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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팬클럽들이 “아저씨들 왜 이래요”라며 울음을 터뜨렸지만

서울광장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09-05-04 16:07:31
시위대에 빼앗긴 주말 시청앞… 언제까지

5월 ‘가정의 달’을 열어젖히는 축제의 장이 시위대와 경찰이 뒤엉킨 난장판으로 뒤바뀌는 데에는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서울 도심 한복판에 모여 축제의 흥을 즐기던 외국인 관광객들과 10대 아이들 스타 팬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허탈하고 참담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국제문화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서울시의 꿈도 흐려지는 순간이었다.

서울 중구 태평로~세종로로 이어지는 퍼레이드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의 축제 개막식 리허설로 한껏 고조되던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9’의 분위기에 심상찮은 기류가 감지된 것은 2일 오후 7시쯤.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서 촛불시위 1주년 기념 집회를 마친 시위대가 청계광장으로 가겠다며 태평로로 방향을 틀면서부터다. 숭례문을 지나 태평로로 접어든 시위대는 곧바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던 퍼레이드 행렬로 파고들었다. 수많은 경찰관들이 현장에 있었지만 인도를 통해 시민들과 뒤섞여 움직이는 시위대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일부 시위대가 핑크색 풍선으로 치장한 퍼레이드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하면서 축제 분위기가 망가지기 시작하자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순식간에 퍼레이드에 맞춰 흐르던 신나는 댄스 음악 사이로 시위대의 ‘독재 타도’ 구호가 울려퍼지고, 시위대도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결정적인 난장판은 오후 8시쯤.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9’ 개막식을 앞두고 댄서들과 진행자가 음악에 맞춰 관객들에게 간단한 춤 동작을 유도하며 흥을 돋우던 시청앞 광장으로 시위대가 난입한 것이다. 객석도 금세 시위대에 점령됐다. 댄서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자 시위대는 그 박자에 맞춰 ‘독재 타도’ 구호를 외쳐댔고, 일부는 무대를 향해 물병을 던지며 야유를 퍼부었다.
그러던 중 맨 앞줄에 있던 한 남성이 무대 앞 바리케이드를 발로 차 쓰러뜨리면서 혼란은 ‘무대 점거’로 확산됐다. 아이들 그룹 ‘2PM’의 공연을 보기 위해 손에 손에 풍선을 들고 맨 앞에 대기하고 있던 10대 소녀 팬클럽들이 “아저씨들 왜 이래요”라며 울음을 터뜨렸지만, 무대로 몰려들기 시작한 시위대를 막을 수는 없었다.
약 8분 뒤 시위대가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고 댄서들과 진행자까지 내쫓자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잠긴 목소리로 “안전상의 문제로 오늘 개막식 행사는 중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광장을 나가 주십시오”라고 짧게 말했다. 이후 “밀고밀리는 진압이 시작됐고 5월의 잔치판은 그렇게 씁쓸하게 끝을 맺었다.

"민주” 외치며 난장판… 그 곳엔 반민주·무법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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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깽판 치는 자유는 인정한다고 쳐요...
촛불들은 입만 열면 독재, 독재 하던데...  무슨 놈의 독재가 이런 깽판 시위대 하나 처리 못하나요 ?

이제 촛불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듯 하네요...
IP : 123.247.xxx.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09.5.4 4:25 PM (211.236.xxx.21)

    하이가 영어의 하이인지 일본어의 하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일본의 하이겠지만...
    페스티벌한다고 집회를 허가해주지 않으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초적인 원인은 어디다 팔아먹고...
    이명박이 추종하는 はい페스티벌은 하고 왜 촛불집회1주년 기념식은 이명박이 いいえ라서 안되는 모양이지...

  • 2. 촛불빙자
    '09.5.4 4:30 PM (123.247.xxx.36)

    존심 님.

    페스티발 하는 곳에서 같이 집회한다고 허가 신청한 것이 더 웃기지 않나요 ?
    페스티발 퍼레이드 하는 곳에 같이 시위집회 하라고 허가 내줄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답니다.

    얼마든지 다른 곳에서 합법적으로 집회 하면 될 일이지요....

  • 3. 존심
    '09.5.4 4:36 PM (211.236.xxx.21)

    그건 하이하시는 촛불빙자 생각이시고...
    전 이이에라 아니올시다요...

