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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2006년 이혼 기사 펌~~

궁금녀.. 조회수 : 5,201
작성일 : 2009-05-10 22:37:13
톱스타 설경구 이혼 ‘혹시 그 여배우가 불씨(?)’
2006.07.30 20:07 | 연예가 소식 | 주윤발
http://kr.blog.yahoo.com/gugu8592/5903


“이혼만은 않겠다”더니…결별배경 뭘까?
연예인의 결혼. 연예계에선 최고의 축제이자 축하해 줄 일이다. 또 이같은 사실은 연예기자들에게 수많은 취재거리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모든 팬들이 잉꼬부부를 고대하는 것과 달리 일부 연예인들은 안타깝게도 이혼의 길을 걷고 있다. 이미 사회적 분위기는 이혼이 ‘결혼의 실패’가 아닌‘또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인상이 짙다.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과거에 비해 연예인들의 이혼이 눈에 띄게 늘면서 벌어지는 양상이다. 결혼 때 이혼을 생각했던 사람, 비참한 결혼을 확신한 이가 있을까. ‘불행한 결혼보다는 행복한 이혼이 낫다’는 말이 긍정적 명제로 인정받은 지 오래다. 한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 이혼하는 게 더 바람직하고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그는 이어 이별이 끊임없는 갈등에 시달리는 부부에겐 ‘행복으로 가는 비상구’라고 밝혔다. 그래도 톱스타 영화배우 설경구 이혼소식은 충격과 함께 일각에선 그와 스캔들이 나돌았던 톱스타 여배우에게 의구심의 눈길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혹시나’하는 생각 때문이다.
결국 톱스타 설경구가 이혼했다. 그동안 부인과 별거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혼만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적극 부인해왔으나 끝내 남남이 됐다.
<여성중앙> 8월호는 설경구와 함께 미스코리아 출신 오현경의 이혼사실을 보도했다. 사실 오현경의 결별 징후는 어느 정도 감지됐었다. 항간에선 “(오현경의) 최종 결심만 남았다”라고 증폭됐다. 여기엔 횡령죄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남편 홍승표 전 계몽사 회장이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해온 오현경의 뒤통수를 치는 뼈아픈 진실이 속속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설경구의 이혼은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본인이 결별만은 극구 부인했던 이유에서다. 그래서 그의 이혼은 의외를 넘어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설경구의 이미지와 파경은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설경구 이혼 불씨가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꼬리를 물며 스캔들에 휘말린 톱스타 여배우가 결정적 역할을 하지 않았겠느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확인되지 않은 의구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이미 설경구 이혼보도의 댓글엔 해당 여배우의 실명이 버젓이 거론되며 비난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아 소문이 사실이었나 보구나’‘소문이 다 진실이지 무척 궁금하다’‘진짜인가 보네’‘그래도 설마했는데 역시나였군’‘드디어 ○○○’‘바람핀 것이라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뭐 헤어진 후라면 또 얘기가 다르지만’‘정말 천벌 받습니다’ 등등. 그러나 이처럼 일방적 주장을 경고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체로 이런 식이다. ‘악플금지, 헛소문 퍼뜨리지 맙시다. 실제로 확인되지 않는 소문을.’이와 관련 해당 여배우 소속사 관계자는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막말이다”고 평가 절하한 뒤 “(스캔들은) 1년 전부터 나돈 소문에 불과하다”며 “악플에 휘둘리지 않고 예정된 스케줄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사실 실명으로 거론되지 않았을 뿐, 방송연예계 주변에서 이들의 염문설이 오래 전부터 회자됐다. 오죽하면 설경구와 진한 스캔들에 휘말린 당사자가 “황당하다”면서 “좋아했던 선배인데 전화조차 못한다”고 억울함을 밝혔을 정도다.

그러나 설경구의 이혼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의 심사가 확실히 뒤틀리고 있다. “이혼만은 하지 않겠다”는 설경구의 주장의 백지화의 뒷배경에 염문설이 나돈 여배우 역할론이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어서다.
설경구는 지난 96년 연극배우시절 부인과 결혼했고 그동안 언론에 가족관계 등이 노출되지 않았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설경구는 지난 2002년부터 부인과 별거상태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부인이 한국에 돌아와 상호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실패했다고 전했다. 얼마 전부터 김남주, 강동원과 함께 서울 근교에서 영화 <그놈 목소리>(박진표 감독)에서 촬영중인 설경구는 현재 장맛비 탓에 잠시 쉬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혼 소식에 대해 영화 제작진은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할 상황이 아니다.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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