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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이상하세요?? 그럼 육영수여사(박근혜 어머니)는요....
저는 육영수여사에 그냥 맹목적인 찬사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꼭~~ 하고 싶었는데, 마침 설송커플이 도와 주네요.
여러분들은(당연히 저도 포함입니다.) 남편이 정치적인 위상에 걸맞지 않는 다고
처의 자리를 내 놓으라고 하시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저의 좋지 않은 기억력에도 머릿 속에 남은 사실 하나...
박통이 죽은 후 박근혜가 장녀,장녀 하고 다녀서 진짜 장녀가 딴지를 걸었다는 것...
그런데 그 기사가 신통하게도 금방 없어져 버렸다는 것...
1. ...
'09.5.11 8:47 AM (222.109.xxx.206)님의 머리 ... 이상타~~~
2. 하여간
'09.5.11 8:49 AM (221.163.xxx.144)불륜저지르고 결혼한것들은 죄다 이유불문하고 욕먹어야 해요..근데 박통은 워낙 친일파였다 재혼이였다 그런거 사람들이 잘 모르니깽 거기다 언론이 워낙 찬양질을 해대서 사람들이 믿는거 같아요..
3. //
'09.5.11 8:50 AM (218.209.xxx.186)그래도 이상하지요. 육여사도 그랬다면 둘다 이상한거지 육여사도 그랬는데 송윤아가 뭐가 이상하냐는 아닌 듯..
4. 음
'09.5.11 8:50 AM (121.151.xxx.149)저도 알고있지요
그래서 박정희를 싫어하네요
송양보다 더싫은것이 육영수이고 박정희랍니다
알고있는사람은 알고있을겁니다
점세개님 원글님이 하는말이 틀리지않은데 왜 이상한지요5. ...
'09.5.11 8:53 AM (219.248.xxx.254)맨 위에 댓글다신 분,,,,원글님 머리가 뭐가 이상한지,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시지요.
틀린 말입니까?
설송커플과 다른 점이 있나요?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 것이니 이러이러한 점이 다르다고 설명 좀 해주시지요.6. 기억
'09.5.11 8:54 AM (203.229.xxx.234)저도 기억 납니다.
아내가 버젓이 살아 있는데 처녀 소개 받아서 데이트 하고 다녔지요.
군에서 나온 전용 자가용에 태우고 다니며 말예요.
데이트 하러 다닌 여자도 사실 웃긴 거지요.
그네 공쥬가 대통 되면 이제 이런 글도 다 사라지거나 못 쓰겠지요?7. 전
'09.5.11 8:54 AM (121.188.xxx.218)원글님의 말뜻 충분히 이해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8. gma
'09.5.11 8:54 AM (211.192.xxx.2)그 조강지처, 예전에 얼핏 수덕사에 비구니로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9. 물타기?
'09.5.11 8:54 AM (218.153.xxx.104)물타기 같다는...
10. 아 맞다..
'09.5.11 8:55 AM (121.88.xxx.51)워낙 기사화를 막아서 그렇지.. 육영수 전에 본처가 있었고, 딸도 있었던 듯..
11. gma
'09.5.11 8:57 AM (211.192.xxx.2)저런님,
그랬어도 육영수 여사는..우리에 마음속 영원한 퍼스트 레이디인걸 어째요.. <- 우리가 누군가요?
친박연대말하는 건지요? 친정아빠 70 중반이신데, 박근혜 나오면 채널 돌리십니다.12. 저도
'09.5.11 8:59 AM (124.197.xxx.109)물타기 같다는... 2
13. 비구니..ㅠㅠ
'09.5.11 8:59 AM (59.4.xxx.202)비구니...
어제 남편이 바람나 아들 뺏기고 집에서도 쫏겨난 조강지처 얘기, 댓글에서 읽었는데
그 분도 강원도 산속 종교시설에서 생활하며 가족과도 인연을 끊었다고..
박통의 조강지처도 비구니가 되었다니... 참 한국여자들 너무 불쌍타..14. 큰언니야
'09.5.11 9:04 AM (165.228.xxx.8)저도 그 얘기는 어릴때부터 들었지요..
하나의 이미지메이킹이었잖아요...
박정희가 만든...
어린 날에 그 분의 장례식날 흘린 눈물이 지금도 아까워요15. 나원참~~
'09.5.11 9:04 AM (112.148.xxx.150)육영수여사가 후처라는거 정말 모르는사람도 있나요?...
물타기라니...
무슨 물타기?...
전처의 자녀들도 버젓이 살아있는데...16. 물타기는 아닌듯.
'09.5.11 9:04 AM (115.140.xxx.24)전체적으로 우리가 잊고 지내는것을 다시 기억하자는 뜻이겠지요..
조강지처 버린놈들은 다 쳐서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1人17. phua
'09.5.11 9:05 AM (218.237.xxx.119)물타기요???
어떤 일을 무마시키기 위한 물타기인지 이왕이면 설명도....18. 분당 아줌마
'09.5.11 9:07 AM (121.169.xxx.144)phua 님은 물타기 할 분 아니세요.
그리고 육여사랑 송양은 좀 다르기는 하지만 박통은 더하죠...
제 기억으로는 그 장녀분 남편 분이 한**이었고 국회위원도 했죠.19. ```
'09.5.11 9:08 AM (203.234.xxx.203)밑도 끝도 없이 맘에 안들면 물타기, 낚시질?
20. 허거걱
'09.5.11 9:10 AM (211.44.xxx.82)저 30중반인데 이제알았어요ㅠㅠ
박통이 하도 바람피우고 난잡해서 육여사가 어마어마하게 속끓인것만 어렴풋이 알았었어요...
참, 한국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영웅호색이란 말을 자랑스럽게 쓰죠.21. ㅉㅉ
'09.5.11 9:13 AM (220.75.xxx.225)송설에 관심 없는 사람이지만
송윤아랑 육영수 여사가 갑자기 등장해 봤는데..참으로 황당!!
과거 사람에게 촛점을 맞춰 많은 관심을 다른 곳으로 옮겨
핫이슈의 본질을 흐리게 만들려는 의지가 어설픈 시도로 보여 참 구차해 보여요.
어떤 연윤진 몰라도...ㅉㅉ22. 그만
'09.5.11 9:15 AM (59.10.xxx.219)참 얘기가 흐르다 흐르다 여기까지 오는군요..
설송커플 경멸합니다..
이런글도 너무 싫구요..23. 아마
'09.5.11 9:15 AM (211.214.xxx.162)박통과 설경구는 좀 다르죠..
박통시절에 박통의 말은 거의 하느님의 말과 달르지 않았으니....아마 육여사도...어쩔수 없이 박통과 혼인을 했을꺼 같아요.
만일 거부하면, 모가지가..ㅠ.ㅠ
여하튼....육여사와 송씨는 다릅니다.
송씨는 남의 가정을 지손으로 파탄낸거고...육여사는, 박통의 눈에 찍혀서, 아마 반강제로 결혼했을 가능성이 더 높네요..
살다보니...영부인으로서 잘 해나가긴 했지만...처음 결혼했을당시는 많이 슬펐을수도 있어요24. 그래서
'09.5.11 9:16 AM (59.11.xxx.25)둘다 비참한 최후를 맞았잖아요. 인과응보.
설송도 두고봐야지요.25. 집안이 좋나요?
'09.5.11 9:17 AM (222.239.xxx.206)육여사의 이력이 어떠하기에 그리했나요?
