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상문제, 제가 양보하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9-05-08 15:57:21
저는 피해자 입장인데요.

윗집 누수때문에 거실천정에 가로세로 50cm 정도 벽지가 뜯겨져있거든요.
근데 이 정도때문에 천정도배를 새로 해야할까요?..
윗집이 알아보니까 실크벽지로 3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좀 못된 맘 좀 먹으면..ㅠㅠ 이 참에 새로 하면 좋겠다 하면서도..
그 작은 부분때문에 하려니까 윗집에 너무 미안하네요.

아니면, 바른 생각으로 종이 부분에 풀 다시 먹여서 붙이면 괜챦을거 같은데..
그렇게 할까요?


윗집때문에 저희 아랫집도 피해가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윗집은 2집을 보상해줘야 하는 입장.
아랫집은 아예 천장하고 벽까지 도배 다 새로 해달라고 했대여..
전 천정도 과한거 같은데..
이걸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IP : 203.250.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5.8 4:06 PM (218.153.xxx.234)

    아랫집 분들은 너무 심하신 것 같아요. 천장과 벽까지 다 도배해달라니... --;;; 천장 정도는 요구할 수도 있지만 말이지요.

    저도 아파트에 살면서 누수로 인해 피해자도 되어보고 가해자(?)도 되어본 입장이거든요. 저희가 가해 입장이었을 때 아랫 집에서 얼마나 요구가 많고 틱틱~거리던지 정말 아주 질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 분들이 동네에서 유명하던군요, 말과 행동 함부로 하기로... --;

    나중에 저희가 피해자 입장이 되었을 때 예전에 반대 상황이 떠올라서 최대한 웃으면서 좋게좋게 합의를 유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 수리 비용의 절반에서 3/2 정도 받았구요. 저희는 윗 집에서 공사를 하다가 파이프를 잘못 건드린 경우라서 피해가 컸거든요. 방 두 개 정도가 발목까지 물이 찰 정도였으니까요.

    제 생각엔... 그 이웃이 평소 괜찮은 분이시면 절반에서 3/2 정도 받으시고 공사하심 어떨까요?

  • 2. 커피
    '09.5.8 4:07 PM (210.121.xxx.80)

    흠... 아주 주관적인 의견인데요.
    반대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윗집과 내가 위치가 바껴 있었다면...
    일단 누수 문제부터 해결하셔야 하겠고요.
    아무쪼록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별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 3. ..
    '09.5.8 4:11 PM (203.250.xxx.95)

    두분 리플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은 누수부분은 해결이 되었구요. 후처리만 남은 상태거든요..

    음~ 님..도배를 윗집에서 해주는건데 절반에서 3/2 는 무슨 말씀이신지, 부분도배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입주할때 들어온 아파트라서 7년 넘었고...벽지 디자인이 다른것도 문제고..ㅠ

    근데 입장바꿔 생각해보라는건 정말 좋은 말씀이신거 같아요.

  • 4. 건축법?
    '09.5.8 4:14 PM (210.221.xxx.46)

    저희언니는 보험에서 청구했다고 하던데요,,,함 알아보세요..
    언니도 모르고 내돈 내고 도배해줄뻔 했다 하던데요...

  • 5. 음~
    '09.5.8 4:29 PM (218.153.xxx.234)

    아~, 예, 제 얘기는 전체적으로 천장 도배 공사를 하시면 비용이 얼마 나오잖아요. 그 비용을 반반 부담하거나 하면 어떨까 하는 얘기였습니다.

  • 6. 전에
    '09.5.8 6:56 PM (118.36.xxx.239)

    살던 집이 누수가 되었는데 아래층 새댁이 위만 고치라고, 도배는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벌써 7,8년전 일인데,제가 백만원정도들여서 화장실 공사 다시 하니 오히려 미안해하더라구요.

  • 7. 마음이 참
    '09.5.8 11:02 PM (219.250.xxx.112)

    예쁘시네요. 윗집과 잘 의논해보시고 거기서 흔쾌히 해줄 수 있는 선에서
    결정하세요.
    세상이 아무리 험해도 양보하고 마음 잘 쓰고 사는 게
    자녀들에게까지 좋은 기운이 가는 거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늘 이기고 사는 거, 그 순간엔 좋지만
    멀리 보면 자기에게 손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672 파마를 햇는데.. 3 ㅠ.ㅠ 2006/06/02 643
311671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궁금합니다. 11 궁금이 2006/06/02 2,002
311670 유치원소풍선생님도시락 2 마운틴 2006/06/02 629
311669 재무상담.. 1 행복한 맴 2006/06/02 374
311668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5 마일리지 2006/06/02 611
311667 혹시나 교차로나 지역신문에서 2 궁금해서요 2006/06/02 266
311666 급여받고 싶어요.... 6 월급쟁이 2006/06/02 892
311665 제가 잘못한 것인지 궁금해서요. 7 억울 2006/06/02 1,187
311664 공인인증서발급 7 인증서 2006/06/02 440
311663 신경치료 원래 이런건가요? 5 아프다 2006/06/02 676
311662 여동생에게 서운해요 9 언니 2006/06/02 1,360
311661 다시 임신한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 25 휴우 2006/06/02 1,681
311660 코스트코 환불기간이 있나요? 9 기간 2006/06/02 617
311659 주말맘인데 넘 힘들어요... 2 주말맘.. 2006/06/02 506
311658 할머니께 선물해 드릴 썬크림.. 4 ^^ 2006/06/02 213
311657 풍년 검정색 압력솥 쓰시는분 계신가요? 3 압력솥 2006/06/02 471
311656 집에만 있으니 오히려 커진 소비량... 8 한심댁 2006/06/02 1,677
311655 현금 영수증 발행은? 5 현금 2006/06/02 341
311654 돌잔치 부조 얼마나 해야 하나요? 9 . 2006/06/02 737
311653 고1 수학공부요 5 수학공부 2006/06/02 722
311652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3 소심녀 2006/06/02 559
311651 아이 귀속에 뭐가 있어요(이비인후과 추천 질문) 11 엄마의 마음.. 2006/06/02 632
311650 아기 봐주시는 분을 9 곰돌이 2006/06/02 695
311649 날씨가더워여 더워여 2006/06/02 262
311648 한평이라 함은 3 저두.. 2006/06/02 487
311647 아이 두고 3박4일 여행.. 괜찮을까요.. 6 지친맘 2006/06/02 494
311646 한두번 입은옷도 크리닝 해야 하나요 2 크리닝 2006/06/02 802
311645 알로에 스킨 만들기 좀 가르쳐 주세요 2 알로에스킨 2006/06/02 262
311644 레벨은 언제 올라가는지,,,, 2 궁금 2006/06/02 156
311643 여성의류 쇼핑몰 추천요. 2 쇼핑몰 2006/06/02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