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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해드셨어요?
늦게 까지 자게 뒀어요.
아점을 준비하려니 냉장고에 재료가 마땅치 않아서
멸치 육수 진하게 내서 국수 말아 먹었어요.
고명으로 김장김치 송송썰고 구운김 넣고
깨소금에 들기름 한방을 넣어 줬을뿐이데
넘 맛있는 국수가 됐어요.
다들 두그릇씩 국물까지 비우네요.
점심 메뉴 마땅치 않으신분들..
꿀꿀한 오늘 날씨에 멸치육수에 국수 말아 드세요~
1. ..
'09.5.2 12:36 PM (125.130.xxx.98)어제 끓인 알탕 , 도토리묵무침, 땅콩조림, 얼갈이 김치 , 김구이,오이 무침,
금방 한 밥,2. 저는
'09.5.2 12:44 PM (121.151.xxx.149)닭삶아서 닭칼국수해서 먹었네요
3. ㅇ.ㅇ
'09.5.2 12:46 PM (122.34.xxx.54)점심을 벌써?
에구 빨 리 밥차려야지..4. 저흰
'09.5.2 12:59 PM (121.139.xxx.246)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늦게까지 자도록 뒀구요
좀전에 아이랑 김치찌개에 밥먹었어요
이제 준비하고 시댁에 가려구요 ㅎㅎ
저흰 시댁가면 집에서 먹는거보다 더 먹을게 많아서 은근히 먹을생각에 설레이네요 ㅎㅎ5. 다들,,
'09.5.2 1:08 PM (222.113.xxx.100)부지런하시넹;; 11시에 밥먹고 지금 82하는뎅..;;
6. 아침두
'09.5.2 1:09 PM (218.52.xxx.8)아직 안먹었어요. 전 커피마시며 82하구, 큰아들은 쿨쿨
7. 님들이
'09.5.2 1:28 PM (220.83.xxx.71)부러울 따릅입니다. 저는 자는애덜 깨워서 대충 밥주고 출근했네요.
직장다니니 푹 잘수있는 날은 일요일. 공휴일은 번가라서 쉬고....8. ........
'09.5.2 1:54 PM (125.208.xxx.27)고등어 한마리에 새콤한 무김치요~ ㅎㅎ
9. 점심
'09.5.2 2:35 PM (121.165.xxx.16)아침은 토스트 구워서 과일이랑 먹고,
점심은 고구마 쪄서 우유에 갈아서 한잔 마시고 땡 했네요.
저녁은 또 뭘 먹나.... 암것도 하기 싫은 날...10. 자유
'09.5.2 3:56 PM (110.47.xxx.89)날이 그래서 그런지, 따스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요...
샤브샤브 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 넣어 먹었어요.
다 먹고 나니, 막둥이가 남은 국물에 밥 비벼 달래서...
자작하게 남은 국물에, 김치 썰어 넣고, 김 부셔서 넣고 비벼줬더니
누룽지까지 박박 긁어 먹더라구요..
아이들 셋 키우니 정말, 먹는 입이 무섭다는..
저녁은 가족 모임이 있어, 나가서 먹습니다.
한 끼만 안 차려도, 마음이 많이 한가하네요.11. 꽁치
'09.5.2 4:05 PM (222.234.xxx.128)지금 막 무깔고 지난 김장때 것 파김치, 갓김치 깔고
꽁치 통조림 한캔 넣고 멸치육수, 쌀뜨물 반씩 넣고 바글바글 지져 먹었어요!!
금방한 밥이랑 한그릇 뚝딱!! ^^;12. 취직한 아들덕에
'09.5.2 5:30 PM (121.147.xxx.151)오~~~~~~~랫만에 외식하고 왔네요...
사실 제 맘엔 내키지않는 외식메뉴였지만~~
우쨌든 바람 쐬고 편하게 점심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