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남편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대단한 컨벤션센터의 XXX볼륨에서 결혼식 있었는데
그 장소가 넓이가 대단한 것 부터가..보통 결혼식이 아니구나 싶더군요.
축의금 내려는데
줄이 엄청나게 길더군요.
거의 300~400m
그리고 그 옆에
길게 선
화환만해도 수백개....이거 치우려면 트럭이 몇대 와야 하겠더군요.(속으로 이거 환경차원에서 엄청나게 낭비다 싶고...아깝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그 혼주되시는 분,
인간관계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 몇년전 그 아버님 장례식에서도 느꼈지만
이 결혼식은 더 굉장하더군요.
테이블이 100개 준비되었었는데
너무 손님이 많아 그 위층에 40개 더 준비했습니다. 결혼식 장면은 화면으로 보고요...
그런데 돌아간 손님은 더 많으니
대략 들어온 사람은 1400명 넘고..간 사람만도 몇백명이라네요. 거의 2천여명 넘는 사람이 축하해주러 왔다는겁니다.
그날
결혼식 보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더군요.
대단한 학연도 아니고 그 아버님의 학력은 고졸이라 들었습니다만
정말 굉장한 인맥에 정말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품 또한 멋지죠.
그러니 그리 사람들이 주변에 들 끓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그날 들어온 축의금은 장애우 단체에 기부하고
결혼식 끝나자 마자
신랑신부는
친구들과 피로연이 아니라 장애우 단체에 봉사하러 간다고 하더군요.
아버님인품이 대단하니.. 딸 또한 잘 키웠구나 싶대요.
그날 들어온
축의금 ...금액이
오늘 들어보니 무려 10억 정도라네요.
전 한 3~4억 들어왔겠지 했더니..정말 대단한 인맥입니다.
그날 신랑 신부 너무 보기 좋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아버님의 훌륭한 인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축하 해 주었으니
행복한 결혼생활 될겁니다.
더구나 그 두사람은 봉사활동하면서 만났다니...
뜻깊은 결혼식 다녀와서
저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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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결혼식 다녀와서.. 축의금을 장애우 단체에 기부했다는데..금액에 놀랐습니다.
나도 딸 있는데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09-05-09 23:41:07
IP : 121.124.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음조각^^
'09.5.9 11:52 PM (125.252.xxx.53)돈많은 것보다 더 부럽기도 하네요.
우와.. 정말 대단한 능력이신듯...
읽다보니 축의금 10억?? 그것마저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셨다니.. 초절정 존경스럽습니다.2. 멋지네요
'09.5.10 12:03 AM (218.101.xxx.200)예전 우리 친척언니 결혼식이 생각납니다
남자쪽이 훨씬더 부잣집이었지만... 언니네도 만만치않은 부잣집이거든요
신부쪽에선 축의금을 걷고있는데.. 신랑쪽은 축의금을 받지않더라구요
우쒸~ 내가 신부쪽집안 하객이라는게 우찌나 부끄럽던지...ㅡ.ㅡ3. 즐거운소식입니다
'09.5.10 7:15 AM (122.34.xxx.205)결혼식이나 장례식장에서 단 몇시간 자리차지하고 세 과시하다
쓰레기 되는 꽃들
화원 경영하시는분들껜 돌 맞겠지만 쌀로 대체해서 리본 포장해서 놔둿다
식 끝나고 구호단체로 배달되는사회가 되엇으면 참 좋겠어요
지금도 강남 어느성당에선 실천하고잇지만
자녀혼사가 내 세 과시도 말고 준것 받아먹기도 아니엇으면 해요
나도 늙은이 축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때 많아요4. phua
'09.5.10 8:05 AM (218.237.xxx.119)이 사회가 이만큼이라도 유지 되는 이유겠지요.
이런 분들 때문에...5. 존심
'09.5.10 1:25 PM (211.236.xxx.21)장학재단만든다는 눔도 있던데...
어떤사람들 손목 비틀어서 기부받아서
아마 몇천억짜리 재단으로 키우겠지
더런눔들
기냥 기부해라...6. 제 친구네
'09.5.10 9:17 PM (221.139.xxx.6)제 친구네는 시댁이 잘 알려진 인사이신데
축의금은 안 받으셨고 결혼기념으로 얼마를 자선단체에 기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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