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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딸이 효자라는 말의 슬픔
그래서 아들만 둔 부모들의 미래를 황망하게 만드는 점.
더구나 딸,아들은 부모 의지로 안된다는 점.
나아가 딸의 효도를 위한 많은 경제적 상황적 여건은 남의 아들이 감당하고 있다는 점.
그 딸은 남의 아들이 셀프 효도를 하려고 할 때 '이혼하려면 해!!'라고 당당히 말한다는 점.
시월드가 아무리 험한 원망을 받고 갈취해가는듯 해도 결국 옹골찬 내실은 '딸'이 갖는다는 점.
1. ..
'09.5.8 4:37 PM (211.175.xxx.30)사람마다 다릅니다.
시부모와의 관계가 친정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렇게 시부모와 며느리와의 관계가 안좋아진 이유가 며느리 혼자만의
잘못도 아니구요...
아들의 셀프 효도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들들 며느리와 상의 없이, 자기 집의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무조건 시댁에 돈을 퍼준다거나 하면, 그건 다들 펄쩍 뛸 일 같아 보이구요..
아들이 시부모님 모시고 어디 다니거나, 자주 찾아 뵙거나 하는데,
가서 자기들은 바닥에 등 대고 누워 있으면서 며느리만 부려 먹는다면..
이것 역시 셀프 효도 아니거든요..
셀프 효도란 어떤 것인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취... 표현이 좀 과격합니다만, 그런 표현에 걸맞는 행동을
하시는 시부모님들이 계시지요..
그런 분들은 당연히 옹골찬 내실은 며느리의 친정에 내주실 수 밖에 없는
행동을 본인들이 자행하신 분들인데 어쩌겠습니까...2. ㅎㅎ
'09.5.8 4:39 PM (211.51.xxx.117)혹시 아들 두신 어머님이신가요..
딸이 더 효도를 많이 할까요.. 전 잘 모르겠어요.
마음으로 신경쓰는건 아무래도 딸이 더 많이 하는 것 같고
경제적으로 부양하는건 아무래도 아들쪽이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딸은 스스로 효도하는데 반해
아들은, 부인을 통해 효도를 시키려고 하는 측면이 많은 것 같아요.3. .
'09.5.8 4:42 PM (125.7.xxx.116)옳으신 말씀인데요 이 게시판에서는 좋은 소리 못들을 얘깁니다.
4. 너무
'09.5.8 4:48 PM (210.92.xxx.249)편가르기 하지 맙시다. 경제적 상황적 여건을 남의 아들 혼자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나보죠? 그럼 그 옹골찬 내실을 시월드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딸은 없나보죠?
5. 후후
'09.5.8 5:02 PM (203.232.xxx.7)나아가 딸의 효도를 위한 많은 경제적 상황적 여건은 남의 아들이 감당하고 있다는 점.<- 반대합니다.
전 제가 번돈으로 제가 효도합니다. 제가 신랑보다 몇천 더 벌고 있습니다.
그래도 양가 똑같이 합니다. 아니, 매달 시댁에 100씩 드리고 친정엔 안보내니 시댁에 훨씬 신경쓴다고 볼수 있겠지요.
내일 아침일찍(항상 차막히니 일찍 내려오라고 하십니다.) 3시간거리 시댁에 가서 일요일 저녁에 올라옵니다.
친정은 전화만 드렸습니다. 그래도 고마워하십니다.
시댁은 전화만 드리고, 친정가서 자고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노인요양원 찾아간 딸들은 남편이랑 같이 갔을까요?
친정은 딸만 와도 고맙다를 연발하시는데, 시댁은 며느리 안가면 싹수없다 욕하십니다.6. 헐~
'09.5.8 5:06 PM (121.130.xxx.144)무슨 딸 효도를 남의 아들 경제력으로 감당한다는 건지.....
본인이 그렇게 산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착각하지마세요.
남의 부모님을 남의 딸들이 열심히 봉양하고 사는 집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사시기를.
착각도 자유라지만....7. 정말이지..
'09.5.8 5:07 PM (122.34.xxx.11)친정은 사위 없이 딸만 가도 뭐라는 사람 항상 없던데..왜 시댁은 아들 혼자 가면
별 별 소리 다 나오고 나쁜* 소리 나오는지...웃기지도 않아요.8. ^^
'09.5.8 5:13 PM (114.108.xxx.46)몸종이 안오니...식구만 늘어 불편하시잖아요...
시어머님께서...
