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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때문에 첫째를 자꾸 때리게되요.
둘째는 태어난지 이제 두달정도 되었나봐요.
첫애가 딸인데도 좀 격한놀이를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키우기가 많이 벅찬데
둘째가 태어나니 아무래도 더 소홀해지고 그래서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남편도 갑자기 회사가 바빠져서 매일 야근하고..오늘도 회사 나갔네요.
요즘 부쩍 늘어난 고집때문에 자주 매를 드는데
갓난아이 울고 첫째까지 울어대면 정말 정신이 없어지면서
그야말고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는것 같아요.
말도 잘 못하는 첫째 붙잡아놓고 미친듯이 실랑이를 하면
늘 후회가 밀려와요.
조금만 참을걸...
다들 첫째한테 잘해야 한다고 그러던데...
더 많이 사랑해줘야 한다는데...
둘이상 아이 키우신 어뭉들...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1. 에휴
'09.5.2 12:57 AM (117.20.xxx.52)원글님. 30개월이면 아직 한참 어린건 아시죠?
왜 때리세요??? 아이 잘 되라고 때리는건 아니시죠?
단지 본인의 감정 아니던가요.....그냥 화나서 때리는...
때리지마세요..감정 풀이 하지 마세요..
아이는 엄마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랍니다.
화나면 그냥 옥상 올라가서 소리라도 지르세요.......
제가 이리 까칠하게 답글다는 이유는..저도 어릴적 엄마의
감정의 쓰레기통이였기에.....2. 네..
'09.5.2 1:04 AM (125.178.xxx.192)원글님.. 그러면 안된다는거
잘 알고 계시는 분 같은데
순간 제어가 안되시는거죠?
많은 엄마들이 그런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 스톱을 외치시고
심호흡을 하셔요.
아이가 나중에 다 기억한답니다.
동생때문에 맞는다고 생각도 할터이니 예뻐할리 없겠지요?
악순환이 온답니다.
무엇보다.. 때리는건 아이의 자존감.자신감을 상실시키는 첫번째 요인이에요.
초등 들어가 부족한 아이의 모습 보고싶지 않으시다면
절대 때리지 마셔요.
잘 알고 계시는 분이니
힘드셔도 육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고 어린 아이들 맞는모습 생각하면
마음이 비참해집니다.3. .
'09.5.2 1:04 AM (115.136.xxx.174)님의 글을 읽어보면 사랑의 매는아닌것같습니다.윗분 말씀대로 그냥 화나는걸 아이를 통해 푸시는거같아요.그러지마세요.그 아이에게 정말 큰 상처가 되구요.동생이 태어나서 엄마가 날 미워하나 싶어서 동생을 미워하게될수도있어요.우리 신랑은 동생이 태어나서 자기가 웬지 더 혼나는거같고 자기꺼 뺏기는거같아서 시어머님께 그랬데요."쟤 쓰레기통에 버리고 올까?그럼 엄마 나만 이뻐할거지?" 아이가 얼마나 상처가 컸으면 그러겠어요.
절대로 그러시지마시구요 화나고 힘드시면 한 1분만 숨호흡 크게 해보시구요 그떄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셨으면 오히려 아이를 꼬옥 안아주시면서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희가잇어서 행복해 그렇게 세뇌하는(?) 과정을 가져보세요.아이에게도 좋고 어머님도 어느새 힘듦도 소중한 아이들이있기에 가능하다는거 좋은쪽으로 느끼실거예요.(아이를 갖고싶어도 갖지못하시는분들 생각하시면서요)4. 에휴
'09.5.2 1:05 AM (117.20.xxx.52)걱정이 되어서 다시 적습니다......
아기 울고 큰아이 떼쓰고..정신 없으신거 잘 알아요.
(저도 어린 아기 키웁니다..)
근데 그 순간 화가 확 치밀어 오르시겠지만..정말 냉철하게 잘 생각해보세요.
아기는 우는게 당연한거고, 큰 아이 역시 이제 30개월이면 한참 어리기에
떼 쓰는게 당연한거에요...
아이들은 떼쓰고 징징거리면 다 되는줄 알잖아요.
차라리 아이에게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납득이 되도록 설명을 해주세요.
물론 못 알아듣겠죠. 하지만 여러번 반복하면 아이들도 알아 듣잖아요.
이때 매를 들어서 때리면서 넌 왜 이렇게 엄마 말을 안 들어!!! 해버리면 안되요.
정말 냉정하게 말해주세요. 왜 안되는지, 아니면 나중에 엄마가 하게 해줄께. 라는 말로
돌려서 말하세요. 혹은 너 이거 하면 그건 못해. 둘중에 하나 택해. 하면서 선택하게
하시던지요......
지금 아이들때문에 짜증나시는거 모르는건 아닙니다. 근데 아이이기에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고 울고 앙앙 거리고 하는거에요.
어른들이 배고프면 밥 먹고 화장실가는것처럼...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말입니다.
