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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감상평.......
그의 작품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 더 갈망했는지도 모릅니다.
영화 상영전 매스컴에는 박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고 칸영화에 출품이라는 기름을 부어
저에 박쥐 영화에 대한 갈망과 호기심에 충분히 불을 지폈습니다.
상영 첫날 가고 싶었으나 남편에 급작스런 일로 어제 저녁 보고 왔습니다.
남편은 별로 내키지 않아 했으나 제가 오랫동안 보고싶어한 영화란걸 알기에 서슴치 않고 같이 가주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후 소감....................
한마디로 이런 쓰레기 같은 영화가 있나였습니다.
20년 영화 본 중에 최최악이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눈뜨고 재대로 본 장면은 십분에 일이나 봤을까...
지루하기만한 둘의 정사장면 밖에 기억이 없고 정사장면도 언제 피가 쏟구칠지 몰라
조마조마한 마음에 볼수 밖에 없었고
이런 장면은 정사라 말하기에도 부끄러운.....3류 포르노라고 하기에도 어설픈....
송강호에 성기가 나오는 장면은..
드러낼것 다 드러내고 본전은 커녕 참...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라는 표현밖에..
올라오는 역겨움에 제 속이 울렁거려 콜라로 간신히 달래야했고..
중간에 뛰쳐 나오고 싶었지만 며칠동안 박쥐를 노래하며 졸라서 함께 간 남편에게 넘 미안했고..
정말이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보다.....
제 정신 세계에 극도에 해를 끼친것에 분노케한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박찬욱이 뭘 말하려고하는지도 전혀 전달도 안됐고 감동은 더욱더 아니고 그렇다고 배경도 아니고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에 전혀 동감도 안되고..
안타까운건 김혜숙의 연기가 돋보였으나 99.9 % 쓰레기 같은 흐름에 묻혀 버리네요..
박쥐를 보지 말아야 할분들.......
가족이 있는 분들. 사랑을 하시는 분들. 임신하신분들. 부모님이 계신분들. 종교가 있으신분들..
영화평을 쓰는것도 평생 첨입니다.
이런 쓰레기만도 못한 영화에 내가 관객수 1위라는 기록에 더해졌다는게 스스로 부끄러울 뿐입니다.
밤새 넘 화가 나서 잠 못이루다 이런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 있더라고 양해 부탁 드립니다만..
박찬욱 영화 박쥐는....
쓰레기만도 못한 영화입니다.
박찬욱 영화에 확실하게 등을 돌리게 해주었을뿐 아니라
한동안 극장 출입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극을 준거에는 성공한듯합니다.
1. 감사
'09.5.5 12:28 PM (211.235.xxx.41)솔직한 영화평에 감사드려요.
감독의 유명세나 여러 매체를 통한
강요적인 영화선전에 슬쩍 얹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느껴야 할 가장 근본적인 평이 필요한 영화네요.
왜 사람들이 그런 지저분하고 잔혹한 장면들을
자꾸 봐야 하는건지...그것도 돈내고 재미있다고들 하면서요.
개인적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더 폭력적이고 어둡고 포악한....
그런 대사와 장면이 나오는 영화나 TV드라마들 - 보지 맙시다.-
보고싶지 않다고 외칩시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다고요.2. 반가와요.
'09.5.5 12:40 PM (123.204.xxx.58)저는 멋도 모르고 그 감독영화 올드보이랑 친절한 금자씨를 봤어요.
감독이 누군지 모르고 영화가 하도 극찬을 받기에 봤지요.
느낌은 원글님의 느낌과 비슷했어요.
더우기 유치하기 그지없는 잔인함이란 생각도 들었는데....
극찬을 받으니 어디가서 제생각을 이야기 해 본적은 없지요.
칭찬하는데 거기에다 찬물 끼얹는거 같아서요.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 반가와요.
두개를 봤기 때문에 박쥐 가 같은 감독 영화라고 해서
송강호씨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패스 해버렸어요.3. 에휴
'09.5.5 12:42 PM (110.8.xxx.96)온 신문 메스컴에는 송강호 벗고 나왔다는 말로 자극해서 관객수 100만 그러는데 실제 영화보면 거참 놔 ~볼꺼이 하나도 없두만서리. 오히려 더 실망 .
4. .
'09.5.5 12:46 PM (220.90.xxx.162)전 올드보이까진 그래도 그러저럭 이었는데..
친절한금자씨 본 후론 박찬욱 영화 안봐요5. 박찬욱
'09.5.5 12:53 PM (117.53.xxx.42)영화 올드보이도 친절한금자씨도 정신건강엔 안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올드보이는 근친장면이 친절한금자씨는 식탁에서 밥먹다하는장면 우웩...좋게 보려해도 그렇지 않다는...물론 나름 상징적이고 감독이 말하고자하는것들을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복수시리즈의 제 1편이었던 복수는 나의것은 꽤나 의미심장하게 보았습니다...복수시리즈중 젤로 맘에 듭니다.... 공동경비구역의 감독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군요...올드보이,금자씨 다 상징적으로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것이 있었겠으나 거부감이 들었다는것은 인정할수밖에 없네요...하지만 복수는 나의것은 나름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6. ...
'09.5.5 12:54 PM (210.183.xxx.1)전..올드보이가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고..박찬욱 영화는 웬만하면 좋아해요..