친정어머니는 100년 손님 안 오시니 좋은거구요...ㅋㅋ
참고로 전 다 돌아가셨어요,,9. 착각도 자유맞네요.
'09.5.8 5:15 PM (122.128.xxx.237)무슨 딸 효도를 남의 아들 경제력으로 감당한다는 건지 222.....
10. 아닌데요
'09.5.8 5:22 PM (221.146.xxx.99)남의 아들 경제력으로 감당한다니
맞벌이의 예는 들지 않아도
전업 주부가 쓰는 돈을
아들의 경제력에 업힌 걸로 보시는군요
아들이 효도는 셀프 할때
이혼한다니요
전 그런 경우는 못봤는데요11. ^^;
'09.5.8 5:23 PM (122.43.xxx.9)오늘 아침 일찍 시댁에 남편과 전화드리고
얼마얼마 송금했으니 맛있는거 사드세요.~~ 했지요.
다음은 친정 차례인데,
울 남편이 자기 출근했다고 하고 혼자 전화하라네요.
면목없다고...
결국 친정에는 안부전화만...
ㅎㅎ 전화하니
"너 어버이날이라고 전화했구나!"하는 엄마와
걍 일상적인 수다를 떨었어요.
돈없는 부부...
그래도 시댁은 챙겨야 하는 곳,
친정은 늘 건너뛰어도 되는 곳,
미안해하면서도
저절로 그렇게 되네요.
언젠가 어버이날에 선물을 보냈더니,
엄마가 속상해 하시네요.
어버이날은 왜 있어가지고 자식들 부담스럽게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없이사는거 아시니까... 선물 받는것도 속상해 하세요.
물론 마음은 친정엄마에게 가있지만
몸과 돈은 시댁으로 가요.
오늘만 해도
시댁에는 돈부치고
더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형식적인 멘트 날리고
친정에는 맨입으로 전화해서
이런저런 수다 웃으며 떨고...
마음이 가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닌가?
울 남편도 장인 장모님을 무척 좋아하니,
선물 안가도 괜찮은거 아닌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위로하고
못하는 효도에 대해 합리화하며 사는데...
원글님 글 읽으니
한숨이 나오네요.
원글님 주변에 엄청 버는 남편 덕분에 친정에 효도하는 여자 있나봐요?^^;;
다들 자기가 아는걸 전부라고 믿지요.
제 주변에는 저같은 사람이 더 많아요.^^
사는 모습이 다 제각각인가 보네요.12. 딸이자며늘
'09.5.8 5:31 PM (218.38.xxx.130)원글님, 저 제가 번 돈 안에서 우리엄마아빠한테 효도하거든요?
제 남편도 자기가 번 돈 안에서 자기네 엄마아빠 돈 드려요.
요샌 이런 부부가 많아지고 있어요.
님이 바로 그 남편 돈으로 효도하는 여자인가 보지요?
근데 아들만 낳아놓으니 새삼 안타까우신가보죠??
대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13. 같이...
'09.5.8 5:32 PM (211.255.xxx.143)^^; 님 친정에도 같이 하세요...
없으시면 시부모님께 드리는것 나누어서 같이 하세요...
친정 부모님도 기다려 주지 않아요...
남자들은 자잘한거 신경 못써서 장인장모님께 안해드려도 그러려니 합니다.
해드리면 해야 하는줄 압니다...
친정부모님께도 정성을 다하세요...
요즘 맘이 무슨 소용입니까? 물질이 따르고 행동이 따라야지요...
친정 부모님도 해드리면 기뻐 하십니다...
금액이 많아서가 아니라 의무적 으로라도 해버릇하세요..14. 글쎄
'09.5.8 6:17 PM (59.22.xxx.33)이런 글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나만 바보였을까 하는 자책에, 대한민국의 많은 여자들이 옹골차게 친정을 챙기는데
나만 내 부모 뒤로 했던가 하는 자책에.
딸이 옹골차게 내실있게 부모 챙긴다라 정말 화가 난다.
결혼하고 맞벌이 십 몇년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내부모는 어버이날 한번도 찾아뵙지
못했다. 단 한번도, 남의 부모는 꼬박꼬박 찾아뵙고 식사대접에 용돈에,
십칠년째 되는 날, 남편에게 불평했다. 왜 내부모는 한번도 안챙기냐고. 남편 말한다.
꼬박꼬박은 아니지만 바빠서 잊을때도 잊고 그랬지만 중간중간 챙겼는데 란다.
