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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면 제외하고 정보가 많은 신문은 어떤 신문일까요?
국민이기에 당연히 정치에 적극 관심도 가져야하고 제 목소리를 내야하는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너무나도 무식한 제 동생을 위해서입니다.
동생을 무식하다고 표현하는게 참 웃기지만 나름 심각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까지 하고 있음에도 정말 아는게 없어요.ㅜㅜ
어릴때부터 책보는걸 본적이 없고, 딱 필요한 것만 겨우겨우 보는정도에요.
박학다식의 정반대 캐릭터라고 보는게 딱 맞아요.
어릴때부터 저는 책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동생은 아니라네요.
책만 보면 머리가 아프고 재미도 없다고해요. 그저 장난감이나 뜯어 분해하고 조립하는데 열중하더라구요.
자기가 그런거 모른다고해서 사는데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저보다 잘아는 부분도 많다고 항변합니다.
물론 그렇겠지요...제가 바라는것도 그냥 남들과 대화할때 무식하단소리 면할정도에요.
나이많으신 부모님보다 상식이 부족하다면 이해가 가실런지요?
자기도 그 문제에 대해서 인식은 하고있어요.
그래서 제가 매달 책1권씩 선물해서 보게하는데 그렇다고 급격히 상식이 많이지는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안 읽을때도 많다고해요. 제가 맘써는것은 아주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누나가 되어서 해줄 수 있는 적극적 행동의 마지막인것 같습니다.
정치면을 제외하고 사회,문화,상식이 대중을 상대로 읽기 쉽고 다양한 신문을 구독시켜 주고싶어요.
연휴때 너무 안타까워하며 얘길했더니 본인도 스스로 느끼고는 있답니다.
그래서 신문 니네집으로(부모님과 따로 삽니다) 구독해주겠다하니 동의는 했어요.
조선,동아,중앙...이정도 선이 좋을까요?
이 신문들의 특색은 어떤지요?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너무 정치적인걸로 싸우고 욕으로 도배된 글이 많아서 판단하기 쉽지않아 글 올려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1. 인정할 건 인정
'09.5.6 11:45 AM (123.204.xxx.70)정치 빼고 내용이 풍부한 것은 조선이죠.
정치편향 때문에 망할 것 같아도 절대 안망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2. 용기..
'09.5.6 11:45 AM (122.37.xxx.197)조선일보입니다..
전 신문광이라 두루 즐겨 읽는데..
신문기사만 주욱 읽어도 퀴즈프로그램 나갈 실력은 되거든요...3. 일루
'09.5.6 11:45 AM (222.235.xxx.120)제가 어릴때부터 조선일보 쭉 보고 자랐는데요..
그 영향이 딱 정치면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서요 ^^;;
제 막내동생하고 비슷한 캐릭터인가봐요. 만화책도 재미없어서 못보는 ㅎㅎ
신문보다는 차라리 주간지가 어떨까 싶습니다.4. 일루
'09.5.6 11:47 AM (222.235.xxx.120)그리고 조선 중앙 동아를 놓고 보면.. 중앙일보는 요새 진짜 웃기구요
동아일보는 정말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참 밉지만 그나마 조선일보가 강력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내용이 풍부한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제 동생에게 조선일보를 권해주자고 하자면..
정말 말 안통하는 가족이 될거 같아서 차라리 계속 무식해라 하고 싶은 마음도 있긴하네요5. ..
'09.5.6 11:47 AM (211.179.xxx.12)정치 빼고 내용이 풍부한 것은 조선이죠. 2
조선일보 생기면 정치면 빼고 봅니다. ㅎ6. ....
'09.5.6 11:52 AM (118.223.xxx.154)남동생이라면
경제신문을 구독해 주시면 어떨까요?7. 제 생각
'09.5.6 11:53 AM (210.216.xxx.58)동생이 정치쪽으론 어느정도의 상식을 가지셨나 궁금하네요.
기본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 편향된 신문을 보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선일보를 상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읽다보면
정치면까지도 여과 없이 받아들이게 되서
나중에 말 안통하는 동생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8. 넘사벽
'09.5.6 12:14 PM (121.130.xxx.251)논조만 빼고 모든 것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하죠. 조선일보가요-_-;;
9. 신문구독
'09.5.6 12:14 PM (211.169.xxx.125)많은 글들 감사합니다.
정치면을 제외하겠단 의미보다는 정보가 많은 신문이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세가지 신문이 그래도 메이저신문이니 저렇게 질문을 올렸습니다.
지금 동생 수준은 신종플루가 유행이니 돼지고기 먹지말자...딱 이 수준이에요.