  • 4. ㅋㅋ
    '09.5.4 5:06 PM (125.184.xxx.192)

    로이터 기자도 끌려갔다더군요.
    로이터란 철자가 좀 생각하고 다르긴 하더군요.
    ㅎㅎ

  • 5. 정의 아내
    '09.5.4 5:38 PM (203.252.xxx.19)

    서울광장님,

    1. 제발 법이 정한 대로 집회신고를 받아주어서
    합법적 집회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뉴스에 나온 것처럼 이명박 정부 마음에 안드는 단체 집회신고는 당췌 받아주질 않는군요.
    오히려 엄한 단체에게 집회신고를 유도해서 선점한 후
    정작 그 날 그 시간 그 자리에서는 집회가 열리지 않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 그리고 5월 3일날 시위대는 페스티발을 망치러 간 게 아니었습니다.
    1년전 촛불집회가 처음 열렸던 청계광장을 방문하려 한 것이었지요.
    거기까지 못 가게 하려는 경찰의 노력이 눈물 겨운 날이었어요.
    저만 해도 서울역에서 청계광장까지 인도로 걸어가는 사이에 세 번은 경찰들에게 포위되었었답니다.
    인도를 막아서서, 차도로 돌아가려니, 인도로 다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도로 올라가니 이번엔 50명이 둘러싸고 못 가게 하더라구요.
    뭘 잘못해서 포위를 당한 거냐, 어디로 가야하는 거냐 물었더니 여러 개의 카메라로 저를 찍어대더군요.
    허허허... 참...

    지하철로 이동하려던 더 많은 사람들은 지하철사에 갇혀 있었구요.
    축제에 참여하려던 시민들도 아마 지하철역에서 막혀 집으로들 돌아갔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아마 촛불시민 없었으면 페스티발 전체가 주최측 말고는 무인지경이었을 겁니다.

    정작 청계광장에 가보니 거길 또 다 경찰과 전경차가 둘러싸서 갈 수가 없던데요?
    그래서 길가에 서 있다가
    거리행진이 시작되니 시민들도 참여하시라고 방송 하길래 길로 내려간 거예요.

    그러다보니 또 경찰들이(아마 광화문으로 못 가게 하려고) 풍물대랑 행진대열을 시청광장으로 몰아올리더군요.
    그러니까 우리는 청계광장에 가려고 했는데 경찰이 가라는대로 하다 보니 시청광장에 간 거죠.


    참 이상한 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국가라면 말이지요...
    시민의 축제에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는 게 왜 경찰에게 맞을 일이 되는지 하는 거죠.

    풍물패 꽹과리 소리에 '독재타도'가 섞이는 걸 때려서라도 막아야 하면 민주주의가 아닌 거죠.
    경찰이 그때 그때 자기 판단대로 길을 막고, 지하철 출입구를 막아서도 되면 경찰국가인거죠.
    그걸 항의했다고 범법행위라고 주장하면서, 불법채증을 하면 북한하고 다를 바가 없는 거죠.



    저 이래 다른 글에서도 그러시던데...
    직접 보신 일이 아니면 너무 강한 의견을 가지시거나
    그걸 그대로 큰 목소리로 광장에서 외치시는 일은 삼가해 주세요.

    직접 보지 못한 일에 대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인 소스를 대고
    큰 목소리로 주장하시면 좀 우스워 보인답니다.

  • 6. 정의 아내
    '09.5.4 5:47 PM (203.252.xxx.19)

    참, 그리고 서울광장님,

    그리고 혹시 시간 남으시면
    그 날(5월 2일) 낮에 용케 집회신고에 성공한 청소년 20여명이 촛불 1주년 퍼포먼스 하는 걸
    머리카락 하나라도 보일까 꽁꽁 가두어둔 전경 200명 사진이나 한 번 찾아 보시길 부탁드려요.

    이 날 하루 경찰이 추산한 촛불시위대는 1000여명,
    서울 시내에 깔린 경찰수는 12,000명이었답니다.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서라는데,
    하이페스티벌 주최측에서 의도한대로
    축제 행진 행렬에 참여한 것과,
    사회자가 춤추러 무대에 올라오라는대로 무대에 올라간 게 범법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아니면 서울시민 다 모이라는 축제에
    궂은 날씨나, 경찰의 불법적, 조직적 방해를 무릅쓰고 열심히 참여하여 행진한 게 범법인지...