박쥐가 어떻길래 그러나 싶기도 한데..뭐 평이 극과 극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대체 고작 영화 하나가 얼마나 화가나길래 밤새 잠못 이루고 이렇게 남이 그래도
정말 노력을 다해 만든 영화를 쓰레기라고 그렇게 계속해서 부르는지..조금은 이해가 안갑니다..
영화 하나로도 이렇게 화가 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뭐 제가 박찬욱표를 좋아해서일수도 있겠지만..전 다른 얘기지만..영화 평론가 중에 심*섭이라는 여자 평론가가 있습니다.. 이 양반이 김기덕감독 영화를 엄청나게 까댔지요..까댔다라기 보다는 인신공격에 가까웠습니다.. 아마 그 양반이 페미니즘 어쩌구 하면서 그렇게 까댔던것 같은데...대체 얼마나 여자로서 화가나길래 저렇게 비열한 인신공격까지 하나 싶었었거든요..7. . .
'09.5.5 12:54 PM (125.142.xxx.2)아무리그래도 사람들 각각마다 개인차라는게 있을텐데(표현이 안맞나몰라도) 애써만든 감독이나 연기자분들을 생각하면 쓰레기라는 표현은 좀 그런것 같네요
모처럼 보신 영화에 실망하신건 이해가 가지만서도,,,8. ^^
'09.5.5 12:59 PM (114.204.xxx.85)그래요!
100만명이 본 영화니 인정하라는 말이 안나오네요.
그냥 올드보이가 그리운 1인...9. 영화를 보는 시선은
'09.5.5 12:59 PM (122.37.xxx.197)여러 가지지요..
근데 입소문이나 영화평론가들의 글이 참 많은 영화를 끼치죠..
그래서 영화보기전 모든 정보를 차단하고 개봉날 보려고 노력합니다..
오롯이 저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기 때문이죠..
영화가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속성이 잇는데..
요즘 어떤 영화들은 지나치게 젠 체하거나 우선 관객의 이해가 기본일텐데
해설을 읽어야만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화들이 마치 대단한 작품인양 하는데
그건 해석을 제대로 표현 못한 감독의 탓이 아닐까 싶네요..
무척 기다렷지만 점점 박쥐를 못보게 될 가능성이 크네요..
박찬욱의 다른 영화가 세련된 스타일이라든가 인간의 원죄 구원의식에 천착하는 열의는 대단하나
보통 사람인 저로선 그 거북함을 넘어서기 힘드네요..
영화의 최종평가는 관객의 눈과 마음이지 평론가들의 비평만은 아닌듯 싶어요..
착하거나 해피엔딩을 원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많은 난도질과 피범벅이 필요했을까요..
송강호의 성기노출이란 노이즈 마케팅이 이번 연휴엔 성공했나 보네요..10. 바로
'09.5.5 1:05 PM (211.59.xxx.80)그거예요.
오로지 "노출"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거기에 따라 우르르 몰리는 관객들....
백만 관객중에 정말 박찬욱감독의 영화세계를 이해해보고 싶어서 간 사람이 얼마나 될라구요. 반쯤은 호기심이지....11. 감사해요
'09.5.5 1:20 PM (218.153.xxx.133)감상평...
보통사람이 느끼는 푱이 더 궁금했어요.
저도 비위가 약해서 아마 못견딜거라고 감지했지만
이런 평을 보고나니 도움이 됩니다. 사람의 정신에 나쁜 영향 끼치는 영화는 절대 사절입니다.12. 음
'09.5.5 1:21 PM (203.142.xxx.231)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친절한 금자씨 본 사람도 그 영화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13. 친절한
'09.5.5 1:33 PM (124.51.xxx.174)금자씨 저는 재밌게 봤는데...
보는 내내 좀 서늘해 지는걸 좋아하는지라......땡겨요.14. ...
'09.5.5 1:34 PM (125.180.xxx.15)가만 보면 여기엔 곱게 자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전 올드보이와 금자씨, 좀 잔인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특히 올드보이는 정말 인상 깊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구요.
정말 어처구니없는 외국영화들(특히 뱀파이어나 좀비 나오는)은 진짜 쓰레기라고 생각들지만
(스스로도 B급 영화라고 자처하잖아요)... 글쎄요. 박찬욱 영화가 그 정도일까요?
한번 직접 봐야겠습니다.15. ㅎㅎ
'09.5.5 1:47 PM (222.237.xxx.119)저도 보러갈 참이라 금자씨랑 비교해서 어떤지 여쭤보고 싶었어요.
그리고..성기노출 노이즈 마케팅은 성공이라고 하긴 어려운듯..
제 친구들(20대 아가씨들) 보려다가 그 소리듣고 '보고싶지 않아!!'한 애들 많답니다 ㅎㅎㅎㅎ
저도 그렇구요.ㅎㅎ
아무튼 조만간 보려고 해요. 리얼한 감상평 감사합니다~:)16. ㅇㅇ
'09.5.5 1:49 PM (119.196.xxx.109)저도 어제 보고왔습니다.
한마디로 지루하고 그 돈 들여 저것밖에 못만들었나 라고 생각된 영화입니다.
