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월 16일(토) 오체 투지 순례단의 서울맞이 행사가 있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지윤 조회수 : 385
작성일 : 2009-05-11 10:58:38
아고라의 젠틀맨(조계사 회칼테러 피해자)님의 글이 있어 펌합니다.

=============================================================================

오체투지 순례단이 5월 16일 토요일 서울에 입성합니다.
서울 입성식에 82쿡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사람, 생명, 평화의 길”        오체투지 순례단의 서울맞이 행사

5월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입니다.

1. 서울맞이는...
     - 생명에 대한 참회와 성찰의 기도
     - 소통부재 시대의 새로운 희망찾기
    o 일시 : 2009년 5월 16일(토) 오전 11시 ~ (순례단은 오후6시 종료)
    o 장소 : 과천 관문체육공원 3번 주차장(과천역 1번출구, 과천성당 건너편)
    o 주최 : 사람? 생명? 평화의 길을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들

2. 일정
   08:30   오체투지순례단 순례시작(과천 정부종합청사 인근)
   10:50   관문체육공원 3번 주차장 도착 (오전 순례 종료)
   11:00   기념행사
   12:30   점심식사 (점심도시락 개인지참)
   13:30   참가자 전원 순례 시작 준비
   14:00   오후 순례 시작 (남태령 고개→정각사)
   18:00   순례마침 (정각사)

3. 참가안내
    o 준비물 : 순례에 적당한 복장, 점심도시락, 음료수
    o 손 피켓이나 등에 부착하는 식의 작고 다양한 홍보물 가능합니다.
    o 오체투지는 아니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어 반배라도 같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


<96일차(05.09) 오체 투지 순례단>


- 생명의 눈으로 평화의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



우리의 순례는 시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한 순례이며, 더불어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순례입니다.
자신의 우물 안에 스스로를 가둔 절대 권력자가 아니라 우리의 이름 없는 민심과 함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순례입니다.
희망 없는 권력을 탓하기보다, 이름없는 세상의 주인공들을 만나며 생명과 평화를 나누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고 축제입니다.
그렇기에 자연이 자연의 길을 가고, 사람은 사람 노릇을 하고, 생명이 살아 숨쉬며, 생명과 생명간의 평화가 조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모든 사람이 이번 순례의 주인공입니다.


<체감온도 40도>

100여미터에 달하게 길게 늘어선 순례대열. 체감온도 40도. 아침부터 달구어진 도로에 몸을 눕히고 10여분 진행하고 나면 이마와 코에는 어느새 송골송골 땀이 맺히고 호흡은 가빠옵니다.
짧은 휴식 시간에 물 한 모금 목을 축이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싫은 기색 없이 길을 갈 뿐입니다.
아빠의 목에 무등을 탄 아이는 아빠 따라 손을 합장하고, 동무들과 함께 길을 나선 학생들의 장난기는 어느새 사라지고 말없이 몸을 철퍼덕 도로에 던질 뿐입니다.
힘겨워하던 가족은 순례하는 이들의 목마름을 달래줄 생수통을 들고 도로에 순례자들을 따라갑니다.
순례단으로 인해 정체된 도로는 오늘따라 유독 차량이 많아 보이고, 그나마 빨간 신호등은 왜 이리 많은지 진행팀은 운전자들에게 죄송스러울 뿐이었습니다.


96일차의 순례길. 수원 시내에서 시작한 순례길이 이제 수원시와 의왕시 경계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말 출근 차량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한 시간에 순례단은 하루 일정을 도로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매일 같은 일정이지만, 오늘 함께 시작할 참여자들은 누구일지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매번 주말이면 뵙던 분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새로운 참여자들도 늘어갑니다.

그렇게 오늘도 순례단은 생명의 눈으로 평화의 발걸음을 옮기며 사람의 길을 찾아갑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어서 답을 찾기보다는 스스로를 세워서 사회를 세우겠다는 의지와 약속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 길이 미약하고 작은 몸짓이지만, 단 한사람의 마음이 변화하면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변화하고, 생명의 눈과 평화의 마음은 그렇게 커져갈 것입니다.

