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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을 하나 살까 하는데요
그냥 쿠션커버 정도 아니면 여름 민소매 원피스 이정도만 만들면 되는데요
거의 손바느질 대용으로만 사용할려구요;;;;;
검색해보니 대부분 '브라더'나 '싱거'사 제품인데요
싱거사 제품이 18만원 정도로 그 중 저렴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네요
워낙에 브라더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래 재봉틀은 싱거사가 더 유명한 거 아니든가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서요
하나 사고 싶은데 재봉틀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참 싱거사의 모델명은 singer 8280이라고 되어 있네요
1. 상관없어요
'09.5.5 4:26 PM (211.213.xxx.37)브라더나 싱거나 리카나..가정용은 다 비슷하구요
18만원이면 분명 왕후회하실듯하구요..
간단한거 박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시접이 몇겹 겹치는 부분에서 싼 미싱은 그이름값을 한답니다
바늘땀 뜨고 힘이 없어서 뻑하면 바늘부러지고..
저 바느질한지 7년째거든요.
재봉틀은 한번 사면 십년이상 쓰는거니 이왕사실거 돈 더 모아서 사세요
전 브라더pq1500쓰고 있어요.
적어도 싱거3860이상은 되어야 쓸만하답니다
혹은 리카 570정도..
브라더는 캠퍼스200이상은 되어야 합니다.2. 원글이
'09.5.5 4:54 PM (118.216.xxx.97)아 저는 정말 바느질에는 소질이 없고 그냥 집에서 입을 여름 원피스를 함 만들어볼까 하다가
(살려니 제가 원하는 모양이 없어서요)
손바느질을 할려니 힘들거 같아서 그냥 재봉틀을 하나 살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가끔 새로 산 바지 단 줄일 때도 쓸모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라면 제가 본 모델은 별 쓸모가 없겠네요
답글 감사하구요
말씀하신 모델들도 검색해 볼게요
그런데 제가 뭐 십년이나 쓸 것 같진 않아요
그냥 갑자기 막 재봉틀이 있으면 좋겠다는 조금은 즉흥적인 생각이라서.....
근데 정말 싼 건 별로인가요;;;;;3. 네
'09.5.5 5:12 PM (211.213.xxx.37)정말 별루예요....
제가 그렇게 해서 성질버리고 일년도 안되서 브라더 pq1500다시 산거거든요
또한 십년이상 바느질 안하신다면 다시 되파신다는건데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고 바느질이 잘되는 제품이어야만 잘팔려요..4. 어디슈?
'09.5.5 5:32 PM (122.32.xxx.138)내꺼 빌려 줄까요?
전 결혼할 때 브라더미싱 사서 드르륵 드르륵 박는데 썼지요.
얼마 전
브라더 미싱 가벼운 걸로 하나 더 마련했는데 뒤로 박고 앞으로 박고 오바로꾸도 하고 재미납니다.
하나 있음 좋아요.
그런데 잠깐 쓸 예정이라면 동네 문화센타 알아보세요.
양재 배우는 곳이면 오바로꾸가 제대로 되는 재봉기도 있을 테고 재단 뜨는 거며 배워가며 재봉틀 사용하니 그게 더 싸게 먹힐 겁니다.
참고로 제 사촌 동생은 거 뭐냐 중국제 재봉틀인지 장난감 같은 거 있지요?
3만여원 되는 거
그 걸로 애 드레스 만들어 입혀 깜짝 놀랬습니다.5. 원글이
'09.5.5 7:53 PM (118.216.xxx.97)어디슈? 님^^
그러니까 브라더미싱 가벼운 거라 하심 어느 정도의 것을 말씀하시는지요
저는 정말 무늬도 필요없고 드르륵 박히기만 하면 되거든요
어느 제품 쓰시는지 모델명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211.213. 님
님이 말씀하신 건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전문가용인 것 같던데....
저는 그 정도까지는 필요가 없어서요6. 어디슈
'09.5.5 8:31 PM (122.32.xxx.138)브라더 PS-53인데 플라스틱이라 가볍고 괜찮아요.
전 리빙센스 벼룩시장에서 워낙 싸게 나와 엉겹결에 두 개 사서 언니랑 나눠 가졌어요.
이 십만원에 말입니다.
이 것 역시 기능이 많은 것이고 먼저 것이 무거워 다시 마련한 것인데 25년전에 산 것 역시 브라더 미싱인데 이 것 역시 무거워 그렇치 여전히 잘 박힙니다.
우리 엄만 싱거 미싱을 60 년째 잘쓰고 계시니 할말 없지요.
제가 한 바느질보다 더 곱게 나오는데 어느 정도 레벨의 미싱을 구입하는 게 더 나을런지도 모르지요.
제가 사는 곳은 서울인데 단순하게 박기만 한다면 제 것을 빌려드리거나 팔수도 있습니다.
두 집 살림을 할 계획이라 일부러 없애지 않고 갖고 있거든요.
바지단이나 해지고 터진 거 박으려면 하나쯤은 있어야겠더라구요.7. 추천
'09.5.5 9:08 PM (59.19.xxx.86)아주 조악한 미니 재봉틀만 아니면 싱거에서 나오는 10만원대 후반 재봉틀도 괜찮아요.
저는 무조건 좋은 재봉틀 살 필요없다에 한 표입니다.
물론 가격대가 높아질 수록 기능도 많고 또 한번 사두면 오래 쓸 수 있는 게 재봉틀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보급형 재봉틀로도 충분히 옷 다양하게 잘 만들 수 있구요, 나중에 전문적으로 옷 만드시게 되면 오버록기나 하나 따로 사심 좋구요.
저는 리카에서 나오는 보급형 재봉틀도 있고 싱거 3860도 있지만 보급형 재봉틀이 더 만만하게 잘 쓰입니다. 왠만한 어려운 기능은 안쓸 때도 많구요.
그냥 원글님 말씀하시는 18만원 짜리도 잘 쓰일 거예요. 그걸로도 충분히 오래 씁니다.
싱거... 브라더 보다 괜찮아요. 역사도 나름 오래 되었구요. 브라더에 비해 오래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