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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실망하고 마음다치고..

속상한마음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09-05-09 23:52:27
결혼한지 8년째입니다..1학년 5살 남매두었어요...

남편하고는 중매로만나서 3번보고 결혼하게 되었네요...

남편한테 이상하게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습니다..처음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착하긴 합니다...그것 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월급은 정말 작습니다..시부모님 시누이 우리 남편이 아마도
"사"자 달린 아들인양 저한테 큰소리치십니다..

결혼하고 8년인데 그동안 손아래 시누이 저한테 막말해댔었던거 시부모님 며느리 셋이 있는데 맏며느리인 저한테만 유달리 깐깐하게 그리고 차별하시는거...뭐 적을 수야 없겠지만, 그러는 동안 제 마음이 시집에서 멀어지고

남편에게서도 멀어졌습니다...그냥 애들 아빠니까 이런 마음으로 삽니다..

남편이 착하고 성실하고 바람피는것도 없고 그저 성실함과 착한것은 인정합니다만, 그 착함이 시집에서도 그대로여서 시부모님이나 손아래 시누이가 함부러 말도 안되는 걸로 절 몰아세워도 절대로 시부모님께나 시누이에게 뭐라고 말을 안합니다..

그저 마누라인 나더러 참어라, 우리 부모님은 그러실 분이 아니다라고만 일관합니다...

어제밤부터 몸살끼가 있었습니다...올초에 당뇨판정받고 아침에 운동도 다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자세교정치료받으러 다니고 한달에 한번 당뇨 때문에 병원에도 다니긴 합니다만, 몸이 좋지는 않습니다..

신경성에 스트레스 받으면 목이 뻣뻣해지고 두통도 생기고, 몇년전에 시집식구들 땜에 정신과에도 몇번 다녔더랬지요..

하여트...오늘 아침 일어나기 힘들어서 결국은10시쯤 애들이 배고프다 하여 일어나 있는 빵과 계란 우유 과일로 아침을 떼우고나니 집안이 엉망이었네요...이불 빨래 애들 옷빨래 -- 제가 미친거지요 아프다면서 왜 했는지...

하고, 베란다 화초정리하고 빨래 개고, 설거지 하고 그러는 동안 남편이 청소는 도와줬습니다...
설거지 하다가 이런저기 얘기끝에 시집얘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몸살난게 지난 주말 5월 2일 뜬금없이 시집에 가자고 하는 남편더러 몸도 안좋고 안가고 싶다고 했습니다..시집에만 다녀오면 스트레스 받아서 일주일은 두통에 시달리고 -- 시집은 타도시기도 하지만 갔다오면 동서들과의 비교와 시누이의 만행 등등 안보고 안가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어버이 날이 코앞인지라 결국 갔다오고나선 컨디션이 엉망이 되었네요..

설거지 하는 동안 시부모님이 날 무시하는게 결국 다른동서들 보다 용돈 적게 드리고 필요한 거 잘 안사드려서 나만 일시키고 부리고 막말하시고 차별하시는거 같다는 말에

남편 "그럼 너도 나가서 돈 벌어서 시집에 갖다 바쳐라..그럼 이뻐하시겠네.." 이럽니다...

나가서 돈벌어서 시집에 갖다드리고 이쁨 못받아서 내가 이러는거 같냐고....그러니 그럼 뭐냐고.....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기운없고, 아프기도 하지만 남편의 그 말에 어이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못한다고 하니, 그럼 애 학원비 교육비 빼내서 시집에 갖다 바치라고 합니다...
애 교육비를 빼서 시집에 갖다 바치라니, 너무 어이도 없고 기도 차지만 가슴에서 욱 치밀어 올라
정말 기운없고 아프니 눈물이 솓구쳐 올라 그냥 울었습니다..

물론 남편이 화가나서 한 말일수도 있지만 이때까지 시집에서 부당한 대우 받을때도 한번도 제 편이 되어준적도 아니 이해해준적도 없고, 시부모님이 절대 그럴분이 아니라는말과 함께 내가 잘못 받아들이는거라고만 몰아부친

남편이 너무 미웠습니다...그래서 아마 남편한테 아무 정이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 그런 말을 내 뱉는 것도 물론 화가 나서일수 도 있지만 저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남편보다 월급이 세배나 많은 시동생, 맞벌이 하여 저희보다 월급이 세배나 더 많은 시누이...저희 어머니는 밑에 동서 둘과 사위 딸한테는 정말이지 좋으신 분이십니다...