기억과 방송화면에선 한복입은 모습만 보여주던데요..26. 쫑
'09.5.11 9:19 AM (58.225.xxx.122)벌 받을겁니다
박씨집안 벌받고 있잖습니까 나름대로...
여자들이란 ㅉㅉ
콩깍지가뭔지..27. phua님
'09.5.11 9:19 AM (211.41.xxx.187)참내 이런글 올리시는거보니 확 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대통령 엄청 싫어하시는가봅니다28. 육여사는
'09.5.11 9:19 AM (61.254.xxx.118)후처라는 것을 잊을만한 인품과 교양의 소유자였었는데...그게 이미지메이킹에 의한 거였었단 건가요? 워낙은 그나물에 그밥이었던 사람이었나요? 정말 알고 싶고 궁금하네요.
육여사의 이미지는 너무 확고해서 남편의 더러운 면을 다소 희석해주는 어떤 것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면 정말 쇼킹하네요..29. ..
'09.5.11 9:20 AM (202.30.xxx.243)시대가 다른데..
그럼 과거의 수많은 왕들도 다 같이 취급하면 되겠네30. 우리밀Fan
'09.5.11 9:20 AM (59.4.xxx.202)전 새롭게 알게된 정보라 좋았는데
이글 너무 싫다고 물타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셨나봐요??
아니면 박사모 회원....?31. 굳세어라
'09.5.11 9:20 AM (124.49.xxx.49)헉 전 몰랐어요.. 후처였군요.
32. 엥?
'09.5.11 9:22 AM (203.232.xxx.199)저도 30대 중반인데 몰랐어요..오히려 박정희의 바람기에 고생한 조강지처인줄 알았죠..
33. 기억
'09.5.11 9:22 AM (203.229.xxx.234)아마님.
제가 알기로는 육-박 커플은 박의 그때 지위나 시기상
반강제로 이뤄진 혼사가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유부남이 처녀랑 바람 나서 결혼 한 거예요.34. 육영수 여사의
'09.5.11 9:23 AM (61.254.xxx.118)친정은 충청도 부농집안이었대요. 초등학교때 학교에 무슨 일 있음 머슴들이 지게로 먹을거며 그런 것들을 나를 정도로요. 어려서부터 참하고 착해서 부모의 사람을 듬뿍 자란 사람으로 그려져있지요 통상은...
저 초등때 집에서 굴러다니던 박목월이 쓴 육영수여사의 일대기를 읽은 적이 있어요. 나름 잼있게 읽었었는데...35. ..
'09.5.11 9:23 AM (219.248.xxx.254)저기 위에 댓글 다신 분 비약이 지나치시네요.
박통시절을 왕정에 비유하시나요? 하긴....
위에 ㅋㅋㅋ수십개 다신 분... 그렇게 웃기셔쎄여? 저는 님이 더 웃겨요36. phua
'09.5.11 9:26 AM (218.237.xxx.119)211.41.241.님...
맞습니다. 저는 박정희대통령을 무척 싫어합니다.
다른 모든 사실은 제쳐 두고....
" 나 아니면 안 된다" 는 인식을 뿌리 깊게 심어 둔 것은
정말 용서가 안 됍니다.37. 쇼킹
'09.5.11 9:33 AM (121.129.xxx.210)저 사십대초반인데 오늘 처음 알았어요. 육씨가 후처였다는 거 ...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아마도 이 사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아고라 같은 곳에도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38. 비오는..
'09.5.11 9:34 AM (125.128.xxx.86)저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근데 이게 왜 물타기인가요? 원글님이 그 커플의 잘못을 덮으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모르고 떠받들던 어떤 사람에 대해 알려준 건데...39. .....
'09.5.11 9:34 AM (115.140.xxx.24)저두 그 박정희대통령 몸서리치게 싫어 하지요.
물론...온실속 화초..아직도 무슨 공주인양...공주인척...수첩만 들고 다니는 그네공주또한
너무너무 싫어하지요...
무슨 서민을 품어 줄듯한 모습으로 정치한다고 나타나는 모습이 소름돋도록 싫네요.40. ㅎㅎㅎ
'09.5.11 9:37 AM (112.148.xxx.150)30대 젊은분들은 모르실수도 있겠네요
더 놀라운사실을 알려드릴까요?...
당대최고의배우 윤정희씨가 왜 백건우씨랑 결혼했을까요?...
그리고 장미희씨는 왜 결혼을 못하고 혼자살까요?...
육영수여사는 윤정희씨를 해외에있는 백건우씨랑 결혼시켰고...
이순자씨는 장미희씨를 여자로써 못살게 했다는...
나이먹은사람들은 다아는사실...젊은분들은 모르시지요?...41. 웃음조각^^
'09.5.11 9:38 AM (125.252.xxx.4)흠..ㅎㅎㅎ님 이야기는 좀 아는데.. 푸아님께서 올려준 이 사실은 저도 오늘 알았네요.
흐... 정말 박통은 안좋은 이야기에 안끼는 곳이 없군요.42. 쇼킹
'09.5.11 9:38 AM (121.161.xxx.110)육여사가 후처란 걸 몰랐던 사람이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이 쇼킹...
윤정희, 장미희 얘기 다 알고 있음. 황신혜 얘기도...
나 30대 중반인데;;;
글고 설송 커플엔 관심 없음.43. ..
'09.5.11 9:40 AM (173.3.xxx.35)육영수 자신도 옥천 갑부의 후처 딸이었어요.
후처가 진짜 후처(본부인 사망후 후처로 들어온 것, 이것은 문제 없는 것임)인지
*이었다가 후처가 된 것인지는 어릴 때 들어서 기억이 확실하지 않음(지금 기억은 *의 딸이었음)
책이나 자료 찾아보면 육영수에 관해 있을 것임- 최소한 후처의 딸임은 분명함.44. 아이피까지
'09.5.11 9:43 AM (211.41.xxx.187)콕 박으시는것 보니 아주 화가 나신것같아요 아니 님의성격이겠지요?
전 누굴 크게 싫어하지않아요
다른 모든 사실도 전 아는게 많이 없어서인지.....
나이가 들수록 아주 좋아하는건 있어도 크게 싫어할게 없더라고요
전 역사란 1세기를 지나야 평가할수있다는
대학시절 존경하는 은사님의 말을 크게 공감하는터라.....
그리고 어떤경우에도 용서란 용서라는건 님이 하는게 아니랍니다
좋은책 많이 읽으시고 죽는날까지 끊임없이 사유하시길....
혹 또 파르르 떠시며 박사모라 하실련가요?
전 정치에 큰 관심이 없어요
아는게 많이없고 이해도도 낮고.....
인간의 감정은 아는것에 비례한다 잘알지못할수록 더 쉽게 뜨거워진다
각설하고.....
왜 님글이 쌩뚱맞게 느껴졌는지 댓글올리고 요런반응45. 후후
'09.5.11 9:44 AM (203.232.xxx.7)육영수가 반강제로 결혼했을거란 추측은 말아주시길..
1917년 박정희 출생
1949년 공산주의관련혐의 사형선고(33세)
1950년 육군중령이었던 박정희와 결혼 (34세 중령이 26세 충북옥천지방유지의 딸을 찍어서 반강제로 결혼을????)
1952년 2월2일 박근혜 출생(36세)
1961년 516쿠테타(45세)
흠, 친일 박목월이 육영수 일대기를 썼다니...46. 기억
'09.5.11 9:44 AM (203.229.xxx.234)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런 독재자의 딸이 대권주자로 뛰고 그나마도 유력하다는게 막장 국가 스럽긴 해요.