정치적으로 우매하기에 편향된 신문을 보면 위험할 가능성....
안타깝지만 별루 없을꺼같아요. 정치면은 안보고 넘길께 확실하거든요.
정세균 얼굴도 모르고 아마 이름도 모를겁니다. 그나마 아는건 강기갑의원..
외모가 특이하잖아요.ㅜㅜ
정치에 관심도 없고 대통령선거 참여하는것만으로도 참 인사해야할 지경이에요.
글로 쓰면서도 답답하네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만화책도 책이라서 싫어하고 잡지도 그냥 무겁단 식입니다.
아빠는 활자중독이 아닐까싶을정도로 책이며 신문을 많이 보시는데 아들은 어찌 저런지..
혼자 저러고 있으니 가족 세명이서 동생의 무식함에 말없이 눈만 마주칠때가 많습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10. ^^
'09.5.6 12:18 PM (116.41.xxx.78)정치이야기를 빼면 조선일보라....
미국의 파산한 기업을 사라고 하는
조선일보인데....
신문을 구독하면
정치면이 빠질 수 없죠..
그냥 읽다보면 정치 기사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요.
그냥
교육방송에서 나온
[지식채널e] 선물해주시요.
아마
신문에서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상식에 대하여 나오니까요.11. 에휴!~
'09.5.6 12:21 PM (24.155.xxx.230)예전 전두환 때도
맨날 민족의 지도자..운운하진 않았어요. 종종 깠죠.
뭐,남편이랑 맨날 사랑해~~하고 지내지는 않듯이....그런거죠.
저도 중학1년 때부터 대학 4년까지
참,열심히 조선일보를 토씨 하나 안빼고 봤다면 본 사람인데
조선일보가 장황한 제목으로 기사꺼리는 참 많은데
틀린 내용도 정말 많았어요.
다 수박겉핥기에 카더라~수준인거 많죠.
아님 어느 회사 마케팅 수법에 동조하거나...............
뉴스를 보지 않으면서 상식을 늘릴려고 신문을 보는건 전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12. ^^
'09.5.6 12:22 PM (116.41.xxx.78)모든 사항이 정치와 연결되 있어요.
사회, 문화, 경제 모두 다....
경제를 잘 이끌라고 정치인을 뽑잖아요.
문화 잘 이끌라고 유인촌을 장관으로 임명했고요.
얼마 전
조선일보 기사에서
사이버 악풀에 당한 김명재씨의 기사가 조선일보에 나왔지요.
전 여자친구의 자살 문제였는데요.
그 기사 말미에는
교묘하게 촛불집회를 끼워 넣더군요.
과연
악풀이 정치일까요? 사회있까요? 문화일까요?
농담으로 말하지만,
정치면을 빼라면
그나마 교차로를 추천합니다.13. 글쎄요
'09.5.6 12:34 PM (121.172.xxx.58)그건 본인의 의지와 성격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쉬운 읽을 거리를 갖다 줘도 그때 뿐 나중엔 거의 손을 안 대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새로운 지식이나 상식을 습득하는 것에 대한 의욕이 아예 없습니다.
어쩌면 동생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닐런지요.
에휴님의 댓글처럼 정치, 경제등 뉴스를 접하지 않고서 상식을 늘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14. ^^
'09.5.6 12:35 PM (116.41.xxx.78)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 회원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그 결과 신문과 방송·잡지·인터넷 언론 중 가장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매체에 KBS·MBC·경향신문·한겨레가 두루 꼽힌 것으로 드러났다.
'신뢰성' 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이 57.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KBS(45.3%), 경향신문(43.7%), MBC(41.6%) 순이었다. '공정성' 부분에서는 경향신문이 53.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KBS(46.3%), 한겨레신문 (45.3%), MBC (36.8%) 순이었다.
하지만 신문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의 경우 이번 설문조사의 공정성·신뢰도를 묻는 질문 모두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개 신문에 대해 언론학자들은 10명 중 1명만이 '공정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중앙일보의 경우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10%도 넘지 못하는 응답을 보였다.
