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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수대로 주문안하는 우리 윗동서..ㅠ
대문에 걸린 글 보고
저도 괜시리 욱해서.. 하소연해봅니다.
형제들끼리 돌아가면서 집안 대소사에 돈을 부담하는데
우리 윗동서차례면 정말.. 화나요..
어른 8명에 어린이가 4명 이나 있는데도
6인분만 시켜요.
완전히.. 욕나오기 직전이예요.
윗동서가 이러는 경우 당하시는 분 있나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 저라면
'09.5.11 9:03 PM (211.58.xxx.171)제 차례일때도 보란듯이 적게 시켜볼거같아요
2. ...
'09.5.11 9:05 PM (222.109.xxx.135)그런 모임에 나가지 마세요...별의별 사람 많네요...우리 형님은 절대 그러지 않아요..
3. ㅍㅎㅎㅎ
'09.5.11 9:07 PM (202.20.xxx.254)저희 형님, 어머님 생신때 한우로 유명한 곳에 가서 고기를 먹되 너무 비싸니까 조금 부족한 듯이 딱 1인분씩 먹고 오자 하시더군요. 그게 지켜졌을까요? 아니겠죠. 먹다가 아주버님이나 조카가 부족한 듯이 보이면 어머님이나 형님이 휙 넘겨 주고는 너무 비싸니까 더 안 시키셨겠죠. 다행이 저희는 남편이 그런 거 딱 질색이라 얘기 듣자 말자, 아예 가지를 말자고 돈 안 되면 안 가면 그만이지 왜 그렇게 하느냐고 해서 무산됐지만요.
아.. 평소에 저희가 한우 고기 많이 사 가서(한번 사 가면 고기값만 20만원 좀 넘더군요..ㅠㅠ) 형님이 한 번 사야 겠다는 생각이 나서 사려고 했던 거라고는 하던데, 그렇게 사실 거면 안 사셔도..ㅠㅠ4. ...
'09.5.11 9:07 PM (218.156.xxx.229)종류별로 시키는 것도 싫어요, 다 같이 맛보자며.
그런건 여자 친구들끼리나 그러는 거지...5. 전 아랫동서가
'09.5.11 9:11 PM (122.37.xxx.69)아랫동서가 그래요. 음식점에서도 그러고 심지어 어른 6명 아이 4명인데 코슷코 통닭 딱 한 마리 사온 적도 있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게 살이 생각보다 많다나? 나 참, 애들도 다 고등학생인데 그걸 누구 코에 붙인데요. 너무 화나더라고요. 결국 애들만 맛 봤네요.
6. 각종 몰.
'09.5.11 9:12 PM (58.140.xxx.240)네. 손 작은 사람 있어요. 아까운거지요. 자신들 먹을건 펑펑 잘 써대면서, 남 입에 들어가는건 한푼이 아까운 사람 있어요. 그지들.
얻어먹는것만 좋고, 베풀줄 모르고, 자기들 받는것만 쪽쪽 먹는것들.
아랫동서가 그럽니다.
요번에 딸아이 어린이날 이라고 첨으로 웃도리 한개 받아왔는데, 상표는 없고(마트용도 다 몇개씩 붙어있는...), 소매도 접었던 흔적있는걸 주더군요....접혀진채로....동서가 하는말이 그 웃도리가 좀 크게 나와서 120사이즈도 한참을 접혀 입혀야하고, 130은 너무 크다고 .....그러니까, 동서네 아이 웃도리 사준게 너무 크니까 ,,,,입은티 나는 웃도리 준거-_- 에요.
6년간 열심히 선물사준거 보답이....참. 기가막혀서.
해결은요. 똑같이 갚아준다에요. 그리고 절대로 말 안하구요. 꼭 해야할 말,시키는 말만 해요.
친한체는 안하구요. 사무적으로만 대합니다.7. 코스코
'09.5.11 9:25 PM (222.106.xxx.83)와~~ 정말 얄밉다~~~
8. ...
'09.5.11 9:27 PM (115.139.xxx.35)저희는요. 그것도 그거지만 비싼거 반 싼거 반 이렇게 시켜요.
그럼 싼건 누가 먹느냐...아랫사람들이 먹으라 이거죠.
