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입에 넣고 빨려고 하는 아기.

[초보엄마]

11개월된 남아인데요.
이빨은 6개월때 아랫니 두개 났었고..지금은 윗니 두개가 약간 나왔어요.
잇몸이 근질거리는건지, 장남감이든 가지고 노는 뭐든지 첨에 입으로 가져가요.
윗니 두개가 다 나오면 뭐든 빨거나 침 좀 덜 흘릴까요??
못빨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대게 언제까지 이렇게 놀까요?
선배엄마들 도움좀 주세요~

[아직..]

ebs 동영상 보니깐, 아기들은 눈보다 입.. 으로 물건은 모양을 분별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입으로 무조건 들어가요. 잘 뛰어다니면.. 덜해질꺼예요. ^^: 저의 첫째 아들을 봐선 15개월쯤이였는데...

침... 이거 개인차가 많아요. 39개월 울 아들 아직 흘립니다. 헙..^^:

[전]

그냥 장난감 열심히 닦아 주고, 위험한건 근처에 안둬요 ^^; 책같은거 빨면 다른걸로 바꿔주구요.. -_-;;

[^^]

어른들 말씀에 침 많이 흘리면 똑똑하대요. 울 애들 둘다 침 엄청 흘리고 특히 첫애는 무조건 입으로 집어넣었는데( 심지어 소파 손잡이를 입에 집어 넣으려고 머리숙이다가 머리 혹났다는) 차암 똑똑해요^^ 한 번만 믿어봐요 믿는다고 밑지나요?ㅋㅋㅋ

[...]

울 아이 16개월짼데 좀 덜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이것저것 입으로 가져갑니다...
좀 더 기다리셔야 될 듯 해요...

[울아들]

17개월인데 요새도 입으로 가져갑니다. 장염 조심하세요...
눈 깜짝할새 입으로 들어가서 잘못먹어 배탈 많이 납니다.
기저귀에 빨간게 묻어 난리나서 봤더니 크레파스 조각이 그대로 나오질 않나...
머리카락도 나오고, 심지어 누나 스티커까지 나오던데요.
그러니 설사하고도 남지요..^^;

[울아들]

그래서, 두돌 지나면 좀 괜찮아지구요
지금은 한창 이빨나서 근질거려서 그러거든요.
치발기를 냉동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서 주면
몇분(?)간은 그거 씹느라 좀 가만있을 겁니다.

[잠오나공주]

제 아기는 만8개월되었는데요..
입으로 가져갑니다... 3개월도 안되었을 때부터 그런거 같아요..
이는 8개 났구요.. 며칠전에는 숫자 퍼즐하는 스폰지로 된거를 두 동강 내었어요..
못 빨게하는 법이 있을까요??
없을거 같아요..
물고 빠는건 닦아주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는 문화센터 다니는데.. 선생님이 매 시간마다 교구 나눠주면 오로지 빨기만 합니다..

[허걱]

저희 아들 9개월이 되어가는데 침 안흘려요.
예외도 있겠죠? ^^*

그리고 입으로 가져가는 것은 저희 아들도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저는 하바에서 나오는 딸랑이를 줘요.
둥굴둥굴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