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시적 2가구 입니다.(하계동,봉천동)
올 10월까지 2개중 하나를 처분해야하는데
봉천동을 금세 팔릴 줄 알고 1가구 2주택이지만 그냥 샀는데 발이 묶였어요.
봉천동은 향후 2년후에도 팔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여기는 값을 내려 내놓고의 문제가 아니라 매매 자체가 아예 없어요
하계동은 팔지않으면 양도차액이 1억정도 납니다.
여기는 이미 정점을 찍어서 더 갖고 있어서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현재 많지는 않지만 매매는 이루어지고 있어요.
현재 계획은 2가지입니다.
1.지금 하계동을 팔고 대출3억 정도 받아서
잠원동 이사.(늘 살고 싶었던 동네)
대출이 너무 많은 게 걸리지만 그 사이 봉천동 팔리면 원금 상환할 수 있지싶어요.
2.1가구 2주택상태로 하계동에 계속 살면서 봉천동 팔리면 잠원동으로 이사하기
봉천동 팔리기를 마냥 기다리다가 잠원동 많이 오르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3.하계동을 팔고 전세로 살면서 봉천동 팔리기를 기다린다.
많은 고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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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제.. 정말 고민입니다.
집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09-05-04 15:15:23
IP : 58.14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4 3:25 PM (121.138.xxx.61)보수적인 저라면 2번입니다. 봉천동과 하계동 중에서 봉천동이 팔기가 어렵다고 하시니 그곳이 팔리면 움직여볼것 같아요. 꼭 이사를 원하시면 가격을 낮추어서 내놓고기다려야겠지요.
1번은 봉천동이 쉽게 팔리지않는다는 가정하에 대출이자가 너무 많을 듯해서 매월 수입에서 이자부담이 그리 많지 않다면 권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권하기 힘들것 같아요.2. 경매
'09.5.4 3:29 PM (121.166.xxx.184)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잠원동 집값과 어쩌면 관련이 있을 것 같아서 정보를 드립니다.
요즘 경매가 호황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한 목욕탕이 작년 초에 경매로 넘어가 얼마전 낙찰되었습니다.
감정가가 30억 이었는데 몇 번 유찰 후 7억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3. 원글
'09.5.4 3:42 PM (58.141.xxx.22)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누구는 즐거운 고민이라고 하는데 저는 요즘 너무 힘드네요.4. 옆집
'09.5.5 7:50 AM (116.126.xxx.29)봉천동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데요,
저희집 얼마전에 팔렸어요.
굉장히 싸게 내놨거든요.
시세보다 4천싸게요.
그랬더니 나갔어요,
내 집을 꼭 팔고 싶다면 급매로 싸게 내 놓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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