게다가 외손주둘까지 키워주시고 계시고, 똑같이 대한다고 말하시지만, 참 많이 다르게 대하시네요..

아들 좋아하시는 시어머니께선 저희 둘째 백일떡 돌릴땐 입싹 다무시더니 작년 동서네 둘째(아들만 둘)아들 백일떡 돌릴땐 백일 떡 그냥 먹는거 아니다 하시면서 돈주시대요..

저희 딸내미 한번도 다정하게 안아주시는 법 없으시고, 밥 먹을때도 제가 업고 먹을 지언정 한번도 봐주시지 않으시는데, 동서네 둘째는 동서 밥먹으라고 안아주시고 애 키운다고 힘들다고 설거지도 안시키면서

전 애 업고 밥하고 설거지 했습니다....제가 아들이 없는것도 아닙니다...전 아들딸 남매고 둘째 동서네는 아들만 둘 시누이도 아들만 둘 막내동서는 애가 없네요...

저희 어머니는 아들 아들 해도 장남인 저희 남편한테 하는거랑 밑에 시동생 둘한테 하는거랑 다르네요...

돈 못버는 장남은 장남도 아니더라구요...
그런 차별조차도 남편은 아니라고 하면서 오히려 저더라 정신적으로 문제있다고 해서 제가 정신과에 상담받으러도 다녔습니다...

이제는 저도 시집에 잘 안다녀요..생신 명절에만 가는데, 결혼초기엔 2주에 한번씩 갔었어요....이젠 잘 안가지네요...덕분에 같은 도시에 있는 친정도 못갑니다...

오늘 남편의 말에 많이 상처도받고 아프기도 하고 하루종일 굶기만 하고 누워 잤습니다...

애들 교육비래봐야 미술 태권도 그리고 둘째 5살 어린이집원비인데, 그거 시집에 갖다 바치라는 남편말
나가서 돈벌어서 시집에 갖다 바쳐서 이쁨 받으라는 말....

가슴에 아립니다....
제가 어디 시어른들 이쁨받고 싶어서 투덜대었겠습니까...그렇게 차별하시는게 너무 싫다고, 돈이 없어서 많이 못드리는데 나더라 어쩌라고..대신 다른 동서들 보다 더 일많이 하는데도 늘 나무라시기만 하고 폭언하시는게 너무 억울하다고 한건데.....

몸이 아픈것보다 마음이 더 아프네요...
두서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이렇게라도적으니 속이 후련합니다..
IP : 211.211.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5.10 12:08 AM (118.223.xxx.153)

    이런...토닥토닥..사람일은 모릅니다...끝까지 가봐야 알지...

    글고 힘내시공...넘 그쪽에 신경 쓰지 마셔요...아쉬우면 님 찾을 사람들처럼 보이네요..거참

  • 2. 남편이란분
    '09.5.10 12:09 AM (124.51.xxx.174)

    어떤 미친 인간이 유치원비 빼서 시댁 갖다 바치고 이쁨 받는대요.
    머리속에 그 말 단단히 입력해 놓았다가 늙어서 하나씩 풀어 놓으세요.
    욕하는 주댕이 보다 백배 천배 재수 없는 멘트 네요.
    그 십원짜리 이쁨은 느그들이나 실컷 쳐받으세요...라고 톡 쏴주시지.

  • 3. 개뿔...
    '09.5.10 12:12 AM (218.101.xxx.200)

    남편분 착하다굽쇼?
    월급만 적은게 아니라 심지어 착하지도 않구만요.. 대체 어느대목에서 착한걸 인정해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시어머니도 돈잘벌구 못버는걸로 확실히 자식차별하는거 같구요
    처음부터 사랑하지도 않았고... 3번보고 결혼을 하셨다니...
    참.. 할말이 없네요.