    저희 말고 다른 시민들 중 많은 수는
    역시 알바비 받고 동원되신 분들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더군요.
    서울시청 게시판에 그 날 돈 못 받고 가서 항의하신 참여자들 글 옮겨온 걸 어디선가 봤어요.

    저도 명백한 서울시민인데
    이명박 정부가 불편해 할 피켓을 손에 들었으면 그 인근지역 출입은 금지되는 건가요?

    저야 뭐...
    대한민국이 100% 민주국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요즘은 북한이랑 뭐가 다른가 생각하게 될 때가 정말 많네요.

  • 7. ....
    '09.5.4 6:26 PM (123.247.xxx.106)

    정의아내 님.

    평화시위구역이 여의도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기가서 하세요.

    대한민국은 "허경영" 같은 황당한 의견과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권영길 같은
    종북주의 정당의 대표까지도 지지율이 10배가 넘게 차이가 나는 대통령후보자와 같은
    자리에서 동일한 시간동안에 맞서서 같이 별별 이야기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저런 공중파 시사프로에 나와서, 하고 싶은 말, 근거없는 성접대 이야기까지도 떠들어 대는 나라입니다.

    현재 촛불들이 주장하는 이야기중에 뭐 새로운 것이 있습니까 ?
    적당히 떠들어도, 진보진영 매체에서 확대 재생산해서 네이버 다음을 비롯한
    각종 포탈에 올려 지고 읽혀지고 있습니다.

    왜 굳이 남의 잔치가서 망치려고 하고, 보통사람들 퇴근길에 도로점거하고 불법시위하고
    그러나요 ?

    촛불단체들 시위하는 것중에서 새로운 것은 "새로운 잔치에서 깽판치고, 불법시위하다
    잡혀들어갔다" 이거 말고는 뉴스거리가 없습니다.

    시위에 새로운 내용이나 주장은 없어요. 아니, 있다고 칩시다.

    그러니, 진보매체들이 열심히 재생산포장해서 떠들어주니까요.. 여의도 평화시위구역 가서들 하세요. 다른 사람들 일상에 들어와 깽판들 치지 말고요...

  • 8. 정의 아내
    '09.5.4 6:31 PM (203.252.xxx.19)

    경찰이 정해준 곳에서만 시위를 하면 정말 북한 처럼 되는 겁니다.

    마음에 안드는 정당대표를 무조건 '종북주의'라고 매도하면 북한같이 되는 겁니다.

    공중파 시사프로에서 성접대 얘기를 못하면 북한이 되는 겁니다.
    물론 현재처럼 그 특정 언론사주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는 나라는 북한과도 또 다른 무척 이상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지요.

    남의 잔치라니요...
    사십평생 서울에 살며 온갖 세금 다 내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5월 2일은 초파일 휴일이었으니 퇴근길 아니지요.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를 막는 경찰이 불법이 아닌가가
    법적 논쟁이 되고 있으니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잔치에서 깽판치고, 불법시위하다 잡혀들어갔다" 만 뉴스에 나오는 이유는
    언론계가 왜곡되어서이지요.
    좀 더 열심히 찾아보시면 더 많은 직접적 정보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집회현장에 나타나기엔 뒤가 켕기는 일이 많은 구린 언론사 뉴스만 보시지 마시구요.

    새로운 내용이 없는 이유는
    이명박정부가 하는 일들이 20년 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믿었던
    구태를 반복하는 일들이기 때문이지요.
    참신하지도 못하게 그걸 반복해서 지적해야 하는 저같은 사람의 입장도 무척 깝깝합니다.

  • 9. 정의 아내
    '09.5.4 6:44 PM (203.252.xxx.19)

    오늘 내친김에 서울광장 님 글에다 그동안 하고 싶던 이야기 좀 남기고 가겠습니다.

    작년부터 이상했던 게 그거였어요.

    이명박 정부 이전에는 질서유지선이라는 게 있었다고 들었거든요.
    그 전엔 시위를 가 본 적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얼마전에 참여정부 때 시위장면 사진을 보니까 경찰이 질서유지선으로
    시위대와 차량통행 사이를 막아주고 있더군요.