생각나는 거라고는 피, 정사장면 뿐이네요
정사장면만 몇군데, 숨돌릴틈도 없이 피쪽쪽 @_@
결국에는 '또냐' 그생각만 나고 결국은 지루해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김해숙님과 신하균씨 연기가 좋았습니다.(김해숙님은 하하어머니가 출연하신줄 알았습니다 ;ㅁ;) 아 김옥빈양의 연기도 새롭게 보였구요. 그외에는..별로.
그 뜻없이 나오는 개그라고 불리기도 모호한 개그도 참...
딱 올드보이 때까지가 좋았어요.17. 성나라당 체고^_-b
'09.5.5 1:51 PM (59.4.xxx.202)제가 송강호씨 팬인데 그 노출때매 지금 못보고 있습니다..ㄱ-
그리고 전 올드보이는 근친 때문에 너무 불편했지만 (이거 일본만화가 원작이라고. 그럼 그렇지)
금자씨 랑 복수는 나의것, 정말 재밌게 잘 봤었어요.
복수는 나의것이 제일 좋았네요.18. 그정도?
'09.5.5 1:51 PM (122.37.xxx.177)전 박찬욱 감독 영화라고 딱히 머 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올드보이나 금자씨나 jsa나 감독 특위의 모던하면서 위트있는 느낌이 있어서 왠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저번주에 박쥐 봤는데 전 그냥 재밋게 봤는데요. 아무리 곱게 자랏다 한들 그 영화가 그렇게 쓰레기 처럼 느껴질것 까지야 하고 의아한 마음까지 드네요.
사제, 한 가정의 아내.. 둘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처절한 멜로.. 마지막에 옥빈씨가 구두 챙겨 신을 때는 처연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잔인한 설정이긴 한테 피가 워낙 주스처럼 나와서 딱히 징그럽지도 않았구요..
막~ 재밋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 쓰레기 같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송강호 성기 노출.. 전 전혀 충격적이지도 않았고 그냥 남자 성기구나 하고 말았는데 노이즈 마케팅까지 하고 있나요? 막 성적이고 그런 장면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송강호가 모든걸 포기하고 떠나려고 준비하면서 자신의 가장 밑바닥 모습을 보여주는 거잖아요.. 바지가 발목에 걸려있어 옴쭉달싹 못하고 있으면서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는 것..가장 마지막 모습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고 남편도 터이네이터, 엑스맨 이런거에 환장하는 평범한 사람인데 그냥 볼만 했답니다. 두고두고 재밋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구요.19. ^^*
'09.5.5 2:21 PM (210.216.xxx.159)원글님은 7급 공무원 같은 영화가 더 적절하실듯~~
20. 아는만큼 보인다
'09.5.5 2:43 PM (125.177.xxx.201)이런 영화를 말하구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논쟁적인 영화죠.
논쟁에 참여하기 싫다거나 취향이 안 맞으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전 박찬욱이라는 영화감독이 있어서 한국영화가 풍부한 지류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조폭과 로맨틱코메디와 강우석의 교조주의만 있는 한국영화라면 얼마나 끔찍할지.
감동과 교과서와 재미만 있는 한국영화라면 얼마나 지루할지.
박찬욱 김기덕 이창동 김지운 임상수 김태용 임순례... 등등
이들이 있어서 한국에 영화가 있는 거라고 봅니다.^^
두고두고 생각할 것과 떠들 것이 이렇게 많은 쓰레기라면
그건 쓰레기가 아닙니다.21. ^^
'09.5.5 2:53 PM (125.130.xxx.107)취향에 안맞을 수 있지요. 그렇다고 쓰레기라고 하는건...
아직 안봐서 뭐라할 수 없지만 박찬욱 감독 영화가 일관성은 있어보여서
고집이 보이는데요. ^^
잔인하기 그지없는 타란티노의 영화나 자기세계가 강한 린치의 영화를 보고
쓰레기라고 하지않는것처럼 박찬욱감독도 자기만의 색깔을 내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평범하고 감동적인 영화도 좋지만 영화에서 그려낼 세상이 항상
그렇게 잔잔하고 평범할 수는 없는거겠죠. 때론 잔인함이나 공포 그리고 폭력도 극대화
시켜서 보여줄 수 있는게 영화가 가진 매력이라고 봅니다.22. ..
'09.5.5 3:09 PM (121.186.xxx.13)칸을 목표로했기에 영화가 쓰레기스러울거라생각했어요..
23. 나도 싫어..
'09.5.5 3:17 PM (114.202.xxx.74)잔인하고 폭력적인 영화들 혐오합니다.
아무리 대단한 정신세계를 추구하고 메시지가 있다해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더구나 영화라는게..
아이건 어른이건 정신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수 있는지를 느끼며 살아왔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늘 예쁘고 감동적인 영화만 보고 싶다는건 아닙니다만..
왜 점점 영화들이 잔인해지고 폭력적으로 변하는건지 안타깝습니다..
금자씨도 올드보이도 못보는 사람으로서..많이 안타깝네요~^^24. ..님의 의견에
'09.5.5 3:57 PM (213.202.xxx.150)한표!
25. ?
'09.5.5 4:12 PM (116.123.xxx.91)칸을 목표로 했기에 쓰레기스러울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칸에서 수상한 작품은 전부 쓰레기라는 말?26. ??
'09.5.5 5:50 PM (85.2.xxx.125)작년의 깐느 황금종려상 수상작 Entre les murs (영어제목은 The Class) 를 봤었어요. 참 좋았는데요. '죽은 시인의 사회'가 쓰레기라고 생각되어질 정도로 마음에 와닿았었습니다.