그런 이유로 누군가가..원글님보다 키도 훨씬 크고 몸무게도 훨씬 나가는 누군가가..
원글님을 때린다면..얼마나 공포스럽고 무섭겠어요? 상상해보세요.....
화가 확 치밀어 오를때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아, 내가 화나는건 아이들 때문이 아니다.
스스로 냉정을 찾으세요.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제발요......5. ,,
'09.5.2 1:06 AM (122.34.xxx.54)많이 힘드시죠? 그 맘 알아요
제가 그때 참 힘들더라구요
첫애 31개월 무렵 둘째 낳고
그 한해 힘들어서 많이 울고 둘째 많이 때리고 혼내고 그러고 나서 너무 가슴아파서 또 울고
그 값 두고두고 치렀어요
그대로 아이의 행동 모습에 나타나더군요
지금도 너무너무 미안해요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시절이네요
후회하지 마세요6. 맘 아퍼
'09.5.2 1:10 AM (61.102.xxx.28)님..
꼭 제얘기 같아서 너무 맘아파요
터울도 저희는27개월차로 큰애 27개월때 작은애 태어났거든요.
27개월이면 걔도 아기인데, 작은애가 태어나는순간에 왜 이렇게 커보이는겁니까?
참 많이 때리면서 키웠어요.
그랬더니 지금 그애 초등5학년인데 자존감이 엄청 낮아요.
맨날 애들이 자기를 싫어한다라고 말해요.
그래서 맘아퍼서 미칠것 같아요.
님은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길 빌어요. 이를 악물고 큰애한테 잘해주세요.7. 그러지마세요
'09.5.2 1:11 AM (121.139.xxx.246)아이가 성인이고 원글님만한 덩치였어도 때렸을까요?
아이도 반격을 할정도로 강한 존재라면요?
아이는 약하고 힘이없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맞는겁니다.
저도 아이키우다보면 정말 욱하고 올라올때 많지만 그때마다 이 아이가 성인의 몸집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내가 이 아이보다 힘이 세고 강하단 이유로 때릴 자격이 있는지 반문해보구요
단 철칙은 있죠. 남의 물건을 훔쳤거나 폭력을 행사했다면 경고를 준뒤 체벌할 생각하고있어요
아직은 어려서 그런일은 없지만요..
최소한 제 감정으로 인해 저보다 약한존재를 때리고싶지않아요.
원글님 남편분이 홧김에 원글님을 때린다고 가정했을때 그 수치심과 모멸감을 생각해보세요
혹시나 욱해서 때렸더라도 감정이 추슬러지고 난 뒤 아이에게 때린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아이도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그런거라도 꼭하세요. 아이의 다친마음은 그 어느곳에서도 치유될수 없어요 때린 엄마가 해줘야해요8. 원글
'09.5.2 1:12 AM (218.50.xxx.77)좋은 소리 못들을거 알면서 너무 답답해서 적었어요.
맞아요...사랑의 매 아닙니다.
천사처럼 잠든 첫째얼굴보면 정말 미안하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안쓰러워요.
하루가 시작되면 걱정부터 밀려옵니다. 오늘도 무사히...
지혜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두아이를 길러내기에 넉넉한 품성을 구해봅니다.9. 에휴
'09.5.2 1:15 AM (117.20.xxx.52)그리고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잘 모르겠다 싶으시겠지만...
아이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어요.
내가 잘못해서, 나 잘 되라고 엄마가 때리는게 아니란걸..
엄마는 단지 화가나서 날 때리는거야. 내가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야. 란걸
아이도 이미 알고 있을거에요. 그걸 말로 표현할 능력이 없어서 못하고 있을겁니다.
아이가 그걸 아는 순간...부모로써의 지위는 이미 물 건너 갔다고 보시면 되요.
뭘해도 부모가 부모다워 보이지 않습니다...엄마? 엄마는 날 가장 사랑해주는 존재 아니던가.
날 태어나게 해준 사람인데..그런 엄마가 왜 화 난다고 나한테 소리를 지르고 때릴까..
어린 아이들도 어렴풋이 아는거에요...
그게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사실인지..생각해본적 있으세요?
그때 아이에게 신뢰를 잃으면..평생 쌓아도 다시 안 쌓여요.
이미 부모로써의 위신과 신뢰는...없습니다.
세상에 자기를 화풀이 대상으로 아는 부모를 믿을 아이는..없거든요.
제 말 듣고 정신이 좀 번쩍 나셨으면 좋겠군요.10. 맘아퍼
'09.5.2 1:15 AM (61.102.xxx.28)원글님 , 님의 댓글에 갑자기 울컥하네요.
님이 얼마나 지금 힘들지 제가 너무 잘알거든요.
고만고만애들 둘 키울때가 가장 몸도 마음도 고달플때에요.
부디 건강 잘 지키시구요 힘내세요. 남편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시면서
고통을 분담하셔서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 나눠주세요.힘내세요..11. ,
'09.5.2 1:58 AM (115.136.xxx.174)님 저도 걱정되서 다시 달아요.같은얘기지만...
