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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벼운 사람 어떻해야 할까요?
나중에 그 집을 나와 같이 갔던 이한테 내 얘기 했었냐니까 아니라고 하는데 정황이 좀 많이 비슷해서리...
신랑한테 생활비 타서 쓰고 부부관계 갖기 싫어하고 신랑이 가족을 위해 애쓰지 않는거...
그러면서 충고까지 하는데 그 집 애기엄마가 밖으로 나가 돈 벌 생각만 한다고... 사교성도 없어 보이는데 영업하러 다닌다고... 차라리 애 종일반 보낸다고 거짓말하고 반일반 보내고 생활비 꿍쳐 쓰는게 더 나을듯 한데 하면서...남자가 부부관계도 안 갖으려는 여자한테 경제권 다 주려할까 하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이론을 펼치더군요.
저도 상황이 비슷해 기분이 많이 나쁘면서 같이 간 여자랑 거리를 둬야겠다 싶어요. 다신 제 가정사 얘기 말아야겠다 싶어요. 자기네는 충고라고 하지만 듣는 당사자는 자존심 상하는거 모르는지...
1. 발없는 말이
'09.5.9 11:25 PM (123.204.xxx.145)천리를 간다고...
내입을 떠난 말은 이미 단속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셔야죠.
그렇다고 입가벼운 사람이 잘했다는 건 아니고요,
단 한 사람이라도 몰랐으면 하는 일이라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게 현명하더군요.
값진 인생수업하셨다고 생각하셔요.2. 경험자
'09.5.9 11:42 PM (98.166.xxx.186)내 입에서 나간 말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정말 아무도 알기를 원하지 않는 말이라면 친족 외에는 발설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3. 맘
'09.5.9 11:45 PM (58.226.xxx.55)정말 그렇더라구요. 저는 A라는 사람을 믿고 얘기를 했는데
그 A라는 사람은 자신이 또 믿을만한 사람한테 얘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되면 얘기 도는 건 순식간이 되더라구요.
저도 어떤 한 사람한테만 하는 얘기라면 아예 하지를 말아야겠고...
누가 나한테만 얘기하는 거라고 하면 아예 하지 말라고 해야겠어요.4. ...
'09.5.9 11:45 PM (125.177.xxx.49)맞아요 비밀이란건 나만 알아야 비밀이지
내입에서 나간건 이미 모든 사람이 다 안다고 생각해야죠
그래서 남의 말 안하려고 노력해요
친족도 조심하세요5. ***
'09.5.9 11:52 PM (119.194.xxx.138)근데요. 믿고 얘기한다는거.. 이미 말은 발과 함께 날개를 달고 돌아다니게 되어 있어요..
전 그래서 누구흉 볼때도 신랑이랑만 봐요.. ㅋㅋㅋ6. ..
'09.5.10 12:16 AM (75.183.xxx.239)입에서 나간 말은 이미 비밀이 아니죠2222
7. 경험에
'09.5.10 12:20 AM (125.176.xxx.213)의하면 입 가벼운 사람들일수록 급격히 친해지려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저도 믿었다고 생각한 사람한테 뒤통수 제대로 맞은 경험이 많아서, 제 얘기가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고 역으로 이용한 적도 많았지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못할 짓 같아서, 그냥 암 말 안하고 삽니다...
저도 누구 흉 보는 건 저희 남편이랑만 해요...^^
안부라도 물어보면서 궁금해해도 뭐 그냥 잘 지내 이러면서 더 이상 얘기 안해요...
그럼 알아서 다른 먹잇감을 찾아 헤매더라구요...8. 그래서..
'09.5.10 12:26 AM (125.176.xxx.40)나이드신 분들이..
남편흉.. 시댁흉.. 보면.. 자기얼굴에 침뱉기라며 말을 아끼시잖아요..
한두마디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상상력 퐁퐁퐁..
저두... 그냥 신랑하고 수다떠는 걸루 만족해요.. ㅋㅋㅋㅋ9. 살다보면
'09.5.10 12:55 AM (116.120.xxx.164)전혀 남의이야기를 안하고 살 수는 없지만
과잉적으로 남의일을 입에 달고사는 사람 조심하는게 좋아요.
내 이야기도 그 사람에의해 나만 모르고 남이 이미 다 알고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내 이야기는 남에게 소문내는건 바로 나 자신이다는거 생각해두셔야해요.
그 사람이 해결하거나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먼저 내 입단속이 최고예요.10. ㅡ,.ㅡ;;
'09.5.10 1:11 AM (118.41.xxx.115)윗집아줌마가 옆집아줌마 흉을 매일 보길래(남의 집 잠자리사정까지 다아니 미치겠더라구요)
옆집아줌마한테 빙둘러 말했어요. 너무 남믿지 말고 떠벌리지 말라고.. 근데 옆집아줌마는 윗집아줌마한테 저 흉보더라구요. 은근히 윗집흉보는 거같다고하면서,,,에구 제가 가만 있을 걸 그랬어요. 둘이서 같이 저 흉봐요. 웃기지도 않아요. 살다보면 가만히 남 흉안보고 사는게 더 손해일 때도 많더라구요11. rjaeoddl
'09.5.10 3:25 AM (86.1.xxx.109)저도 일단 입밖에 나간말은 비밀이 아니란 생각으루 삽니다...그래서 제얘기든 다른사람 얘기든남한테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심지어 남편한테도 말을 잘 안해서 좀 서운해하지요. 근데 뭐 누구얘기든 간에 좋은 얘기가 아닌이상 퍼트려서 좋은 일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뭐 님처험 어디 소문나고 하는건 없어서 좋은데 참...종종 외롭네요. ㅎㅎㅎ 앞으로 신세한탄이나 고민을 털어놓고 싶으시걸랑 여기 게시판에 올리세요. 익명이니깐..뭐..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