    근데 작년부터 시작된 촛불시위에선 그 질서유지선을 본적이 없어요.
    경찰이 원래 하던대로 질서유지 활동만 하면
    아마 시위대는 그 안에서 하고 싶은 말 하다가 지쳐서 귀가하지 않았을까요?
    맨날맨날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게 없으면 슬슬 안나오지 않았을까요?

    처음엔 청계광장에 초 하나 들고 조용히 앉아있던 사람들이 도로로 나간 건
    그 사람들이 배후세력의 사주를 받았다고 매도했던 그 성접대 언론 때문이었죠.

    질서유지선의 보호도 없이 도로에 나간 사람들이 신촌에서 방패로 찍히는 걸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간 거구요.
    그래도 들은 척을 안하니까 정말 수십만명이 청와대를 향했고,
    그 사람들을 물대포와 몽둥이로 때려 잡는 걸 본 사람들이 100만명이 된 거고...

    아무리 봐도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이 정부와 경찰의 의도를 이해할 수가 없군요.

    5월 2일만 해도 그래요.
    신고를 받아주든 안 받아주든
    인근 청계광장에서 촛불 1주년 집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뻔히 알면서
    지근거리에서 거리행진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제정신인가요?

    그 날 현장에선 오세훈이 엑스맨이라는 이야기가 이곳저곳에서 들리더군요.

    어쨌거나 서울광장님께 드리는 제 부탁은 한 가지입니다
    제발 직접 보지 못한 일에 대해 확신을 갖고 큰 소릭로 외치지 말아 주세요.

  • 10. ...님은
    '09.5.4 6:47 PM (122.42.xxx.115)

    조중동 많이 보시나 봐요
    근거없는 성접대 이야기라니
    ㅎㅎㅎ

  • 11. 정의 아내
    '09.5.4 6:49 PM (203.252.xxx.19)

    흠.님,

    종로구 사시는 분들 정말 고생하신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고기 수입되서 완전히 유통 되고 있는 판에.
    지금은 국가에서 촛불을 완전히 막는것이 맞습니다. "는 말씀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아직 이만큼이라도 말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저항하지 않으면
    곧 잊고 싶은 과거의 망령 다 다시 만날 거에요.

    거리 불심검문, 고문, 삼청교육대 같은 것들 말이지요.
    아마 거리 불심검문 시작되면 종로구민들께서 가장 크게 고생하실 거에요.

    왜 촛불집회가 과격해졌는지 이유에 대해서도
    흠.님과 제 의견이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제 생각은 바로 위 댓글에 썼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래요.

  • 12. ....
    '09.5.4 6:59 PM (123.247.xxx.138)

    정의아내 님.

    의도적인 횡설수설이신지, 진짜 몰라서 횡설수설 하시는 것인지 ?

    뭐가 북한처럼 된다는 것이지요 ?
    북한이 합법적으로는 무슨 이야기든지 시위를 할 수 있는 나라인가요 ?

    북한이 어떤 체제인지는 알고 있나요 ? 북한이 우리나라처럼 어떤 나라의 어떤 정보이던지 마음대로 볼 수 있는 나라인가요 ?

    정말 몰라서 하는 말씀인지 ? 그냥 억지를 부리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

    북한은 먹을 것 찾아서 굶어 죽지 않으려고, 압록강 건너 식량찾으러 간사람들 코에다 철사줄을 꿰어 가는 나라입니다. 지구상의 사람들 누구나 다아는 지상지옥의 나라가 지상천국이라고 쇄뇌시키고 있는 나라이고, 다른 정보는 아예 차단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뭐가 어디서 어디까지가 북한과 같다는 이야기이지요 ?

    정의아내님은 지난 대선방송때 지난 총선방송때 방송토론도 못 봤나요 ? 대한민국은 얼마든지 자기주장 마음껏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나라입니다. 집에 TV가 없어서 못 봤다면, 자신이 보지도 못한 일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큰소리로 외치지 말아주세요.

    뭐가 언론이 왜곡을 하지요. 진보진영언론도 잔뜩 있는데, 거기서 원하는대로 써주잖아요 ?
    그럼 된것이지요. 우리나라 전체가 전체 언론이 님들의 뜻대로 움직여야 하나요 ?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촛불들이 떠드는 이야기들은 "식상"한 이야기 이다보니, 호응하는 사람들이 없을 뿐입니다.

    그래도, 진보매체들이 열심히 떠들어주니, 이제 여의도 가서 시위하세요....

