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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이신데 잔치대신 일본여행 어떨까요?
잔치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전국에 손님들이 모이게 될것 같아서 일이
무척 커질것 같고 아버님도 허례허식을 싫어하시는 분이어서
어머님 아버님을 아들인 우리가 아이들과 같이 모시고(경비는 우리부담)여행을 가고
나머지 형제들은 무리 안되는 범위에서 시간이 되고 가고싶은 사람만
각자 경비 부담해서 가면 서로 부담이 안되고 좋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남편은 아버님 어머님이 연로하셔서 일본여행은 무리라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데
제가보기에 많이 안움직이는 선에서 일본에 온천하러 간다 생각하면 무리는 안될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만약에 가면 어느계절에 여행가는 것이 좋을까요
날씨가 좋으면서 태풍을 피해서 갔으면 좋겠어요
아버님을 잘 걸으시는 편이고 어머님이 걷는걸 조금 힘들어 하시기는 해요
6월부터 11월 사이에 좋은 날씨도 추천해 주세요
1. 온천
'09.5.9 10:03 PM (125.190.xxx.48)패키지 여행 다녀온 울 남편...--회사 동료들이랑 이상한델 다녀왔네요..남자들이
온천이라니..
야트막한 산행코스가 있었는데..다리아파 죽는 줄 알았답니다..
사진중에 시커먼 남자떼가 아무대나 주정앉아 쉬고 있는 거 있는거 보면
그런가 싶더라구요..
시내관광도 만만하진 않을테고..
여행사에 코스에 대해 세세히 물어보시고..
혹시 좀 걷는 코스를 안 따라가고 버스나 뭐 이런데 있을 수도
있는지 뭐 이런 것도 물어보시고..
근데,,온천만 하실거면 우리나라에도 온천 엄청 많쟎아요????2. 건강하신 분 아니시
'09.5.9 10:55 PM (58.225.xxx.192)해외여행 기본적으로 피곤합니다.
한번도 해외에 못나가보셔서 꼭 나가보시겠다는 생각을 가지신 어르신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국내여행으로 럭셔리하게 모시는게 사실 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3. 국내여행 추천합니다
'09.5.9 10:57 PM (58.225.xxx.192)해외여행, 비행기 값으로 그냥 공중에 뿌리는 돈 아까워요...
국내여행지 중에서 좀 럭셔리 한 새로 오픈한 콘도 있는 곳들로 주중에 다녀오시면 한가하고 정말 좋은 기억 남으실 거 같습니다.4. 정말!
'09.5.9 11:09 PM (124.53.xxx.219)일본보다 제주도나 부산 호텔팩이 어떨까요.. 뱅기타셔야하면 제주도추천하구요
5. 근데
'09.5.9 11:14 PM (121.137.xxx.239)어르신들 여행은 여행이고..가까운 친척들 모여서 작게라도 잔치를 하셔야 좋아하지 않나요?
회갑이야 젊으시니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팔순은 본인은 싫다셔도 아버님 어머님 형제분들 정도는 모여 식사라도 대접해야 자식이 잘했구나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일본 여름은 너무 덥고 습해서 온천 여행은 여름엔 힘드실거같고 좀 선선해지시면 가세요.6. ,,,
'09.5.9 11:31 PM (125.177.xxx.49)우리도 칠순인데 잔치 안하신다고 식구들끼리 여행 가자세요
아버지가 내신다고요 ㅎㅎ
일분가실거면 가을에 가세요 너무 습하고 더워요7. 연세가 문제인데
'09.5.9 11:50 PM (122.32.xxx.138)뜻은 참 좋은데 팔순이면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 해 엄마 모시고 휴가 여행을 갔는데 무척 힘들어 하셨어요.
그제야 어머니 나이(팔순)면 여행도 힘든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물론 국내 여행에 바닷가 별장이 있어 그 곳에 여장을 풀고 다녔는데 무리란 걸 알았습니다.
가까운 분은 여행을 다녀 오시곤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걸 확인했구요.
잘 생각해 조심히 다녀 오세요.
자제분의 마음이 부럽고 고맙네요.8. 그러게요
'09.5.10 12:00 AM (98.166.xxx.186)나이가 팔순이시면 ....
호텔 패키지 여행중에 아무데도 안가고 온천만 하는 여행은 어떠실지요?
제가 가 본 중에 미야자키 아오시마 팜비치 호텔 3박4일 짜리요 그거 좋던데...
자유여행이라 여기저기 끌려 다니지 않고 바닷가의 온천 호텔이라서 딱 휴양지 입니다.
혹시 젊은분들 골프 하실 분은 골프도 가능하구요..
저는 여기 패키지2번 개인적으로 2번 갔다 왔는데 정말로 즐기고 왔어요.
그래서 여기 추천합니다.
부모님 잘 모시려는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9. 팔순이시면
'09.5.10 12:33 AM (211.192.xxx.23)여행사에서 잘 안 받아줘요,,보험이 이틀이상 안된다고 하던데 잘 알아보시고 누가 샤프론으로 쫒아가셔야 할듯합니다.
10. ...
'09.5.10 7:19 AM (221.166.xxx.183)이런말씀은 좀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팔순이시면 살아생전에 일가친척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셔서 축하하고 즐거운시간을 같는다는것도
얼마남지 않은기회라 여겨집니다
번거로운거 싫다하셔도 식사같이 한번하신다 생각하시고
고운한복도 입으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친지분들 따뜻하게 손잡고 좋은말씀나눌수 있는 시간 가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