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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로또 번호를 봤는데........
꿈에서 저랑 남편이 있는데...누구의 X를 만져야 했거든요..
근데 우리 남편이 그걸 절 시키는거에요..참 눼..
어쨌든 전 그걸 만졌는데...
꿈에서 또 제가 "어머! 나 X 꿈 꿨네!" 이러면서 로또 번호를 적는거에요..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꿈속의 꿈이었어요...
아무튼 그 번호가 몇 개 기억은 나는데요.
저번에도 꿈에 로또 번호 보고 로또 만원치 샀다가 홀라당 날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개꿈일려나요?
몇년전엔 꿈 속에서 로또 당첨 발표할때 나오는 음악..아시나요?
빠밤빠밤빠~빠밤빠~ㅡ.ㅡ;;;;;;;;
그 노래가 들리면서 공에 로또 번호가 몇개 보였는데..ㅋㅋ
저 로또 사는 사람은 아니거든요..우리 남편은 매주 사지만..
아무튼 로또에 너무 배고픈가 봐요..ㅋㅋㅋㅋㅋ
1. ㅎㅎ
'09.5.8 10:43 AM (121.151.xxx.149)날리는셈치고 해보세요
그러다 날리면 만원어치 맛난것 사먹었다고 생각하시고
되면 좋은것아닌가요
저라면 삽니다^^2. ㅋㅋ
'09.5.8 10:45 AM (123.204.xxx.5)저라도 삽니다.
그돈 날려도 큰 타격이 없지만,
만약 안샀다가 당첨이라도 된 번호라면
그 한이 평생갈 수도...
보험든 셈치고 살래요.3. ..
'09.5.8 10:45 AM (59.10.xxx.219)저라도 삽니다^^
그냥 재미로 하시고 번호가 다 기억안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ㅎㅎㅎ4. ^^
'09.5.8 10:53 AM (222.97.xxx.24)안되면 그번호를 공유하심이.....
제가 님대신 번호를 사겠습니다. ^^;;
저도 로또에 배가 고파서리...5. 남들은
'09.5.8 10:55 AM (112.148.xxx.151)꿈속의 번호로 당첨됐다고 하던데 전 꽝이드라구요..
그래도 한번 사보세요..정말 그번호가 나오면 속쓰리잖아요ㅋㅋ6. 그냥
'09.5.8 10:57 AM (124.61.xxx.26)사는게 팍팍하다보니 로또사서 돈벼락좀 맞아봤음 좋겠다는 소망도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돈이면 돼지고기 반근사다가 찌개끓여먹는데 싶기도하고ㅠㅠ
그냥 재미로 사세요
그런의미로 이번주는 꼭사야지ㅋㅋ7. ㅎㅎ
'09.5.8 11:07 AM (218.237.xxx.181)저한테 파세요~~
8. 신랑이
'09.5.8 11:25 AM (203.132.xxx.134)꿈에서 번호를 보았는데 1.2.3.4.5.6. 이렇게 꾸었는데 뭐 이런 개꿈이있나 하며 혹시나 복권을 샀는데 그주에 4개 번호가 맞아 4등인가 해서 5만원돈 되었어요. 꿈에 나온 번호는 그주에 안되어도 몇주간 같은 번호로 사는게 좋더라는 이야기도 들었네요. 어떤이가 꾼 번호가 그 다음주에 1등이 되어 억울했다하더라는 카더라통신도...ㅋ
9. 경험자
'09.5.8 11:38 AM (218.38.xxx.124)제기 몇년전에 꿈에서 로또번호를 보고 그냥 지나쳤어요..ㅠ
전 예지몽같은것도 없고 주로 개꿈스타일이라...
그리고 로또엔 별 관심도 없었구요.. 결정적으로 꿈에서본 번호가...세개나 연번이고 그 주변번호라서 솔직히 확율이 거의없을거라 단정지어서리....
그런데... 정말 윗분 말씀대로 꿈에서 본 번호가.. 약 한달후에 로또번호였어요...
정말 놀라고 아쉬웠던 기억이...ㅎㅎ
제가 꿈에서 번호4개를 봤거든요.. 근데 당첨번호가 그번호4개 다 들어갔었어요.
좀 더 집착했더라면 번호4개에 다른번호 조합해서 좀 샀을텐데...ㅎㅎ10. ..
'09.5.8 12:13 PM (118.45.xxx.61)어느날 아침에 일어난 남편이 종이에 번호를 5개 적더군요..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꿈에 나타나 알려주셨는데 1개는 기억이 안난다고...
그길로 로또를 사서...5개에 그 꿈의숫자5개를 모두적고 나머지는 마구잡이로 적었는데
오마이갓...돌아가신 시어머니면...그대로 좀 기대했죠..
세상에 2개가 맞더라는...
시어머니가 알려주신게 이정도면...
그냥 열심히 살라고..다시는 로또사지말라고...--+11. 나라면
'09.5.8 3:46 PM (203.142.xxx.241)날리더라고 로또를 살텐데... 그런 꿈을 통 안꿔서리~ㅋㅋ
12. 저희
'09.5.8 4:02 PM (115.139.xxx.75)돌아가신 친정 아버님이 평생 복권 마니아 셨는데,
한번도 당첨되지 못한 꽝 복권만 구경하시고 ....
오빠 꿈에 나타나셔서 번호 알려주셨는데 ,
오빠가 술취해 잠든날이라 6개중 4개만 확실하고
나머지 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대충 조합했는데 4개는 정확히 맞았어서 안타까워 했어요 ㅋㅋ
6개 다 생각났으면 1등이었을텐데 하고요.
당첨금으로 가족 여행 다녀오던데.
담에도 또 나타나셔서 알려주셨는데
또 술먹고 잠든날 이어서 번호가 다 생각이 안났다고 ...
아놔ㅡ,.ㅡ;;
왜 술취한날만 알려주시냐고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