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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닌 정말 돌 맞았어요..ㅡㅡ;;
제목 그대로 저희언닌 돌 맞았어요..ㅡㅡ;;
예전에 저희언니가 뚜레쥬스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일인데요..
어떤 아주머니가..5~6살 된 아들하고 같이 와서..빵을 고르는데..
그 아들이..계속 빵을 주무르더래는거예여..(참고로 뚜레쥬르..도넛 종류는 개별 포장안합니다..)
그 아주머니가 아들을 말릴 줄 알고..참고 지켜보는데..
빵 3~4개를 다 망칠거 같아서..
울 언니 왈~
아가야..빵 그렇게 주무르면 안돼~~
이랬는데...
그날 바로 본사에서 전화왔답니다...손님한테 함부로 대했다고...ㄷㄷㄷㄷㄷ
아르바이트생 교육 잘 시키라고..ㄷㄷㄷ
다행히~~거기 사장님이 개념있으신 분이어서..그런 방침 내려보낼려면 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전화끊으셨다지요..(넘 멋쟁이 사장님..ㅋ)
물론..다정다감하게(?) 얘기 못한 울 언니도 약간 문제가 잇을 수도 있지만..
그런 개념 없는 아짐이 있답니까??
지나간 얘긴데..생각나서 글 함 올려보네요..
저도 돌 맞을까요?
1. 아뇨.
'09.5.7 11:51 AM (115.139.xxx.75)그 애엄마가 돌 맞아야될거 같은데요..
2. 222
'09.5.7 11:53 AM (96.49.xxx.112)그 애엄마가 돌 맞아야될 것 같은데요 222222
3. ...
'09.5.7 11:55 AM (125.130.xxx.107)그 애엄마는 어딘가에서 한번 돌을 맞던가
자식 그렇게 키운값을 톡톡히 한번 할겁니다.4. --^
'09.5.7 11:56 AM (59.3.xxx.117)그 애 엄마가 짱돌 맞아야죠 --^
5. 아꼬
'09.5.7 12:09 PM (125.177.xxx.131)그엄마 쏟아지는 낙석조심해야 겠네요.
6. ..
'09.5.7 12:23 PM (219.249.xxx.137)싸가지 없는 아이 엄마 돌 맞아야지요.
불쌍타.
교육의 중요성 다시 한번 느낍니다.7. ..
'09.5.7 12:23 PM (59.10.xxx.219)참 이상한 아짐들 많아요..
애들 저리 키우면 나중에 뭐될꼬...ㅉㅉ8. 헛뚜
'09.5.7 12:26 PM (121.169.xxx.250)맨손으로 포장해주면 머라고 할런지 ㅋㅋㅋ
9. ^^
'09.5.7 12:51 PM (121.88.xxx.11)그 아짐..참 무식하고 싫으네요
애 저리 키워 나중에 어떤 꼴 볼려고..10. ..
'09.5.7 7:58 PM (61.78.xxx.156)짱돌에 낙석.. ㅎㅎ
11. 코스트코
'09.5.7 10:25 PM (125.186.xxx.144)에서 어떤 아줌마가 비닐안에 들어있는커다란 모닝빵 덩어리를 이비닐 저비닐 전부 주물딱주물딱 거리는거에요. 모르겠어요 왜 주무르는건지, 따뜻한 빵을 찾는건지 맛있는 빵을 찾는건지 결국 저쪽으로가 다른 빵을 사던데... 옆에서 제가 구시렁구시렁했는데도 아랑곳도 안하더군요.
12. ㅡ
'09.5.7 11:10 PM (115.136.xxx.174)10년간 우박을 맞아야할 아줌마가 계시네-_-;;
13. 허참
'09.5.7 11:49 PM (220.118.xxx.150)우리가게옆에 떡집인데 포장해놓은 떡을 왜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보는지 알수가 없어요.
실컷 눌러보고는 다른떡 집어가는 심보는 무엇인지 왜 꼭 만져봐야 하는지
그런데 그 꼬마 엄마 참개념없는 사람이네요. 바윗돌 맞아야겠어요.14. ,,,
'09.5.8 1:41 AM (115.138.xxx.29)그 아이 엄마 머리속은 구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15. ...
'09.5.8 6:28 AM (118.219.xxx.238)애엄마가 그모양이니 자식이 고따위로 행동하지
할일 엔간히 없는 아짐이네 그런걸로 본사에 전화까정하고16. 왜?
'09.5.8 8:09 AM (220.126.xxx.186)아이엄마는 아이가 빵을 만지는거 접시를 만지는거
두부를 뽕뽕 구멍내는거...식당에서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거
아우말 안 하고 그냥 갈까요?
내 자식이라서.....판단능력이 떨어지는겁니까????
내가 이쁘니....남들도 내 자식의 행동이 이뻐보일거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아닌데요~~~~~?
저는 솔직히 말 해서 그런 애들 보면 손으로 한대 때리면서 말 해주고싶더라구요.
남의 물건엔 함부로 손 대는거 아니야.
(어린이 말고 어른에게도~)
마트에서 가격표도...어짜피 계산할거지만,남의 눈엔 계산전엔 내게 아닌거죠17. 요즘
'09.5.8 10:08 AM (121.129.xxx.56)애들 키우는거 보면 자식 낳기 싫어져요. 게네들 크면 어떤 세상이 될지 너무나 걱정되서. 우리 부모님 세대도 저희 보고 그러셨는지 모르겟지만...
18. 에혀~~
'09.5.8 11:15 AM (121.152.xxx.161)저는 남의집 아이라도 제 눈앞에서 그렇게 행동하는거 못 보는 성격이어서, 평소 돌을 트럭째 맞을 짓을 잘도 합니다. 근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려고요.
지난주에도 동네수퍼에서 한건(!)했네요,
거 왜, 유통기한 임박했거나 하는 야채과일을 따로 빼놓고 싸게 파는 코너 있잖아요?
가뜩이나 물러진 과일들인데, 어떤 아이(초등 고학년즘 돼 보임)가 진열된 과일 하나하나를 움켜쥐었다 놨다..하는데 그 옆의 엄마는 아무말도 않고 지켜보기만 하는거예요.
그 엄마 들으라는듯이 일부러 크게
<그렇게 자꾸 만지면 안되는데~ 다 물러져서 다른 사람이 못사잖아>
엄마라는 사람, 그제야 아무 대꾸 않고 딴데 가버리더군요.
어제는 다이소 매장에서 좁은 유리그릇 선반사이를 마구 쫓아다니는 아이들을 그대로 두고
우아하게 혼자 그릇 구경하면서 이따금 모기만한 소리로 '얘들아~ 좀 조용히 있어~~>하는 아줌마를 보며.. 뒷통수로 올라가는 손을 애써 참았네요
애나 어른이나...남들이 대놓고 뭐라 안그러니까 괜찮은 줄 생각하는지..
?19. 아나키
'09.5.8 3:15 PM (116.123.xxx.206)우리애들..특히 5살난 아들넘이..어찌나 물건들을 만지고 다니는지..
그래서 제가 아들 머리를 마구 만지고 물었지요.
기분이 어떠냐고..그랬더니 안좋다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너 볼때마다 예쁘다고 계속 만지면 기분이 어떻겠냐고, 전시해놓은 물건들은 다 눈으로만 봐야하는거다..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옆에 계시던 나이 많은 아주머니가..저보고 참으로 교육을 잘시킨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참...이런걸로 칭찬을 받다니...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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