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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부터 가입하는 종합청약저출인가요?
몇개 가입해달라고 했는데... 저도 집앞 @@ 은행을 거래하거든요?
아이들것은 2개와 제것을 가입해주겠다고 했는데....
제것도 가입한다고 하면 제 이름으로 가입된 모든 통장내역은 다 볼수 있는거죠?
금액이 얼마고 얼마있고.... 뭐 이런거요
아니면 아이들것만 가입해도 제것도 조회할 수 있나요?
제 주민번호를 알 수있을테니...
1. 은행원
'09.5.9 9:35 AM (121.134.xxx.41)원글님이 거래하는 은행과 동서가 다니는 은행이 동일하다는 얘기이네요.
같은 은행이라면 거래지점이 다르더라도 전산망이 같으므로 그 은행의 거래상황을
다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번호를 알더라도 다른 은행의 거래상황은 알수는 없습니다.
물론 제한적으로 대출 거래상황이라든지 일부 제한적인 상품은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가입을 하지않고 아이들만 가입하는 경우라면 아이들 가입할때
부모가 대리인으로서 증명을 하기 위해서 주민등본을 제출하는 것이지,
아이들은 각각의 독립적인 거래자이고, 아이들 거래상황과 원글님의 거래상황과는
전혀 별개이므로 아이들 주민번호로 원글님의 거래상황은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아이들 가입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므로 거기에 원글님의 주민번호가
나오므로 그것으로 동서가 거래상황을 알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을 떠나서 은행의 검색기능이 생각보다 매우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다른 은행 거래상황은 거의 알수가 없지만,
그 은행을 거래하는 사람의 경우, 예를들어서 1980~1981년으로 조회하면
그은행을 거래하는 1980,1981년생의 주민번호와 인적사항을 전부 조회할 수 있답니다.
물론 은행측에서 아무 사람이나 거래상황을 함부로 조회하지 못하도록 하고는 있지만
그것을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누설만 하지않고 자기자신만 알고 있는
거라면 크게 제재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자기가 그것을 조회한 기록은 은행 전산에 거의 영구히 남으므로 함부로 조회는
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동서가 좋은 의미로든간에 나쁜 의미로든간에 원글님의 거래상황이 궁금해서
알고 싶었다면 이미 원글님의 거래내역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얘기이죠.
그러므로 지금 상황에서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주택청약조합저축은 좋은 상품이므로 그냥 원글님과 아이들 것 가입시켜 주는 수밖에..
사실 이 상품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으므로 가입해주면 고마움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향후에 거래상황이 노출되는 것이 부담되면 동서가 다니는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으로 거래를 옮기는 수밖에 없습니다.2. 네
'09.5.11 6:32 AM (211.212.xxx.242)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미 알고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가입했고요... 저도 아이들도요...
제 돈은 다른은행으로 옮기려고 생각중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