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커가니 촌지가 두려워..
몇 밤 자고 나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겠죠..
그래서 촌지 얘기 나오면 빼놓지 않고 꼭 읽는 편입니다.
베스트글에 올라온 똥가방 선생 댓글들을 쭉 보니
교육청에 찌르는 것은 소용없고 대통령 직속 청렴위원회(?)에 민원넣어라..
방송사에 연락해라..
기자는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
대강 이러하네요..
아이 아빠는 전문직이고(어떤 선생을 만나느냐, 그리고 사는 동네에 따라 봉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가까운 친척 중에 초등교사 여러명과 기자 여러명이 있거든요?
어떻게 하면 이게 힘이 될 수 있을까요?
정말 진상 선생 걸리면 각인을 확실히 시켜놓고 싶거든요..
어설프게 교육청어쩌고 하다 몇 년 고생할 대담성은 없는 엄마이다보니..
1. .
'09.5.6 1:23 PM (221.148.xxx.13)아이 학교 보내는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좋으신 선생님이 많이 계시니 믿고 보내세요.
벌써부터 이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이런 마음 가지고 계시면 작은 일에도 곡해해서 촌지 드리는 일을 만드시는 겁니다.2. ..
'09.5.6 1:27 PM (125.130.xxx.98)전 그 좋다는 선생님을 만나본 적이 없네요.
3. 걱정마요~
'09.5.6 1:29 PM (119.64.xxx.139)엄마들 소문이 젤 무서운거 아시죠? 명품가방요구~ 촌지 100만원 은 엄마들 카더라통신의 단골메뉴지요. 걱정마세요. 좋은 선생님도 많으니까요. 내 아이 준비물 잘챙기고 예절바르고. 공부잘시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촌지지요~ 마음의 중심 잡으세요~~^^
4. 그럼요.
'09.5.6 1:33 PM (121.150.xxx.147)저도 남편이 전문직에다가 친정엄마가 그 학교에서 계셨다 나오시고 친한 선생님도 계십니다.
별로 그런 요구 받아본적 없습니다.
가장 큰건..내 아이 잘 키우고 절대 예의 있게 키우는 겁니다.
외모도 전 사실 중요하다 생각지만..절대 선생에 대한 예의 있는 아이..
말함부러 하지 않고..친구들과 융화있게 지내는 내아이가 더 중요합니다.
자칫 아빠가 전문직이면 아이마음에도 주위의 시선에도 예의를 잃을수 있거든요.
그래도 지인통해 아는 선생님껜 자잘하게는 인사하세요.5. 걱정마세요
'09.5.6 1:34 PM (220.86.xxx.101)전 초등 2학년 학부모 인데요
촌지 같은거 걱정 안해봤어요.
어짜피 주지도 않을 생각이거든요
작년 선생님 너무 좋으셔서 스승의날 선물도 다 돌려보내셨구요
이번 선생님도 평이 좋으시네요.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6. ..
'09.5.6 1:34 PM (211.179.xxx.12)전 아이 둘 12년씩 학교보낸 중 전학한거 까지 세어보니
29명의 담임선생님을 민났는데
한번도 촌지로 속 썩이는 선생님을 만나본 적이 없네요.
좋으신 선생님이 더 많이 계시니 믿고 보내세요.27. 저
'09.5.6 1:34 PM (121.180.xxx.183)아이셋 중학교,초등학교 보내고 있지만 여지껏 촌지 10원 안주고도 잘 보내고 있어요.
미리 걱정하지 마시구요 엄마 소신껏 하심 될껍니다.8. 하하하...
'09.5.6 1:35 PM (59.10.xxx.200)정말 허탈해서 웃음밖에 안나오는 엄마 여기 있어요.
저도 아이 유치원시절부터 몇년동안 82에서 진짜 공부 많이 했거든요.
이번에 초등 1학년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장난 아니시네요.
자세히 밝힐수는 없지만 진짜 비지니스 하는 분이에요. 주고 받고가 확실합니다.
