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회원가입 안시키면 안되나요?

[...]

바보같은 질문이지만...아 진짜...남자 못오게 하고싶어요.
자게에 예전에도 가끔 찌질한 남 한명이 진짜 며칠동안 집요하게 자게 물흐리던 일이
주기적으로 있었는데 작년에 유명해진뒤로는 알바까지 덩달아 자게 물흐리는 그 느물거리고
역겨운 말투나 꼴마초논리로 무장하고 어슬렁대는거 진짜 싫다는..

남자사이트에선 나서지도 못하는 찌질남들이 꼭 여자 사이트에 와서 이래라 저래라 가르치려 드는거
안보고싶네요.

요아래 출몰하는 늙수레한 절밥아저씨 보니까 울컥해서

[ㅜㅜ]

설송커플 ( 118.223.127.xxx , 2009-05-11 01:34:42 )

친언니가 올린 글이 정말로 맞다면...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설경구 잘 헤어졌다. 그래도 한 때 제부였던 사람에게 경구가 머꼬?... 그렇게 막이름 그것도 성도 안붙이고 불러도 되나?.... 정말 경우 없는 집구석이구먼...

이분도 남자이신듯...

근데 세우실님같은 좋은분도 계시니...(남자분 맞으시죠?) 무조건 가입을 차단할수는 없을거같아요...일부 찌질이가 문제죠..

[aa]

82가 여성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여성사이트는 아니지 않나요.
요리,살림이 꼭 여자만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ㅜㅜ]

괜히 일부 찌질이들때문에 정말 좋으신 남자회원분들까지 피해보는일은 없으면 하네요.

글구 찌질이중 여자들도 있는걸로 알구요.

[??]

회원수대비 비율로 따지면 남자 찌질이 너무 많아요.. 왜 주부 사이트에 들어와서 남자들이 휘젓고 다니는지 도통 이해 불가..

[???]

저도 왜 남자가 주부사이트에 들어오는지 통 모르겠어요.
전 약간 이상해보여요..몇분 좋으신분 빼구요.

[....]

지금 아랫 게시판에서 찌질이 짓 하는 남자분 또 있네요.. 내일 회사 안가시나??
125.176.94.xxx

[...]

아이피 올린거 보고 그새 지우셨네.. 발빠르시기도 하시지.. 125.176.94.xxx

[음]

본인이 싫으면 그냥 넘기면 됩니다.

..... ( 125.176.94.xxx)님은 여기가 자기집 안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자기 책상위라고 생각하십니까?

본인 집 안방이나 자기 책상은 자기 마음대로 정리해도 되지만
여러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을 자기 기분대로 정리하려 하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행동입니다.

[.....]

답은 이미 정해져 있쟎아요.

둘은 결혼할 거구요.
절대 편한 결혼생활은 못 할 거에요.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어 사람들 눈총도 많이 받을테고..
특히 전 처와 아이들 양육비에 생활비에 전처 가족들과 끈을 끊을 수 없을테고요.
재취 자리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는 분들인 아시쟎아요.

그러다 또 마음 안 맞으면 이혼하겠죠.
두번 이혼하기 꺼려지면 참고 살겠고요.

뻔하쟎아요.
왜 뻔하게 답 나온 문제를 가지고 설왕설래하시는지..

진짜 지겨워요.

새벽이라 좀 사람들이 없어서 늘 소소하고 조용조용 이야기 올라오고 좋았는데.
반복된 설송 이야기에 절취선이나 치고 있자니 진짜 왕짜증.

[허참]

아무리 그렇다고 해서 남자들은 못 들어오게 하자는 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별 걸 다 차별하십니다. 여기가 과연 주부 사이트인가요? 이름에도 cook이 들어있으니, 음식과 먹거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오는 사이트 아닌가요?? 보다 많은 남성들이 요리에도 관심 가지고 이런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는 건 좋은 현상 같은데요? 당장 우리 남편들이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봅시다. 물론, 여기 게시판은 음식 말고도 세상만사 모든 일들이 담겨있는 곳이지만, 아마 혜경샘이 처음 만드셨을 때는 음식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만드셨을 것 같은데요. 여성 사이트를 만드신 게 아니구요.

[음]

이 게시판에 글이 하루에도 얼마나 많이 올라옵니까?

