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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탐앤탐스 앞에 갔었는데 아무도 못 만났어요.

건이엄마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09-05-02 23:01:30
3시 결혼식 참석건이 있어 시간이 애매해 고민하다가 그래도 안되겠었어 청계광장에 나갔답니다.
1시 40분 부터 2시 10정도 까지 있었는데 청계광장 꽃분홍인가 뭔가 하는 행사한다고
천막쳐놓고 전경들 짝 깔려있고 사복도 군데군데 짱 박혀있더군요.
마음이 무거운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는데 종일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여러군데서 행사가 있었네요.다음 주부터 주말은 쳥계광장 인근에서 보내야 할까봐요.
IP : 121.167.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꼬
    '09.5.2 11:07 PM (125.177.xxx.131)

    전 나가지도 못해서 참 미안하고 죄송해요.
    3일 출장 갔다 돌아오고 있는 남편 나몰라라하고 갈 수가 없어서 날씨만 궂지 말아라 빌면서 보냈네요. 어느 님은 서울역에서 4시라고 했고 82님은 정말 탐앤탐스에서 2시라고 했는데 현장은 뉴스로 잠깐 봐서 많은 분들이 집결했는지는 모르겠어요.
    많이들 모였어야 하는데....
    이따가 몽이엄마님이나 푸아님 들어오셔서 글 남기면 상세히 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2. 은석형맘
    '09.5.2 11:18 PM (210.97.xxx.40)

    탐앤탐스 안에 있었어요....
    흑...많은 82분들 뵙고 싶어서 오래 기다렸답니다...
    유모차 엄마들과 함께요....
    아꼬....아쉬워라...
    촛불들 많이 모였었구요.
    저 들어오던 8시반에도 다른 82분들 계셨는데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기다려지네요.
    넘 무턱대고 진압과 통행을 못하게 꽉꽉 막아 놓아서 힘들었습니다.
    길놀이 하는 행진 따라가는데 갑자기 도로 중앙으로 진압들어와 정말 위험했었어요.
    아기들 데리고 나온 시민들,외국인들 도로가 꽉차게 정말 많았는데..
    전경들이 구경하던 시민들을 방패를 쾅쾅 두들기며 위협해 가운데를 치고 들어와
    행사도 방해를 했네요.
    포털들 보니 촛불들이 길놀이 방해한 듯이 표현 되어있던데
    실제로는 전경들이 무턱대고 마구 길고 밀고 들어와 진행을 멈췄었네요...
    못 뵈어서 넘 아쉽습니다.

  • 3. 건이엄마
    '09.5.2 11:27 PM (121.167.xxx.92)

    앞과 안의 차이네요.여러분 만났으면 따뜻한 커피라도 대접했을텐데.
    무사히 들어오셨어 다행이네요. 다음에 만나요.

  • 4. 앨런
    '09.5.2 11:37 PM (125.187.xxx.52)

    4시 좀 넘어서 갔었는데요.
    전경차 줄지어 빽빽하게 세워놔서 한 사람 간신히 통과하기도 어렵게 해놓고
    들어가지 못하게 막더군요. -.-
    간신히 청계광장으로 들어갔는데, 하이페스티벌 행사 관련 사람들만 보이고..
    혼자 헤매다 들어왔어요. 나가는 건 길을 아주 잘 터주더군요 췟.
    phua님 공지를 오늘 다녀와서야 봐서 탐앤탐스 안에 계신줄은..
    진작 알았어도 수줍음이 많아서 혼자 살포시 다녀갔겠지만요.
    오늘 수고들 많으셨고, 다음에 뵈요!

  • 5. .
    '09.5.2 11:44 PM (121.134.xxx.188)

    비오고 날씨가 을씨년스러운데 고생들하셨네요.

  • 6. 은석형맘
    '09.5.2 11:50 PM (210.97.xxx.40)

    네..담에 뵈어요...^^

    현장에 남아 계시던 82회원분이 이제 집으로 가신다고 문자가 왔네요.
    많은 분들이 무차별연행이 되셨다네요...시민악대분들도....

    2시 좀 넘어서부터 82회원님들,유모차부대 엄마들 청계광장 밖에서 발 동동구르며 못들어 오시는 분들 많으셨어요.
    그렇게 꽉 통제해 놓으면 촛불들이 꼼짝도 못할 줄 알았나봐요...
    4시 넘어서까지 못들어 오는 유모차 엄마 기다리느라 자리 지키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앨런님
    담엔 더 많은분들 함께 만나뵙길 바랍니다.

  • 7. 하늘이
    '09.5.2 11:52 PM (211.58.xxx.199)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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