<아이고 오늘 덥겠다>

아침출발시간. 어김없이 오늘도 멀리서부터 참여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하루 일정을 함께합니다.
어제 애초 계획보다 조금 못나간 일정으로 종료한 탓에, 진행팀에는 아침부터 출발장소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말 아침인데 곤혹스럽게도 벌써 날이 뜨거워집니다.
매일 도로에서 일정을 지내다보니 이제 어느새 도로 날씨를 알듯 합니다.
9시 출발하고 나서 한 구간 진행하고 공설운동장 인근에 도착하자마자, '아이고 오늘 덥겠다'에서부터 '오늘 날이 무덥겠는데...'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아침 출발을 놓친 참가자는 택시를 타고 공설운동장을 돌면서 순례자들을 찾고 있고..

주말 아침이라서 그런지 대형마트 주변에 시민들이 많습니다.
순례단이 신기한지 바라보는 시민들도 있었는데, 오늘 유독 눈에 뛰는 시민이 있었습니다.
건널목 바로 앞에서 순례단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한 여성분. 순례단이 도착하고 나서 떠날 때까지 옆에서 계속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순례자들은 한번 고개 숙여 인사할 뿐, 말 없이 또 길을 나설 뿐입니다.

서울에서 오신 정진서 님. "세분들이 왜 저럴까. 눈물이 났다. 응원을 해 드려야 할 것 같아 왔다.”고 하시고 “작년 촛불 집회 때 콘테이너 성을 쌓은 것을 보았습니다.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문제는 역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시고 “누구나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십니다.

과천에서 오신 장윤호 님. “작년 동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경험이며 동참하면 조금이나마 세상이 변화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왔다”고 하시고 “몸을 땅에 던지니 뜨겁고. 그러다가 그늘진 곳에 배가 닿으면 또 서늘하다. 그래서 양지나 음지를 구분하지 않고 골고루 애정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제가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연상이 된다”고 하십니다.
“저희 학교는 실업계(공고)다. 그래서 집안환경이 열악한 학생이 인문계에 비해 많다. 이시기부터 벌써 학생들은 상대적 빈곤감, 무력감 등을 넘어 포기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는 희망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오전 순례길. 대형마트들이 연이어 있는 복잡한 사거리를 지나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순례자들 앞으로 한 어르신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유유히 지나가시더군요.
이를 보던 수경스님 '나도 순례 끝나고 나면 앞으로 저것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라며 무릎을 매만집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수경스님은 무릎에 얼음주머니를 대며 통증을 감소시키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 진행팀은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길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의 축제>

북수원에 해당하는 대동우물4거리를 지나는 공터에서 점심을 해결한 순례단.
공터 잔디에서 콩국수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하니 소풍 나온 사람인 듯 하고, 오전 내내 도로 열기에 씨름하였지만 즐겁기만 합니다.
식사 이후 오후 순례를 준비하는 시간, 갑자기 순례 참여자들이 늘어갑니다.
멀리 상주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참여한 학생들에서부터 대형버스를 이용해 온 화계사 신자들. 그리고 개인 참여자에 이르기까지 대열이 갑자기 늘어납니다.
오늘은 순례를 인터넷 생중계를 하는 팀도 2팀이나 되는군요.


선두의 징소리가 대열 끝까지 전달되지 않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 생명의 가치가 존중되는 세상, 평화를 세우는 세상'을 염원하는 순례 참여자들이 길에 늘어서니, 작은 징소리 아무리 세게 울어도 그 소리가 끝까지 전달되지 않습니다.
2열로 시작한 대열이 어느새 3열로 바뀌고, 한 모듬으로는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하여 두 모듬으로 진행하는 등 순례단 대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녀님과 비구니 스님 함께 반배를 하며 순례자들을 따르고, 기운차게 출발하였던 학생들 몇구간 진행하자 기진맥진하였는지 말없이 자신의 몸을 낮출 뿐입니다.
하지만 순례 중에도 세상에 소식을 듣기 위해서인지 어느새 핸드폰으로 소식 전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상관없이 저만의 방식으로 기도 몸짓을 열심히 합니다.
'오늘 좋았는지? 다음주에도 올 예정인지?' 묻는 진행팀의 질문에 '다음주는 놀토 아닌데요'라며 씩 웃는 모습이 여전히 보기 좋습니다.
이 아이들이 잠시나마 도로에 자신의 몸을 낮추며, 잠시나마 자신이 주역인 시대에는 '사람과 생명, 평화'가 어떻게 이 땅을 찾아오게 할 것인지를 묻고 또 물었다면, 우리 사회 희망 지수는 조금 더 높아졌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 꼬마는 자신이 이렇게 기도 하고 있다며, 세분 성직자 앞으로 다가와 오체투지 시범을 보이고, 그 모습에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는 성직자들의 얼굴에 피곤함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날은 왜 이리 더운지 쉬는 시간이면, 작은 물병 하나로 목을 축이며 갈증을 해소합니다.
자전거를 타던 복장 그대로 참여한 시민. 동무를 따라나선 학생. 목에 무등을 태워 꼬마를 들어 올린 아빠는 그 모습 그대로 기도할 뿐입니다.


