx.105)

    그러려니 하는뎅..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일일히 곤두세우면 어찌 삽니까~

  • 19. ...
    '09.5.12 12:30 AM (99.230.xxx.197)

    친정에 전화는 왜 하는지, 참...

    친정은 발신자 번호 뜨는 전화로 바꾸시구요,
    시어머니 전화 받지 마세요.

  • 20. 저두
    '09.5.12 1:03 AM (98.166.xxx.186)

    그러시려니 에 1표

  • 21. 노우
    '09.5.12 3:29 AM (211.212.xxx.229)

    참 싫을거 같아요. 설사 자상하고 친밀한 그런 시어머니라 해도 말이죠.
    기본관계가 모호한게 싫더라구요.남한테 오빠라고 하는 말도 싫어하는 터라..
    근데 언니는 쓰네요^^
    매번 그 소리는 듣는거 정말 괴로울거 같은데 그냥 '내가'로 해달라고 하심이..엄마라고 하니까
    친정엄마 얘기하는줄 알고 헷갈려 미치겠다고..

  • 22. *
    '09.5.12 4:20 AM (96.49.xxx.112)

    저는 그래도 전생에 나라는 안 구했어요, 작은 소도시 하나 정도는 구했는지
    시부모님께서 꽤 좋으신 분들이세요.
    물론 시어른들이시니 '시' 분위기 나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면
    나는 복 받았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엄마가..' 하는 것도 그냥 들어줄만 하고요,
    저희 시아버지께서도 가끔 '아빠가.. ' 하십니다.

    그런데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저도 정말 싫을 것 같네요.
    몇 십 평생을 그렇게 사신분인데 고치기는 힘들 것 같고,
    그냥 적당히 마음을 비우시고,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잖아요.
    힘내세요-

  • 23. ..
    '09.5.12 6:43 AM (211.215.xxx.167)

    저런 시어머니라면 아무리 다정한 사람이라도 오만정이 다 떨어졌을텐데요...

    저도 시아버지랑 사이가 안 좋은데...저보고 정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속으로 정 없는데...본인이 절대 정 붙게 안 하셔놓고..정없다고 하시면...ㅎㅎ

  • 24. ..
    '09.5.12 8:23 AM (211.178.xxx.231)

    저도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저보고 "엄마"라는 호칭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스스로 엄마~라고 지칭하는데, 그걸 어찌 뭐라 하기도 그렇구요.

    그냥 저는 계속"어머니"로 호칭해요.

  • 25. ...
    '09.5.12 8:48 AM (125.137.xxx.182)

    울 엄마 말고 엄마라는 호칭 절대 사양합니다. 낳고 길러준 분 두고 무슨~~
    엄마가~ 할때 눈 동그랗게 뜨고 몇번 쳐다보십시오. 설마 뭔가 느끼시겠죠.
    울 시어머니 잘 해주실 때도 전 항상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엄마라는 호칭은 절때 울 엄마 말고는 사용하지않습니다.

  • 26. 이해하고말고요
    '09.5.12 9:50 AM (114.205.xxx.72)

    온갖가지 악랄한 시어머니즘을 구사하는 울 셔머니도
    본인을 지칭할때 꼭 "엄마가~" 그럽니다.
    전화에도 첫마디가 "엄마다~"죠.
    거부반응 때문에 토나오려고 해요.
    시아버지는 좋으신 분이라 그런지
    셤니가 시아버님 지칭할때 "아버지가~" 하시는데,
    그건 희한하게 전혀 거부반응이 없어요.

  • 27. 근데
    '09.5.12 10:58 AM (221.146.xxx.97)

    시모가 어머니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개인적인 건가요?

    전 결혼후
    아주 가까이에서 이십년간 시모 모시는
    홀시모 맏자리고요

    처음엔 몹시 시집살이 했지만
    지금은 편안하고 좋은 고부관계를 유지합니다만

    제 경험만으로 보는 개인적인 생각은
    시모나 며느리나
    내 부모, 내 자식 아닌데 맞다고 우기는데서
    갈등이 나오는 면도 많다고 봅니다.

    기대치란게 있으니까요

    건 그렇고 원글님께는
    그냥 그러련 하실 수 있으면 제일 좋죠
    뭐 그래 난 엄마가 아니다
    라고 말로 하셔도 머릿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잖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그렇고 사람은 원래 잘 안 바뀐답니당^^

  • 28. 덧붙여서
    '09.5.12 11:00 AM (221.146.xxx.97)

    전 개인적이다 차갑다
    가 나쁜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원래 관계가 그런 걸 성향 때문에 아니라고 볼 수는 없다는 거죠
    개인적이거나 다감하거나와
    시모가 엄마냐 남편의 엄마냐는 변하지 않거든요

    사가에 자주 전화 하시는 것도
    좀 ...민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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