궁 속에서 커서 막후 정치만 배우고 평생 공주로 큰 사람 손에 나라를 주겠다는 국민이 더 이상하긴 하죠.
외국정치, 언론계에서도 굉장히 불가사의한 현상으로 본다는데...
아마 20년 가까이 전국민을 세뇌한 덕분일 것입니다.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 얼마나 많이 해먹었는지, 밝혀진 것도 아주 일부분인데다가
박통 15년, 전통 노태우 10년 동안
반대 세력을 워낙 밟아 놓아서 이제는 그런 자료를 명명백맥하게 찾아내어 보여줄 집단도 아예 없거든요.
그런 자료 찾아내고 정확한 사료인지 연구하는 동안 연구자는 땅 파먹고 살 수는 없지요.
식구들 생계도 책임져야 하는데...
학계도 그런 주제에 연구비가 척척 나오는게 아니고요.
결국 더러운 역사는 자연스레 감춰지고 아버지의 시대를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그네공쥬는 대권 이어받고 그렇게 역사는 후퇴하는 거겠지요.47. 그게
'09.5.11 9:46 AM (59.8.xxx.112)후처인 사람이 좀 많지 않나요
그 전에 배우자랑 이혼하기전까지 뭐가 있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시골 순진한 여자들이 부모때문에 잘난 남자와 결혼하고
남자가 야망이 있고 사회에 진출하다 보면 신여성을 사귀게 되고
그러다 전처랑은 이혼으로 끝나고 뭐 그런거겠지요
한두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어찌보면 그게또 그렇겠지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내가 밑바닥에 있을때는 배우자도 그 상황에 마추어서 있겠지요
한쪽이 올라가는데 상대 배우자는 마냥 그대로라면
처음엔 싸우고 싸우고 그러다 결국은 헤어지게 될겁니다
더 이상 대화가 안통해서도 못살겁니다48. ...
'09.5.11 9:48 AM (218.235.xxx.89)전 박정희 박근혜 싫어하는데, 이런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더럽다-_-49. ,,
'09.5.11 9:48 AM (121.131.xxx.116)저도 처음듣는 얘기네요...
50. ㅋ를 남발하신 님
'09.5.11 9:53 AM (125.128.xxx.86)ㅋㅋㅋㅋㅋㅋ를 남발하시며 댓글 다시던 분이
<전 누굴 크게 싫어하지않아요>
<전 역사란 1세기를 지나야 평가할수있다는 대학시절 존경하는 은사님의 말을 크게 공감하는터라.....>
<인간의 감정은 아는것에 비례한다 잘알지못할수록 더 쉽게 뜨거워진다> 라구요?????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죽는날까지 끊임없이 사유하시며 ㅋㅋㅋ거리며 비야냥대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세요.51. phua
'09.5.11 9:55 AM (218.237.xxx.119)211.41.241님~~
박정희대통령을 싫어 하냐 물어서 ... 싫다, 그것도 아주 많이...
용서... 제 자신이 용서가 안 된다는 말인데... 이것도 님께 허락을???
""인간의 감정은 아는 것에 비례한다 잘 알지 못 할수록 더 쉽게 뜨거워진다 ""
님의 댓글인데, 제가 아는 만큼 띄어 쓰기를 해 봤습니다. 너그럽게 용서를....52. ...
'09.5.11 9:55 AM (219.254.xxx.150)박통이 힘이 세서 반강제로 결혼했다고 생각하시다니...
결혼할 당시 박통은 군인이었습니다.
6.25 전쟁중에 선보고 결혼식 했지요.
그러니 강제란 말은..ㅎㅎ
첫번째 부인과 낳은 딸이 한동안 같이 살기도 했습니다만
끝까지 좋지는 못했고
훗날 국회의원과 결혼했지요.53. 김진명
'09.5.11 10:00 AM (222.239.xxx.206)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여자와는 거리를 두고 고뇌하는 박통 이미지로 박통이 그려지던데 이 책 쓴 작가도 정권과 타협한 걸까요? 친일과는 시대적으로 거리가 머니...54. ....
'09.5.11 10:00 AM (58.122.xxx.229)부부사이 일들을 누가 안다고 묵은밭후벼가며 뒷담들인지요
55. ...
'09.5.11 10:04 AM (219.254.xxx.150)여러 해 전에 시민마라톤이 열리던 아침이었습니다.
형진 군과 여러 정치인들이 초대되었지요.
그날 아침, 가장 인기있던 사람이 박**였습니다.
형진 군이 한창 인기좋을 때였는데도
박**와 악수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섰지요.
나이 드신 분들이야 의레 그려러니 했어도
젊은 부부들이 오랫동안 줄을서서 한참이나 기다린 뒤에
자기의 귀여운 아이들을 앞세워 박**와 기념사진을 찍더군요.
그들은 박**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라비아에서 날으는 양탄자를 타고온
공주라고 알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56. 헉-
'09.5.11 10:04 AM (222.106.xxx.233)저도 삼십대 초반..
오늘 처음 알았네요...
놀라워라-57. ..
'09.5.11 10:05 AM (219.248.xxx.254)묵은밭 후비는 거 하지 말자고 한다면, 역사에 대한 재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며
님이 알고 있는 역사는 단 한 톨도 없겠지요.
그것도 다 누군가가 묵은 밭 후벼파서 얻은 것일 테니까요.58. 음~~
'09.5.11 10:05 AM (112.148.xxx.150)묵은밭 모르는분들이 많으니...알건 알려야지요
쉬쉬할일은 아니니깐요...59. 육여사의
'09.5.11 10:06 AM (122.43.xxx.9)우아함 고고함은 다 이미지 메이킹이고,
여성을 판단할 때 그 이미지로 판단하는게 웃기지요.
실제 행적이 아니라요.
(행적은 꼭 남녀의 애정관계를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
젤로 황당했던 것이
예전 클린턴 바람피울때 주부들 상대 설문조사에서
최악의 부부 최상위에 클린턴 부부가 랭크되었는데,
최고의 부부에 박정희 부부가 올라와있더라구요.(아마 1위였던 기억이..)
허걱@@
클린턴이 워낙에 밝히는 인간인것은 사실이지만
권력을 이용해서 강제로 어떻게 한 것도 아니고...
클린턴의 행실을 역겨워하는 사람들이
박정희의 행실은 찬양하고...
클린턴 부부가 사이좋은 척 하는 건 못봐주겠고,
박정희부부는 너무 좋아보이고....60. 기억
'09.5.11 10:08 AM (203.229.xxx.234)^^;;;;;;
점 네개님, 그럼 육 여사가 피해자라는 말씀인가요?
본처가 있는 줄 모르고 결혼 한 건 아니라던데요?
제가 잘못 들은 것인가 싶은데, 혹시 더 정확히 아시면 이야기 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푸아님 지적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설경구 전처 언니의 주장 대로라면
설은 아주 나쁜 놈입니다.(적어도 부인에게는)
남의 집 일이라도 시시비비에 따라 나쁜 짓은 나쁘다고 해야
남의 이목에 상관없이 나쁜 짓 하려는 태도 가 줄어든다고 여깁니다.
그런 의미에서 출세 좀 했다고 본처 살았음에도 육영수 만나 살갑게 데이트하고 결혼 한 박통도 잘못한 거라고 분명히 못 박는 거구요.
바늘 도독이 소도둑 된다는 옛말도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인간이 정권을 잡더니 결국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독재자가 된 것이지요.