이 모습을 보던 대한불교청년회의 정홍정 회장은 "국토의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은 훼손되고 생명이 살아가기 어려운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말로 항의해야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체투지는 인간의 탐욕으로 파괴된 환경과 생명을 안타까워하시고 촛불을 켜고 비는 마음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간절한 마음이 모아지면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순례는 시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한 순례이며, 더불어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순례입니다.
자신의 우물 안에 스스로를 가둔 절대 권력자가 아니라 우리의 이름 없는 민심과 함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순례입니다.
광화문에서 권력자를 바라보며 세상의 생명과 평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서 전국의 촛불 민심을 만나고, 생명과 평화를 나누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고 축제입니다.

그렇기에 자연이 자연의 길을 가고, 사람의 사람 노릇을 하고, 생명이 살아 숨쉬며, 생명과 생명간의 평화가 조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모든 사람이 이번 순례의 주인공입니다.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평화의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순례자들의 하루 일정.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 인근에서 무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일정 안내 - 변동 가능>

● 5월 10일(일) : 수원시 파장동 효행공원입구 - 의왕시 오전동 의왕지구대

● 5월 11일(월) : 휴식

● 5월 12일(화) : 휴식

● 5월 13일(수) : 의왕시 오전동 의왕지구대 - 내손1동 주공APT앞(농수산물도매시장)

● 5월 13일(목) : 내손1동 주공APT앞(농수산물도매시장) - 과천시 갈현동 가마솥회관앞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 대왕주유소(수원), 이시희(대전), 이시재(환경운동연합), 이정토원(삼불주선원), 봉녕사(수원), 반재웅(수원), 서정리(수원생협), 광우병수원시민대책위, 수원사포교당(수원) 등이 후원해주셨습니다.






* 순례 수정 일정과 수칙은 http://cafe.daum.net/dhcpxnwl 공지사항을 참고 바랍니다.






2009. 5. 9








5월16일 토요일 “사람?생명?평화의 길”오체투지순례단 서울맞이 행사
1. 서울맞이는...
     - 생명에 대한 참회와 성찰의 기도
     - 소통부재 시대의 새로운 희망찾기
    o 일시 : 2009년 5월 16일(토) 오전 11시 ~ (순례단은 오후6시 종료)
    o 장소 : 과천 관문체육공원 3번 주차장(과천역 1번출구, 과천성당 건너편)
    o 주최 : 사람?생명?평화의 길을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들
2. 일정
   08:30   오체투지순례단 순례시작(과천 정부종합청사 인근)
   10:50   관문체육공원 3번 주차장 도착 (오전 순례 종료)
   11:00   기념행사
   12:30   점심식사 (점심도시락 개인지참)
   13:30   참가자 전원 순례 시작 준비
   14:00   오후 순례 시작 (남태령 고개→정각사)
   18:00   순례마침 (정각사)
3. 참가안내
    o 준비물 : 순례에 적당한 복장, 점심도시락, 음료수
    o 손 피켓이나 등에 부착하는 식의 작고 다양한 홍보물 가능합니다.
    o 오체투지는 아니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어 반배라도 같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16일까지 누리꾼TV에서 오체투지 순례단을 찾아가 직접 생중계를 할 예정입니다. 같이 참여하기 힘드신 분들은 누리꾼TV를 통해 마음만이라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프리카 생방송보기 http://afreeca.com/daesikshin

  

오체투지 순례단이 서울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체투지 서울 입성을 앞두고 많은분들이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서



오체투지 순례단 카페가기 http://cafe.daum.net/dhcpxnwl



진행팀 문의 : 010-9116-8089 / 017-269-2629 / 010-3070-5312
IP : 218.155.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
    '09.5.11 11:02 AM (218.155.xxx.246)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53...

  • 2. phua
    '09.5.11 11:06 AM (218.237.xxx.119)

    경찰들의 환영행사가 먼저 진행 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됍니다.

