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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아이와 둘만 제주여행 어떨까요?
시어머니의 무한 미움을 받다가 지쳐 가슴만 아프네요.
남편도 힘들어 혼자 외국여행가려고 하길래 그렇게 다 준비해놓고
저도 가슴아프고 시려서 눈물만 나다가 그냥 어딘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경제적 여건이 안되기는 해요. 같이 외국가기에는 너무 빤히 바닥이 들여다 보이고요.
그렇다고 제주도를 가기에도 사실 그 비용도 어렵고 아이도 힘들테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 압니다.
빚지고 시어미니 용돈드리는 인생.... 지치네요....
저도 다 아는 데 답답해서요. 기운 좀 내게 위로 조금만 해주세요. ㅠㅜ
1. ??
'09.5.11 9:28 AM (218.234.xxx.54)남편은 혼자 해외여행 준비....이해가 안되네요.
셋이 같이 여행을 가야지...
해외 여행 갈 자금으로,,, 국내 어딘가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셋이 같이 다녀오심
안되는 건가요?2. 진짜
'09.5.11 9:33 AM (203.244.xxx.254)이해안가네요. 님은 아이와 둘이 제주도가기도 빠듯한데 남편은 무슨 얼어죽을 해외여행입니까??? 자세한 상황은 안쓰셔서 모르겠지만..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만약 그러신담 남편카드로라도(범죄인가..-_-) 긁어서 아이랑 별다섯개짜리 호텔가서 노시다 오세요..3. 이상해
'09.5.11 9:35 AM (61.100.xxx.223)생각하는 게 다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남편은 왜 해외여행을 가나하고 궁금했었는데...;;;;;4. 저는
'09.5.11 9:39 AM (59.8.xxx.112)남편이 혼자라도 해외 가라고 한다고 읽히는대요
그런데 돈이 없으니 제주도라도 갈까 한다는
남편이 아니라 여자분이요
제주도 오실려면 아이 두고 혼자 오세요
아이데리고 오면 여행 하기 힘들어요
혼자 하시는건 좋을거 같아요
싼 비행기 이용하시고, 올레길 걸으시고5. .
'09.5.11 9:39 AM (122.34.xxx.11)남편은 왜 혼자 해외여행 가나요?;; 아무렴 시어머니때문에 며느리가 더 힘들지..
친 아들이 뭐 얼마나 힘들다고 혼자 해외여행을 간다는건지..모전자전이 떠오르네요.
돈도 넉넉치 않은 형편이신 듯 한데..해외여행을 그것도 혼자 가려하는 남편분 보니..
빚내서라도 용돈 받아내는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붕어빵이네요.4세아이는 제주도 둘이
가기는 너무 어린 듯 해요.가까운 곳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이라도 노시는건 어떨지.6. 웃음조각^^
'09.5.11 9:40 AM (125.252.xxx.4)말도 안됩니다.
남편혼자 해외여행가고, 원글님과 아이는 제주도 가기도 힘들어서 고민하고..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못가면 셋다 못가고.. 가면 함께 가십시오!!!
남편 눈높이를 낮추고 같이가는게 현실적인데.. 만약 함께 못가는 사연이 있다면 남편 집보게 하세요.7. 아
'09.5.11 9:58 AM (59.8.xxx.112)제가 난독증이네요
설마 남편 혼자 해외여행일까 싶어서
그렇게 답글 달았더니
설마가 정말 설마네요
참나8. ㅡ..ㅡㆀ
'09.5.11 10:00 AM (222.106.xxx.233)여행을 가려면 셋이 다 같이 가던가
아님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원글님이 가셔야지
어찌 남편이 그것도 해외로 여행을 간답니까??!!!
전후 사정을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이해 안되는 상황인데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이 데리고 멀리 제주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시내에 호텔에서라도 1박 해 보세요..
몸과 마음이 좀 쉬게 되면 마음의 여유도 되찾을 수 있을꺼에요..
힘내세요..9. 4
'09.5.11 10:05 AM (218.51.xxx.154)마니 지치신것 같아요...토닥토닥.... 하지만...
자꾸 피하려고만 들면 결국엔 파탄이 오던데... 세분(한명+두명) 여행 접으시고 이제 원인을 해결해야 할때 인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아파 죽겠어서 방법이 아닌것 같아도 그 아픔을 참고 곪은 부위를 과감히 잘라내고 회복하는 아픔을 견뎌내야 새 살이 돋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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