27. 저도
'09.5.5 6:05 PM (121.181.xxx.123)원글님과 같은 ...
돈주고 영화본거 아깝고
돈보단 영화본다고 고생한 내 눈과 정신이 더 불쌍했다는..28. ..
'09.5.5 8:02 PM (121.131.xxx.166)만약 "박쥐"라는 영화를 한 신인 영화감독이 만들었어도..이런.. 난리가 났을까요? 한 번 갸우뚱하게 만들기는 합니다. 박.찬.욱.이란 사람이 만들었기에 이렇게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복수를 해석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원초적이고 좀...상상력이 딸려서 실망이예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거..너무 고전적인 복수방법 아닌가요..
차라리.. 나의 나이키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아이가 반 아이들의 모든 옷과 운동화를 나이키로 만드는 모습이 오히려..통쾌하고 참신한 복수로 보이는데요
그냥..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뭐랄까.. 뭐..박감독 영화가 영화사적으로 평가를 받을만큼 대단하다고 생각지는 않네요. 너무 과대포장되어있어요.29. 이제그만~
'09.5.5 9:48 PM (125.187.xxx.186)B급호러물 같은거,잔인한거 좋아해서 찾아보는 편으로 박쥐 유혈낭자등의 이유로
싫어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하고 만들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무뇌영화 같은 느낌이였어요ㅜ
오냐오냐 하니까 관객 상투를 쥐고 흔드는 느낌?
올드보이 이후 기대와 실망을 계속 반복했는데
정말 무조건 믿고 보고 지지하는건 이제 안할려구요ㅜ
특히 그 유머코드 진짜 짜증났어요! (딱 생각한대로 나오는..)30. 저도
'09.5.5 9:59 PM (124.49.xxx.24)좀, 실망은 했지만 쓰레기 까지는 아녜요 하지만 올드보이는 정말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송강호의 성기 노출 씬은 충격적이지 않았고 ( 본인은 성기노출을 결정하긴 힘들었겠으나 ) 영화에 필요한 당연한 장면이었어요 암튼 올드보이보다는 실망스러웠다는 ...........
31. 박찬욱과..
'09.5.5 11:16 PM (58.78.xxx.72)김기덕 감독... 공통분자가 있죠... 표현해내는 성격이 다르지만.. 여튼... 리플을 쭉... 읽다 보니 이창동 감독이 괜시리 그립네요. 밀양의 송강호 넘 좋았는데..
32. 이사
'09.5.5 11:19 PM (121.131.xxx.87)원래 박찬욱씨는 B급 영화 비주류 취향이예요. 마이너에 컬트로 빠져야 정상인데...주류로 대스타 대접을 받고 있으니...공동 경비구역 JSA는 철저히 박찬욱 적이지 않은 영화였어요... 대중이 좋아하지 않을 취향의 영화인입니다..
33. 푸른바다
'09.5.5 11:31 PM (211.104.xxx.144)나도싫어님의견에 동감...!!!
금자씨..올드보이.. 너무 역겨웠어요..
그런영화를 왜 잘만들었다고하는지..
뭔가 쇼킹해야 잘만든거같고..그런건지..
인간성이 잔혹해지는거같아 안타까워요34. 성나라당 체고^_-b
'09.5.5 11:33 PM (59.4.xxx.202)원래 JSA 에서 북한장교와 남한군인의 동성애가 주제였는데
그 당시 주위사람들이 간곡하게 말려서 우정으로 방향을 바꾸었답니다.
박찬욱 감독, 마이너에 컬트 맞네요ㅋㅋ35. ^^
'09.5.6 12:19 AM (116.124.xxx.89)원글님의 글은 '평'은 아니고 그냥 '느낌'이시네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하셨나봐요 ^^. 뭐, 좋아하는 장르나 감독 골라서 보면 되는 거죠.
어떤 영화를 좋아하시나 궁금해지는데요. 그냥 싫다는 것은 이해하는데 가족이 깄거나 사랑하고 있거나 종교가 있는 사람은 보지 말라,는 오버십니다요.
전 박찬욱 감독 영화 나오면 꼭 봅니다. 저도 나름 곱게 자랐고 가족도 있고 남편과 아이들과 심지어 시댁하고도 매우 잘 지냅니다 ^^. 웃긴 건 촌스럽게 호러물도 못보고 b급 취향도 아니지만 봉준호 감독 만큼이나 박찬욱 감독도 감독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박쥐> 지루하게 봤어요. 하지만 7천원은 아깝지 않던데요?
<투사부일체> 같은 조폭 계열 영화야말로 진짜 돈 낭비라고 생각해요.36. 얕으셔
'09.5.6 12:19 AM (220.117.xxx.104)박찬욱 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으셨다고 하신다면 평소에 영화팬은 아니실 거고,
그렇다면 박쥐를 그토록 보고싶으셨던 이유는 뭘까요??
신부가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진다는 자극적인 플롯??
송강호라는 배우가 나온다는 기대감?
아님 그것보다 언론에 극확대되어 뿌려진 성기노출에 대한 기대감???
설마 김옥빈의 열연을 보고싶어서 가신 건 아닐 것이고.