권력을 뒤었다고 해서 사람을 함부로 죽여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잖아요, 단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을 먼저 챙기라고..
자기의 권력에 반발을 하면 그걸 설득하고 함께 가려 해야지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인양 여겼는데
그걸 왜 그동안 짐짓 모두 외면했을까요?
공포였거든요...61. ...
'09.5.11 10:09 AM (219.254.xxx.150)쩜 4개님.
이건 "부부 사이의 일'이 아닙니다.
'묵은 밭 후벼파며 뒷담화'라니요?
하긴 그 이야기가 '새 밭'일 때는 잡혀가는게 무서워 입도 뻥끗 못했지요.
그나저나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분의 아버지 이야기이며
또 우리나라를 수십년간 통치해 온 대통령의 이야기인데
정말 모르시는 분이 너무 많네요...62. 40대중반
'09.5.11 10:12 AM (210.121.xxx.217)저도 육여사가 후처였다는거 몰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게 의외네요.
그리고 육여사가 박통한데 많이 맞고 살았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얼굴에 퍼렇게 멍든 자국이 많았다고 하더군요.63. 위키백과
'09.5.11 10:14 AM (211.226.xxx.163)朴正熙 1917~79
1936년 3년 연하의 김호남과 결혼
1937년 장녀 재옥 출생
1938년 아버지 박성빈 사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946년 이현란과 동거하였으나 헤어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947년 10월 형 박상희, 대구에서 살해됨
1949년 모친 백남의 여사 사망
1950년 김호남과 이혼, 그해 12월 대구 계산동 성당에서 육영수와 결혼.
1951년 차녀 근혜 출생
1952년 삼녀 근령(서영) 출생
1953년 장남 지만 출생
1969년 형 동희 사망
1974년 8.15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육영수 피격 운명
1979년 박정희 사망
1990년 김호남 사망64. 비슷한유형
'09.5.11 10:15 AM (121.162.xxx.54)어렸을때 어른들이 말하는것 많이 들었어요.
박정희가 원래 본처하고 딸이 있었는데 박통이 자기 위상에 걸맞는 부인이 아니라고 자기 부모 모시고 시골에서 살던 조강지처와 딸을 버리고 새 장가를 들었다고 하던데요.
사람들은 육여사 좋다고 하지만 가정있는 남자 이혼시키고 결혼한 여자지요.
생긴것은 후덕하게 본부인처럼 생겼지만 그게 아닌거죠.
송윤아도 생긴것을 보면 정말 양가집 규수처럼 생겼지만 어쨋든 가정있는 남자 이혼시키고 뺏은것처럼 보이잖아요.
육여사나 송윤아를 놓고 보면 다들 생긴것하고는 영 딴판이라는 것이죠.
그걸보면 사람이 겉으로봐선 절대 모른다는거예요.
겉으로 풍기는 분위기하고 속은 완전 180도 다른 경우가 많아요.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 간다고 하지요.
속으로 앙큼하게 호박씨 까는 사람들 보면 다 겉보기는 멀쩡하다는거지요.
육여사나 송윤아나 똑같이 가정 가진 남자랑 사귄것만으로도 전 가정 파괴범으로 보일수도 있다고 봐요.
맨날 매스컴에서도 박통 본부인이랑 그 자녀와 가족들은 못나오고 근혜 남매들만 나와서 자식대우받고 장녀라고 속이는것 보면 참 가증스럽기 그지 없더군요.
호적에도 분명히 그 언니가 장녀로 올라 있을텐데 자기가 어떻게 장녀가 되냐구요.
그 본부인의 자녀는 육여사와 근혜 그늘에 치어서 언제나 조용히 소리도 못내고 살아가야 하는것 보면 너무 안됐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전처는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며 살았을까요.
남편이 대통령이 되도 한번도 청와대 구경도 못 갔을것 아녜요?
진짜 죽쒀서 개 준꼴이지요.
시골에서 늙은 시부모 봉양하며 시집살이 하고 남편은 도시나가서 딴짓하고 다녔다니 참 기가 막혀요.
암튼 지금이라도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 한 사람들을 다 혼나야 한다고 봐요.65. 그래도
'09.5.11 10:18 AM (220.117.xxx.15)자기 자식을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숨기면서 사는 인간들도 있는데요 뭘,,,,66. 20대후반
'09.5.11 10:19 AM (210.94.xxx.89)나이대가 어려서 그런지 처음 듣는 말이군요.
근데 저에겐 더 놀라운건
박정희에 대한 신격화가 여기 댓글에도 아주 골수에 박혀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심지어 왕조와 비교하는 말씀까지 하시는 ㅋㅋ 대단하네요. 이게 바로 쇄뇌인가요?
왕조..묵은 밭.. 1세기가 지나야 평가를 하니머니..
솔직히 이거 다 뒤가 캥기는 놈들이 자기 변명으로 뿌리고 다니는 쇄뇌잖아요?
친일파가 광복이 되니 그땐 그럴수밖에 없었다는 둥 이젠 미래를 봐야 한다는 둥 ㅋㅋ
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ㅋㅋ
이 사실보다 댓글에서 많은 분들의 반응이 더 놀랍네요.
역시 반복된 거짓말은 사실을 능가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67. 저도 놀랍네요!!!
'09.5.11 10:20 AM (211.63.xxx.200)저도 박정희가 첫 부인을 버렸다는걸 모르는분이 이렇게나 많다는거 첨 알았네요.
저 30대 후반인데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인가?? 그때 박통 죽고, 몇년후에도 계속 끊임없이 이 첫부인 얘기가 여성지에 실렸던일이 기억나네요.
역사는 돌아보고 살아야죠. 둘다 피의 죽음을 맞는 최후를 맞이 하잖아요??68. 지윤
'09.5.11 10:25 AM (218.155.xxx.246)역시 phua님 ^ㅡㅡㅡㅡㅡㅡ^
그네공주의 행보를 보면서도 아직도 유력 대선주자라니....
매국 언론의 위력을 다시 느낍니다.
박통의 가정사를 잘 모르셨다는 댓글이 더 놀랍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아직도 82의 위력이 대단하나봐요.
국민 소똥위원이 여럿 상주하시네요. ㅎㅎㅎ69. ,,,,,,,,
'09.5.11 10:33 AM (124.50.xxx.98)저두 40대 중반. 첨 듣는얘기네요.
70. 정말
'09.5.11 10:39 AM (124.50.xxx.177)82쿡에서 이렇게 알아가는 사실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82쿡을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71. 박통은
'09.5.11 11:00 AM (203.142.xxx.240)박통이고. 송양은 송양이죠. 그 두사람의 죄질이 비슷하다고 빗댈필요는 없죠. 각각으로 비난받는거죠. 그리고 박통과 그의 딸을 지지하는 옛날 사람들이야 일부이처제를 몸소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자란사람들이구요.
72. 놀람
'09.5.11 11:02 AM (218.146.xxx.117)저 30대 중반인데요..
오늘 처음 알았네요.73. 호호
'09.5.11 11:17 AM (121.131.xxx.166)박통도 잘못된거고 설씨도 잘못된 거 아닌가요? 아니..당연한 걸 가지고 왜들 그리...난리신지
박통은 괜찮고 설씨는 아니다가 아니라..박통도 설씨도 둘 다.. 좀 이상하다 아닌가요?
멀쩡한 조강지처 자식버리고 새장가든거.. 아닌가?
