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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가 걱정이 되요(제나이 32)

노후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09-05-11 16:01:51
불편하신것 같아 글 지워요..
IP : 222.117.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1 4:12 PM (121.160.xxx.58)

    과도하게 조심스러우면 엄살이 심한걸로 보여요.
    나아가 다른 스펙의 가정들 완전 무시하는걸로 보이고요.

  • 2. .
    '09.5.11 4:14 PM (61.77.xxx.104)

    저도 음님과 같은 생각이........

    걱정은 됩니다만, 원글님과 비교하면 전 그냥 죽어야겠군요.ㅎㅎ

  • 3. .
    '09.5.11 4:16 PM (221.138.xxx.200)

    그 나이에 노후걱정 이시라니, 대단하시군요.
    전 그나이때 한걸음 앞도 헉헉~했었거든요.
    아이 낳으심, 돈 엄청 들어갈껄요, 노후염려도 수면아래로 가라앉을듯-

  • 4.
    '09.5.11 4:28 PM (114.150.xxx.37)

    전 서른 하나...동갑에 결혼한지 2년되었는데 저희는 결혼하면서부터 걱정이었어요.
    부모님들 세대와는 달리 저축만 해서는 돈 모으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고...(금리 ㅠㅠ)
    얼만큼 벌어놔야 은퇴후에 여행도 가끔 다니면서 즐겁게 살 수 있을까 걱정되죠.
    나름대로 재테크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래도 20년 30년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고 또 나이들어 건강이 삐걱거리기 시작하면 큰 돈 드는 일도 생길 지 모르는데
    있는 돈 마냥 까먹고 살거나 자식들 바라보며 살 수 없으니까요.
    근데 원글님이 자세한 스펙을 적으셔서 왠지 별로 좋은 반응 못받을 거 같네요 ㅎㅎ;
    벌이의 문제가 아닌데...너무 자세히 쓰셨어요;;

  • 5. .
    '09.5.11 4:29 PM (221.138.xxx.200)

    맞아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스스로 조명케 되지요...
    그래도 님 부모님들께서는 님만큼은 덜 배우시고, 그나이에 님과 같은 조건은 아니셨쟎아요...

    부모의 모습대로 자식이 되는법은 없답니다.
    님은 훨씬 나은 노후모습 가지실꺼 같은데여~

  • 6. 노후
    '09.5.11 4:30 PM (222.117.xxx.11)

    제가 두서가 없어
    글을 쓰다보니 산으로 가버렸네요...
    글을 수정해야겠네요..

  • 7.
    '09.5.11 4:31 PM (220.76.xxx.82)

    엄살이 심하시군요. 님과 비교 한다면 저도 그냥 죽어야....

  • 8. 추억만이
    '09.5.11 4:37 PM (122.199.xxx.204)

    여럿 죽이는군요 :)

  • 9. ㅎㅎ
    '09.5.11 4:39 PM (114.129.xxx.52)

    원글님과 비교하면 전 그냥 죽어야겠군요.ㅎㅎ 2222222222

  • 10. 에고
    '09.5.11 4:41 PM (121.151.xxx.149)

    원래 그나이때에는 그런고민많이하죠
    가진것이 잇던 없던말이죠

    살다보면 느낄겁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해결되지않은것이 있다는것을
    그래서 좀더 편안히 사는것이 아닌가싶어요

    원글님 너무걱정하지마시고 적금하나 더 드세요
    노후용으로요

  • 11. 죄송
    '09.5.11 4:43 PM (222.117.xxx.11)

    글이 불편하신것 같아...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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