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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도 이런 체질이 있을까요?
뭘 먹어도 소화잘 안되요
운동이라도 좀 해볼까하고 동네 공원두바퀴 도는거
딱 2일만 하면 바로 몸살오네요..
일주일을 끙끙 앓고나면 운동은 쳐다도 보기싫네요
한약에 비타민에 몸에 좋다는거 다 먹어봐두,
영 시원찮네요
이제 30대 중반 인데 이대로 힘없이 살아야 할까요??
1. .
'09.5.7 11:58 AM (58.228.xxx.214)우선은 체력회복이 급선무인데요.
보약이라도 지어먹고, 그럴 형편이 안된다면
좀 밥을 잘~~ 먹어보시고요.
운동은 걷기라도 하루에 5분이라도 햇빛 보면서 걸으면 확실히 나아집니다.
공원 두바퀴 도는거 힘들면 반바퀴도 괜찮고 100 미터 걷기도 괜찮지요.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해보세요2. 저도
'09.5.7 11:58 AM (122.34.xxx.7)한때 그랬거든요. 지금도 그래요.
1. 일단 재미있는 일을 해본다, 뭐라도.
재미있는일이 없으면
2. 병원에 가서 종합검사를 받아 본다.
이것이 중요한데요. 제가 이 세번째로 길을 찾았는데요
화내지 마시고 수치상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도 그러면 이쪽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요.
3.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를 만나 보세요. 나이로 봐서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상상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우울증도 중증이라고 하더군요, 의사가 저 사람 다음에 병원오기 전에 무슨일을 저지를것이라고 걱정이 되서 바로 입원시키고 싶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나중에.
종합 검진 받는 것부터 해보세요.3. 음
'09.5.7 12:16 PM (121.151.xxx.149)운동부족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전에 그랫거든요
잘 안움직이고 움직이면 몇일 누워야하고
동네두바퀴돌고나서 앓아누었다면
나가서 10분걷기 하고 좀 익숙해지면 20분걷기 그런식으로 늘려가세요
운동 처음시작할때
저도그랬는데 차츰 늘려가니 괜찮더군요4. 제 생각
'09.5.12 7:43 PM (58.239.xxx.133)우울증 아닙니까?
병원가서 진단 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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