다 취향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니 별별 이야기가 다 올라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글이 올라올수도 있지만 그만큼 싫은 글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접속하는 시기와 시간에 따라서 접할수 있는 글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힘들게 관리자도 아니면서 남의 글을 왜 관리하려고 하십니까?
그냥 넘기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더 좋습니다.

저도 날카로운 댓글 종종 달기도 하지만 달고 나면 기분이 좀 찝찝하더군요. 상대편이 잘 알아들으면 정말 좋은 데 아니면 논쟁을 해야 하거든요. 그 시간이 아깝더군요. 차라리 내가 좋아할 글 찾는 데 그 시간을 보내는 것이 휠씬 유익합니다.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좋은 글 진짜 많이 보게 됩니다.
부부간의 이야기, 자녀 교육이야기, 사회생활, 직장생활 등등
찾지도 않으면서 마음에 안든다고 몇몇 글에 지나친 태클을 거는 것이 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좋은 글을 원하신다면 찾아보는 노력을 하셔야죠.

[ㅜㅜ]

저도 관련글 올리긴했습니다만 더이상 물고 늘어질 필요가없는것같습니다.

일단은 전부인측글도 다 보셨으니....그들이 어찌 나올지 앞으로 두고보면 될거같네요.

어쩄든 잘못은 잘못인거고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면 그때 다시 얘기 나눠도 될듯싶습니다.

[세우실]

다른걸 다 떠나서 이곳은 "여자사이트"가 아닙니다.

[음]

이곳은 요리사이트이지 주부사이트 여자사이트가 아니랍니다
요리사가 꿈인 울아들은 하루에한번씩 들어와서 레시피정리하곤하네요
여긴 요리사이트입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남녀노소가 다 들어올수있는 곳이지요
요리다보니 여자가 많고 주부가 많은곳이지
주부사이트 여자사이트가 아니랍니다

[음...]

주부사이트 여자사이트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엔 회원의 대부분이 여자들이었고
자게에 올라오는 글, 거기 달리는 리플에도 분명히 여자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뭔가가 있었죠.
남자분들 들어와서 좋은 점도 있긴 하지만 최근 몇몇 이상한 분들이 억지 주장 하면서 활개 치고 다니시고 그런 거 보면 모든 남자 회원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짜증이 좀 나기도 해요.
그런 의미에서 남자 회원 좀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얘기 할 수도 있는 거죠 뭐...
불가능한 일이고, 남자 회원들 들어와서 좋은 점도 있기에 정말 실제화 된다면 싫을 것 같지만
그래도 어휴 남자 회원 좀 없었으면 생각 들 때도 있어요.

[82]

주부사이트 ??요리살림정보 노하우 사이트 입니다 몇몇찌질남은 자중 하시길..
남녀 다 유용하게 이용했음 좋겠어요^^

[근데]

어디에도 82가 남자사이트란 말은 없습니다 글쓴 원글님이 오버인듯하네요
전 딱 가놓고 이리말하고싶네요
남자든 여자든 물흐리는 사람은 가입시키지 말라고...
그게 곡 남자여야만한다는것도 좀 우습군요

[....]

어느 말이든 오버지요 .가입시점에서 물을 흐릴사람인지 안흐릴사람인지
가늠이 가능한가요 ?
그저 아니다싶은 글엔 맞장구를 쳐주지않으면 재미없어 알아서 나가주겠지요

[추억만이]

뜨끔....

[jk]

정작 뜨끔해야 하는건 저인것 같은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고(ㅎㅎㅎ)
왜 추억만이 님이 뜨끔하신건지?????

[하하하]

jk님도 남자분이셨나요?...
몰랐네요 ㅎㅎㅎ 나만 몰랐나?...

[..]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남자금지는 안되요^^;;;;
세...추.....미.....

[은실비]

저도 4-5번 댓글로 공고했는데.....남자입니다.
찌질한 자라고 분류되면 ....뭐....떠날까요?

[어머...]

구름이님 세우실님 추억만이님...jk님



좋은분들 많은데 여성사이트도 아니고 ......참 생각이 원글님
편협하세요.......

