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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훨 괜찮아요..
그런데..제가 방문해서 본가정의 90프로는 모두..
아버님들이 체격도 좋으시고..인물도 좋으시더라구요..ㅋㅋㅋ
초등고학년아이들 수업을 많이해서 저녁 8시쯤에도 많이 갔었는데..
아이아버님들..그냥 반바지에 티하나입고 거실에 계십니다.
그래도 완벽화장한 어머님들보다 훨 인물이 좋으십니다.
키작은 아버님들도 키는 작지만 인물은 괜찮고..
인물은 보통이지만..체격은 괜찮고..
그런데..웃긴건..
결혼전에는 아니 결혼당시에만해도 어머님들이 훨씬 예뻤었던겁니다.
어머님들과 친해져? 결혼사진보여주시고 야외찰영사진 더러보여주시는 어머님들이 계신데요..
그땐 또 분명 어머님들이 훨씬 괜찮아요..ㅋㅋ
아마 여자는 아이놓고 이리저리 신경쓰는일이 많아 늙어가고 살도찌고
남자들은 아내들이 신경써 옷입히고 잘먹이고 하니 인물이 달라지나봐요..
지금은 전업으로 저도 아이둘 키우며있는데..
동네 아파트 아는 부부들을 봐도 남편들이 더 괜찮은집이 많아요..
정말 남자들은 세수만하고 스킨정도밖에 안바르는데..
여자들은 그래도 화장도 하는데..
우리나라 남자들이 인물이 좋은가봐요..ㅋㅋㅋ
그냥 나른한오후 문득떠오르는 잡담이였습니다.
1. ...
'09.5.8 4:21 PM (121.129.xxx.220)중고등학교 앨범을 보면,
까까머리 남자들 보면서 만약 여자들을 똑같이 해놓으면 어떨까?
생각한 적 있습니다. 지리산 청학골에 가면 다들
남자들이 수려한데 여자들이 너무 못생겨서 그 마을은 이상하다고들 하세요.
화장안하고 헤어스타일 손 보징 낳은채
두상을 그대로 다 드러내 놓는 쪽찐 머리를 한다면
여자들 중 얼마나 수려한 외모일지...
동물의 세계에서처럼 남자가 외모에 있어 우위인 것 같아요.
남자보다 여자 연예인들의 성형이 더 많은 것만 보아도.2. 지하철인생
'09.5.8 4:24 PM (121.160.xxx.58)저두 남자들이 더 보기에 좋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피부도 훨씬 좋구요.
그런데 그게 연령대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2,30대는 여자가 더 예쁘고
중년은 남자들이 피부도 좋고 인물도 훨씬 좋고
아주 노년에는 여자들이 다시 남자보다 더 낫구요.3. 웃음조각^^
'09.5.8 4:27 PM (125.252.xxx.38)ㅎㅎ 동물이나 곤충들을 보면 아무래도 수컷들이 좀 화려하죠.
사람도 아무래도 영향을 좀 받긴 하겠죠. 하지만 사람나름 같아요^^4. 저두,,
'09.5.8 4:55 PM (119.201.xxx.6)그런것두 같네요ㅡ
확실히 나이들면,,나이대에 비해 남자가 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그래두 전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는,ㅋ5. 저도
'09.5.8 4:56 PM (203.229.xxx.8)애가 어려 유치원에 데려다 주며 가만 보다보면
남자애들은 인물이 거의다 좋아보이더군요..
오히려 여자애들은 인물이 편차가 있더라구요...6. 저도
'09.5.8 4:57 PM (203.229.xxx.8)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아직 저희애가 어려 유치원에 데려다 주며 다른 아기들 보다보면
남자애들은 인물 못난 애가 거의 없더군요
반대로 여자애들은 이쁘다 싶은 애가 몇 안되고요...7. 우리부부
'09.5.8 5:05 PM (61.102.xxx.11)우리부부는 어떻게 봐줄까 궁금하네요. 외출정장하면 신랑이 더 어려보일테고 집에서 면티만 입으면 제가 더 어려보일려나... 우리신랑은 외출할때 컬러로션 바르거든요. 허걱...
