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님 보세요
작성일 : 2009-05-06 18:55:12
716372
헉! 그새 글을 내리셨군요.
그래도 꼭 일어보시길 바래요.
사랑은요..
그사람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진정 사랑한다할 수 있어요.
왜 하루하루님의 가정형편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지 않나요?
만약 가정형편이 그리 어려워진 것을 알고 그 사람의 태도가 달라진다면
하루하루님을 위해 차라리 잘 된겁니다.
그정도의 얄팍한 사랑이라면 결혼생활중에 언제라도 꺠지게 되지요.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해해준다면..
그래서 이 어렵고 험난한 일을 함께 뛰어넘을 수 있다면
하루하루님.. 남자 잘 고르신거에요.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원랴 밤중에 쓴 편지는 부치지 말라는 말도 있자나요.
제일 힘들때라서 아마 그 어려움이 최고로 어려운 일인듯 싶겠지요.
앞으로 살면서 더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답니다.
그때 잘 견디기 위해 지금 굳은살이 생기는 거라 생각하고
언릉 다 하루하루님의 사정을 공개하세요.
그리고..세상엔 돈이 다가 아니랍니다.
술집같은 건 생각도 하지마세요..떽!!
IP : 116.36.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6 7:43 PM
(125.137.xxx.182)
그런 글이 있었군요....
저, 제 가정사정 다 말하고 받아들여 준 남자랑 결혼해서 19년째 잘 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데...살면서 친정땜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다 이겨내고 변함없이 잘 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군요.
2. 하루하루
'09.5.6 8:05 PM
(211.199.xxx.95)
산전수전님,...님 감사합니다..글이 조회수가 너무 올라가길래 혹시나 겁먹어서
지워버렸는데..제가 연애할때랑 결혼할때랑 너무 다른모습보이면 실망할까봐
혹시나 싫어하진않을까 솔직히 창피할것도같고그래서 어디서부터 어뜨케말해야될지
그런게 걱정되었는데..엄마같은마음으로 말씀해주시는것같아 눈물이나네요..
정말감사해요^^위에분 너무 부럽기도하고 저도 나중에 위에분글처럼남기고싶네요.
두분정말감사하구요..많은용기가필요하겠지만 두분말듣고 저용기내서 말해볼께요^^
3. 산전수전
'09.5.6 8:26 PM
(116.36.xxx.157)
토닥토닥..잘 생각하셨어요.
그리고 주눅들지말고 당당해지시구요...힘내세요~
4. 하루하루
'09.5.6 9:04 PM
(211.199.xxx.95)
감사합니다~조만간 좋은소식글로남길수있게 용기주세요^^
5. ㅡ
'09.5.7 3:03 AM
(115.136.xxx.174)
저도 친정이 어려워져서 사정이 힘들었는데 그런거 솔직하게 다 말하고 남편이랑 연애도했고 시부모님도 다 아시고...결혼해서 너무잘살아요.시댁이 차이나게 잘살지만 친정 집안 사정가지고 뭐라고하신적 단한번도없어요.오히려 잘해주시죠.
하루하루님 자체를 좋아한다면 그런걸로 평가하지않을거예요.물론 요즘 남자들 비슷한 처지의 집안의 여자와 결혼하고싶어한다지만...정말 좋아한다면 오히려 행복하게 해주고싶어할거예요.
숨기고 결혼해도 언젠가는 등통납니다.결혼이라는거 현실이라 속이는데는 한계가있어요.
그리고 님의 그런면 알고 실망하거나 돌아설 사람이라면 일찌감치 정리하는게 오히려 님인생에 플러스가 될거예요.그런사람은 다른어떤일이 일어나도 등돌릴수있는 사람이라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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