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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남보다 못한 대접받은 우리딸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9-05-07 06:57:08
매년  어린이날쯤   시댁에서  어버이날  식사를  합니다.  그날이  쉬는 날이라고  그날ㄹ정하네요
저의아이는   어린이날이라고   놀러다닌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시댁식구  누구라도  양말  한짝  선물해주는  사람없구요
매년  그러려니  했는데   엊그제   식당에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의  4살가량의 아이가  저희  쪽으로  와서  노래를  불렀는데(그  아이 할머니가  
저의아버님께  가서  인사하고  노래하라고  시키더라구요}  글쎄   아주버님이  그아이한테
돈을  주시더라구요  .  얼마인지는   모르겠구요..
제  딸은  초딩인데  그날 암것도  못받았은데   생판  모른는  아이  돈은
주시면서 "  수지야   너는  어린이날  놀러  못가고  여기와서  어쩌니"  하시는데
화가  확  나더이다   제가  속이 좁은건지..

어린이뿐이아니라  태어나서  부터  여태  구정때  10000원  주시는것빼고는
받은게  없네요  . 생일도  언제인지  몰라요  조카들이  다  커서  고등학생이라  그런가요?

IP : 125.178.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7 8:00 AM (123.215.xxx.90)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원글님이 하신 말 그대로 "우리딸" 이잖아요.
    우리 애들 당사자인 내가 안챙기면 누가 챙겨 주나요?
    남의 원망 하지 마시고, 내가 내소중한 자식 데리고 놀러가주고,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챙겨 주세요.

  • 2. 담부턴
    '09.5.7 8:36 AM (124.50.xxx.206)

    어린이날 애들하고 놀러가시고 그후에 가족식사 하셔요.
    님이 챙겨야지 아무도 안챙겨줍니다.
    어린이날 전화도 없는 저희도 잇습니다.
    그러려니 하지요. ㅎ
    오히려 맘편하네요.

  • 3. 다음부터는
    '09.5.7 9:23 AM (115.178.xxx.253)

    조카 없으세요?? 조카선물이랑 아이선물 같이 준비해서주세요..
    그럼 좀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 아님 모임에서 놀러간다고 하고 놀러가세요..
    사실 1년 365일 어린이날이나 마찬가지기는 하지만
    선물이라도 좀 주시고 그러지.. 어찌 그리 인색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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