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의도에는 냉면 잘하는 집이 정녕 없나요??
집도 여의도 직장도 여의도라 여의도를 벗어날 일이 별로 없는데
도저히 여의도 내에서는 맛있는 냉면을 파는곳을 찾을수가 없네요..
63빌딩 맞은편에 있는 유명하다는 냉면집도 몇번 가봤는데 넘 실망했어요...
산*냉면, 강*면옥, 롯데본점에 있는 냉면집 좋아라 하는데
(이북식 밍밍한 냉면을 싫어해요..좀 가벼운 서울식 냉면맛을 좋아라합니다. 특히 회냉면이요~ ㅋㅋ)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여름이라 더 땡기네요
1. 추억만이
'09.5.8 11:29 AM (122.199.xxx.204)냉면집 뿐 아니라 여의도에서 맛집 찾기자체가 워낙 어렵;;;
2. 여의도7년
'09.5.8 11:31 AM (203.248.xxx.13)근무한 저로서도 냉면집은 포기했고
여름엔 청수 모밀국수나
진주집 비빔국수나 콩국수 먹어요 ㅠㅠ3. ..
'09.5.8 11:32 AM (121.162.xxx.130)저도 냉면 무지 좋아하는데.........
회냉면 좋아하시면 차선책으로 진주집은 어떠세요 저는 이제 다 포기하고 그냥 유명한 집에서 먹습니다
진주집 비빔국수먹으려면 지금쯤 출발해야 하는데..ㅋ
기다리는 줄이 거의 콘서트 수준이자나요4. ...
'09.5.8 11:33 AM (125.131.xxx.235)여의도에서 5호선타면 우래옥까지 15분정도 걸린다고
신랑은 그렇게 먹고오던데요?5. .
'09.5.8 11:35 AM (121.162.xxx.1)전 마포역 근처에요.우래옥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저도 맛난냉면 먹고싶어요~6. ㅎ
'09.5.8 12:17 PM (116.37.xxx.54)포기하시고 진주집 가세요.
7. 근데
'09.5.8 12:51 PM (123.109.xxx.127)진주집 비빔국수 넘 비싸잖아요.
행주산성 국수나 광명시장 국수 먹다 보니 이제 진주집은 못 가겠어요.8. 냉면읍다~
'09.5.8 1:45 PM (121.162.xxx.213)정말 안타깝군요.
저도 여의도에 산봉냉면이 없어진 후로는 여름에 냉면 못 먹고 삽니다. ㅎㅎㅎ9. 진주집
'09.5.8 2:10 PM (59.31.xxx.177)전에 프로젝트하느라 여의도 얼마동안 다녔는데 같이 일하시던 분이 추천해주셔서 갔었는데
저는 비빔만 먹었어요. 맛있더라고요. 그 후로도 몇번 더 갔었습니다.
근데 가격은 좀 안착하긴해요.10. 지금은
'09.5.8 4:34 PM (221.146.xxx.99)모르겠고
몇년전까지는 루프가든 냉면 괜찮았어요
냉면의 고유 맛에서 최고
라기보다는 면이 얇고 졸깃한 감이 있었는데
안간지 한참 되어서--;;;11. 으흠
'09.5.8 5:21 PM (125.187.xxx.238)공덕역 부근에 을밀대라고 있는데 거기 너무 멀까요?
12. 어제 을밀대
'09.5.8 11:57 PM (221.142.xxx.145)갔다가 30분은 기다렸나봐요?
그래도 우리딸이 너무 좋아라 해서, 시험 끝나자마자 갔다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