기자들은 언론사 가운데 영향력 면에선 <한국방송>을, 신뢰도 면에선 <한겨레>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가 창립 43돌을 맞아 한길리서치에 맡겨 지난 9~10일 전국 기자 303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5.65%포인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소속사 제외)를 묻는 질문에 기자들은 한국방송(36.3%), 조선일보(31%), 문화방송(7.6%), 연합뉴스(2.6%), 중앙일보·한겨레(각각 2.3%) 순으로 답했다. 또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소속사 제외)는 한겨레(22.1%), 한국방송(16.2%), 경향신문(6.3%), 문화방송(4.6%), 조선일보(3.6%) 순으로 꼽았다. 두 분야의 1위는 지난해 조사 결과와 같다.15. ^^
'09.5.6 12:36 PM (116.41.xxx.78)아침 출근길에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무료로 건네받은 적이 있다면, 공정치 못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한 구독거부 운동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다면, 이미 진알시와 언소주를 들어봤을 확률이 높다. 진알시는 ‘진실을 알리는 시민’, 언소주는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라는 시민단체의 줄임말이자 애칭이다. 이들은 올바른 언론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이자 이러한 깨달음을 다른 시민들과도 공유하려는 선지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활동이 갖는 의미와 필요성은 최근 들어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결국 서민과 중산층을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의 ‘생존’과 이어진다.
<연합뉴스>의 시골의사 박경철씨 강연내용 왜곡 보도와 최근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와 기획재정부와의 논쟁, 이동걸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의 이임사 내용 등에서 보듯 우리 국민들이 진실을 알기란 쉽지 않다. 신영철 대법관 사건은 법조계 내부의 용기 있는 자성의 목소리로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나 이러한 자기반성의 목소리조차 <조선일보>에 의해 그저 성향이 다른 세력들의 사법부 공격으로 오도되었다. 동아일보사는 미네르바 사건에 대하여 일간지와 월간지가 전혀 상반되는 기사를 싣는 난센스를 벌이기도 했다. <동아일보>가 사설로 주장한 사실을 <신동아>가 뒤집었다가, 나중에 이를 다시 번복하고 오보에 대해 사죄하였지만 아직 그 내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위 사례에서 보듯 이 보수신문들의 신뢰도는 높지 않다. 지난해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조선일보 ‘신뢰도’는 4위(17.8%), <중앙일보> 6위(10.7%), 동아일보는 7위(10.1%)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는 한겨레가 1위(28.7%), <한국방송>(KBS) 2위(27.0%), <문화방송>(MBC) 3위(23.6%), 경향신문이 5위(16.9%)를 차지했다.
그러나 ‘사회적 영향력’에서는 그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한국방송이 1위(59.7%), 조선일보 2위(49.9%), 문화방송 3위(45.2%), 동아일보 6위(14.4%,) 중앙일보 7위(14.2%), 한겨레 8위(14.0%) 등의 순이었다. 신뢰도 1위 한겨레의 영향력은 8위에 불과하며, 경향신문은 10위에도 들지 못했다. 즉, 신뢰 높은 신문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하고, 신뢰받지 못하는 신문이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불일치는 결국 우리 국민들이 특정의 이익을 위해 걸러지고 가공된 정보의 홍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진실을 알기가 어렵다는 의미이다. 만약에 이명박 정권 의도대로 방송이 보수신문들에게 장악되면 이러한 불일치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그 결과 오도된 정보를 믿고 증권투자나 부동산 매매 등의 경제활동을 하다 희생양이 되거나, 선거에서 자신에게 불이익을 줄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방송법과 관련해 100일간 사회적 논의를 마친 후 표결 처리하기로 국회에서 합의하였지만 그동안 한나라당의 추진 행적을 보면 그 결과는 뻔히 예상된다. 따라서 ‘진알시’와 ‘언소주’ 같은 자발적 시민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사회적 처지와 상관없이 보수언론의 일방적 주장에 세뇌되어 있는 사람들이 흔하다. 이들을 하나하나 깨우치는 데는 언론 종사자가 아닌 독립적이고 양식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이 오히려 효과적일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한 교포는 ‘진알시’에 2억원을 기부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진정 진실된 언론을 원하고 있는가?16. 음
'09.5.6 12:50 PM (203.229.xxx.234)정치면 말고 다른 지면은 제일 낫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신문의 논조는 전 지면에 걸쳐 자연스레 이어져 있습니다.
결국 그 언론이 무엇을 지향하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일례로 문화면이 제일 낫다고 하시는데...
어떤 분은 경제면, 어떤 분은 교육면 때문에 본다고도 하지요.
그런데
교육면이 추구하는게 특목고 사교육 지향이라면요? 전교조 활동의 축소 및 왜곡이라면요?
경제면에서는 신문 보는 이가 마치 중산층이나 메이저 그룹에 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쓴다면요?
그러면서 비정규직 문제를 완전히 가리고 있다면요?
실제로는 차상위 계층인 구독자가 스스로를 마치 중산층인 것처럼 여기게 하기도 하지요.
문화면도 마찬가지지요.
... 그게 바로 세뇌입니다.