박찬욱이라는 감독이 쓰레기라는 욕을 먹었어야 하는 영화는 아마도 <세친구> 뿐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섹스나 잔혹함도 감독이 추구하는 세계의 일부분인 거죠. 표현하고 싶은 가치관의 도구일 뿐이구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이 되다보니 미국에선 R등급도 거뜬히 받을 <박쥐> 같은 영화가 마치 전국민이 봐야할 영화인 것처럼(네, 19세 아래라도 못 보겠습니까, 이 나라에서??) 마케팅되고 있는데요, 어떤 기자분이 그러더군요. 박감독은 1000만명이 볼 영화가 아니라 10만명이 볼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구요. 저 위에 박찬욱은 b급 영화 비주류 취향이라고 말씀하신 분과 같은 뜻 되겠습니다.
원글님이 20년 동안 보신 영화가 몇 편인지 모르겠으나, 그 중에서도 최악의 영화를 보신 게 후회되신다면, 앞으론 그 영화 만드는 감독이 어떤 영화를 만든 사람인지는 알고 가셔야죠. 윗분들이 언급하신 작품들(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복수는 나의 것 등) 중 한 작품만 보셨어도 그런 실수는 안 하셨겠네요.37. 설라
'09.5.6 12:25 AM (61.255.xxx.120)방금 심야영화 여동생과 보고 왔는데..영혼이 더럽혀진듯한 느낌
동생이 집에 잘 들어갔는지 확인 전화까지 하고 싶은영화네요.
한 영화 평론가의 극찬의 말을 듣고 일년여만에 나들이 했거든요..
아이구.......지루한 쎅스,난무한 피.혐오와 구토,,..
처음으로 박감독의 내면세계가 관심이 가기 시작하네요..
올드보이보고 감탄했었구..친절한 금자씨까진 괜챦았는데..
어떤 메시지도 전해지지 않는 인간은 떵이다.......정도?38. 윗분!!!!!!!!
'09.5.6 12:28 AM (124.111.xxx.69)푸하하하하하하~ 정말이세요?
아니 JSA에 왠 동성애랍니까? 더군다나 북한장교와의~ ㅎㅎㅎ
말려준 주위사람들에게 저도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관객입장에서 보고 나면 왠지 불편하고 기분 드러운 영화가 있긴하더라구요.
그래서 원글님이 말씀하고자 하시는 의미가 뭔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저는 맘 울쩍하면 괜히 영화보고 눈물찍~ 콧물 찍!~하고나면 무지 속이 션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신파조면 오히려 눈물이 안나오고 뭔지 모르게 가슴 막 저린 그런 느낌의
영화 있잖아요? 전 감독 극본 물론 너무 중요하지만 주로 배우를 보고 영화를 선택하는 편인데
이병헌이랑 장진영나오면 후회는 안하더라구요.
어제도 곰TV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영화중에<그해 여름> ㅠ_ㅠ.....꺼이~꺼이~
아니 예전에 극장에서도 그렇게 울었는데 간만에 봐도 슬프더라구요.
요즘 애들은 신파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박정희 전두환을 아직도 기억하는 세대라면
보고 적어도 후회는 안할거 같아요. 그런 영화나 상 타고 그런지 좀~ ㅎㅎㅎ39. 영화평이
'09.5.6 12:28 AM (118.176.xxx.37)지나치시네요
그동안 박찬욱 감독님 영화 안보셨다면서
이번 영화는 왜 그리 기대하셨을까요?
그리 기대하신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도 전혀없으셨답니까?
박찬욱 감독은 워낙 정통 멜로를 지향하지 않는다는 소리 여러번 들었습니다.
쓰레기라는 표현을 그리 쉽게 쓰신다면
님도 비슷한 수준으로 의심받습니다.
좋아할수도 있고 싫어할수도 있지만
그리고 영화보는 내내 본전 생각 나셨을수도 있고
밤새 화가 나셨을수도 있겠지만
싫다는 영화평을 쓰실수도 당연히 있지만
경솔하신 분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저는 개봉일에 봤습니다.
칸에서는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송강호씨의 연기가 오히려 현상현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점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감각적인 영상이며 음악이며 그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들이 모두 좋더라구요
재밌게 봤습니다.40. 박찬욱
'09.5.6 12:38 AM (122.43.xxx.15)스타 캐스팅과 거대 자본으로 B급 영화를 추구하는 감독이죠
개인적으로는 박찬욱은 공동경비구역 JSA같은 영화가 더 맞는것 같아요
거대 자본으로 어설픈 컬트는 그만 만들고 그 재능으로 철저히 상업영화나 계속 만들어 줬으면..
전 막자란 편이지만 올드보이부터 박찬욱 영화는 불편하더군요
관객을 극한의 궁지로 모는 그 스타일이 보기 불편한건 사실이죠
그런걸 즐기는 스타일의 관객이라면 좋아하겠지만
박찬욱감독의 영화는 인간에 대한 차갑고 섬뜩한 시선이 느껴져서 정신건강상 두번은 안봅니다.41. 박찬욱
'09.5.6 12:38 AM (61.105.xxx.209)잔인하고
폭력적이며
유혈이 낭자한
박찬욱 영화
많이 불편한 영화죠...
맞아요
하지만 박감독이
철학을 전공한 사람이어서 그런지
단순히 잔인한 쓰레기영화로 치부해버릴 성질의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잔인한 장면의 잔상과 함께
오래오래 곱씹어 생각해보게 되는 그 무엇이 분명있거든요42. 불편한 진실...
