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토리]

구속영장 청구 할것 같나요?


조사 받고 나오실때 중수부장한테 검찰도 최선을 다한것같다고 말씀하셨다 하더이다.

mbc뉴스에서 검찰이 그래서 기분나빴다고..ㅋㅋ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하면 노전대통령이 재기도 가능할듯 하내요.

탄핵때도 그리 되지 않았나요?


하여튼 노전대통령 이길려고 하는사람은 다 망하니

정치 9단인듯


근데 박연차는 좀 수상하지 않나요?

뭔가 있는듯

[..]

노무현을 진흙탕에 빠뜨리려고 했고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는데
소환조사가 끝나면서 여론에 변화가 보이네요. 역풍의 조짐이 뚜렷해요.
탄핵때처럼. 사람들이 반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아마 검찰 수뇌부도 구속영장은 바라지 않을 듯...
처음부터 노무현을 매장시켜버리겠다 의도였을뿐인데 매장을 넘어 이제 동정론이 일고 봉하엔 다시 사람들이 북적거리기 시작하니....

[...]

박연차는 기업하는 사람이므로

검찰에 잡히면 결국 검찰의 지시대로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우리 말 안 들으면 너 사업 다 할 줄 알아라"

강도 높은 세무조사, 은행줄 꽁꽁 묶기 등등 기업 망하게 하기는 식은 줄 먹기..

[^^]

덕분에 노무현파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줬잖아요?
이번 선거를 노리고 한건데..결과가 이리 되었으니 죽을맛일겁니다.
이제 국민들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는데 말이죠~
유시민이 말했죠?
요즘은 검찰이 정치를 할려고 한다고 그 뼈있는 말이 정답인듯 합니다.
즉 한나라당도 조심해라는거겠죠~~~

[뉴스에서]

어느 기자가 그러던데요. 검찰이 구속영장 신청해도 법원이 기각할 이유로는
1. 거주지가 뚜렷하다. 도주의 위험이 없다는거죠.
2. 증거인멸의 이유..검찰 당사자 말로는 증거가 아주 많다고 했다...는 걸로봐서 법원이
구속영장청구심사에서 어떻게 나올지 짐작할 수 있을 듯..

저는 검찰이 어서어서 구속영장신청했음 해요.
후폭풍 제대로 맞게...

[저는]

한 번도 시위에 참가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요...

혹시 그런다면................................나갈 겁니다

[정말...]

상당히 죄지은 사람 처벌 하듯이 하는것도 아니고 시나리오 대로 움직이다 삑싸리 나니 별짓을 다하는게 너무 티납니다..등신들~

[악어..]

저도 나갈겁니다~~

[--]

노통께서 깨끗한 마무리를 못하셨지만
부끄러울 만큼의 큰죄를 지은게아니라고 봅니다
망신을 주기위해 별짓을 다한 결과가 전부 다 까발겨 졌으니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도록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봄이 어떨까요?

[다른생각]

전 구속될것 같기도 해요.
이유는 다른거 없고요.

이 사건이 어디서 비롯된건지 생각하면 노무현을 구속시키고자하는 그분의 강렬한 열망이 느껴져요.

검찰과 국정원(오늘 보니까 국정원 어쩌구 기사 나왔죠)과 그분과의 짝짜꿍이

노무현을 구속 안시킨다는게 이상할정도로요.

법리같은건 작년엔가 비비케이 꼬리곰탕 수사때 다 없어졌잖아요.

[끼밍이]

박연차 아들 딸 가지고 검찰이 협박했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박연차 수사시작한지가 6개월이 넘었는데 작년말쯤부터 아들 병역문제로 박연차 압박하면서 노통관련 사건 터진...............구속하나 안 하나 검찰이 개떡 된건 맞음...............저도 이 참에 노통 확 정치재개했으면 싶지만....................지금은 시기가 너무 이른 거 같아요.

[..]

개인적으로 정치도모르는 사람이고 노무현이라는사람도 좋아하지 않았고 또 노무현이받은 600만불이 한화로 얼마냐고 신랑한테 물어보는 무식한 아낙입니다.대충 귀동냥으로 들은 말로 뇌물을 받은듯한데,왠지 전두환이나 노태우가 벌인 천문학적인 액수에 비해서 우리나라 유수의 기업체도 아니고 후원자에게 그정도도 못받을까싶고 또 없는 사람이 정치하려니 너무 힘들었겠다는 동정심도 생기고하네요,물론 변호사도하고 사업도했지만 정치에 출마하며 비빌언덕없이 드는돈이 오죽했겠냐는 동정심이 들고 박회장과 노대통령과의 나쁜 마지막 관계인 상황까지도 안타까워 지네요.나라의 우두머리가 제일 깨끗해야하는게 도리이겠지만 글쎄 역사는 또 심판하겠지요 이명박사위가 있는 한국 타이어에서 그많은 노동자가 죽어가고있는걸 묵인하고 자기들 돈이지만 영부인이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다녔다는걸을요.노무현대통령은 선물이아니였다면 자기들이 당신손으로 알아서 사서 갖지않을 피아제시계였을겁니다.
집에서 살림만하는 무식한 아낙이 인지상정상 통용될말을 좀 적어봤습니다.
물론 법이나 윗사람이 보여져야할 덕목에는 인지상정이 통해선 않되는건알지만 지금의 정부는
얼마나 깨끗하며 그래도 한시대를 이끌었던 어른(?)인데 너무 우리나라에 위아래(?)가 없는게아닌지하는 노파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