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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태닝오일이 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 드릴까 하는데 괜찮을지...

.. 조회수 : 526
작성일 : 2009-05-11 20:41:42
저희 애가 신학기들어서 안간다고 자주 울어서
선생님이 입구까지나와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그래서 간신히 즐겁게 다니고있어 감사해요...

우리애는 사랑을 갈구하는 예미한 편인데
선생님이 좀 곰과인데다가 큰애들만 보다 애기반은 첨이라 좀 딱딱하게 대하는듯도 하구요~

그래서 수시로 먹을꺼리 떡이나 빵 만들면 맛보시라고 나눠드리는데
스승의 날도 쿠키세트를 구워드릴까?
(제빵 수업에 굽는거라 포장채로 드리면 되는데 평소에도 먹을껀 드려서리..)
집에 있는 태닝오일&피부차게 식혀주는 젤 화장품세트(?)가 있는데 그걸 드릴까 고민이네요...

선생님이 미스이지만 꾸미거나 태닝할것같지는 않은 스타일이라 좀 고민이네요..

박봉에 애를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맘으로 표현하고 싶어서요~
IP : 121.138.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니맘
    '09.5.11 8:46 PM (202.136.xxx.37)

    태닝 오일은 별로 보편적으로 쓰는 물건이 아니라 (저도 두어개 갖고는 있는데 쓸 일이 없어서 처치곤란) 쿠키가 더 좋지 않을까요?

  • 2. ..
    '09.5.11 9:35 PM (218.236.xxx.25)

    태닝오일은 있어도 무용지물인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별로일 것 같아요..
    저도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버리지도 못하고 애물단지네요..

  • 3. ^^
    '09.5.11 10:35 PM (211.183.xxx.177)

    가격 저렴한 제품 말고 고급 크림이나 에센스 종류면 안써본 제품이라도 손이 갈 듯 한데 태닝 오일이면.. 그냥 애물단지 될 것 같은데요. 안 드리니만 못할 것 같아요. 그냥 예쁘게 포장한 쿠키가 더 나을 듯..

  • 4.
    '09.5.11 10:58 PM (121.139.xxx.220)

    절대 하지 마세요. (집에 있는 안쓰는거 그냥 처치 차원에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러지 마세요)
    태닝 하는건 서양여자들이나 즐겨 하는거지 (그것도 많이 하진 않습니다)
    한국녀들은 거의 안한다고 봐야하고요.
    그것도 연예인들도 아닌 유치원 교사가 그런걸 할리 없지 않겠어요? (취향차이긴 하겠지만 보통은;)
    이왕 화장품 종류로 생각하신다면, 브랜드 좀 알려진 걸로 립글로스 같은거 하세요.
    아무리 화장 안하는 여자들도 가벼운 립글 정도는 하잖아요.
    립글은 피부에 안맞을까 특별히 걱정할 필요도 없고 여자 선생에겐 가장 무난한 선물 같습니다.

  • 5.
    '09.5.12 12:11 AM (114.150.xxx.37)

    집에 굴러다니는 거 처분한다 생각들 거 같아요.
    딱 봐도 안쓸 것 같은 분위기인데 애가 고른 유치한 물건이 낫지
    학부모가 주는 선물이라면 안주느니만 못할 거 같네요.

  • 6. ..
    '09.5.12 2:12 AM (121.157.xxx.77)

    절대 하지 마세여...
    제 친구가 직장 상사(병원근무하는 친구였는데 원장한테 선물받음)
    한테 태닝 오일 받고 너무 어이없고 기분 나빠했어요...
    선물준 사람이 안쓰는걸 처분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그랬다며 어이없어 했는데
    친구들 모두 황당하게 생각했어요

  • 7. 네버
    '09.5.12 5:20 AM (211.109.xxx.215)

    일본인 한국인은 태닝안해요
    원글님은 태닝하시나요?
    오히려 화이트닝에 돈 투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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