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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에버랜드가 뭔지.. 주차하는데만 세시간 걸린다네요

휴일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09-05-04 14:59:57
부산에 사는 동서네 여섯살된 조카가  에버랜드 가고싶다고 계속 노래를 불렀어요 작년부터 가고싶다고
데려간다고하긴했는데 계속 5월이나 명절 연휴에 오니 명절도 세야하고 저 친정에도 가야하고 하니 못가게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올라와 또 거기가자고 그러는데 돈만 쓰고 사람많아서 고생만 할게 뻔한지라
유치원 여름방학하면 그때 평일 골라서 데리고 가자 했어요
울큰애 학원도 보내야하고.. 물론 다 빼먹고 갈수도 있죠

근데 아시겠지만 오늘 같은날 세살 여섯살 된 아이들 포함 대여섯명 어른신들 데리고 나갔다가 잃어버리기 딱 알맞고
일찍가야 사파리라도 하나 구경하고 애들 놀이기구라도 타지
대식구가 나설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또 부산내려가야해서 늦게까지 놀수도없고..

오늘 좀많이 섭섭해하며 동서네식구끼리라도 간다하고갔는데 아침 아홉시에 나서서 주차하는데만 세시간걸려 간신히했는데
표끊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부산 내려간다고 하네요
사람많아서 초등학생은 되야 줄서고 기다려서 놀이기구라도 타고 그러지
요런 어린애들은 치어 죽는다고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갔다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부산내려간다니 괜히 미안해 죽겠네요
길이 막히든말든 같이 가서 고생하고 올껄...
애들가고싶다는데 여름에 오면 꼭 데려가야겠어요
IP : 222.101.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4 3:08 PM (125.241.xxx.146)

    헉~ 제 친구 오늘 번개하자고 했더니 에버랜드 간다고 길 나섰는데....
    저도 놀이공원 좋아해서 연간회원 끊었지만 이런 때는 근처에도 안 가요.
    남들 안 쉴 때 쉬는 학교 재량휴업일이 놀이공원데이입니다.

    갔다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부산내려간다니 괜히 미안해 죽겠네요
    길이 막히든말든 같이 가서 고생하고 올껄... <= 맞아요... 같이 고생하고 나면 마음은 안 불편하지요.. 저도 그런 타입이라서 공감 백배~~

  • 2. 원글
    '09.5.4 3:14 PM (222.101.xxx.239)

    서울에서 9시 약간 넘어서 나섰는데 가는 길부터 주차장이었대요
    그리고 주차할데가 없어서 찾느라 또 세시간 가까이 걸리고..
    조금 지나면 나오는데 또 그렇게 막힐까봐 그냥 부산 내려간다는 이야기에요
    들은 내용을 다시 옮기는데도 멀미가 나려고하네요
    어제는 같이 제부도 갔다왔는데 거기서 올라오는데도 네시간이상 걸렸거든요..

  • 3. 여름에
    '09.5.4 3:17 PM (116.122.xxx.199)

    잘 봐서 휴가가 되면 평일에 한번 데리고 가세요.
    제 아들도 두돌인데 간단한 놀이기구 탔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봤자 코끼리 모양 기구, 연꽃모양 기구 도는거, 회전 목마, 천원동전 넣고 타는 기차
    뭐 그런 정도지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백곰이나 펭귄 같은 거 보는 것도 좋아하고.
    독수리, 매, 꿩 들이 나오는 새 공연도 엄청 좋아해요.
    6살 아주 어리지만 그 정도 눈높이에도 좋아할 꺼리가 많아요.

  • 4. ..
    '09.5.4 3:27 PM (125.177.xxx.49)

    요즘같은 휴일날엔 갈 생각도 안해요
    우리애도 노래부르는데 개교기념일에나 가볼까

  • 5. 가본사람
    '09.5.4 3:30 PM (203.248.xxx.14)

    차라리 오후 늦게 가시면 괜찮습니다.
    어중간하게 아침에 가면 구경도 못하고 놀이기구 하나 기다리는데 한시간은 보통입니다.
    요새 해가 길어졌기때문에 오후 4시나 5시이후에 입장해서 에버랜드 맨밑으로 가서
    사파리 구경한다음(사파리는 언제나 30분이상은 기다려야함) 저녁부터 놀이기구
    타면 그래도 여유롭게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사람의 경우 놀이기구 탈거면 서울랜드나 어린이대공원 추천합니다.
    에버랜드보다는 놀이기구가 좀 처지긴하지만 거의 기다리지 않습니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끊어봐야 3개이상 타기 힘들지만,
    서울랜드나 어린이대공원은 똑같은 것도 여러번 탈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습니다.

  • 6. 경전철
    '09.5.4 3:34 PM (125.178.xxx.31)

    경전철 개통되면 에버랜드까지 연결...
    용인에 이사와서 젤 먼저 한 일이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 끊었었죠..
    물리도록 타려고 했는데
    정말 일 년에 2-3번 밖에 안가게 되요.

  • 7. 이드
    '09.5.4 4:24 PM (123.140.xxx.1)

    노동절에 갔었는데, 경부 고속도로로 들어가는 진입로 말고 다른 길로 가면 주차하기까지는 그닥 밀리지 않습니다. 보통 일요일보다 사람은 좀 많았지만, 그렇다고 진절머리 날만큼은 아니었어요. 놀이기구 타기는 아무래도 좀 대기 시간이 길더군요. 일찍 가시면 Q-pass 로 미리 놀이 기구 예약하시면 나름 알차게 보실수 있구요. 저녁때가 될 수록 사람이 확~ 없어지니 오후에 가시면 동물 먼저 보고 저녁에 놀이 기구 타는 거 좋더라구요.

  • 8. 저도
    '09.5.4 5:06 PM (211.210.xxx.30)

    저도 아이 이년짜리 정기권 끊고, 어른들은 일년짜리 이용권 끊고
    딱 그날 하루 가고
    이년간 못갔어요, 매번 가다 돌아오고 가다 돌아오고...
    이젠 그 근처는 처다도 안봐요.
    그나마 용인 사는 사람들은 자주 간다는데, 좀 멀리 사니 가는 길 내내 주차장인데다
    오는길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 9. ...
    '09.5.4 5:08 PM (119.67.xxx.25)

    아침 9시에 출발은 넘 늦죠~
    적어도 9시 이전에 거기 도착해야 들어가기 수월할겁니다.

  • 10. 에버랜드가
    '09.5.5 2:52 PM (125.135.xxx.194)

    줄 서서 갈만큼 흥미롭진 않든데..

  • 11. 레이디
    '09.5.6 9:30 AM (210.105.xxx.253)

    저희 가족은 그런 날은 가지도 않지만,
    지방에서 온 친척들이랑 부득이하게 가야 할 경우에는
    아침 8시 이전에 에버랜드에 도착합니다.
    그 시간이면 티케팅도 안해요.

    주차장에서 김밥이랑 간식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티케팅 부스 열자마자 표 사고,
    바로 입장해요.

    사파리로 날아가서 잠 덜 깬 호랭이 한 번 보고, 사람들이 좋아하 놀이기구부터 시작해서 좀 타다가 퍼레이드 한 판 보고, 점심식사 시간 전후로 나와요.

    점심은 고속도로를 벗어나사 서울에서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목욕하거나,
    집에서 샤워하고 낮잠자요.

    이렇게 하면 낮잠자고 일어나도 해가 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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