언론 학자나 종사자들 아니면 모르는 스킬이 지면 곳곳에 심어져 있습니다.
82에 언론계 게시는 분 많던데, 제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아실 거예요.
조중동은 수은과 같이 몸을 망치는 독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도록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되어 피폐해 지지요.17. 맞아요.
'09.5.6 1:00 PM (119.70.xxx.172)우선은 헤드라인부터 굉장히 자극적으로 뽑아 놓기 때문에
조선일보에 어쩔 수 없이 눈이 갈 때가 있어요18. 씨네21
'09.5.6 1:16 PM (121.129.xxx.208)잡지를 추천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씨네21이 영화 잡지이긴 하지만, 1주일 간단 뉴스도 접할 수 있거든요. 우선 재미있으니까, 활자와 친해질 수 있을테구요. 그 후 시사인으로 하나 더 추천해주다면 ... 누나의 애타는 속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조선의 모든 섹션에는 광고가 너무 많다는 .. 그리고 상식있는 사람이라고 했을 때
지식의 유무가 척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고를 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19. 당연히
'09.5.6 2:09 PM (118.47.xxx.63)조선일보.
20. ...
'09.5.6 2:46 PM (152.99.xxx.168)경향.
21. ^^
'09.5.6 2:52 PM (116.41.xxx.78)조선일보를 선택하시는 분을 위하여...
고급 정보 등 진실에 관하여는
그 당사자, 그 다음이 언론사 기자들이 잘 알겠지요?
그 언론 종사자들이 대답한 답입니다.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 회원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그 결과 신문과 방송·잡지·인터넷 언론 중 가장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매체에 KBS·MBC·경향신문·한겨레가 두루 꼽힌 것으로 드러났다.
'신뢰성' 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이 57.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KBS(45.3%), 경향신문(43.7%), MBC(41.6%) 순이었다. '공정성' 부분에서는 경향신문이 53.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KBS(46.3%), 한겨레신문 (45.3%), MBC (36.8%) 순이었다.
하지만 신문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의 경우 이번 설문조사의 공정성·신뢰도를 묻는 질문 모두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개 신문에 대해 언론학자들은 10명 중 1명만이 '공정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중앙일보의 경우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10%도 넘지 못하는 응답을 보였다.
기자들은 언론사 가운데 영향력 면에선 <한국방송>을, 신뢰도 면에선 <한겨레>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가 창립 43돌을 맞아 한길리서치에 맡겨 지난 9~10일 전국 기자 303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5.65%포인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소속사 제외)를 묻는 질문에 기자들은 한국방송(36.3%), 조선일보(31%), 문화방송(7.6%), 연합뉴스(2.6%), 중앙일보·한겨레(각각 2.3%) 순으로 답했다. 또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소속사 제외)는 한겨레(22.1%), 한국방송(16.2%), 경향신문(6.3%), 문화방송(4.6%), 조선일보(3.6%) 순으로 꼽았다. 두 분야의 1위는 지난해 조사 결과와 같다.22. ^^
'09.5.6 3:08 PM (116.41.xxx.78)정치면을 빼고 다른 것은 조선이다?
링크 추천합니다.
http://www.realcjd.net/23. 휴유
'09.5.6 4:49 PM (124.1.xxx.82)조선일보 강추라하는 분들이 많으니
개탄스럽습니다.
그러니 모두들 명박이 찍고
제 발등 도끼로 찍어서
나라 망치지요.
휴유~~~~~~~~~~~~~~~~~~~~~24. 로그인
'09.5.6 5:58 PM (125.128.xxx.1)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허허허.... 조선일보 추천이 대세라니 머리가 갑자기 띵해집니다;;;;;
제가 화장 떡칠하면....... 잠시나마 겉모습이 김태희 되는 겁니까?(ㅠㅠ)
가장 중요한 건, 본질이라죠.
본질 자체가 철학없이 왜곡되어 있는데, 거기서 나온 어떤 말이, 무슨 말이 깨끗하겠습니까?
조선일보를 보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읽지 말고 취미생활 하라고 하고 싶구요;
상식 부분 늘리려면, TV프로 중 EBS 지식e채널 골고루 열심히 보라고 하고 싶어요;
돈 안 들어가는 EBS프로그램 들 강추합니다;25. ,
'09.5.6 10:29 PM (220.122.xxx.155)82회원님들 정말 왜 이러십니까...
엑기스와 진실만을 싣고있는 경향이나 한겨레지요... 당연히26. ㅇ
'09.5.7 12:12 AM (119.71.xxx.224)조중동이 신문인가요?
차라리 공짜인 메트로같은 무가지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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