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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한대 콱 쥐어박고 싶을때.. 있으시죠

ㅎㅎ 조회수 : 738
작성일 : 2009-05-09 00:32:20
저녁  먹자마자  설거지하고  3시간째    주방   대청소 하는데  

남편이란 사람    실컷 티비보며 놀다    옆에오더니  과일이나 먹지..

진짜 짜증이다   냄비 닦고  싱크대  가스렌지 후드  닦느라   팔  허리  아픈데   ..

나  손 없으니까 알아서 먹어 -   했네요  

왜 남자들은   눈치가 그리없죠     마누라 일하고 있음 알아서 먹던지   아님 참던지  ..


그리고   저녁에  나가서  친구만나  저녁에 술에  실컷 먹고 놀다  12시에  들어와   출출하다고  먹을거 없냐고  할때..   때려주고  싶어요

애들도   밤늦게는  먹을거   안찾는다  

나도 좀 쉬고 싶고  자고 싶다   ..    
IP : 125.177.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5.9 12:37 AM (119.70.xxx.22)

    저녁에 늦게 들어올때 그러면 올때쯤에부터 자는척 하세요. 저는 님이쓰신것처럼 그러면 진짜로 때려줄지도 몰라요. -ㅅ-;;

  • 2. ...
    '09.5.9 2:27 AM (221.141.xxx.93)

    맞아요...맞아.
    밤에 늦게 들어 와 놓고 배 고프다고 먹을 거 없냐면서
    라면 하나 끓여 주길 바랄때 정말 한대 콱 쥐어 박고 싶어요.

  • 3.
    '09.5.9 2:58 AM (115.136.xxx.174)

    저는 같이 식사할때 남편이 속도가 빨라서 먼저 먹어버려요.몸만 쏙 빠져나가서 티비 보죠.그러면서 밥먹는 저에게 커피 타오라해요.(제가 조곤조곤 얘기했고 설겆이도 도와주고 속도도 조절해주고 먹고나면 설겆이 통에 넣는것 커피는 먹고싶은사람이 타는것으로 정햇고 따라줘요.)

    그리고 술먹고 들어와서 라면 끓여달라는건 전 해줘요.저도 술을 참 좋아라했는데;; 집에들어오면 목타고 또 출출한거 이해하거든요...-_-;;그것만큼은 제가 이해가 되서 해줍니다;;

  • 4. 참자구요
    '09.5.9 9:43 AM (165.141.xxx.30)

    밖에선 죽어라 일하고 들어오니 참자구요

  • 5. 원글
    '09.5.9 10:15 AM (125.177.xxx.49)

    ㅎㅎ 일하고 늦게오면 뭐든 다해주죠
    근데 쉬는날 죽어라 나가서 놀다 오고 나서 그러니 미운거죠

    앞으론 저도 자는척 아니 죽은척 할까봐요

  • 6. 내생각
    '09.5.9 10:35 AM (59.25.xxx.132)

    저도 남편앞에서 힘들게 일해봤자 남편은 옆에서 티비보고 기껏 한단소리 아직도해???
    일부러 더 힘든적 한것도 있는데 말하는 네가지 하고는 ㅋㅋㅋ

    아이스크림 한입 베어물고 먹기 싫다고 투정부릴때....
    결국 남편은 다른거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 제가 먹죠..
    지금 냉동실은 남편이 한입맛본 아이스크림이 여러개 됩니다.
    완전 초딩같아요;;;;;

  • 7. ..
    '09.5.9 10:51 AM (124.54.xxx.76)

    한대 뿐이겠습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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