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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자고 했네요...

..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09-05-01 17:50:48
집에 전화기를 두고 나가도 '집에 전화기 두고 왔으니 연락안돼도 걱정마라' 라는 연락한번 없는 사람
상대방은 속이 타건 말건,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닐까 걱정하건 말건
외출하고 집에 와서야 전화기 안가져갔다고 얘기하는 사람.

엊그제 밤부터 오늘 오후까지 연락도 안되고 전화기는 꺼져있고.
조금 전에서야 보낸 문자 하나.
'부모님이랑 좀 다퉈서 많이 힘들다. 나중에 얘기하자'

그냥 그럴거 없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냥 헤어지자고 했네요
누가 데려갈지 참 불쌍할 듯.
지금까지 만나온 나도 불쌍하지만.
IP : 222.110.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09.5.1 6:01 PM (121.151.xxx.149)

    제가 그런남자랑 살고있는데
    정말 피말리는 일이랍니다
    잘하셨어요
    세상이는 좋은남자 많답니다

  • 2. ...
    '09.5.1 6:01 PM (211.217.xxx.149)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 3. 착한mom^^
    '09.5.1 6:03 PM (115.143.xxx.31)

    정말 잘하셨어요~~
    전 지금 18년째 이 짓을 하고 있답니다
    정말 피가마르고 제 자신이 죽습니다
    정말 정말 잘하셨어요

  • 4. 끼밍이
    '09.5.1 6:17 PM (124.56.xxx.36)

    토닥토닥.......언제 내 인생에 그런놈이 있었던가 싶을만큼 행복한 날들이 원글님께 있기를 바랍니다........힘 내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화이팅!!

  • 5.
    '09.5.1 6:19 PM (125.176.xxx.177)

    이제 뒤돌아보지 마세요. 앞만 보세요.
    좋은 인연은 다시 있습니다.
    제일 잘한 일이라고 스스로에게 칭찬 많이 해주세요

  • 6. 어휴
    '09.5.1 6:25 PM (218.38.xxx.130)

    정말 잘하셨어요!
    봄날 좋은 인연 만나시길.

  • 7. 그런데..
    '09.5.1 6:34 PM (124.56.xxx.98)

    남자가 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달래고 하면 맘 약해질텐데......

  • 8. 헤어지세요
    '09.5.1 6:51 PM (124.60.xxx.81)

    그런 남자 평생 그럽니다. 자기 생각만 하고, 평생 자기 바쁘다고, 자기 할 일 있다고, 이런 일 저런 일 계속 생기고, 여자 속 터지게 합니다. 아예 끝내세요. 좋은 남자 꼭 나옵니다. 설령, 안나온들, 저런 사람하고 살면서 속 터지느니, ..

  • 9. 국민학생
    '09.5.1 7:44 PM (119.70.xxx.22)

    잘하셨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 10. ....
    '09.5.1 9:34 PM (99.7.xxx.39)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자기 기분이 날때만 전화하는 사람

  • 11. ....
    '09.5.2 2:55 AM (222.98.xxx.175)

    아는분 그런 남자랑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몇달 만에 남편이 이틀인가 안 들어오더랍니다.
    아~주 옛날 분이라서 무슨일인지 시부모님께 여쭤보지도 못했는데 시할머니께선가....남편이 군에 가서 혼자 있으려니 적적하지 하시더라나...
    옛날에 결혼하고 군대가는 경우도 있었잖아요. 그 남편 군대에 3년 가면서 신혼의 마누라에게도 암말도 안하고 갔더랍니다.
    성격 안 바뀌어요.
    잘 헤어지셨어요.

  • 12. -_-;;
    '09.5.2 2:54 PM (218.147.xxx.92)

    그 남자분 사랑이 식은게 아닐까요?
    정녕 사랑하는 사이라면....
    님을 더 챙겨주고,많이사랑해주는 좋은님이 어딘가에 있을듯...

  • 13. 딸아(펌)
    '09.5.2 4:25 PM (121.140.xxx.230)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아침 잠이 많은 남자와 결혼 하지 마라
    아침에 게으른 사람이 오후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배 나온 남자와 결혼 하지 마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를 성실히 한다는 걸 본 적이 없다.

    물건을 집어 던지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나중에는 사람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렇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인품이다.

    느린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을 조심해라.
    네가 벌어오고 먹여줘야 할지도 모른다.

    친구들 앞에서 면박 주는 걸
    재미있어 하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터무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기 쉽다.

    여러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을 경계하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끊임없는 괴로움을 겪을 수 있다.

    연락을 하기 전엔 연락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사랑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온다.

    긴가민가한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이 사람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사람도 헤어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을 너무 기대 하지 마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인생을 안이 하게 살았다는 증거다.

    '넌 가만히 있어' 라고 자주 말하는 남자와 결혼 하지 마라.
    편하게 가만히 살기보단 그냥 가만히 살게 된다.

    딸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를 굶기지 않을 정도의 돈을 벌고 가끔 꽃을 사주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아내를 기다릴 만한 남자를 찾아라.

  • 14. 참 잘했어요..
    '09.5.2 5:30 PM (61.106.xxx.22)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이렇게 좋은 봄날 더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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