그나저나 전 박전대표가 뭐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정말로 불쾌한건
경상도 특히...대구 분들 중에는 박통을 무슨 왕처럼 떠받드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 모시기 작가도 그렇고.. 그래서 신의 길 인간의 길이란 황당한 소설도 지었잖아요.
대구 가면 아파트 이름도 무슨 황실 아파트 궁전아파트 뭐 그런게 많다면서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박통을 신격화해서 추종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웃겨요~
그런데 왜 찍기는 박근혜가 아니라 이명박을 찍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74. --
'09.5.11 11:17 AM (222.109.xxx.225)헉!저 30대 후반인데 오늘 첨 알았아요!
지나간 일이라고 해서 다시 얘기꺼내지 말란 법은 없죠..
그렇다면,,,국사 교과서부터 없어져야하게요..
박통박통 완전 신격화?되었었는데 확~ 깨네요!!75. 헉
'09.5.11 11:26 AM (211.211.xxx.32)저도 30대인데 몰랐어요.
인혁당 사건 같은 평범한 시민들을 간첩 누명 씌어 죽음으로 몰았던 그 살인정권의 영부인이
우리맘속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우리라는 단어는 빼주셨으면 합니다.
인혁당 사건 때 무고하게 돌아가셨던 그 분들 누명을 벗은지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몇해전 노전대통령 임기 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76. 11
'09.5.11 11:33 AM (221.138.xxx.200)육영수 여사 후처인거 다 아는 사실 아니었던가요?
모르는 분이 있다는것이 이상하네요....
하긴, 40대 정도 되어야 아실꺼 같아요.77. 우왕
'09.5.11 11:42 AM (220.117.xxx.104)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위키 백과에도 이미 올려진 말인가.
근데 솔직히 박통이 잘못 아닌가요? 물론 육영수 여사도 유부남인 거 알고는 있었겠지만 솔직히 누가 더 열심히 꼬셨겠어요? 그리고 일부러 가진 트로피 와이프인데 그만큼 이미지 메이킹을 열심히 해서 지금의 결과가 나왔을 거구.
다들 내조의 여왕 보시느라 남자 이야기 보는 분 없으시죠?? 거기 보면 커다란 건설회사 사장인 장항선이 골프장에서 박통 얘기 하는 게 나오죠. "박정희 대통령이 더 오래오래 살았어야해!!!! 그 분이 살아계셨으면 지금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딱 두 배는 됐을 거라구!!!" 합니다. 가끔 저런 멘트 하는 사람 본 적 있어요. 정말 저렇게들 얘기하십니다. 물론 나이드신 분들이죠. 송지나 작가, 그 캐릭터를 제대로 써냈더군요.78. 기분나쁜코미디
'09.5.11 11:45 AM (121.188.xxx.218)더웃기는건 그네가 끝까지 지가 '장녀'라고 주장하는 수첩공주 라는거...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79. 음
'09.5.11 11:52 AM (71.245.xxx.243)그리 따지면 DJ 도 피해 갈수 없죠, 와이프 얘기는.
그때는 시대가 시대다 보니 집안에 의해 강제 결혼한 남자도 많았고, 여자들도 많은 시대였죠.
조금 다른 애기지만, 일제시대때 집안에 의해 강제결혼한 괜찮은 남자들 하고 자유연애해서 본처 민적 파버리게 하고 본인들이 꽤차고 들어간 신여성들 경우 아주 아주 많습니다.
유명한 여류문인들, 당시 신여성들 그런 경우 많습니다.
돌이켜보니 윤보선씨도 2번 결혼, 이승만도 2번 결혼.
그러고보니 전통, 노통,김영삼, 노무현 정도만 백년해로중이네요.<이명박 추가>80. 위에
'09.5.11 12:13 PM (211.206.xxx.48)음님 김대중 대통령은 본처 돌아가시고 한참 홀아비로 계시다가 이휘호여사 만나 결혼하신건데 박통과 비교할 수 없죠.
박통은 본처 잔인하게 버리고 새장가 간건데..
그리고 이후 로도 본처 딸은 숨기고...근혜가 장녀인양 ...
김대중은 본처 아들들 숨기고 그랬나요?
어따대고 박정희랑 비교 하는지...81. 그리고
'09.5.11 12:18 PM (211.206.xxx.48)박정희는 살아생전 그야말로 연예인 여대생 가정주부 가릴 거 없이
그야말로 지맘에 들면 가리지 않고 성 상납받고 그랬죠,
그당시 채홍사라고 박정희한테 여자 골라 바치는 부서가
진짜 있었네요.
그리고 육영수도 첨에 본처에서 난 딸 같이 살았는데
육여사가 그 딸 꼴을 못본거 같아요. 결국
견디지 못하고 그딸이 그집을 나왔다 했어요.
언젠가 잡지에서 박정희 본처 딸이 인터뷰한거 봤네요.
그야말로 평생을 그림자처럼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투명인간처럼...
한이 맻혔다 하던데요82. 헐~
'09.5.11 12:21 PM (110.11.xxx.30)이런들 저런들 ~ 다 넘어가지.... 하는 댓글보니 말 그대로 헐~이군요.
그럼 이 세상에 시시비비는 왜 가리며 윤리는 왜 필요한지 또 역사는 왜 기록하는지...
그런 논리라면 학교에서 빼야 할 과목이 많아지겠군요.
어쨋든 댓글 중에 압권은 박통=왕 이라는 공식이네요~ㅎㅎㅎ83. 30대 초반
'09.5.11 12:30 PM (211.47.xxx.2)저도 첨 알았어요
나름 정치에 괸심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더 알아야 할 것이 많네요84. .
'09.5.11 1:11 PM (222.239.xxx.206)그 놈이 그 놈인데..
뭘 싸우고 그러시는지...
왜 이 소리가 끔찍하게 들릴까요?85. .....
'09.5.11 1:11 PM (218.153.xxx.116)월간지 구독 님, 여기서 김대중 전대통령 얘기는 뜬금없네요. 그 경우는 증거가 없잖습니까? 제가 본 다른 잡지에서는 그 여성분이 자기는 다른 고위 관료의 자식인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다시 말해 본인인 그 여성분조차 진실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헷갈리는 상태... 아, 그 기사에서 그런 내용을 봤네요. 그 분이 아주 어렸을 적에 자기 어머니 심부름으로 생활비 등 돈을 받으러 이휘호 여사를 찾아가면, 이휘호 여사가 애처로운 눈으로 보면서 "너는 우리 집 자식이 아닌데 왜 자꾸 오니..." 이렇게 말했다구요. 자기는 거기 가는 것이 너무너무 싫었다구 하면서 본인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쏟아놓았구요.
86. 그냥
'09.5.11 1:14 PM (86.96.xxx.93)육영수 여사 비난을 하고 싶으면 하시면 되지 송양과 연결하는 원글님 생각도 참 속보이고
거기다가 박근혜, 김대중까지 댓글도 끝이 없네요.
차라리 여자 관계 복잡하지 않았던 정치인은 누구다하고 말씀하시는게 빠르지 않아요?87. 김대중
'09.5.11 1:17 PM (211.206.xxx.48)혼외 자식 그쪽 일방적 주장이지 확인된건 아니지요. 근데 박정희는 버젓이 호적에 올라있는 친딸도 그것도 장녀를 본처딸이라고 감추고 살았으니 잔인한거고요.
그 본처딸 육여사랑 같이 살때 근혜 근영 지만이랑 밥먹는 밥상도
다른 밥상에서 먹었다 했어요.
한 참 사춘기때 소외감이 견딜 수 없었다 하더만..
