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큰아들 손현주씨가 멜로 주인공 맞는거죠?

[솔약국 아들들]

예전에 전원주씨가 멜로드라마 주인공 해 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셨었거든요.
어떤 중년 남자 탈렌트도 그랬었구요. (노주현처럼 청년때 미청년 아니었던 분이예요)
방청객이나 시청자나 그 멘트를 개그 수준으로 재밌게 웃었었죠.

그 드라마가 이미 애정라인이 다 나와있고 악다구니나, 대마왕 잔머리나, 비열한이나
이런거 없어서 요즘 편히 재미있게 보는중이랍니다.

제일 재미있는것은 조연전담배우 나이드신 안멋진 손현주씨가 멜로 주인공이라는거예요.
볼 때마다 저 분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소원성취.
박선영씨와 손현주씨 맞춰놓으니 그림이 되더라구요.  감독이 창조적이예요.

[완전]

팬이요...
두분 모두 좋아요.선영씨 손현주씨~
어제 웃으며 봤어요.
불륜이나 신파 아니고 이렇게 유쾌하게 가면 좋겠어요~

[^^]

그런데 손현주씨 안 멋진가요?
저는 맡은 역할 때문에 그런지 조강지처클럽에서도 멋지던데요.
아참~ 조강지처에서 길억씨도 주인공 아니었나요?
길억 멜로 주인공 맞는 것 같았는데~~~ㅎㅎ

그나저나 손현주씨 인상 참 편안하고 좋아요.

[이것들아~]

장가 좀 가라~~
라며 처절하게 울던 엄마..ㅋㅋㅋ
심히 공감되더라구요.ㅎㅎㅎ
아들만 키우는 엄마입니다.^^;;;

[음]

주인공으로 따진다면 아들 네명이 다 주인공 아닌가요
지금은 첫째와 둘째위주로 돌아가지만
네명이 다 주인공같은데요

[정말]

스트레스 풀리는 드라마예요
가족 모두 볼 수 있고
특히나 우리집 들들이랑 공감 만땅하면서 봐요

예전에 손현주씨 포차 할때 연기 할꺼라고 해서 신랑이랑 비웃었는데
지금 정말 잘되서 참 좋아요

[..]

손현주가 왜 안멋진가요.. 멋지던데요 키도 늘씬하시고
정말 연기 너무 잘하세요.
애들까지 볼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에요. 재미있어요~~

[손현주]

연ㅇㄱ ㅣ정말 잘 해요
좀 덜 떨어진 연기도 잘 하던데......바보연기요....
팬입니다
그리고 둘째아들 이필모씨..........도 연기 잘 하지 않나요??
내운명과는 너무 달라져서 놀랬어요........
역에 너무 잘 어울려요^^

손현주 이필모씨 팬!!!!!!

[^^]

손현주-간호원....둘째- 선영....셋째- 탈랜드
막내- 친구 의 애기엄마
이게 조합인듯 하던데......

등장인물 조합에 그렇게 되있던데요..???
다들 연기 너무 잘해요..ㅎㅎㅎ

[아니요]

손현주-선영 둘째-간호사 셋째-탈렌트 막내-애기엄마

[아..]

저는 그 연기가 또 연기같던데..
웃는 소리도 의도적으로 순진하게 보일려는 것 같고
저의 이 삐딱선 성격 땜에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