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학년 입학시키고 이래저래 정신없는 초보엄만데요.
그 쪼끄만 아이를 데리고 이런저런 공부를 시키는 엄마들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전 직장다니는 관계로 유치원 종일반 보내놓고 거의 그곳에서 특활선택해서 하고
달랑 학습지 한글, 수학 그정도 시켰는데,
입학하고 보니 해리포터 원서를 줄줄 읽는 아이, 영어 학원을 일 3시간씩 주 5회 다니는 아이,
알파벳도 잘 모르는 우리딸을 보고 엄마들이 한마디씩 해주네요.
(엄마가 신경안쓴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걱정하듯이)
전 한국말 충분히 익힌 3-4학년에 영어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경험있는 엄마들 말은 아주 어릴때부터 서서히 노출시켜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고
흥미가 있으니 결국 영어를 거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3-4학년쯤 되면 온가족이 외국에 나가 2-4년 정도 살다올 계획입니다.
(주재원 신청해서)
아이 아빠는 미국보다는 우리나라 정서에 더 맞고 훨씬 여유롭다면서 캐나다로 가자고 하네요.
이런 아이는 나가기 전까지 영어를 전혀 안시켜도 될까요?
아님 외국 나가는거 대비해서 오히려 한국에서 기초를 잡아주어야지만
현지에서 쉽게 적응하고 또 영어실력이 부쩍 늘수 있을까요.
초등 저학년때는 운동이며 악기며 이런쪽에 더 시간을 투자해서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주게 하고 싶은데,
대부분 영어 신경쓰는 엄마들은 온통 거기에 올인하고 계시면서,
저처럼 생각하는게 너무 안일하다 하시더군요. (금방 따라가기 힘든게 영어라면서 꾸준히 해야한다구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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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 영어교육에 대해 여쭈어요.
궁금이 조회수 : 251
작성일 : 2009-05-06 12:23:15
IP : 119.69.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6 12:31 PM (222.99.xxx.153)우리말도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이해력이나 우리말 구사력이 좋듯이(100%는아닙니다만)
영어도 재미있고 쉬운 책을 꾸준히 읽어주는 것은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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