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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설득 하러 오는 조선일보 총무 어떻게 하면 신고할 수 있죠/

. 조회수 : 537
작성일 : 2009-05-08 13:35:07
지금까지 이번달에만 3번 왔고, 다 쫓아냈는데요. 아무래도 그냥 쫓아내는거 말고 신고하고 싶어요.
물증을 잡아야 할지, 명함을 잡아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하여간 저희 아파트 보안을 다 뚫고 들어오고.. --> 이건 대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음. 관리사무소에 끄나풀이라도 있나.
전에 이거 받아보시라고 내민 안내장봉투 같은걸 여니까 현대백화점 상품권이 3장이나 들어있더군요.
놀래서 줘버리고 문 닫아버렸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해요. 상품권으로 꼬시는 것은 불법행위잖아요.

다음번에 오게 되면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을 정식으로 신고할 수 있을까요?
IP : 114.201.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8 1:41 PM (118.45.xxx.61)

    그자리에서 112신고하시면 너무이상한가요? --+
    보안 다 열고 들어왔다고....

  • 2. //
    '09.5.8 1:49 PM (218.209.xxx.186)

    꼭 조선일보 뿐 아니더라도 우유, 학습지 등도 정기구독하면 선물 주는데 먹고살라고 하는 건데 화나시더라도 그냥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조선일보는 싫지만 그 밑에서 일하는 총무가 무슨 죄겠어요.
    그 사람도 한 가정의 가장이고 귀한 자식일텐데.. 불쌍해요

  • 3. ..
    '09.5.8 2:00 PM (58.233.xxx.244)

    그냥 안보시면 되구요, 문을 열지 마세요..
    그리고 3만원 상품권 정도는 불법이 아닌 것 같아요..
    더 과한 사은품이 문제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안은 다른 영업도 마찬가지로 주민 들어올 때 슬쩍 들어오는 거 아닐까요?
    관리실에 말할 부분이지 112신고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드네요..

  • 4. 여기요
    '09.5.8 2:06 PM (58.232.xxx.194)

    녹취하시고 http://media.nodong.org/bbs/zboard.php?id=news3&no=1581

  • 5. 윗답글대로 해보세요
    '09.5.8 2:16 PM (125.252.xxx.38)

    여기요님 답글에 한표.

    저도 예전에 몇번 당한적이 있는데 집으로 찾아와서 정말 끈덕지게 이야기하는데..
    혼자 있을때에 낯선 남자가 집으로 찾아와서 뭔가를 강요하면 정말 무서워요.

    그런데 한달안에 세번이나 찾아왔다면 상습범이네요.

    여기요님 답글에 있는 링크가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6. 와인
    '09.5.8 2:32 PM (121.131.xxx.64)

    저도 오늘 왔는데, 거짓말하면서 와서 기분 나빴어요.

    "신문 안들어온다는 연락받고 왔습니다"
    "그런 연락 한적 없는데요, 어디신데요?"
    "(어디인지 말안하고) 어 연락왔는데, 잘 들어오다가 안들어온다고해서요"
    "어디세요?"
    "(여전히 어디신문인지 말안하고) 잠깐만 열어보세요, 혹시 이사오셨어요?"
    "(버럭~!!!) 아니 어디시냐고요, 이사오지 않았고요, 그런 연락 하지도 않았다니까요"
    "조선일보인데요, 안들어오면 구독신청 하시라고 왔어요, 문좀 열어보세요"

    ㅡ,.ㅡ 결국 구독신청 온 거였으면서 뻘소리를 하시더군요.
    거짓말한게 괘씸해서 관리소나 경비실에 항의하려다가 꾹 참았어요.

  • 7. 아꼬
    '09.5.8 3:20 PM (125.177.xxx.131)

    가장이거나 귀한 자식일 수 있다기보다는 전 그 일하는 거 죄라고 생각해요.

  • 8. 저희는~
    '09.5.8 3:58 PM (221.140.xxx.90)

    현관문에 조중동OUT 스티커를 붙여 놓았어요.
    신문보라고 벨 누르길래 "아저씨, 문에 붙은 스티커 안보이세요???"
    했더니 "아 예" 하면서 그냥 가더라구요.
    ㅈ 자만 들어도 마구마구 화가 치밀어 자중좀 하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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