찌질남들 많은거 사실이지만........그냥 읽고 넘기면 되지......요

[저는]

남자분들이 성에 대해서만 답을 안들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그런글은 안 읽으시면 고맙겠구요
그것만 빼면 여자던 남자던 뭔 상관이겠어요

물론 남자분들도 그런예기에 할 말들이 계시겠지만 ...
그냥 웬지 기분이 그렇거든요. 아주 싫은 기분

그리고 여러사람 어울리면 좋지만 너무 편중된게 안좋다 생각합니다
제발 이상하더라도 그사람인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웃음조각^^]

저도 82는 요리사이트이자 여러 사람들에게 개방된 사이트로 알고 있는데..
여자'만'을 위한 사이트라고 생각 안했습니다.

가끔 찌질한 남자들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찌질한 남자뿐 아니라 찌질한 여자들도 드나들기도 하죠.

굳이 남녀로 갈라 싸울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잊을만 하면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보름달]

대충보니 연예인 결혼으로 남녀가 문제가 되었는가본데요.
그런 문제는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타인인 저는 할 말이 없다고 넘어가고..
가끔 게시판에 남자가 왜 오느냐고 타박이신 문들에게..

주부는 꼭 여자여야만 하나요?
밥하고 아이 돌보고 집안일하는것이 여자들만 하나요?
이런 여러가지 잡다한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것이 여자여야만 하나요?
갈수록 맞벌이가 늘어나고 따라서 남자들도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일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요.
더불어 살아가야죠.
남자들만 살림사이트에 오는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정치, 밀리터리 사이트에 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그럼 거기서 여자들은 밥이나 하지 여기는 왜 오나?? 이러면 얼마나 슬플까요??
저는 많이 속 상할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찌질이들은 남녀노소 성구별이 없습니다.
이 좁은 세상에서 왜 자꾸 더 좁게 만들려고 하십니까??
아줌마들만 모여서 밥하는 얘기만 하면 행복할것 같나요?

[-_-]

제 주위엔 거의 남자회원인데요.
전 주위에 소문 안 냈는데
남편이 친구들한테 82 알려줘서 여기 많이들 들어옵니다.
이미 남녀공용사이트를 님 편의를 위해 여성전용사이트로 만드는 것보다는
다음이나 네이버에 여성전용까페 많으니까 거기 가입하시는 게 현명한 방법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차라리]

82 자게를 고정닉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게 어떨까요?
닉네임을 바꾸어서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재미있긴 하지만
지난 번 절밥아저씨 같은 사람은 이름 바꿔서 또 출현하면 알기가 어렵거든요.
예리한 어느 회원님이 아래 두 사람이 동일인이란 발견을 하셨지만요...

초파일 ( 118.223.127.xxx , 2009-05-03 22:48:24 , Hit : 8605 )
설송커플 ( 118.223.127.xxx , 2009-05-09 13:57:05 , Hit : 4925)

읽기 싫은 사람의 글은 그냥 지나치고 싶은데 지금으로선 좀 어렵네요.
그래서 원글님의 찌질이들에 대해 울컥하는 심정이 이해가 가요.

[찬성]

전에 남자 회원을 막자는 의견 나왔을때 왜 그럴까 의아했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요즘은 이명박, 노무현 양쪽 알바가 여기서 댓글들 쌍욕, ㅆㅂ 같은 말까지 써가면서 싸워대더군요. 자기의견 반대하면 거의 잡아먹을 듯이 달려들고.... 같은 편 알바들은 동조의 댓글달고....거의 다 남자라고 생각됩니다.

[흠...]

제가 잘 몰랐는데 자유게시판의 성격이 익명이라
닉네임을 공개하는 것도 취지에 어긋나네요.
결국은 알아서 골라읽고 패쑤해야겠군요 ㅋ

[원글님^^]

맘 이해가 가네요^^ 저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여자라.... 여자를 깍아내리는 발언 굉장히 불쾌해요... 빨갱이니.. 뭐니.. 뭐라드라.. 미친뇬? 이런 단어 쓰신 분들.. 상당히 기분 나쁘구요.. 그런 사람들과 대하면.. 저 스스로도.. 댓글이 굉장히 거칠어져요...
그러나... 그 외.. 남자분들.. 요즘 미래 의학도님..잘 안보이시는것 같은데.. 그 분 까지 포함해서.. 좋은 분들도 계시니.. 남자분들을 회원으로 가입시키지 않는 조건은 상당히 어려울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여자분들도.. 대화가 안통하시는 분들.. 계셔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인은 안되지만................그런면도 있는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