그후로 집나와 결혼했는데 결혼도 소리 소문 없이 했고
육여사가 해외나가있어줬으면 한다해서 한동한 해외에서
살다 박통 돌아가시고 들어왔다던가 했어요.
오래전에 읽은거라 기억이 가물 가물..
그거 보면서 육여사 보기보단 참 인정머리 없다 생각했네요.
결국 버젓이 있는 장녀까지 내치고 근혜를 명실상부 박통 장녀로
만들었잖아요.88. 근데
'09.5.11 1:19 PM (211.192.xxx.2)왜 육영수는 여사고 나머지는 다 xxx입니까?
참 세뇌가 무섭다는걸 새삼 느낍니다.89. 그러게
'09.5.11 1:26 PM (211.206.xxx.48)근데 그 육영수가 무서운 사람 같아요. 어찌 한집에 살면서 밥상도 따로 하고 그집에서 자긴 투명인간이었다 고 본처 딸이 한맻혀서 그러더만...
너무 외로워서 시집갔다고...그래서 시집을 일찍 갔다 하더라고요.
근데 시집 보낸거도 모자라 아예 한국에서 나가 살라 한거 보면
육영수도 아주 잔인해요.
어찌보면 그 벌을 자식들이 받는거 같아요.
지만이 평생 마약에서 헤매고 근영이는 남의 남자 뺏어 살고...
박근혜는 어쩔려나...90. 흠
'09.5.11 1:58 PM (211.192.xxx.2)월간지 구독님 님이 아무리 아니라 하셔도 특정인 편드는거 다 보여요. 님글 쭉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으니 정치관심없다 '정치혐오증' 어쩌구저쩌구하면서 MB같은 사람 뽑은 사람들이 젤 나쁜 사람들입니다. 정치관심없다면서 투표는 왜 하는지.91. 음
'09.5.11 2:04 PM (71.245.xxx.243)저랑 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월간지구독'님이세요.
정치 하는 인간들 서로 도토리 키재기죠, 인간성은.
박통이나 디제이나 여자문제에 깨끗하지 않은건 사실이죠.
그게 누가 더 부각이 되었냐 아니냐 차이 정도죠.92. 차녀 박근혜
'09.5.11 2:10 PM (203.229.xxx.234)음님. 그건 아니죠.
디제이가 채홍사 두었다는 소리는 못들었는데요?
디제이가 여자를 좋아했을 수는 있지만(물론 그런 이야기도 못들었습니다)
박의 여자 문제가 쓰나미급이면 디제이 여자문제는 이슬비 정도 아닐까요?
그런데 그런 디제이를 박에게 비교하면 좀 심하신거예요. ^^93. 월간지 구독 님,
'09.5.11 2:11 PM (218.153.xxx.116)그리고 위의 음 님, 저는 정치인들 다 똑같다는 얘기, 제일 싫어합니다. 그런 말은 결국 누구에게 가장 유리한 것일까요???
82에서 본 명언 하나~ 오십보, 백보라 하면 언제나 큰 타격을 입는 쪽은 오십보 쪽이지요. 그리고 실상은 일보와 백보의 차이 정도 되구요.94. 정치인중
'09.5.11 2:16 PM (211.206.xxx.48)김대중만큼 여자 문제 깨끗한 사람 없다 합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김대중 지금까지 남아있지 않았겠죠.
그동안 얼마나 김대중 죽일려고 혈안이 되었었는데
조그마한 흠집이라도 있었으면 바로 매장시켰겠죠.
없는 사실도 만들어 매장시키려 난리였는데
그리고 김대중 살아온 세월이 여자문제로 시간 보낼만큼
만만하지 않았고요.
거의 내내 감옥 아니면 죽음을 옆에두고 살아온 세월 아니었나요?
박정희 김대중 죽일려고 교통사고도 여러번
또 납치해서 바다속에 빠트려 죽이려다 미국에 걸려실패했고..
전두환시절에는 사형선고 받고 옥중에 계시다
미국으로 망명하고 그랬잖아요.
그런 세월을 살아온 사람에게 여자 문제라니95. 한마디...
'09.5.11 2:30 PM (168.126.xxx.225)설 송 커플이
그네에게
조금이라도 타격을 주는 것 같아 좋아요..
전 진작 알고 있는 던 사실이구요..
월간지 구독님
정확한 사실만을 말 하세요..
김대중 비판하는 자들이 꾸며낸
말을 진실이양 흐리는 것은
잘못된 논거 입니다...
지금 여기선 이야기하는
박통건은
사실에 입각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독재자의 딸이
다시 대통이 되는 지지율 1위라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 우매할 뿐입니다..
전과 14범도 대통 시켜주고
.....
글고 난 깨끗한 척
남이 하나 쬐금은 잘못은 절대 용서 못하고 매장 시키는 우리나라
국민들 참 우메합니다96. 30대중반..;;
'09.5.11 2:31 PM (125.178.xxx.23)전 처음 듣는 얘기네요.
저희 집안은 TK에다가, 박통과 그네공주가 왕정시대 왕과 공주처럼 떠받들여지는 집안이라..;;
저 역시 멋모를 영웅 보듯 그들을 올려다보며 자랐었지요. 대학교 들어가서 그들의 진실을 알고 어찌나 충격을 받았는지.
도대체 어르신들은 육여사와 그네공주를 왜 좋아하시나요?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저희 엄만 육여사가 생전에 후덕한 분이었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네공주는???
지금이 왕정시대입니까? 부모들 후광으로 공주 취급해 주게.97. 그런데
'09.5.11 2:37 PM (68.122.xxx.68)이현란에 대해서는 별 말들이 없으시네요
육여사와 결혼하기 전에 동거했던 여자....98. 저도 처음
'09.5.11 2:43 PM (211.32.xxx.6)30대 중반인데요...육영수 두번째 부인 얘기 첨이네요..
정말 82에서 많이 배웁니다..99. ....
'09.5.11 2:50 PM (220.126.xxx.186)제가 몇년전에 뉴스추적에서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뉴스추적인지..신문인지...잘 모르겠는데
그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그랬어요.
자기도 DNA검사 받고싶다고 이유는 자기가 DJ자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식일 수 있을것 같다고...
그 엄마가.............술집에서 일 했었다고 엄마도 믿기 어렵다고 들었네요.
증거도 없는데 갑자기 DJ혼외자식 얘기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100. 월간지구독님
'09.5.11 2:55 PM (121.147.xxx.151)그 넘이 그 놈은 아니네요....
전두환과 노태우도 함께 취급하면 다르다고 하실 분들 계실텐데
박정희와 김영삼.김대중을 함께 취급할 수는 당연히 없죠.
박정희는 총을 앞세워 대통령자리를 스스로 빼앗았고
김대중이나 김영삼은 구정물통 정치계일지라도 당당히 국민손에 뽑혀서 대통령이 된 사람인데
어딜 감히 비교가 됩니까?101. 전
'09.5.11 2:56 PM (222.238.xxx.68)40대초반..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102. 저도 40초
'09.5.11 3:34 PM (121.88.xxx.51)다 알고 있는 얘기인줄 알았어요..
울 집도 TK인데, 엄마가 종종 말씀하셨죠.. 엄마도 자유당 시절부터 직접 듣고 본거라..
그런거죠.. 촛불집회때 구타당한 사람들.. 직접 맞고, 옆에서 보고, 생중계로 봤던 사람들..
그리고 나머지 대중매체로 접하는 사람들.. 그 차이가 엄청나죠.