  • 3. 웃음조각^^
    '09.5.11 11:24 AM (125.252.xxx.4)

    신부님, 스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녀님들, 비구니님들, 그외 관계자 분들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부디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 4. 지윤
    '09.5.11 11:49 AM (218.155.xxx.246)

    그렇잖아도 경찰이 차선 하나를 안 내주려고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도로를 안내주면 인도로 가면되고^^^
    경찰들도 순례단이라고 하면 되고^^^

    저도 무릎을 다쳤는데 오체투지하고 싶어 열심히 치료중임다.
    서울을 빙글빙글 돌면서 오체 투지 하면 서울이 저절로 정화될 것 같습니다.

    지금이 태평성대도 아니고 이 경제난에 10월까지 서울광장에서 매일 축제를 벌인다는 기사에 화가 나는데 오체투지로 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5. 몽이엄마
    '09.5.11 1:50 PM (123.98.xxx.139)

    드디어 그 날이네요..계속해서 오체투지에 한번 참석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분이 계셔서리
    저희도 꼭~~참석해야겠써요...
    그런데 엄~~청 울꺼같은데......큰일이네요...

  • 6. mimi
    '09.5.11 2:43 PM (114.206.xxx.7)

    헉....진짜 이분들 있었지...완전 생고생하시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351 적립식펀드요...적금 같은 건가요? 5 배키 2006/06/08 713
312350 밤중에 자다가 윗층 물소리 때문에 깨서.... 10 날밤샌네. 2006/06/08 1,318
312349 건강검진하면서 유방암검사 받았어요. 넘 아파요...ㅠ 14 아파 2006/06/08 1,233
312348 딸만 있는집의 제사문제 19 딸자식 2006/06/08 1,632
312347 여러분, 저 질러도 될까요? 5 쉐프원 2006/06/08 1,127
312346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 그녀가 있습니다....그런데 그만,,,ㅜㅜ 15 헤어빠마 2006/06/08 2,860
312345 방금 렌지에서 젖병 꺼내다 뜨거운 물을 손등에 쏟았어요 9 흉텨싫어 2006/06/08 435
312344 코스트코에 냉동와플 드셔보신 분?? 10 궁금 2006/06/08 977
312343 집에서 애기 키우시는 분들.. 보람있으신가요? 9 긴하루 2006/06/08 1,272
312342 거실을 연노랑으로 도배하면 이상할까요? ㅡ.ㅡ 9 도배 2006/06/08 760
312341 휴대폰문자 조심하세요 2 짠짠짠 2006/06/08 1,139
312340 숫기없는 엄마인데 이번주돌잔치 걱정이에여 7 궁금이 2006/06/08 755
312339 남편속옷 아줌마 2006/06/08 503
312338 필리핀여행 질문2탄입니다. 한번만더... 7 깜빡깜빡 2006/06/08 461
312337 부산에서 흉터수술잘하는 성형외과좀 알려주세요 1 흉터 2006/06/08 172
312336 개인 용달 비용이 궁금해요 2 용달이용 2006/06/08 320
312335 제가 교회를 안다녀서 그런걸까요? 13 음.. 2006/06/08 1,394
312334 루이뷔똥 멀티 백이요.. 8 명품 2006/06/08 1,126
312333 장터에 토기나라.. 2 토기.. 2006/06/08 800
312332 결혼한 남동생이나 오빠 있으신분... 28 궁금이 2006/06/08 2,047
312331 장터에 정안님 물건이요. 3 그냥 2006/06/08 1,114
312330 윅(X) 웩(X) 1 전 다른사람.. 2006/06/08 563
312329 흰색옷의 얼룩... 6 여름옷 2006/06/08 799
312328 번호이동 하려는데요..어디서 사야 저렴한지요? 1 핸드폰 2006/06/08 123
312327 서대문/은평구 쪽 일요일에 진료하는 소아과 있나요? 1 초보맘 2006/06/08 191
312326 연희동 칼국수 드셔보신분... 8 연희동칼국수.. 2006/06/08 838
312325 약속의 범위는 3 남자에게 2006/06/08 484
312324 소풍때 선생님 드릴것 뭐 없을까요 7 소풍 2006/06/08 902
312323 필리핀여행가보신분 꼭좀 조언부탁드려요. 10 깜빡깜빡 2006/06/08 658
312322 장터에 지퍼맥스를 팔던데요... 지퍼맥스 2006/06/08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