'09.5.6 1:14 AM (124.53.xxx.45)ㅋㅋ 영화 감상평은 누구나 할 수 있지요^^
볼 계획 없던 1인, 극장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전 김기덕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데요.
원글님이 보시면 딱! 요런 감상평을 내놓으실 거 같아요.
전 이상하게도 우리 세상사.. 감춰진 불편한 진실들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게 좋더라구요.
우리 세상사.. 너무 복잡해서..
가끔은 복잡한 잔가지들은 싸그리 잘라내고
한두가지만 초점을 맞추는 게
비현실적이지만, 더 진실에 가까울 때가 있거든요..
아무튼, 감상평은 누구나 할 수 있죠, 뭐...43. ...
'09.5.6 1:19 AM (221.140.xxx.156)박찬욱감독도 원글님에게 이해받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럴려고 만든 영화도 아닐 거구요...44. ^^
'09.5.6 1:29 AM (116.122.xxx.226)원글님 덕에 꼭 보싶어진 1인 입니다. 이것두 마케팅?ㅋㅋㅋㅋ
45. 애미를 졸라~
'09.5.6 2:35 AM (211.186.xxx.163)영화 박쥐는 흡혈귀 설정을 빼고는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의 소설인 '테레즈 라캥'의 스토리를 거의 똑같이 한국판으로 만든거에요. 프랑스의 자연주의 소설가 에밀 졸라에게 작가적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하층민인 주인공, 불륜과 살인이라는 선정적인 소재 때문에 출간 당시 큰 논란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1867년 첫 출간 당시 “'테레즈 라캥'의 저자는 포르노그래피를 펼쳐놓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불쌍한 히스테리 환자”라는 등 비판이 거세게 일었으나, 작가는 오히려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자연주의 문학이론을 명확히 밝히게 되었다네요.
암튼 저는 이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46. ^^
'09.5.6 2:42 AM (211.186.xxx.163)'테레즈 라캥'은 프랑스 작가 에밀 졸라가 1867년에 쓴 첫 번째 자연주의 소설이다.
-----(이하 내용은 영화의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소설의 주인공인 테레즈 라캥(박쥐에서는 태수^^)은 어린 시절 고모(라캥 부인, 박쥐에서는 라여사^^)에게 맡겨져 병약한 사촌 카미유(박쥐에서는 강유^^)와 함께 자란 탓에 원래 지니고 있던 야성적 기질을 억누른 채 조용하고 얌전하게 자란 인물. 테레즈는 아들 카미유의 간호를 위해 자신을 며느리로 삼은 고모의 뜻에 따라 퐁네프로 이사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 간다.
테레즈는 카미유의 소꼽친구인 로랑을 만나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들고 뱃놀이 중 카미유를 물에 빠뜨려 죽인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성공하지만 카미유의 환영에 시달리게 되고 전신마비가 된 고모 앞에서 살인 사실을 폭로한다. 테레즈와 로랑은 서로를 증오하다 결국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동반 자살을 감행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냉정한 문체와 폭력의 결합이 던지는 충격은 후세에 등장할 누아르 소설 못지않다"고 이 소설에 대한 평을 남겼고, 박찬욱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전부 담겨 있어서 내가 쓴 소설인 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소설에 영감을 받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드가는 카미유의 환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혼 첫날 밤을 보내고 있는 테레즈와 로랑의 모습을 그린 '실내(Interior)'를 1868년경 발표하기도 했다.47. 마고
'09.5.6 3:32 AM (125.130.xxx.99)원글님 ! 앞으로는 영화 보러가기전 꼭 본인이 보시고자하는 영화가 어떤영화인지 감독이 어떤사람인지 그사람이 지향하는 작품관이 어떤것인지 . . . 알아보고 가시지요. 왜 멀쩡한 영화 보고와서 이리도 호들갑을 떠십니까? 님이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를 골라서 보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 ? 이 세상엔 원글님의 시각과 가치관외에도 너무나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존재한답니다. 님의 입맛에 맞는 영화를 스스로 골라서 보십시오.
48. ㅡ,.ㅡ;
'09.5.6 8:05 AM (218.50.xxx.34)저는 올드보이 본후로 박찬욱 영화를 보지 못합니다. 너무 기분 안좋아서요. 보고나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기분전환도 되고 가끔은 감동도 플러스 되는 기분 얻으러 영화보곤하는데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보고나서도 불편해요. 그 몇년전의 영화로 아직도 생각만 하면 불편한 1인입니다. 더군다나 영화정보가 없이 본 영화라 보고 영화장 계단내려오면서 충격에 휘청거렸던 기억까지 ㅡㅡ;;;;; 위에 마고님 말씀대로...전 정보없이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어서 그 뒤론 박찬욱 이름만 거론되도 속이 불편합니다. 불편한 기억을 뇌리에 박히게 준 감독이라...49. 앞으로..
'09.5.6 8:11 AM (121.173.xxx.3)박찬옥 영화 안보기로 했어요..
그나마 올드보이는 좀 나았지만.. 금자씨 도 그렇고.. 박쥐도 그렇고..
그런 영화가 관객 100만이라니..
성기노출 마케팅이 먹힌거는 틀림 없습니다..
또한 정사씬이 그렇게 길 필요까지 없는데.