8. 그러게요
'09.5.8 6:47 PM (122.34.xxx.54)유치원아이들 저도 그런생각 들어요
아이들 보면 여자아이들은 이쁜애들은 몇몇이고 대부분은 그냥 평범하거나한거 같구요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인물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20대에는 예쁜처자들이 훤칠한 총각들보다 더 많이 눈에 띄죠
저희집도 남편인물이 좋다는 평인듯...ㅎㅎ
저 아는 몇몇 엄마들 인물이 평범하고 그냥그랬는데
알고보니 신랑들 훤칠하고 자알~들 생겨서 혼자 놀란적 몇번 있었어요 ㅋ~9. 근데요
'09.5.8 7:05 PM (211.243.xxx.231)남자가 애를 둘 쯤 낳아 기르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요?
여자의 노화는 출산과 육아가 진짜 무시못하게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요즘 서른 후반쯤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골드미스들하고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같은 나이대의 아줌마들하고..
그리고 또 일찍 결혼했지만, 빵빵한 경제력으로 완벽한 케어를 받는 아줌마들..
몸매나 외모 차이가 진짜 심하게 나는거 같아요.
결국은, 가꾸기 나름이라는거죠. 그리고 그 가꾸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출산과 육아... 그리고 경제력인것 같아요.
그냥저냥 아웅다웅 사는 서민들 가정은 원글님 글 내용이 얼추 맞는거 같구요.
주부들... 자기 몸 가꾸기보다는 남편이랑 애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니까요.10. ^^
'09.5.8 7:22 PM (218.48.xxx.239)그래서 남남북녀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11. 두아이엄마
'09.5.8 8:20 PM (58.142.xxx.61)그러고보니 우리 아파트도 좀 그런듯하네요....^^;;;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 6명정도 봐도 5집은 아빠들이 키가 많이 안커도 얼굴은 훨씬 준수하다는거~~ 애 둘 낳고 꾸미는거 소홀하게 되면 그리되나봅니다ㅜㅜ 저도 처녀적에 이쁜단 소리 많이 듣고 미팅나가면 젤 인기있었던 츠자였었는데 지금 거울보니 슬퍼지네요ㅜㅜ애낳고 게을러져서 그렇나...흠...
12. ??
'09.5.8 8:53 PM (218.209.xxx.232)저도 학습지 교사 잠깐 했었는데 님과 같은 생각했어어요..남자들은 뚱뚱하지만 않으면 여자보다 훨 젊어보이더라구욧
13. 맞아요
'09.5.8 10:06 PM (125.176.xxx.45)우리 집도 제가 아이 낳고 망가져 가는 반면 남편은 나이들면서 멋져지네요...다른 집들도 대개 그런가봐요^^
14. .
'09.5.8 10:34 PM (220.122.xxx.155)유치원꼬맹이들도 남자애들 인물이 훨씬 낫다는건 저도 느꼈구요.
20대들만 해도 여자들보다 남자애들이 인물이 좋아요. 여자애들은 그렇게 찍어바르고 머리칼로 가리고 꾸며도 하나도 안 꾸민 남자애들 인물이 훨씬 반듯한 경우가 많더라구요.15. /
'09.5.8 10:56 PM (116.212.xxx.53)원래 인물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대요.
그래서 여자의 화장술이 발달했다는..^^16. 중학생도!
'09.5.8 11:45 PM (59.25.xxx.166)갑자기 옛날 생각나요
남학교 근무하다가
여학교로 옮기면서
"아, 이쁜 여학생들 보겠구나"하고 기대하면서 출근한날!
운동장에 조회하면서 주욱 서 있는 여학생들 보고
넘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굴이 더 넙대대하고 (저도 이런 과ㅠㅠ)두상도
남학생보다 더 크고...
그런데 눈이 빨리 적응해서
여학생들도 예뻤어요
하지만
첫날의 충격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헉 이럴수가"한 느낌....17. 그거요
'09.5.9 12:27 AM (203.229.xxx.234)부인들이 다 다듬어서 사람 만들어 놓은 거 아닌가요?
총각 때는 대부분 꼬질하고 촌스러웠는데
부인들이 시간과 공을 들여서 다듬고 잘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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