맹세코 챙긴적 없다. 내 부모 안챙긴 내 잘못이지만. 사위,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 탈이 없다. 내가 그랬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맞벌이, 벌벌 떨며 아끼며 살면서 시부모 용돈 겸 생활비 보낸다. 친정? 자식 돈 받는 것
부담스럽고 싫다고 안받으신단다.
그래도 항상 시부모님은 불만이다. 잘난 내 아들 데리고
살면서 그 보상을 한껏 안해줘서,
친정부모님, 항상 내 걱정이다. 너무 용쓰지 말고
즐기면서 살아라고. 마음은 항상 친정부모한테 받고 돈들거나 시간내거나 하는 일은 모두
시부모한테로 향해있다. 그래서 올해는 친정부모님한테도 시댁에도 미리 다녀오고
전화 안했다. 이젠 내 마음가는만큼 내가 받는만큼 하련다.
딸이 내실있게 챙길수도 있겠지. 슬프다고 말하기전에 그 딸이 부모한테서
받는 마음만큼이란 생각은 못해보나?
정말 싫다. 그래서? 딸이 옹골차게 자기 부모 챙기면 어때서!
아무리 그렇게 우겨도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남자들 세상이고 시부모 세상이다.
연애할때 그리 좋아 결혼했지만 시부모들의 터무니없는 자만심에 이제 남편도 싫어지려한다.
황혼이혼,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여자들이 친정부모한테 내실있게 잘하면 그래서 뭐가
어찌되는지. 아무리 그래도 남자쪽이 아직은 훨씬 득보고 산다.
요즘 조금 여자들이 눈을 뜬다고해서 그게 그리 아니꼽고 배가 아픈지.
이런 글에는 경어체도 쓰기 싫다. 화가 나서.
얼마전에 남편에게 통고했다. 각자 부모 알아서 챙기자고. 병 나시면 가셔 보살펴드리라고.
나, 남편 없어도 된다고.
항상 빚쟁이인것 같은 시부모, 그들에게 남편을 돌려주고싶다.
지겹다. 도대체 내가 당신들한테 무슨 빚을 얼마나 졌는지.
나는 내 부모에게 빚이 훨씬 많다.
그런 내 부모를 한켠에 두고서 당신들 챙겨봤자 돌아오는 건 남자 부모라는 우월감 가득한
얼굴과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의 불쾌한 얼굴 외에는 없다.
정말 지겹다. 아들보다 딸가진 부모가 대접받는다는 이따위 글, 대한민국의 많은 친정부모들이 아직도 한켠에 물러서서 사돈댁에 자기자식의 효를 양보하고 있다.
당연히 자기들이 받아야 할 효도를.15. 글쎄
'09.5.8 6:23 PM (59.22.xxx.33)하나 더 덧붙인다. 설령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며느리가 전업이면
내 아들이 버는 돈으로 며느리가 자기부모한테 효도하는게 그리 슬픈일인가.
내 아들이 버는 돈은 내것이라는 자만인가?
친정부모는 생판 모르는 놈 밥해먹이고 빨래하고 청소해주라고 그날까지 키웠나?
내 아들의 가정이 온전히 내 아들이 버는 돈으로만 유지될 수 있는 건가?16. ㅠ.ㅠ
'09.5.8 6:54 PM (58.140.xxx.155)무섭고 서글픈 글 이네요
17. 죄송하지만..
'09.5.8 7:49 PM (125.137.xxx.182)무슨 이따위....!!!!!!!!
저도 이러고싶지않지만 정말 너무 화가나서....여자 맞나요? 정말 열불나서리..18. 난
'09.5.8 7:56 PM (221.140.xxx.90)그래서 두 딸들 기를 쓰며 가르치려 애쓴다. 치사하게 남자밥 얻어 먹지말고
능력 열심히 길러 언제든 당당하게 살라고~~
남편앞에서 절대로 주눅들어 살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아이들이
잘되길 기도한다.19. 자식이 보험이야?
'09.5.8 9:26 PM (59.4.xxx.202)나중에 경제적으로 자식들에게 도움받고자 보험개념으로 애낳고 기르지맙시다...
원글님도 아들들에게 너무 부담을 주지마세요..
웬지 그러실 분 같아서..20. 뭐
'09.5.8 9:26 PM (221.140.xxx.51)옳은 소리도 있는데요
여기는 유난히 시댁에 한 품은 분들이 많아서리..
