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 아인데..어제 급체를 했는데.. 담임에게 전화해도 될까요?

[급체]

어제 어린이날 급체를 해서, 하루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힘들어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조금 괜찮아진거 같아서, 학교에 보내긴 했는데요

그래도 좀 힘들어하고 얼굴이 하얗고 아직도 울렁거리고 미식거린건 약간 있따고 했거든요

그래도 학교에는 가야한다고 말하고, 정 힘들면, 선생님에게 이야기해서 엄마에게 전화해 달라고 해라...라고 했는데요

만일 조금 진정이 되어서, 점심까지 먹게 된다면, 점심은 아무래도 많이 못먹을꺼 같던데요

어제 급체해서 오늘 급식을 다 못먹어도 이해 해달라는 전화를 해야할까요?

아침부터 문자를 드려도 될까요? 전화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나눠야할까요?

그런데..담임이 다 안먹고 남기는걸 싫어한다고 해서요..

[^^]

아이 상태가 그러하다면..
당연히 전화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더더구나..일학년이라면..아직 자기 의사전달이 힘들수도 있으니깐요..

[해피걸]

요즘 선생님들은 문자 하는것도 괜찮아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