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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정말 많이 움직여야 애가 나오나요?
아.. 요며칠은 더워서 꼼짝하기 싫고
오늘은 비가 오길래 밖에 나갔다가 추워서 ㅠ.ㅠ 금방 들어왔네요..
게으름이여....~~~~
이렇게 집에만 가만 있으면 애가 안 나오나요??? 그건 아니겠죠??? ;;;
1. ㅋㅋ
'09.5.11 1:32 PM (114.129.xxx.52)진짜 안 나와요..ㅋㅋ
저도 매일 집에서 탱자 탱자 놀다가 막달에 운동 빡세게 했는데
결국 아기 안 나와서 수술했어요..히..^^;;2. 원글이
'09.5.11 1:33 PM (121.131.xxx.116)헉!!!
어떡해요 ㅠ.ㅠ3. ...
'09.5.11 1:34 PM (222.109.xxx.206)저는 큰애가 거꾸로 있다해서 일부러 많이 걸어다녔어요...출산할때는 제 정상으로 돌아오고요.. 수술 하고 싶지 않으면 운동 많이 하세요..
4. 국민학생
'09.5.11 1:34 PM (119.70.xxx.22)개인차가 있겠지만 열심히 움직이셔야 수월하게 낳습니다. 전 일부러 대청소했더니 그 다음다음날에 낳았어요. ㅎㅎ
그리고 부지런히 밖에를 댕기세요. 지금요! 아기 낳고 나면 그렇게 답답할수가 없어요. 특히 먹고싶은걸 다 드시구요. 멀리서 팔아도 꼭 가서 사드세요. 모유수유하면 정말 먹을게 없어요.5. 음
'09.5.11 1:34 PM (121.151.xxx.149)안나오는것도 문제지만 아이가 뱃속에서 커져서 나중에 힘들어져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서 태아가 많이 커지는것을 막아야합니다
제동생은 8개월때부터 돼지뼈국물에 밥 말아먹더니
아이가 4키로가 넘어서 수술했어요
7개월때는 작다고한 아이가요
그러니 자주 움직여주세요6. ..
'09.5.11 1:36 PM (218.52.xxx.12)전 작은애 낳기 전날 큰애랑 아파트 마당에서 축구했습니다. ㅎㅎ
7. DD
'09.5.11 1:45 PM (222.108.xxx.34)저도 큰딸인데요...
저도 거꾸로 있다고 해서
외할머니께서 엄마를 계속 심부름 시키고 움직이게 하셨대요.8. 저는..
'09.5.11 1:46 PM (124.62.xxx.24)많이 움직이셔야 수월해요..전 계단오르내리고 공원가서 오르막길걷고, 걸레질하고..그리고 2시간만에 쑴풍나았습니다(초산입니다. 진행이 너무 빨라서 병원에서 놀랐다는..)
그런데 미리미리 했어야 하는데 닥쳐서 한번에 했더니..아기가 스트레스 받아서 뱃속에서 태변을 봤다고 하더라고요..뭐든 적당히가 중요한듯해요~^^ 순산하세요~9. 임신
'09.5.11 1:47 PM (125.178.xxx.192)몇주 차이나는 친구들과 보건소서 하는
임신부 교실 다녔는데요 .
정말 맬맬 산책 했던 저와 몇몇 친구들은
빨리 낳았어요.
맞는 얘기 같지요?^^10. -
'09.5.11 2:03 PM (61.101.xxx.206)임신 기간 중 운동은 순산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저도 첫 아이를 하루 꼬박 진통해 결국 수술했는데 임신 5개월부터 진통 오던 전 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요가를 해왔고 버스 정류장 7코스를 왕복 걸어다니기까지 했습니다. 출산이라는건 엄마가 낳는다기보단 아이가 나오는 것이므로 산모, 의사는 보조자일뿐이지요. 호흡도 그렇게 열심히 했건만 막상 심한 진통앞에선 제대로 쉬어지지 않더군요..ㅜㅜ
11. ..
'09.5.11 2:20 PM (211.209.xxx.233)개인차가 있겠지만 너무 운동량이 없으면 아이가 밑으로 내려오지 않아요.
그니까 막상 진통이 왔을때 아이가 위쪽에 있어서 낳기 힘들단 말씀이지요.
특히나 첫애는 더 그런데 저도 첫애때는 간호사가 제 위로 올라가서 아이를 밀어(??)내렸어요..
완전 죽을뻔..ㅜㅜ
너무 힘들지 않을만큼 걷는 운동 조금씩 하세요~12. mimi
'09.5.11 2:25 PM (114.206.xxx.7)에고 심난하네요....막달이란말에 확~ 제가 애낳고 지금 한달 보름정도 지났거든요~ 임신중독증이나 이런거 아니면 적당히 걷고 하는거 도움이 될꺼에요~ 애도 너무 커지지않고 본인도 힘도 덜들고...날씨좋으니까 산책이나 마트같은곳 많이 걸어댕기세요~
첫애 낳으러 갔을때 산모님 수양많이 하셨어요? 하더라구요...많이 걸어댕기고 했냐고...13. 전
'09.5.11 3:14 PM (119.149.xxx.239)별상관없더데요..
유산을 몇번 한지라 임신되서부터 출산할때까지 거의 시체놀이 할정도로..
움직임이라고해봤자 집앞 고기집가서 고기먹을때..
슈퍼에 간식사러갈때..
뭐 장거리는 가본적도 없구요..
그래도 예정일전에 아기도 별로 안크고 자연분만 쑴풍했네요..
분만일은..아기가 스스로 나올준비도 되어야하고..엄마 골반 상태에따라서 자연분만 많이 결정되구요..14. 예정일 지나셨음
'09.5.11 3:16 PM (114.200.xxx.4)빨리 빨리 나오도록 계단도 많이 걷고 쪼그려앉기 많이 하세요.
예정일 아직 안됬다믄 몰라도 예정일 넘으시면 애기도 더 커지고
애기한테도 40주 안에 나오는게 좋대요. 양수도 줄어들고 애기도
이제 나올때라 뭐라더라... 약간 늙는? 이런 뉘앙스의 말이 있어요.....
하루에 몇시간 운동해도 되요.. 이제 빨리 낳는게 더 좋으니까요.
쪼그려앉아서 얼른 걸레질도 하시고 막 움직여서 나으셔요!
순산하세요!!!!!!!!!!!!!!!!!!!!!15. ...
'09.5.11 3:52 PM (220.83.xxx.40)개인차일꺼 같아요..
전 아기가 아래로 내려와 있어서 의사샘이 운동하지 말라고 해서 운동 거의 안했어요...
예정일 이주정도 남겨두고 의사샘이 운동해도 된다고 해서 그때 쫌 걷고 집안일 좀 한게 다에요...
그래도 예정일 이틀전에 자연분만 순풍했어요...16. 새옹지마
'09.5.11 4:19 PM (122.47.xxx.37)팍팍 과격한 것 말고 걷기는 좋습니다
임신 중이 아니라도 걷기는 좋은 운동입니다
걸어면 소화도 잘 되고 다리에 근력이 생겨(힘) 좋습니다
천천히
전 빨리 나오라고 밤에 동네 한 바퀴 돌았어요 지금은 걷기 좋은 계절
잘 움직이고 부지런한 여성분들이 좀 튼튼하더라구요
공주들은 좀
그리고 산후에 살도 금방 빠지고 전 82 주부들 처럼 똑똑하고 바지런한 여성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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