암튼 지금 생각해도 속이 미식 거리네요..50. gg
'09.5.6 8:12 AM (86.201.xxx.186)드물게 활기찬 댓글이 달렸네요! 평소에 박찬욱 영화를
폄하해 왔는데 이런 논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때문에 다시보이네요.
어떤 식으로든 강한 감정적 반향을 일으키게 하기란 쉽지 않을테니까요.
무엇이 이토록 강한 감정적 반향을 일으키는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JSA 영화는 수더분한 동성애 영화로 봤습니다. 복수는 나의 것은
한국 신화로 볼 수도 있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보기 힘들더군요. 당연히 박쥐 보지 않으려
했느데 여기 논의 때문에 박쥐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약간 고민되는데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51. ....
'09.5.6 9:27 AM (152.99.xxx.168)여러 취향과 시선이 존재하니까요.
저는 아직 박쥐는 안봤는데..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를 열광하면서 봤던 저로서는 이런 혹평들이 더욱 기대감으로 바뀌는군요^^
저는 박찬욱꺼보면 께름직한 것이 오히려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던데..ㅎㅎ52. 이쁘니
'09.5.6 9:46 AM (210.206.xxx.130)영화 취향이 전혀 이쪽이 아닌거 같은데 이 영화를 왜 그렇게 기다리신건지요?
영화도 아는 만큼 보이는 거죠.
무식해서 용감하신 건가요. 이게 영화평입니까?
그리고 김혜숙이 아니라 김해숙씨입니다.53. JSA 동성애
'09.5.6 9:55 AM (59.4.xxx.202)맞아요. 십여년전 우리나라 정서상 동성애를 받아들일수 없어서 바꿨다고 합니다.
영화의 결말도, 둘 다 살아남아 제3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하옇든 남미에서 다시
해후하는 걸로 그리고 싶었다고 하던데요. 박감독이.54. 영화
'09.5.6 10:01 AM (211.58.xxx.156)영화에 도대체 어떤걸 기대하셨기에 이런 실망을 하셨나요.
영화는 영화일뿐 오해하지말자.
솔직히 저도 실망입니다..
올드보이나, 금자씨에 비해 어떤 반전의 힘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노출부위에 대한부분은,,,
어쩌면 꼭 필요한 노출이었다고도 이해하고 싶네요.
사실 볼 건 없었지만, 뭐 그 병자들에게 나도 인간이다.. 날 믿거나하지말아라... 이렇게 못박고 싶어서, 죽음을 결심하고 저지른만행같은,...55. 지나다
'09.5.6 10:11 AM (125.141.xxx.186)감독이 철학을 전공했고 이전 영화에서 국제적인 상을 받았고 그래서 무조건 뭔가 있을것이다 혹은 뭔가 심오한 세계가 있다는듯이 분석하고 평하는 글들보면 참 답답합니다 이런 영화 한두편으로 수백가지의 모방범죄가 생겨나는것에 대해서는, 막 성인의 문턱에 들어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것인지는 왜들 생각을 안하는지... 박찬욱감독, 유영철이나 강호순과 다른점이 뭔지......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가 좋은영화라고 쓴 평을 보고 정말 사람들의 정신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개탄스러웠습니다
56. ......
'09.5.6 10:14 AM (121.130.xxx.251)마이너 취향이니까 마이너리그의 강자로 군림했다면 좋았겠죠.
그의 영화적 취향과 영화계에서의 현재 위치가 너무 따로 놀다보니까
(블록버스터급의 B무비라뇨?ㅋㅋ) 자기도 헛갈리고 대중도 헛갈리는 듯합니다.
게다가 요새는 진정성보다는
포즈가 앞서 나가는 듯한 인상이고요(이미 자기복제에 들어간).
친절한 금자씨만 해도... 그런 위악적인 영화세계가 싫은 게 아니라
감독이 그 영화에서 도대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모르겠더군요.
중요한 건 프로덕션 디자이너에게 다 맡기고
감독은 대체 어디 있었냐고 묻고 싶어지더라는.,..57. 공감
'09.5.6 10:35 AM (211.58.xxx.191)영화에 공감했다는건 아니구...--;;
전 개인적으로 박찬욱감독 좋아하고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전 흔히 컬트영화라고 하는 다수의 대중에게 지지를 못받는 그런류의 영화에 매우 인심이 후한편이고 오히려 즐기는 편이지요.
다수에게 사랑받기는 어려워도 그런 영화들 특유의 감독 나름의 스타일...?같은것에 매력을 느껴서요.
<박쥐>는 별 기대없이...그래도 요즘 흥행중이라니까...그냥 함 보자...싶어 봤지만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도 뭣도...암것도 없더만요.
김옥빈은 원래 제겐 비호감 여배우라 관심도 기대도 없었지만 심지어 송강호의 연기도...--;;
에로틱하거나 공포스러운 부분까지도 코메디가 되어 실소하게만드는...묘한 재주가 있더이다.
송강호도 아마 시사회때 영화보고는 감독에게 속았다...싶었을거예요.
게다가 스타일도 재미도 없는 영화가 길기는 왜그리 긴지...
나중엔 정말 뛰쳐나오고싶은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불쾌하고 재미없고 지루한 3류 컬트 코메디?
제게 <박쥐>는 그런 영화입니다.
