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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받으셨어요?

초등맘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9-05-11 11:44:00
어버이날 아침에 꽃달아주고 학교 간다고 하기에 늦었으니까 나중에 엄마가 달테니
달라고 했더니 선물 포장도 정성껏 한 바디용품 세트와 카네이션 한송이와
편지 한장+ 뽀뽀세례 받고 마냥 좋아서 아이 학교 보내고 난 후...

남편 선물 궁금해서 뭐 받았냐고 물어보니까
좋아서 입이 헤벌어진 남편 직접 보라고 쇼핑백 열어 보여주는데

남편 화장품 떨어져 간다고 내게 하는 말 들었는지
스킨로션과 에센스, 카네이션 한송이와 뽀뽀~

가만히 생각하니 아빠랑 차별대우 받은 것 같아 살짜기 화?가 났지만
이젠 컷다고(초4) 화장품 선물도 하고 참 대견한 것 같아요.

일년동안 모은 용돈과 친척들이 주신돈 꽤 되는데
그동안 가끔씩 외식할 때마다 너도 한 번 사라고 은근 협박해도 꿈쩍도
않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앞으로 부모님 생신과 결혼기념일 어버이날등 특별한 날에는
이젠 자기도 고학년 됐으니 기념일 챙겨 드릴거라는데
이런맛에 아이 키우나 봅니다.

늦었지만 어버이날도 지났고 어디라도 실컷 자랑하고 싶은데
오프에선 말못하고 자게에라도 자랑하려구요^^
IP : 58.229.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1 11:50 AM (112.72.xxx.252)

    저도 받았어요 초5여인데 정성스럽게 쓴 카드와 꽃 주던데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받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 2. ...
    '09.5.11 11:50 AM (222.109.xxx.206)

    우리 애는 저한테는 속옷, 남편한테는 허리띠예요.. 남편 회사가서 딸래미가 사줬다고 자랑을
    많이 했다고 해요... 못 받은 사람도 많던데요..

  • 3. 웃음조각^^
    '09.5.11 11:54 AM (125.252.xxx.4)

    전 아이가 유치원에서 정성껏 만든 핸드폰고리와 카드요^^

    삐뚤빼뚤 엉망인 글씨에 알아보기 힘든 문구도 많지만.. 흐뭇하네요.

    자기가 만든 핸드폰 줄 아빠가 안다니 서운해하네요. 그모습 보고 남편 부랴부랴 달았어요^^

    (종이에 서툰 글씨로 꾸미느라 꾸미고 두껍고 투박한 핸드폰줄인데 제눈엔 너무 예뻐요^^)

  • 4. 현금최고
    '09.5.11 11:57 AM (59.7.xxx.231)

    중딩 딸한테 편지랑 현금봉투 받았어요.
    이만원...
    봉투에 풀칠해서 주면서 절대 쓰지말고 보관만 하랍니다 ㅠ ㅠ
    저 역시 어찌 아까워서 쓰겠어요?
    방 천정에 붙여놓았어요.ㅋ ㅋ

  • 5. ㅎㅎㅎ
    '09.5.11 12:40 PM (222.98.xxx.175)

    6살딸은 어린이집에서 만든 꽃이 붙어있는 바구니(?) 모양 물건에 사랑해요 이렇게 씌여 있었고요.
    5살 아들은 카드 안에 글씨를 못쓰니 그냥 입술 도장 찍어왔더군요. 그나마 제게 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펼쳐보고 가지고 놀다가 주던데요.ㅎㅎㅎ

  • 6.
    '09.5.11 2:10 PM (116.124.xxx.89)

    따님이시죠? 컸다고 편지도 안 주네요. 6학년인데...너 뭐 없냐 했더니 3만원 주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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