  • 4. ..
    '09.5.10 12:13 AM (58.226.xxx.216)

    그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몸도 아픈데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토닥토닥.
    저역시 결혼 10년에 시댁과 남편에게 정나미 다 떨어졌네요..
    돈.. 그까짓 돈 갖다 바쳐봐야 잘할때 뿐입니다..
    저요 잘벌때 한달에 백만원까지 써봤어요, 홀시어머니에게요..
    신랑 소원이래요 한달에 백만원정도 어머님 위해 쓰는거요..
    그래봤자, 사업망하고 월급쟁이 하니 벌이가 10년전으로 돌아가버렸어요..
    1년을 놀고 겨우 일하게 된지라 월급조차도 빠듯했는데, 그리되니..
    우리는 생전가야 용돈한번 안주는 나쁜 자식 되고..
    시댁 도와주느라 몇천씩 도와드린건 옛날일이니 잊어버리게 되고..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시댁 사람들 다 그렇지요.. 뭐 안그런 시댁도 있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남일이더군요..
    10년만에 둘째를 가졌는데 입덧때문에 고생을하는데도 들여다보지도 않고(같은 아파트 삽니다)
    결국 유산을해서 수술을 하고 왔는데도, 시어머니 형님 누구하나 들여다 보지도 않고..
    저 시댁에 잘한단 소리 듣고 살았어요.. 시누들도 인정하구요..

    수술 열흘밖에 안됬어도, 시어머니 모시고 외식해야 하고..
    남편이란 작자는 마누라가 몸을 추스리는지 관심도 없고.. 그래도 잘한다 남들앞에선 떠벌리죠..
    남편도, 시어머니도, 형님도, 다 진절머리 납니다.
    이혼서류 던져놓고 나가고 싶어요..
    원글님도 맘 독하게 먹고 앞으론 상처받지 마세요..

  • 5. ...
    '09.5.10 12:22 AM (58.226.xxx.55)

    우리 아이 놀이치료 하면서 상담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 이야기보다 제 이야기가 더 많습니다.
    제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끄집어내야 그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주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제 스트레스의 70~80은 시댁이거든요.

    그 상담사가 그러더라구요.
    내가 있고 시댁이 있는 거다...
    내 한몸 희생하면 모든 사람이 다 즐겁고 행복한데... 이런 마음으로 시댁을 대했거든요.
    이 마음이 절 병들게 한 거였더라구요.
    내키지 않으면 하지 말자... 하지 않았다고 해서 양심의 가책을 받지 말자...
    이런 마음의 훈련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의 짐이 좀 덜어졌어요.
    그전과 요즘, 시댁이나 제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요. 근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요.
    시댁은 내가 챙겨드려야 할 첫번째 가족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일까요...

  • 6. ......
    '09.5.10 4:00 AM (124.153.xxx.131)

    남편분도 중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같아요..시댁만나고오면 항상 시댁식구이야기이고,차별,무시등등 남편분도 그동안 스트레스많이 받았을것같아요...동생들 부모님한테 물질적으로든 잘하는것보면 자존심과 체면도 있을것이고..제수씨들 보기가 더 그렇겠죠..
    원래 남편들은 둔해요..편드는것보담 언제 엄마가 차별하더냐..니가 오해하고 예민한거다..그렇게말할수도있지..넌 왜 맨날 그렇게만 생각하냐..등등...
    이번에도 시댁갔다오고나서 원글님이 시댁식구 얘기하니깐 정말 화가나서 비꼬면서 한 얘기맞아요..님도 아시면서...윗글보니, 학원비가 이러이러한데 교육비빼고 갖다바치라니.하면서 계속 꼽씹고있는것보니,님도 예민하시거 맞아요..또 트집잡고싶은 맘도 있을것이고..
    설사 님이 학원끊고 시댁에 담달부터 갖다바치자하면 남편분이 진정 그러겠어요? 그냥 넘 화가나서 그런거지...남편분도 피곤하고,시댁갔다오면 바람잘날없고...그래서 한마디한겁니다..

    저두 결혼6년차에 시댁문제로 엄청 신랑이랑 싸웠어요..이혼한다고 난리친게 벌써 여러번...
    근데 맘이 병들고 피폐해지는건 남편과 나...남편도 지치고 피곤하고...
    시댁문제로 바가지끍으면,싸우고나가서 항상 두통이 생긴대요..직장생활도 힘들다고..
    어느날부턴가 남편이 불쌍해지기 시작했어요..우리남편도 절대 제편안들어줘요..니가 잘못안거다..오해다..예민해하지마라..정말 엄마맘이 그랬는지 시엄마한테 전화까지해서 확인까지 시켜줄정도로...그래서 시어머님께 야단듣고...
    어느날 이렇게 살다간 정말 스트레스로 어떻게 되겠더군요..아이들한테도 미안하고...제맘이 귀찮을땐 아이들까지 방치수준...엄마가 웃고 밝아야 아이들정서에도 ...그래서 모든걸 초월하고 우리가족만 생각하자..우리가족이 최고다...그렇게 생각하고사니 달관의 경지에 오르더군요..