우째 외국 각종 영화제에 초청이 된건지...
하기야 대부분의 제작비를 외국에서 끌어들였다하니...
망신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좀 정신차리시길 안타까운 맘으로 부탁합니다.58. 저는싫음
'09.5.6 10:41 AM (211.41.xxx.236)안보러갈거고 나쁜평도 남기지 않을겁니다.
박찬욱감독이 점점 변태처럼 변하고 있어서 이제 그의 영화는 그만보려고요.59. 박찬욱 감독
'09.5.6 10:50 AM (121.154.xxx.27)영화를 저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친절한 보고 그 불쾌함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네요.
아이들 머리에 비닐 씌우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지금도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영화지만 어린 아이들한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오는 아이들이 불쌍했어요.
저는 박쥐도 안볼 거예요. 보고나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60. 보라
'09.5.6 10:51 AM (59.29.xxx.14)전, 그 유명하다는 올드보이나 금자씨나...
아직(?) 안봤어요.
하지만, 이번 영화는 남편하고 시간이 되고... 해서, 보러갔었는데,
워낙에 호러 영화를 못보는 편이라서, 몇장면씩 눈을 가리면서 보긴 했지만,
많이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기노출 장면은... 별로 자극적이지도 않았고.. 일부러 흥행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장면 후, 씁쓸하게 웃음짓는 송강호의 얼굴이... 표정이 그걸 이야기하는거같던데요.
전, 그냥 볼만했습니다.61. 모
'09.5.6 10:56 AM (218.239.xxx.108)참...본인 하고 싶은대로 "예술"해도 투자받을 수 있는 위치까지 오른 박찬욱은
대단한거죠.62. 좋건
'09.5.6 11:28 AM (210.57.xxx.184)나쁘건
박찬욱감독의 영화가
이슈인건 맞네요63. ..
'09.5.6 11:34 AM (210.205.xxx.195)원글님의 느낌 충분히 이해해요.. 그런데 이정도(?)일줄 모르시고 박찬욱 감독님 작품 기다리신건지.. 왜 기다리신건지 모르겠네요.. 올드보이나 금자씨나 사이보그나.. 다 관객 취향 고려한 영화는 아니잖아요.. 김기덕 감독님도 그렇고.. 예술하시는분들이니까 그들 나름 해결해야할 이유가 있겠죠..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저도 기분나쁠까봐 박쥐는 안볼것 같지만.. 올드보이는 제가본 최고의 영화였답니다.. 모든 면에서요.. 저렇게 말하기도 힘든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내앞에 보여주는 그 자체가 존경스러웠어요..64. 흠.
'09.5.6 11:57 AM (218.50.xxx.119)원글님심정은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원글님의 정서와 다르다고 해서 쓰레기라고 평하시는건 생각해봐야할 문제네요.
저 역시 박찬욱감독이 우리나라에서 다루기 힘든 장르를 열심히 개척해나가고있다 생각합니다.
해외 시상식을 겨냥하는게 아니라 영화도 이런저런 장르들이 있지만 컬트장르는 사실 다수분들이 지적하시는대로 인간내면을 건드려서 불쾌해서 극과 극으로 관객을 나누는데 관객이 안봐주는 그런것들을 겁내지않고 계속 만들고있죠.
그리고 송강호가 성기노출을 했다해서 그게 뭐 얼마나 굉장한건가요?
숏버스같은 영화는 포르노라고 치부했었던 그런것들이 버젓이 극장에서 상영도 하는데요
작년에 색계는 노골적인 섹스장면을 놓고도 다양한 해석도 있었잖아요.
jsa가 동성애코드를 제작의도에 넣었었다니 재밌네요.
그랬어도 좋았을것같아요.65. ..
'09.5.6 12:01 PM (125.131.xxx.245)올드보이 보고나서 내내 후회한 사람입니다...영화자체의 예술성이나 잘만들었다
아니다를 떠나서 결말이 너무 쇼킹한 나머지 기억에서 내내 지울수가 없습니다 ㅜㅜ
내용 알고 가면 재미없을까봐 전혀 정보없는 상태에서 봤었는데.. 반전이
너무 불편하여 기억에서 잘 지워지지도 않고 이렇게 연관되서 상기될 때마다
기분이 나빠지곤 해요..
그 후로 금자씨도 보기가 꺼려지고 .. 저랑은 코드가 안맞는 류라 생각하고
박쥐도 보지 않을 생각이에요;;66. 제게 중요한건
'09.5.7 4:58 PM (118.221.xxx.118)박쥐가 불편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울림도 없었지만
박찬욱의 차기작 역시 그 무엇이든 분명히 볼 것이라는 점이요.
박찬욱은 관객의 눈높이에서 영화를 만들지는 않잖아요.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또 분명 재능 역시 충만한 사람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저런 내러티브를 쓰는 영화작가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불편하고 불친절하든.. 내 취향에 맞지 않다고 무조건 격하시키는 건 무리라고 보여져요.
영화라고 이유불문 재미와 감동만을 제공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67. 나도 한마디..
'09.5.24 3:16 AM (118.176.xxx.246)저는 올드보이를 본 이후 이번에 두번째입니다.
스릴러 못 보는 저지만 이 악물고 보았습니다.
본 이후 그의 천재성에 놀라 잠을 못이루었지요
오늘은 ....
이제 박찬욱의 한계다... 한마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