살기싫음 이혼하고
그렇지 않음 남편과 내자식을 있게 한 그분들께도
아주 작은 마음좀 나눠주고 살았음 좋겠어요.
억울하게 당했다하는 분들 많은데
시댁얘기 들어보면 그렇지 않을걸요.
내입장이 더 크게 느껴질뿐인거지.
원글님과 같은 생각하는 사람 여기있어요.21. @@
'09.5.8 10:01 PM (61.74.xxx.115)울딸이 이런 시어머니 만날까 정말 겁나고 무섭다!!
22. 음,,,,
'09.5.8 10:16 PM (121.88.xxx.154)아들이나 딸이나 각자 사람 나름인데
솔직히,,, 이런 글 이해 안되요....
저희시어머니는 저희가 매달 용돈을 30만원씩 드리는데도
어버이날 이라서 남편이 30만원 드렸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제가 매달 용돈 10만원씩 드리는데도
어버이날 이라서 제가 10만원 보내드렸어요
제가 남의 아들인 ,,, 저희 남편 뒷바라지하는 고생에 비하면
우리엄마한테 드리는 10만원이 너무 작아보이거든요.....
자식 키운 입장에서 보면,,,,
아들 낳은 우리 시어머니가 훨 이익이지 않나요?
원글님께 묻고 싶은데요,,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죠?23. 여유
'09.5.9 1:57 AM (116.37.xxx.71)음... 내가 넉넉치 않거나 시댁이 넉넉치 않을때는 씀씀이가 시댁쪽으로 더 기울죠.
없는 살림에 더 스트레스 느끼는 쪽으로 돈을 쓰게 되거나 할수 없이 없는 시댁 챙겨야하니까요..
그럼 맞벌이를 하던 안하던... 정말 억울한거죠.
그러나.. 내가 여유 있을때.. 내가 벌면 버는대로... 신랑이 벌면 버는대로... 내가 여유있어 마음가는 쪽으로 소비를 할땐 확실히 친정이 덕을 보죠.
우리나라 가계경제가... 맞벌이를 하던.. 안하던... 가정 경제권은 와이프들이 많이 가지고 있쟎아요.
정말 효도는 셀프라하지만.. 와이프 앞세우고 싶어하는 나쁜 *들말고 아들 중에서도 마음은 있어도 마누라 눈치에 없는 경제권에... 실천이 어려운 경우도 있을거 같아요... 괜챦은 벌이에 경제권이 와이프에게 있다면 오히려 와이프가 셀프서비스 하기가 더 쉬울듯...
억울한 님들도 많이 이해가 가고... 원글님이 느끼는 감정도 이해가 가고.. 그렇네요.24. ㅎㅎㅎㅎㅎ
'09.5.9 10:04 AM (203.218.xxx.217)옹골찬 내실을 갖고 싶어서 아들을 키우셨나봐요?
귀하게 자란 남의 딸 데려다가 서열상 내 가정의 맨 아래 하챦은것으로 자리매김하시고
막대하시는 시가는 없는지 살펴보심이...
있어도 그건 옹골찬 내실을 다 갖는 댓가라 하실듯.
이시당초 장성한 아들이 제 앞가림 잘하는걸 옹골찬 내실 운운하는 그 계산법으로는
화목한 가정과 덕있는 시어른으로 평온하게 사시기엔 그릇이 턱없이 작으시네요.25. 아들, 딸..
'09.5.9 1:09 PM (122.254.xxx.54)다 제 갈길 가고 나면...
저는 효도 바라지 않을겁니다..
지금도 내부모,시부모 효도(?)하느라.. 인생이 쉽지 않은데..
저같은 대물림 안 시킬렵니다.
아들, 딸 그런거 의미없죠...26. 40 중반 넘으니
'09.5.9 3:12 PM (118.47.xxx.63)친정 부모, 시댁 부모 다 돌아가신 친구들도 가끔 있습니다.
마음이 아주 편하다고 하네요.... 그럴 것 같습니다....
저는 시어머니, 친정 어머니가 살아 계신데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효도라는 것, 참 어렵네요.27. 아들만 있어서
'09.5.9 5:56 PM (121.132.xxx.64)속상하세요?
참 까칠한 답 안올리려고 했는데..
너무하시네...
전업은 다 군식구입니까?
왜 그렇게만 생각하시는지..
이상하시네..28. 님은 님 친정에
'09.5.9 5:57 PM (121.132.xxx.64)남편분 돈으로 효도하시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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