적게 시켜서 빤히 보이는 양에 젓가락 빨면서 눈치볼때 정말 웃기지도 않죠.
더 시키는 간큰짓은 상상도 못하고 그저 리필되는 반찬만 끄적끄적 그러다보면 물만 먹히고...
그럴꺼면 밥을 사지 말던가 말이에요.9. ..
'09.5.11 9:29 PM (211.176.xxx.46)화내봐야 그사람이 바뀔것도 아니고,
보복?하자고 똑같이 행동하자니 옆에서 당하는 다른 사람들은 뭡니까..
그냥 대대로 불쌍하게 살아서 체면치레도 못하는구나..하고 마세요.
애들도 그 인심쓰는거 보고 배울텐데, 몇푼 아끼자고 참 불쌍하게 사네요.10. 미투
'09.5.11 9:43 PM (58.226.xxx.216)우리윗동서.. 즉 형님..
10년동안 집식구 모인곳에선 절대 밥값 안낸다. 아주버님도 안낸다.
막내인 우리 허벌낸다 항상낸다.
그게 미안했는지, 영화 보여준다며 애들 델고 나오란다.
내꺼만 결제 했다. 그럼 애는 문앞에서기다리리.. (안고 보란다. 안고 보면 돈안내고 된단다)
받는 사람은 습관입니다..
지가 돈낼까봐 절절 거리는거지요..
첨부터 상대방이 낸다고 하면, 맘편히 유세 떨어가며 먹겠지요..11. --
'09.5.11 9:44 PM (119.149.xxx.79)우린 엄청잘사는 손위시누가 그러는데~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 형님네랑 우리는 안그러거든요.
형님아이들 졸업입학에 돈 보내드려도 우리애 하나 첫 입학식에도 입 싹~
엄청난 부자죠~~12. 몽
'09.5.11 9:58 PM (115.136.xxx.24)교사들 회식하러가면 그런 경우 많다더라구요,,, ㅎ
13. 울형님은
'09.5.11 10:05 PM (59.8.xxx.153)그런건 다 괜찮답니다
문제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일하고 밥먹는 시간이 되면 혼자 밥을 안먹는다는겁니다
그러니
동서된 제 입장에서 밥을 제대로 먹겠나요
제발 편하게 앉아서 밥좀 제대로 먹었으면 좋겠어요14. 몽님
'09.5.11 10:08 PM (218.145.xxx.69)왜 갑자기 교사를 들먹이시나요
교사들도 먹을만큼 시켜놓고 먹거든요
안좋은거 있음 꼭 교사걸고 넘어지는거 이번에는 좀 짜증나네요15. ^^
'09.5.11 11:03 PM (218.51.xxx.154)님께서 "너무 적겠어요.. 좀 더시키죠..여보세요!! 여기 ***더 주세요!!" 하고 걍 덥석 시켜버리면 안될까요? 속 끓이시지 말고..
16. 참내
'09.5.11 11:27 PM (118.103.xxx.14)몽님, 여기에서 교사얘기가 왜 또 나오나요?
17. 어디나
'09.5.12 1:31 AM (125.135.xxx.150)맘이 안맞는 사람있네요
전 결혼 10년차에 확 뒤집고 기본만 하고 삽니다
정말 기본만요 어른들 안계시죠 ㅎㅎ
그랬더니 다들 제눈치만 봐요 ㅎㅎ
그런데 정이 떨어지고 나니 정말 맘이 안가서 기본만해도 미안하지도
아무렇지도 않아요18. 윤맘
'09.5.12 2:33 PM (59.8.xxx.63)걍 형님 양이 적어서 좀 더 시킬게요. 하면서 시키세요.
19. 똑같아
'09.5.12 4:16 PM (222.233.xxx.78)우리 형님네 식구랑 똑같네요,
아이가 모두 해서 3명입니다. 어른 6명이랑 아이 3명 가면, 꼭 6인분만 시킵니다.
형님네 식구는 딱 양이 좋타고 하십니다.
그런 사람이 있긴 있군요20. 먹다 더
'09.5.12 4:49 PM (222.101.xxx.183)시키세요.. 먹다 모자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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