엄마들 사이에서는, 받은 티 확실히 내주시고 받은 값어치만큼 하시니 받고서 입 싹 씻는 경우보다는 낫다는 평도 있을 정도입니다.
골수반골에 만년 민노당팬이던 제 남편까지 딸아이가 부당한 경우 당해서 저녁에 서럽게 우는 걸 보고는 저보고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선생하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했더니 70년대 학교 이야기 듣는 것 같다고 놀라더라구요.
학부모가 선생을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대놓고 요구하는 선생한테는 대책 없어요.
동네가 부자동네이다 보니 받고 떨어지라고 그냥 줘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같은 반 엄마들 사이에서는 촌지 준게 비밀도 아니에요. 서로 머리 대고 소곤소곤 의논합니다.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데 이게 돈 달라는 표시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확실한 건 일단 선생에게 돈을 주고 나면 선생이 밑으로 보여요. 니가 아무리 잘난척 해봤자 뒷돈이나 받는 주제에... 이런 생각이 깔립니다.9. **
'09.5.6 1:37 PM (118.219.xxx.250)어떤 선생님을 만나든지 선생님이 바라건 말건 엄마의 마음가짐만 확고하면 됩니다.
미리 걱정하실 것도 없어요..
아이만 학교생활 잘 하고 튀지 않고 문제 없도록 하시면 됩니다.10. 에구
'09.5.6 1:53 PM (121.160.xxx.58)진상 담임 만나면 그때 작전 세워도 전혀 늦지않을것 같네요.
11. ..
'09.5.6 1:59 PM (211.61.xxx.3)분기별로 백만원 요구한다는 댓글보면서(결국 전학시켰다는....)
분기별로 백만원정도 내는 사립학교 보내고 맘편히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12. 그저
'09.5.6 2:06 PM (118.47.xxx.63)아이 학교 갈 때 준비물이나 숙제 잘 챙겨 주고
깨끗한 옷차림, 예절 교육 한 번 더 시켜서 보내고
이런 것만 신경 씁니다, 저는.
촌지때문에 고민하고 선물 때문에 고민하는 글, 정말 이해 안갑니다.13. 저도..
'09.5.6 2:18 PM (24.155.xxx.230)총 4분의 담임선생님을 거쳤는데
다들 너무너무 좋으셨어요.
본래 나쁜 소문은 크게 나기 마련이어서....
그 학교에서 쫌 밝힌다고(!) 소문난 분은 딱 한분이었는데
그것도 이미 전근가신 분이었죠.
그런데 제 아이 입학 전에 전근가신 분이었는데도
그 후로도 몇년간 엄마들 입에 오르락내리락...살아 숨쉬는 전설이 되더군요.
전 2년간 어머니회 임원도 했었는데
솔직히 엄마들이 무서울 때가 더 많았어요.
선생님은 마다하셔도 부득불 돈걷고 조직만들고....
그럴 시간 있으면 애 붙잡고 책이나 읽힐것이지
학교의 온갖 행사에 쫓아다니며 바람일으키는 엄마들이 있더군요.
엄마들한테 청소 오시지말라는 선생님... 성격 이상하다고 깍아내리면서.........
벌써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아주재수없는 경우 아니면 다 엄마와 아이 재량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엄마가 벌써 불안해하시면 아이도 불안해할거예요.14. ...
'09.5.6 2:32 PM (122.37.xxx.197)기우..
15. 사립
'09.5.6 2:41 PM (58.140.xxx.184)사립이라고 안하는거 아니예요.
작년 스승의 날에1 00만원 한 엄마도 있어요.
기왕하는것 화끈하게 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교내상도 타고 학교문집 표지에 사진도 실리고 하더군요.16. ..
'09.5.6 2:51 PM (125.177.xxx.49)하던 사람은 쭈욱 하는거고 저처럼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그래요
아이 숙제 준비물 잘 챙기고 이쁘게 행동하면 안해도 전혀 상관 없어요
괜히 아이가 문제가 있어 선생님이 보자 하면 지레 촌지 바라나 하시는데 안그런 경우도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