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제가 유난이있어요. 주변사람들보기엔 그런가봐요
어젠 회식중 사람들과 대화중에 먹거리에 대한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얘기중에 나는 계란닦아먹는다 귤도 씻어먹는다 했더니 사람들이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반응중에 남자들은..아..그렇구나 아내에게 알려줘야지 하는데
여자들은 칫 웃기고있네 딱이반응이더라구요
저평상시에 털털한척 별말안해요 ..말하면 서로 코드가 틀리니 말한들소용없다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점심을 도시락먹는데 그중멤버한언니가 음식만드는걸 좋아해서 혼자 책임지고 만들어요
거의모든간을 미원과 맛소금으로해요 ..사실 헉 하죠..속도닝닝하고 조미료안드시는분들 아시자나요 좀만먹어도 다아는거..그래도 전암말안해요 왜냐면 전 얻어먹는입장이자나요(제가한다고해도 못하게 하고 같이 안먹으려해도 너왜안와서먹냐 뭐기분나빠?하기때문에 그냥가서 먹는답니다.그리고 어차피 사먹는밥이나 거기서먹는밥이나 그게그거고..)
그리고 그언니가 책임지고 저희밥을해주는데 토달수는없으니까요...
근데 그언니가 어제 저를 비아냥거리면서 너그동안 먹은거 다계란안씻은거고 과일도그냥먹은거야
그래서 너죽었냐 이러더라구요...전좀당황스럽지만 언니 난 내집에서라도 잘지키고 아이들이 있는집은 더 잘지키는게 좋지않을가라고 말했더니
완전비웃더라구요... 그동안 그렇게 안해도 잘만먹고 잘산다고........
음식도 내가 너보다 훨씬잘한다 이러면서요..
휴..........
내가 잘낫다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지킨다 한건데 졸지에 거기같이 참석한 여자4분에게 유난떠는년이된거같아서 참으로 씁쓸하네요
누구누구는 우리랑그동안 밥먹으면서 힘들었겠네 이렇게 빈정되고 이휴...
남자들은 참으로 좋은정보고맙다 이러는데 이게참... 왜케 꼬여서 받아들이는건지...
예전에 여직원들끼리 회식하러가자고했는데 미국소 1인분에 오천원에 판다고 거기가자고 다들즐거워하는데
제가 안간다고해서 그때부터 저를 이상한애 취급하거든요 ㅠㅠ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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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떠는사람이된 나..
ㅠㅠ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09-05-08 11:30:54
IP : 61.77.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임신중
'09.5.8 11:36 AM (203.132.xxx.134)아이들이 없나보죠,.. 계란은 닦아 먹어야죠. 귤도 그렇고요... 가끔 게을러서 그리 못하는날 있긴하지만... 에공 ... 근데 아무리 좋은 정보이고 당연한 것들도 남들에게 말할땐 조심해야하긴 해요. 그게 듣기엔 강요처럼 들릴까봐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도 물어보지않으면 말하지 않는 친구가 생각나네요.
2. sandy
'09.5.8 12:50 PM (58.232.xxx.55)사람들이 몰라서 그런거니 그냥 이해하세요.. 그렇게 살면 본인들만 손해.. 본인들 자식만 손해 아닙니까.. 내 인생에 지장 없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가 하는 것은 그냥 패스 하세요
3. ...
'09.5.8 1:52 PM (118.222.xxx.24)뭐 그렇게 먹고 살았어도 아무탈 없으니... 근데 비아냥거리는건 그런거 아닐까요?
님얘기 듣고 남편이나 누군가 그렇게 하라고 시키면 넘 귀찮은거지요... 여태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고 살다가 나만 위생관념 없는사람 되는것 같은 그런기분도 크구요.
사실 달걀이랑 귤 닦아먹는사람 별로 많진 않아요. 저한테 글케 하라면 싫을거 같아요 ㅋㅋ
귀차나~~~4. ..
'09.5.8 2:54 PM (121.141.xxx.100)냅두세요. 별거 다 먹게.
그나저나 저도 달걀, 귤 씻어먹으니 유난인가요;;5. 근데
'09.5.8 3:16 PM (211.192.xxx.23)수도물도 못 믿는 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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