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 1층으로 이사왔는데 주차하는곳도 멀찍이 떨어져있고
1층인데 높은위치에 있는 1층이라 사생활 보호도 되고
앞에는 나무가 무성하고 공기도 좋고 다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점점 날이 더워지니 날벌레 같은게 많아지더라구요
이 집에 이사와서 살면서 날벌레계의 뉴페이스도 여럿 접하네요 ㅎㅎ
진짜 희안하게 생긴 쬐그만 날벌레들도 있음;;
어쨌든 슬슬 신경이 쓰이고 있는데 초파리도 많아져서 걱정이에요
음식물 쓰레기를 저녁에 한번 버리는데 그 주위에 모여들어 있어요
냄새를 맡는 모양인데;;그 작은 몸뚱이에 코가 붙어있긴 한건가요?ㅋ 후각세포인가?
암튼 매번 주위에 약을 뿌려야 하는지.
워낙 에프킬라 ,모기약, 방향제, 페브리즈 이런거 싫어하거든요
모기는 모기장 치고 자고 파리는 파리채로 잡아온 날들..
초파리는 워낙 재빨라서 안잡아지는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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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인데 초파리가 많아요 ㅠ_ㅠ
이젠 초파리의 계절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09-05-10 14:59:02
IP : 115.41.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09.5.10 3:00 PM (115.136.xxx.174)저희집앞에 탄천이있어서 그런지 창문 잠깐 열어두면 별별 알수없는 벌레들이 (곤충이라고해야하나;;) 막 들어와서 천장에 붙어있어요;;; 자연현장학습하는것도 아니고;;;;
날 따뜻해지니 좀 더 심해지는거같은^^:;;2. 식초
'09.5.10 3:03 PM (58.232.xxx.194)어성초가 효과 없을까요?
3. 초파리는
'09.5.10 3:09 PM (58.233.xxx.124)저절로 생기나 봐요.
식탁위에 잘 익은 바나나 는 완전 사육장...
음식물 쓰레기통은 비울때마다 세척 하시고 뚜껑 꼭 닫으시고 이엠 발효액 조금 부어 주면 역한 냄새도 안나고 날파리도 안 꼬여요...^^4. 우린 없는데
'09.5.10 4:04 PM (124.54.xxx.18)원글님처럼 비슷한 조건의(?) 1층인데 초파리 거의 없어요.
과일 껍질 같은 것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
그건 식초탄 물 스프레이 하거나 아님 락스 희석한 물 스프레이 해주면 직빵이던데요.5. 뭐
'09.5.10 4:32 PM (121.138.xxx.212)깨끗이 치우는 게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여름엔 박멸이라는 게 힘들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전기모기채를 사다가 보는 족족 타다닥~~ 하고 있어요.
몇년을 고생했는데 작년에 아주 시원하더라구요.
사이로 빠져나간다는 분도 계시긴하던데
전 빠진놈 다시 쳐서 다 죽입니다.
또 기회를 보고 있는데 올해는 아직 안나타나네요.
살충제 뿌리는 것보단 훨씬 좋아요.6. ㅈ
'09.5.10 4:50 PM (125.149.xxx.2)여기저기서 검색해보구요
하수구에 매일 끓인 물 조금씩 부었더니
효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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