  • 7. 숨을
    '09.5.10 9:02 AM (125.139.xxx.90)

    한번 고르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저도 남편이랑 어머니 문제로 참 많이 싸웠는데 지나고 보니 남편도 피해자였어요
    장남이 되어가지고 잘사는 동생들에게 밀리는 기분, 그거 남편이 모르겠어요?
    전부 알고 있는데 부인이 되짚어서 상기시켜주니 그런 말이 나온거지요.
    남편에게 시댁 흉 보지 마세요. 제 남편도 예전에 그러던걸요. 잘해주지 못하겠거든 그냥 신경을 끄라고요. 그 이후로 전 남편에게 시댁 흉 안봅니다. 차라리 비슷한 처지의 친구에게 이야기 하고 털어버려요.
    남편하고 관계회복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이혼하고 살것 아니면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 사셔야지요.

  • 8. 저는
    '09.5.10 9:21 AM (59.8.xxx.215)

    원글님이 그냥 좀더 당당해지셧으면 좋겠어요
    누가 이쁨을 받건말건 냅두세요
    나헨테 뭐라하면 그거 남편에게 말하지 말고 내가 반발하세요
    그냥 나는 내 그릇이 따로 있다 생각되어집니다.

    돈못벌고 없이 산다고 무시하면 그런가 보다 하세요
    같이 대접 받을려고하고, 비교당하는거에 민감하니 더 상처 받는거잖아요

    솔직히 남편 입장에서도 그렇잖아요
    그래서 어쩌라구...
    그게 그렇게 부러우면 너도 하면 되잖아 그거잖아요

    남편이 나를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내가 내 스스로 나를 지키세요
    남편이 나를 지킬려면 집안을 상대로 싸움을 해야하잖아요

  • 9. !
    '09.5.10 11:28 AM (61.74.xxx.118)

    여자들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시부모님이 님에게 부당하게 대할 때, 그 순간에 바로 말씀 드리세요.
    왜 그러시냐고...차분히 말씀 드리세요.
    당신 아들 쥐꼬리만한 월급 받고 겨우 살고 있다고...
    님이 그대로 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대우를 받으시는 겁니다.ㅣ
    님만 일시키고 막말하고 차별하고..더구나 손아래 시누이로부터도 무시 당하는 건
    다 님탓입니다. 남편한테 뭘 기대할 것도 없는 듯 하니
    님이 나설 수 밖에 없어요.
    나의 가치는 내가 매기는 겁니다.
    당하고 있지 마세요..웃으면서 바른 말 하세요.
    건방진 시누이한테도 한 방 먹이세요. 시가에 종노릇하려고 결혼하셨어요?
    애 업고 밥하고 설겆이 한다고요?? 하지 마세요. 아니면 시어머니나 시누이한테 애 갖다
    안겨주고 일하시든가...아님 애땜에 일 못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몸도 안 좋으시다고 하니 이제는 당뇨 핑계 대시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친정은 왜 안 가세요?
    눈치 보지 말고 가세요. 정말 답답 하세요.
    남편한테 바라지 마시고 내 길은 내가 닦아 보세요...

  • 10. 그냥 편안하게
    '09.5.10 11:45 AM (116.36.xxx.83)

    흘려 버리세요.
    이 다음에 시어머니 늙으면 동생들한테 가겠지요?
    훗날 님께서 편하기 위해 지금 진통을 겪는 겁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님 건강이 우선입니다.

  • 11. 이 글을
    '09.5.10 5:45 PM (222.119.xxx.157)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그저 먹먹한 가슴이라고 할까.....
    이러나 저러나 부당한 대우 받기는 매 한가지
    시댁에 대해서 마음 움직이는데로만 행동하면 안될까요
    엄청난 모험이 필요하리라 생각 됩니다만
    힘을 내시고 시누이나 동서처럼 하지 못할 바에야 원글님도 무언의 행동을
    취해보심이 어떨지요
    건강 생각하셔서 운동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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