  • 13. 어제부터
    '09.5.4 7:02 PM (123.99.xxx.103)

    123.247.. 뒷자리만 다르고.. 의견들이 분분하네요.. 특히 .. 깽판.. 어디서 많이 보던 얘기네요.... '인터넷에서 깽판치는 자유라..' .. .. .. 정확한 예를 들어 보세요.. 누가 누굴???

  • 14. 123.247
    '09.5.4 7:10 PM (125.177.xxx.83)

    이제 대충 제목만 봐도 저 아이피가 떠오른다는~
    이보쇼. 시위라는 낱말뜻이 뭔지도 모르나..사람들 보라고 우리 메시지를 들으라고 하는게 시위거든요. 평화적으로 시위할 수 있게 공간보장하기만 하면 되는데 왜 가는 길 꽁꽁 막고 연행하고 폭력적으로 나옵니까.
    당신같은 사람 말이죠. 밤에 술먹고 길거리 헤롱헤롱 다니지 마세요. 나라는 개판으로 흘러가 경찰국가 되어 명바기가 만든 삼청교육대, 끌려가보면 정신 차릴려는지..

  • 15. 정의 아내
    '09.5.4 7:14 PM (203.252.xxx.19)

    ....(aka 서울광장)님^^

    제가 입만 동동 뜬다는 별명을 가진 사람인데 횡설수설이라니요... 많이 섭섭합니다^^

    정권이 정하는 데에서만 시위를 하면
    북한 관제데모랑 비슷하지요.
    가끔 성조기 불태우고 하는 거 못보셨어요?
    물론 우리 보수를 가장한 애매한 노인단체에서도 가끔 인공기를 태우고 하지만 말이지요.

    우리나라도 북한처럼 아무 정보나 못 보게 하려고 인터넷 통제 시작했지요?
    일단 올리는 걸 통제하기 시작했고, 올라간 걸 지우고 있구요.
    설마 요즘은 인터넷 많이 못하신 건가요?

    북한보다 더하단 말은 안했으니 압록강이나 철사줄 같은 무서운 장면 상상하게는 하지 말아 주세요.
    하지만 10년간 해오던 복집, 달랑 2500만원 주고 용역깡패 시켜 강제철거시키는 데 저항하던 사람들을
    온갖 장비로 무장한 경찰특공대를 컨테이너에 태워 올려 불태워 죽인 나라지요.

    그러니까요.
    이명박 정부가 당선되는 되기 전까지는 대선토론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했지만
    아마 이번 국회에서 언론악법 통과되면 다음 대선토론은 전 같지 못할 거니까
    그 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렇게 중요한 거겠죠.

    진보진영 언론을 정권에 맞게 길들이려고
    언론인들 해직사태 나는 것은 못 보셨어요?
    그러니까 이 길로 가면 전통때 보도지침 나와서 북한처럼 될까봐
    휴가도 연휴도 반납하고 시위하고 있는 겁니다.

    님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호응하는 사람이 없단 말씀도 너무 자신있게 하지 마세요.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를 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경찰도 이명박도 님도 여의도든 어디든 시위장소를 정해 줄 권한이 없으시답니다.
    그 권한을 관철하려 하는 사람은 누구나 민주주의 파괴자가 되시는 거예요.

  • 16. 은석형맘
    '09.5.4 7:19 PM (210.97.xxx.40)

    우리나라 어느법에 여의도의 정해진 곳에서만 나의 의견을 표출하라고 나와 있나요?
    여기 내내 원글씨가 그리 글을 올려도..
    거기에 찬성해 주는 사람...몇프로나 되던가요?
    아무리 언론에서 눈가리고 아웅거려도
    점점 눈을뜨고 알아가는 국민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걸....
    이번 페스티발 때도...

    일부 시위대가 핑크색 풍선으로 치장한 퍼레이드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하면서 축제 분위기가 망가지기 시작하자================>일부 시위대가 no~no~~
    수많은 전경떼가 yes~~yes~~~
    이들의 길을 막고 시민들을 한쪽으로 밀어 부치고
    그 와중에 일부 전경들이 시민들에게 유리병을 투척하고
    이러면서 행사가 중지 되었지요.........

    우리 사실만을 말합니다...

