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승무원 이야기

추억만이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09-05-08 15:53:21

시애틀에 출장 갈 일이 있어서

보통은 출장을 갈 때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했습니다만

급하게 가는 출장이라 아시아나가 없었죠

그래서 아메리카 에어 라인 으로 LA에 가서 시애틀로 다시 환승하는 표를 구해서 출장을 갔습니다.


인천에서 아메리카 에어라인을 타고


스튜어드 를 불렀죠 ( 스튜어디스 아님 )


턱수염을 염소처럼 기른 스튜어드...






추억만이 : " 플리즈...."





저를 보고 오더니





스튜어드 : " 저 한쿡말 몰라효...."


하고


슝 가버리더군요 -_-;;


나아쁜놈



내가 영어 못하는게 곁에서 보이디 엉!!
IP : 122.199.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5.8 3:54 PM (123.204.xxx.5)

    ㅎㅎㅎㅎㅎ

  • 2. 아 웃겨
    '09.5.8 3:55 PM (114.129.xxx.52)

    억만이님 영어 잘하시지 말입니다.

    플리즈~라고도 했지 말입니다.

    염소 수염 스튜어드 나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3. 추억만이
    '09.5.8 3:55 PM (122.199.xxx.204)

    전 다만 " 워터 " 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거든요 T.T

  • 4. 후후
    '09.5.8 3:58 PM (203.232.xxx.7)

    워터를 먼저 하시지... ㅎㅎ

  • 5. ㅎㅎㅎ
    '09.5.8 4:03 PM (59.10.xxx.219)

    이마에 쓰고 다니시나 봐요...
    " 나 영어 못함 " ㅎㅎㅎㅎ

  • 6. ^^
    '09.5.8 4:11 PM (114.202.xxx.230)

    캐나다에서 미국들어갈때 캐나다 에어라인을 탄적이 있는데 모든 승무원이 남자더군요@@
    그곳도 4명중 2명은 대머리 ㅎㅎ
    그치만 대머리에 배가 살짝 나온 남자 승무원도 나름 멋지더라구요^^
    모두 친절했구요.

  • 7.
    '09.5.8 4:17 PM (116.125.xxx.134)

    ㅋㅋㅋ
    입도 못떼게 한쿸말못해효!!!! 라뉘...^^

    염소아자씨 재교육 1회권 득템 되시겠슴다!

  • 8. 웃음조각^^
    '09.5.8 4:18 PM (125.252.xxx.38)

    우왕.. 그 스튜어드 눈썰미 있네용~

    추억만이님 얼굴만 보고 한국말로 턱~ 거절부터 하다뉘!!

    추억만이님 참 전통적인(?) 한국적인(?) 외모신가봐요.
    외국인들은 동양인들 구분 잘 못한다고 하던데..

  • 9. ㅋㅋㅋ
    '09.5.8 4:20 PM (119.198.xxx.176)

    아놔,
    워터 플리즈 하시지 그러셨어요.
    전 하와이 본토에서 다른 섬가는 소형 경비행기 탔을때 스튜어디스가 딱 아가씨 1명이었어요.
    근데 미국영화에 자주 나오는 금발의 아무 생각없는 날라리 아가씨스타일.
    무지 짧은 청 핫팬츠에 쑤욱 가슴파인 흰 나시. 당연 노브라.
    껌을 짝짝 소리내 씹으면서 손가락으로 쭈~욱 늘리고 다시 입에 뭉쳐넣어 씹다가 풍선 불다가 터뜨리고. 옆자리 젊은 남자가 부르니 다가가서 의자 팔걸이에 걸터앉아 '하이'
    남편이랑 둘이서 눈돌아가는줄 알았어요. 저런 승무원도 있구나 싶어서.
    제겐 가장 인상적인 승무원이었답니다.

  • 10.
    '09.5.8 4:31 PM (116.125.xxx.134)

    ㅋㅋㅋ님
    저 예전에 대만 국내선에 숱없는머리 기다랗게 땋아내리고 냄세나던 승뭔언니야이후 최강이십니다

    아! 알이딸랴어냐들도 통로가 꽉 차시던데^^
    그저 우리의날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691 어떻게 해야 잘 사는걸까요??? 3 궁금 2006/06/02 1,089
311690 망설이다가,,머리속이 넘 복잡해서요~ 15 휴~ 2006/06/02 1,953
311689 사먹는 김치 어느것이 좋은가요? 16 -.- 2006/06/02 1,641
311688 올케 동생 결혼식에 가야하나요? 9 결혼식 2006/06/02 1,668
311687 대형마트에 괜찮은꿀 파는곳있을까요? 3 어디갈까욤 2006/06/02 437
311686 특공무술 어떤가요? 4 아이운동 2006/06/02 242
311685 딸기샤베트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아시면... 3 골든벨 2006/06/02 508
311684 어떻게 하면 되나요 ? 2 세입자는 2006/06/02 403
311683 레스포삭 큰가방 이름이 뭔가여?? 아시는분 2 궁금이 2006/06/02 541
311682 개념팔아먹은 윗층 어떻게 복수할까요? 방법좀..ㅡ.ㅡ 6 ^^ 2006/06/02 1,600
311681 대구 시지쯤에 어린이 치과 괜찮은 곳 있나요? 4 충치 2006/06/02 225
311680 그 사람이 기분 나쁠 상황인가요? ㅡoㅡ 21 기분나쁠까 2006/06/02 2,186
311679 이런 친구 17 궁금 2006/06/02 1,863
311678 산딸기 씻는법...? 3 산딸기 2006/06/02 4,301
311677 미워서 말도 하기 싫다고... 3 밉다고 2006/06/02 1,188
311676 이런 책 없나요?? 1 학부모 2006/06/02 465
311675 파마를 햇는데.. 3 ㅠ.ㅠ 2006/06/02 643
311674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궁금합니다. 11 궁금이 2006/06/02 2,001
311673 유치원소풍선생님도시락 2 마운틴 2006/06/02 629
311672 재무상담.. 1 행복한 맴 2006/06/02 374
311671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5 마일리지 2006/06/02 611
311670 혹시나 교차로나 지역신문에서 2 궁금해서요 2006/06/02 266
311669 급여받고 싶어요.... 6 월급쟁이 2006/06/02 891
311668 제가 잘못한 것인지 궁금해서요. 7 억울 2006/06/02 1,187
311667 공인인증서발급 7 인증서 2006/06/02 439
311666 신경치료 원래 이런건가요? 5 아프다 2006/06/02 676
311665 여동생에게 서운해요 9 언니 2006/06/02 1,359
311664 다시 임신한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 25 휴우 2006/06/02 1,679
311663 코스트코 환불기간이 있나요? 9 기간 2006/06/02 567
311662 주말맘인데 넘 힘들어요... 2 주말맘.. 2006/06/02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