육영수를 여사라고 칭해버리는 것은 아마 18년인가 19년인가?? 오랜 독재기간동안의 세뇌 아니겠습니까.. 당시 태어난 사람들은 대통령=박정희였으니.. 티비나 라디오에서 매일같이 나오는 박정희대통령각하.. 육영수여사.. 하루에 한번 이상씩 십수년을 들었는데...
바꾸기 힘들죠. 세뇌가 그런거죠..
그놈이 그놈이다..도 세뇌의 결과입니다.. 왜냐면, 내 옷에 묻은 똥이나 네 몸에 묻은 겨나 묻은건 같지 않냐고.. 옷에 뭐가 묻었다만 줄기차게 외치는거죠.. 그러면 모르는 이들은 둘 다 뭐가 묻었는데, 겨 묻은 사람도 똥 묻은 사람이 됩니다.. 똥 묻은 사람 수준이 겨 묻은 가벼운 수준이 되는게 아니고..103. 서른 초중..
'09.5.11 3:37 PM (123.99.xxx.88)아.. 놔......아직 중반은 아닌데.... 첨 알았어요.......... ................ 그럼 그렇지요... 전 여자 관계를 떠나서.. 언론 통제.. 그 자체가 싫습니다..........거기에 연루된 사람들도 싫구요..
104. 와놔~
'09.5.11 3:45 PM (125.186.xxx.144)박통이 여러사람 괴롭히다 비명횡사한 거야 알고 있었지만, 세상에 젤 나쁜 조강지처 버렸다는 사실은 첨 알았네요. 게다가 그네공주가 장녀가 아닌가요? 그러탐 장녀는 어디서 지금 뭐하고 있죠? 그 장녀 참... 언니노릇 못하고 속상하겠네요.
105. 그네 헤어스탈
'09.5.11 3:52 PM (122.129.xxx.111)이 자기 어머니 이미지를 겹치게 만들려고 고수하는 것 같더라구요,,,그만큼 육영수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잘되어 있다는 거죠,,,한국의 여인상,,,힘들고 지친자들을 모두 품어 줄것만 같은 어머니상,,,볼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그 어머니가 숭고한 조강지처가 아니었다니 40앞두고 뒷통수 제대로 맞은 기분입니다.
106. 저도
'09.5.11 4:13 PM (222.239.xxx.25)몰랐었네요..두번째 부인이었다니
107. 어머!!!!!!!!
'09.5.11 4:17 PM (125.187.xxx.66)우리 나이대 사람들은 전부 모르는 얘기에요! 세상에나 놀라워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108. 30대 후반
'09.5.11 4:20 PM (222.239.xxx.206)세뇌하니까 생각나는 것...
국민학교때까지 북한 공산당이 사람이 아니고 늑대인줄 알았다는 것...ㅋ109. ㅇ
'09.5.11 4:39 PM (125.186.xxx.143)저도 이거 들은적 있었는데,육영수랑 박정희.. 박정희의 계산속이 컸을듯요.. 육여사 집안이 대단히 좋다고 ......이걸 로맨스로 묘사해논 글을 봤지요-_ -쯥
110. 다 똑같지
'09.5.11 4:43 PM (121.129.xxx.56)평생 국민혈세로 살아가는건 근혜 근령이나 김대중 삼형제나 똑같죠. 독재자에 대를 이어 짜증나게 하는 박정희도 싫구요, 노벨평화상의 환상을 깨주신 김대중도 싫네요.
111. ..
'09.5.11 5:06 PM (219.248.xxx.254)노벨 평화상의 환상이 깨지셨나요?
그 또한 교묘한 세뇌라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노벨 물리학상, 의학상 받은 세계적 석학들..,.다 돈 주고 산 거라고 생각하시겠네요? 참 쉽죠잉!~!!
그렇게 쉬운데 왜 우리나라는 여태 과학분야든 문학분야든 노벨상이 하나도 없나요?
그까이꺼 돈 주고 사면 되는데....
그게 아님, 딱 그 해년도 평화상만 돈 주고 산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좀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국내에서는 그 분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해외 정치인들이나 명사들이 생각하는 DJ의 위상은 다르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112. 난..
'09.5.11 5:11 PM (203.229.xxx.253)알고있었는뎅 ... 30대 초반.. ^^;
기억속에 가물하지만..어르신들도?
첫째는 죽은겨 살은겨.. 재산을 주네마네.. 이런 이야기도 들은기억이.. 여자좋아하기로 유명~하고 --일화도 많잖아요. 기억나진 않지만.. 암튼..세뇌가 무섭긴하네요113. ㅇ
'09.5.11 5:16 PM (125.186.xxx.143)노벨상의 위상ㅋㅋㅋㅋ 제발 그 상이 로비로 받은거라고 믿고싶은건 아니구요??ㅋㅋㅋ
남 잘되는거 못본다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왜 그건 그렇게 샘내는지 원 ㅎ
뭐가 진실인진 모르겠지만, 키씬저도 노벨평화상 수상자였던거보면 좀 의구심이 들죠.
그나저나,로비로 받아올수있으면, 제발 좀 받아와봐~ 노벨상 주지말라는 로비나 하지말고 ㅎㅎ114. 후후
'09.5.11 5:18 PM (203.232.xxx.7)돈 주고 살수잇는 노벨상이라...
기억들하시죠? 딴나라당 국개의원들이 노벨상 위원들 찾아가 물려달라고 잘못된거라고... 전 세계의 조롱거리였죠.
당시 외국살면서 정치에 별 관심없이 살아갔는데 외국인 친구가 DJ얘기하면서 축하한다고 얼마나 자랑스럽냐고요.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썩어빠진 언론에 세뇌되어있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할지경에 이르렀네요. 뉘덕에요115. 드라마
'09.5.11 5:27 PM (59.9.xxx.21)드라마에도 나올 정도면 널리 알려진 사실이구만요.
mbc 제3공화국 초반에 나왔던 얘기인데...
하긴... 정치드라마를 여성들이 잘 보지 않으니까.116. 노벨상
'09.5.11 5:29 PM (125.186.xxx.144)노벨상이 환상이라고요? 일본과 우리나라의 차이를 단적으로 말해주는게 노벨상이죠. 일본은 과학상 문학상 여럿탔지만, 우리나라는 그나마 1개 김대중전대통령이 노벨평화상탔어요. 얼마나 귀한 상인지도 모르고 로비로 탔다고 씹는 정말 애국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조선일보빼놓고는 노벨상이라는건 귀한 상맞고요. 그러니 이번에 클린턴여사가 비행기돌아가면서 디제이에게 전화했잖아요. 마음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라는뜻이랍니다. 노벨평화상탄사람은.
117. 알려주세요.
'09.5.11 5:30 PM (203.234.xxx.203)제가 알기론 재혼한 이휘호 여사가 대단히 부자였다고 들었는데
김대중 삼형제가 국민혈세로 사는 이유와
DJ가 노벨 평화상의 환상을 깬 이유 좀 알려주세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118. 노벨상환상?
'09.5.11 6:27 PM (211.208.xxx.186)김대중 전 대통령 자제들은 그래서 감옥에 갔다왔구요.
무슨 DJ가 노벨 평화상 환상을 깼는지 전 님에게 묻고 싶군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걸로 엿이라도 바꿔 먹었나요?
무슨 환상을 깨요?
그건 조선일보에 물어보셔야죠.
요즘 우리나라에 오는 미국특사들 돌아가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 면담하는 건 아시나요?