    보수단체 할아버지들이 미국은 10여년 전부터 육골분사료 안먹이고 있으니
    광우병 걱정 없다고 우기시던.....그 모습이 떠올라....떠올라............

    언제 대한민국이 얼마든지 자기주장을 마음 껏 말하던 기회를 주어지던 나라였는지...
    그리울 뿐입니다...............
    그리고 여의도를 가서 시위를 하던 시청에서 시위를 하던
    내 나라 내 땅의 내가 가고 싶은 곳에서 내 주장을 말하는거지..
    왜 님이 주장하는 그 곳에서 정치 이야기를 말해야 하나요?
    위의 정의 아내님 말씀대로
    경찰도 이명박도 님도 여의도든 어디든 시위장소를 정해 줄 권한이 없으시답니다.
    그 권한을 관철하려 하는 사람은 누구나 민주주의 파괴자가 되시는 거예요22222222222222222222

  • 17. 솔직히
    '09.5.4 8:03 PM (123.247.xxx.134)

    노무현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집회와 시위 법률에 따라, 합법적 시위를 할 경우에는 어디서든 자신이 집회와 시위를 할 권한이 주어지지요...

    촛불처럼 불법폭력시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여의도에서 시위할 권리조차 아깝지요...

  • 18. ....
    '09.5.4 8:10 PM (125.184.xxx.8)

    정의 아내님의 조근조근한 설명을 못 알아먹는 난독증환자가 위에 한분 또 계시네요.... 에효~ㅠㅠ

  • 19. 은석형맘
    '09.5.4 8:27 PM (210.97.xxx.40)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독재를 하고 싶다고 말을 하시지......
    난 내가 낸 세금이 쥐떼들을 위해 쓰이는게 속이 쓰리게 아깝던데......

  • 20. 휴..
    '09.5.4 8:39 PM (211.196.xxx.139)

    집 떠나는 홍길동의 마음이 이랬을까요?

    원글님은 뭐가 그리 불만 이십니까? 페스티발 하는 곳에 나와 보셨어요?
    축제 즐기시는데 불편 하셨던가요?
    누누히 상황을 설명 했는데 너무 막무가내 이십니다
    서울 가본 사람이랑 안 가본 사람이랑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죠?

    관제일보만 보고 말씀 마시고 내가 직접 겪어 보니 이렇더라.. 라는 말씀 좀 하시죠

  • 21. 하나 물어보자
    '09.5.4 8:46 PM (123.99.xxx.103)

    촛불을 든 이유가 뭘까요? 그것부터 시작 해야 겠습니다... 왜 시민들이 촛불을 들기 시작했다고 생각 하십니까?

  • 22. phua
    '09.5.4 8:49 PM (218.237.xxx.119)

    123.247.143.님
    오늘 여러 곳에서 활약이 대단하신데
    재수 있을 권리와 더불어 봉사 차원에서 닉을 고정해 주심이...

  • 23. 참...
    '09.5.4 8:49 PM (211.196.xxx.139)

    저는 그날 전견들에게 "총각들 왜 이래.. " 하며 울뻔 했다죠..

  • 24. 그냥
    '09.5.4 8:51 PM (125.178.xxx.195)

    한나라당 정권 재보궐 깨져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쭈욱 갑시다.

  • 25. ..
    '09.5.4 9:25 PM (124.49.xxx.39)

    이 시대에 합법적인 시위란
    그들이 인정한 까스통 든 할배들 뿐이던가요....

  • 26. ^^*
    '09.5.4 9:40 PM (222.251.xxx.174)

    아주 웃기는 글..ㅋㅋ

  • 27. 촛불소녀
    '09.5.4 11:28 PM (121.129.xxx.132)

    들은 씩씩하게 가슴 속에 촛불을 켜고 있다고 하더군요 .. 10대소녀 팬클럽 회원들이 그렇게 안타까우시면 집에 가서 공부에 힘쓰라고 말해 주세요. 그래야 대접 제대로 받는다고요.

  • 28. ⓧPianiste
    '09.5.5 12:27 PM (221.151.xxx.201)

    난독증에는 약이 없다.... ㅎㅎㅎ

    자신의 생각에 충실하세요.
    그러다보면 광우병 소고기 드셔서 광우병 걸릴수도 있고,
    의료 민영화 된 탓에 병 걸려서 병원갔다가 치료 못받을 수도 있고,
    아주 여러가지 가능성이 보일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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