화나시고 욱하실때 오히려 아이를 꼬옥 님의 품에 안으시면서 사랑한다는말씀 너희가있어서 힘들어도 엄마는 행복해.이렇게 말씀 계속 하시면서 세뇌해보세요.
막상 화나고 짜증났던 감정이 아이를 품에 꼭 안는순간 사그러드실거예요.
아이를 정말 사랑하시잖아요.님의 짜증보다 깊은 님의 사랑으로 한번 이겨보세요.
힘드실거 알아요.그 힘듦을 오히려 사랑으로 이겨내보심을 권해드려요.
그러면 아이도 엄마가 힘들지만 날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이런생각 아무리 어려도 무의식중에 할수있다 생각해요.그리고 어머님도 아이를 더 깊이 사랑하시는마음이 커지셔서 더 힘이 나실거같아요.12. 큰애
'09.5.2 3:01 AM (211.4.xxx.184)전 큰애가 18개월때 둘째를 낳았어요.큰애한테 작은애 우유먹이는거 그런거 조금씩 시키면 좋아하는데... 기저귀 갈때도 가져와서 (엉덩이 같은건 다 닦고 정말 기저귀만 갈면 되는상황) 갈아주게 하고 그랬어요. 그런거 비디오 찍어서 보여주고 그러면 되게 좋아했는데...
그랬던 넘들이 이제는 초등학교 2학년,유치원 다닙니다.히히.13. 저도
'09.5.2 10:41 AM (125.176.xxx.177)둘째를 키웠지만 첫아이는 그냥 있어도 괜히 서글프데요. 동생안고 있는 엄마보면...
저도 야단도 많이치고, 가끔 소리도 지르고 그랬지만 요즘 반성많이해요.
계속 육아서적도 읽고 하면서 반성하고 흉내라도 제대로 내 보려고 노력합니다.
이젠 큰아이가 8살이 되고 나니 좀 서로 많이 나아졌어요.
둘째는 저도 몸도 힘들고 그래서 반나절씩 두돌 지나서 부터 어린이집 도움도 받았어요. 제가 죽겠더라구요. 정신적으로도, 육제적으로도... 저 허리가 아주 안 좋은 여자거든요.
몸도 안 좋다보니 짜증도 많이나구...
너무 화가 나는날은 아이 야단 안쳐요. 때리면 정말 감정이 실려서...
아이를 화가나서 부를때 "예쁜 송이야" 그렇게 불러요. 예쁘니까 예쁘게 대답해보라구... 매일 울고 짜증만 내던 아이가 어느날 "네"하면서 예쁘게 대답하는거예요. 효과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잘해야 아이도 더 잘한다는거 느꼈어요.
육아가 힘들때 가족도움이 어렵다면 저처럼 어린이집 도움을 받는것도 괜챦은거 같아요.14. 그냥
'09.5.2 2:52 PM (125.178.xxx.195)과거 일이지만 첫째가 부모사랑을 독차지 하다 부모가 둘 째에만 신경써주고 갖은 애정을
다 주니 질투심이 나올 수 밖에 없구요,그런 행동들이 고집이나 동생을 때리거나 하는 걸로
나타 납니다. 하지만 그건 아주 잠깐이구요 첫째도 어느 정도 동생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집니다, 그렇다면 부모로서 역할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뻔하지요
큰 애나 작은 애나 오직 사랑으로 평온하게 다스리는 것 뿐입니다.
부모 사랑을 독차지 하던 큰 애가 동생 때문에 갑자기 부모가 표변해서 자기를 때리는 사람
으로 바꼈으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아이는 부모에게 자기에게도 동생과도 같은 많은 사랑을 바랄 뿐 인 것입니다.15. 어렵죠..
'09.5.3 12:25 AM (115.140.xxx.23)저도 둘째를 낳으면서, 그토록 사랑했던 첫째 아이가 때로 귀찮고 덜 예뻐보이는 마음 때문에 ...남편한테도 솔직히 말 못하고 혼자서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때리지는 마세요.
아이 때리고 나면 두고두고 맘에 걸리고 후회되더라구요. 님도 아시지요?
전 그래서 남편이 아이 안고있을 때 남편을 막 때려요. 있는 힘껏...내 손이 아플 정도로...
조금 속 후련해요...^^16. 안돼요.
'09.5.3 3:18 AM (59.151.xxx.164)30개월이면 다른 집에선 애지중지 키우는 너무너무 예쁜 한창의 아가랍니다.
첫째,둘째 다 아가이니 이점을 계속 님의 머리에 세뇌시키세요.
화날때마다 심호흡 크게하시구요.
그리고 명심할껀 내새끼 내가 박대하면 밖에나가서 다른사람들에게 더 박대당합니다.
끔찍하죠...그러니 확 깨어나세요~~~
엄청 힘드시겠어요. 저도 년년생이라 님이 컨트롤안된다는거 너무 잘 알아요...힘내세요...힘.
내새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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