그건 남북관계에 대한 그 분의 고견을 듣기 위한 것과 더불어
대북문제 깽판만 치고 있는 이명박정권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는 이유가 있다더군요.
님, 조중동을 끊으세요.119. 고기본능
'09.5.11 6:37 PM (125.146.xxx.88)노벨상을 무슨 초등학교 선행상쯤으로 아는 분이 계시네요
제가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반장선거나 선행상 표창장 줄때 엄마 치맛바람 센
애들이 유리했거든요 . 이건 뭐 딴나라나 반 디제이쪽 성향가진 분들이
제 얼굴에 똥칠하는걸 넘어서서 노벨상의 권위 자체를 조롱하는거네요.
날도 굳은데 농담한번 섬찟하게 하십니다
첫 부인과의 애정없는 결혼생활-출가 후 조강지처 나몰라라ㅡ
재혼후에도 끊임없는 여성편력,
신격화되어 있지만 벗겨보면 독재자에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엔 너무나
위험하고 정신적으로 결함이 많은 인물이란 점에서 박정희랑 마오쩌둥은
비슷한점이 많은것 같네요120. mm
'09.5.11 7:03 PM (211.210.xxx.102)저는 딴 건 몰라도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상 타서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그를 존경합니다. 노벨상이 돈으로 왔다갔다 하는 거면 세계적으로 그렇게 존경받지 못합니다. 노베평화상의 위상 운운하시는 분은 세계가 다 한국처럼 뇌물과 낙하산이 일반화 된 걸로 생각하시나 보죠?
121. &&&
'09.5.11 7:05 PM (116.41.xxx.169)원글, 댓글 빼놓지 않고 모두 잘 읽었네. 재미 있네요.
댓글에 대한 반응, 또 다른 반응...
육씨에 대한 건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다시 일깨워 주었고요.
게다가 노벨평화상 이야기에 요즘 돌아가는 정치이야기까지...
너무 많이 배원요.122. 커피내음
'09.5.11 9:00 PM (218.237.xxx.208)원글님 홈런 한방 날리셨군요.
원글의 지향점과 댓글의 지향점이 정치적으로
흐르는것이 아쉽군요.123. 쯧
'09.5.11 9:02 PM (220.118.xxx.150)흠.. 관심끄는 방법도 가지가지군요.
박졍희 부모들끼리 약속한 첫결혼 에서 애정을 느꼈을까요?
그렇담 김대중씨의 숨겨둔 딸은 뭔가요?124. 신선
'09.5.11 9:05 PM (122.34.xxx.54)송설 얘기 막말, 정말 지겹고 참아주기 힘들었는데
같은 소재로 새로운 화제를 끌어내니 신선하고 재밌네요
원글님은 송이 이렇게 가혹한 비난을 받고있는데
비슷한 경우인 육영수를 후하게 봐주는 한국사람들에대한
의문을 제기하신거죠
이제 좀 82답다고 할까? ㅎㅎ
저도 육영수가 후처인줄은 몰랐네요 부끄럽지만 ^^;
똑같은 상황이라면 육영수여사도 같은 평가를 받아야지요 물론
다른 시대를 살았다하더라도 평가하는 우리가 다른 시각으로 평가할 이유가 있나요?
조선시대도 아니고,100년전 일도 아니고 말이죠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는 무슨.그렇게 말한 님이야말로 4-50대 쯤 되시나보네요
젊은 사람들 누가 박통일가를 대단하게 생각한다고...125. 베를린
'09.5.11 9:06 PM (134.155.xxx.220)푸아님께서 너무 급소를 찌르셨나봐요^^. 반응들이 격하시네.
거짓말도 아니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셨을 뿐인데....126. 역시...
'09.5.11 10:02 PM (119.65.xxx.130)푸아님이시네요...환상속에 사시는분 역시 많은거 같아 그것도 좀 씁쓸하구요 ^^:;
좋은날오면 푸아님,따뜻한 차 한잔이라고 꼭 사드리고싶어요....화이팅입니다!127. 20년주부
'09.5.11 10:07 PM (61.74.xxx.250)40대 중반~ 제가 나이들었음을 깨닫게 하는 댓글들이네요 푸하하하~
국민학교 시절-박대통령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었다.
중학교 시절-대통령은 모두 박씨가 하는 줄 알았다. (Park's Cup soccer 대회가 있었잖아요)
고등학교 1학년-바로 그 대통령각하의 사망에 우리 모두 우느라 1교시 수업을 진행 못했다.
이런 저도 육여사가 둘째 부인임을 알고있거든요
외모와 다르게 대통령 못지 않은 권력을 휘둘렸다는 ....
(예-오래된 팔각정 등 건물의 미색 페인트 장식은 미색을 좋아하셨던 육여사님 영향이라...)128. ...
'09.5.11 10:57 PM (110.8.xxx.56)저도 그네싫어하는 1인입니다.
아버지후광으로 설쳐대는게~~
육영수가 후처라는걸 저도 오늘 알았네요.
하여간 울나라엔 인물이 없어요.
슬픈현실이네요.129. 그럼
'09.5.11 11:17 PM (218.39.xxx.57)이승만은 어떤가요? 프란체스카도 처음 부인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만... 저 30대 중반.... 위의 이야기들 거의 다 알고있음... 어렸을 적 너무 예민했나봐요... ㅋㅋ
130. 육영수여사..
'09.5.11 11:20 PM (125.177.xxx.79)박정희대통령이 두번째 결혼 한 사람이란 거,,
예전부터 알고있었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박대통령이 당시에 하도 여자관계가 복잡해서인지..뭐때문인지..암튼 뭐라고 남편한테 말 좀하다가,,맨날 맞고 살았었다고,,그런말 듣곤 했었는데...,131. 30대초반
'09.5.11 11:32 PM (61.38.xxx.75)육여사...첨 알았어요~
박근혜...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비화가 있었군여...달리 보이네여 ㅠㅠ132. 은석형맘
'09.5.12 12:34 AM (210.97.xxx.40)와우~ 푸아님 조회수 만회가 넘어갔네요^^
우리 토요일에 오체투지 가요^^*133. 20대 초~
'09.5.12 12:47 AM (211.189.xxx.202)저도 육영수가 후처인거 처음 알았습니다.;저 20대 초반인데요.저희 또래들은 그런거 잘 몰라요..-_-부끄럽네요..;;많이 알아갑니다...
134. 저도
'09.5.12 12:56 AM (116.39.xxx.144)저도 정치에 나름 관심많은 30대 중반인데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일이네요.. 역시..
135. 집단최면,,
'09.5.12 2:12 AM (116.125.xxx.47)히스테리컬한 일들이 많이 벌어 지는군요,,,잼나네..
136. 40대초
'09.5.12 3:48 AM (76.212.xxx.205)육영수가 후처인 건 알고 있었는데 이현란과 동거한 사실은 첨 알았네요..
137. 그렇구나
'09.5.12 8:08 AM (121.129.xxx.56)다들 설송-박육 커플에 관심이 쏠리셔서 신영철이 사건은 조용하게 넘어가네요. 일부 소장파 판사들은 공개적으로 이의제기를 하는것 같던데...
138. 저도!
'09.5.12 8:38 AM (121.170.xxx.183)이현란은 당최~ 글고 육씨가 박통님의 여자관계에 대해 히스테릭 반응 보였다는건
들엇던 기억 있네요.저도 박목월이쓴 아~육영수 여사인가? 그책을 중1때 수업시간에 읽다가
걸린 기억 나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