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기분이 좋지 않네요.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하여튼, 기분 전환차 재미있게 읽은 책을 올려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어요.
제 추천 도서 몇 권은
1. 괴짜경제학
하버드대 스티븐 래빗인가 하는 사람이 쓴 책인데,
다른 장도 재미있지만 교육에 관한 부분이 제일 충격이었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자녀의 학업 성적은 부모의 노력보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더 큰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
그럼 우리가 하는 이 노력은 다 뭐란 말입니까?
2.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이건 수필집인데, 미국에 이민 간 어떤 분이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적은 글이랄까.
인생관이 유쾌하고 글이 유머가 있어서 읽으면 웃음이 나와요.
3. 할아버지의 기도
레이첼 나오미 레멘이라는 사람이 쓴 건데, 소아과 의사였다가 상담가로 일하나봐요.
유대교 랍비였던 할아버지와 지냈던 어린 시절 이야기,
그리고 의사와 상담자로 겪은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종교가 있다면 더 잘 와닿을 이야기들인지도 모르겠어요.
4.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어떤 게시판에서 추천을 받은 책이에요.
아이는 없지만 읽어볼 만한 책인것 같아요.
자존감 있는 어린이로 자녀를 키우는 방법은
부모가 자존감 있는 사람이 되는 길 뿐이라고 했지요.
이 책을 추천한 사람은 이걸 인생의 잔인한 진실이라고 했던가 그래요.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가 우리가 무엇을 해 주는가보다
자녀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준답니다.
1번 책과 비슷한 점이 있네요.
재미있게 읽은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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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재미있게 읽은 책 한 권
기분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9-05-06 00:53:54
IP : 115.161.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6 1:07 AM (120.50.xxx.221)저도 1.2번 읽었어요.특히 2번 재밌었어요.^^
2. ....
'09.5.6 8:36 AM (121.157.xxx.77)너무 반갑네요 저도 2번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3. ..
'09.5.6 10:49 AM (211.41.xxx.82)4번 저도 읽고 있는데요, 참 괜찮더군요. 그게 노경선 박사가 쓴 책 맞죠? 그냥 육아 경험을 쓴 글이 아니라 체계적인 접근방식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쓴 거라서 더 신뢰가 가기도 하구요. 몰랐던 것들도 많더군요. 아이가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한번 쯤 읽어서 도움될 책 같습니다. 1,2번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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